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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주제를 재기발랄하게 풀어낸 만화
"무거운 주제를 재기발랄하게 풀어낸 만화 " 내용보기
아쉽게도 4권에서 만화가 끝나네요. 요즘 만화하면 10권이상이 기본이니 무척 짧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그런데 이 만화는 속을 들여다보면 동성애(오노)코드와 문란한 성생활(에이지), 어린이 유괴(타치바나)등의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가 깔려있음에도, 캐릭터들이 멋지고 게다가 소재가 케잌이라 그런지 겉으로 보기엔 무척 부드러운 만화구나..하고 생각을 하게 하네요.
"무거운 주제를 재기발랄하게 풀어낸 만화 " 내용보기
아쉽게도 4권에서 만화가 끝나네요. 요즘 만화하면 10권이상이 기본이니 무척 짧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그런데 이 만화는 속을 들여다보면 동성애(오노)코드와 문란한 성생활(에이지), 어린이 유괴(타치바나)등의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가 깔려있음에도, 캐릭터들이 멋지고 게다가 소재가 케잌이라 그런지 겉으로 보기엔 무척 부드러운 만화구나..하고 생각을 하게 하네요. 암튼. 무거운 주제를 그래도 재기발랄하게 풀어내는것도 만화가의 재주인것 같습니다. 이번 4편에는 에이지의 정식 제빵기술에 도전하게 되고, 오노는 가족과 화해하며, 케이치는 스스로 자립(?)를 합니다. 그리고 타치바나는 자기의 컴플렉스를 잘 이겨내었는지.. 유괴범은 잡혔는지에 관해서는 이 만화를 읽으시는 분의 몫으로 남겨두지요...^^
b*****e 2005.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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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면서도 자극적인 paradox!!
"잔잔하면서도 자극적인 paradox!!" 내용보기
일단, 그림이 이쁘다. 정성스러운 그림, 특징을 잘 그려내는 수위조절을 잘 한 펜터치가 참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림만 보고 있어도 케익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기가 나는 것 같다. 예전에 다이어트를 하던 친구 한명이 이 만화책을 자주 보았었다. 자신은 지금 케익을 너무 먹고 싶지만 살을 빼야 하므로, 눈으로 대신 충족시키려고 이 책을 수시로 본 것이
"잔잔하면서도 자극적인 paradox!!" 내용보기
일단, 그림이 이쁘다. 정성스러운 그림, 특징을 잘 그려내는 수위조절을 잘 한 펜터치가 참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림만 보고 있어도 케익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기가 나는 것 같다. 예전에 다이어트를 하던 친구 한명이 이 만화책을 자주 보았었다. 자신은 지금 케익을 너무 먹고 싶지만 살을 빼야 하므로, 눈으로 대신 충족시키려고 이 책을 수시로 본 것이다. 그만큼 향기롭고 맛있는 책이다. 시각적으로 말이다.^^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통해서 난 내 안의 쐐기가 쿡쿡 쑤시는 기분이었다. 그 쐐기는 어린 시절에 받은 상처였다. 각기 다른 상처를 안고 가는 주요 등장인물들을 보고 있으면 내 쐐기도 또한 쑤시지만, 그 쑤시는 과정을 통과하고 나면 난 조금은 해방된 기분이었다. 치유가 되는 기분이었다. 내가 잊고 싶었던 것들을, 아니 이미 잊어버렸던 잠재 기억을 다시 탐험하게 해준다. 그리고 나서 나도 모르게 보다 치유된 기분을 느끼게 된다. 난 그런 측면에서 과거의 사건들에 여전히 찜찜함을 느끼고 있거나, 아픔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특히나 추천하고 싶다. 좋은 작품이다.^^ 소장 가치도 높고 말이다.^^
p*******h 2005.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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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아아.."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Fumi Yoshinaga 님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서양골동 양과자점 말고도..여러 작품이 있죠.. 의욕가득한 민법, 정말 다정해, 아이의 체온, 제라르와 쟈크 사랑이란 밤에 깨닫는것. 하지만 역시 이작가님을 유명하게 만든 작품이 바로 서양골동 양과점이란 작품이죠. 천재파티쉐인 오노는 고등학교때 타치바나란 동창생에게 고백을 했는데.. "오바이트 하기 전에 얼른콱 뒈져버려
"아아.."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Fumi Yoshinaga 님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서양골동 양과자점 말고도..여러 작품이 있죠.. 의욕가득한 민법, 정말 다정해, 아이의 체온, 제라르와 쟈크 사랑이란 밤에 깨닫는것. 하지만 역시 이작가님을 유명하게 만든 작품이 바로 서양골동 양과점이란 작품이죠. 천재파티쉐인 오노는 고등학교때 타치바나란 동창생에게 고백을 했는데.. "오바이트 하기 전에 얼른콱 뒈져버려 이호모야! " 라는 심한 소리를 듣고 그뒤로 게이바를 드나들며..마성의 게이로 변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운명의 장난일까.. 제과점을 운영할려는 타치바나.. 아버지가 소개시켜준 파티쉐는 다름아닌 오노.. 그렇게 둘이서 제과점을 운영하는데요.. 여러 유명한 호텔에서 일한적 있는 오노는 깜짝 놀랄만큼의 실력의 소유자였고.. 여자를 싫어하는 관계로.. 에이지라는 알바생을 고용하지만 빵만드는걸 좋아하는 에이지는 오노의 제자가 된다.. 먹음직스럽고 향기나 날것 같은 서양골동 양과자점.. 일본에선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고도 하죠.. 안보셨다면 추천합니다.

[인상깊은구절]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어. 이가게에 와서 처음으로, 내가 파티쉐 라서 다행이란 생각을 했거든. 그건 솔직히 이일을 좋아하는 마음과는 좀 다르지만. 그래도.. 그래도 지금은 이거면 됐다고 생각해.
y********6 2003.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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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과자점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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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어디서든 일류였던 타치바나 하지만 정작 자신이 고른것은 자신의 힘으로 낸 케익점 안티크였다. 자신이 고등학교때 남자란 이유로 멸시했던 오노는 과자계의 장인이 되었고, 잘나가던 복서였지만 망막박리로 인해 우연히 아르바이트 모집공고를 보고 오노의 제자가 된 칸다. 허우대는 멀쩡하지만 항상 아방한 귀여운아저씨 치카게 이야기의 중점은 과자점이지만, 그들의 이야기가
"단순히 과자점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내용보기
항상 어디서든 일류였던 타치바나 하지만 정작 자신이 고른것은 자신의 힘으로 낸 케익점 안티크였다. 자신이 고등학교때 남자란 이유로 멸시했던 오노는 과자계의 장인이 되었고, 잘나가던 복서였지만 망막박리로 인해 우연히 아르바이트 모집공고를 보고 오노의 제자가 된 칸다. 허우대는 멀쩡하지만 항상 아방한 귀여운아저씨 치카게 이야기의 중점은 과자점이지만, 그들의 이야기가 거기서 끝나는것이 아니다. 과거의 이야기와 현재의 이야기, 그리고 미래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담하지만, 열정적으로 그려나간다. 당부하고픈 말은 게이가 나온다고 해서 야오이로 보지 말라는것이다. 물론 요시나가 후미는 야오이 작가로 알려진 작가지만, 심리적이고 잔잔한 이야기로 유명한 작가이다. 그가 만든 서양골동양과자점은 정말 명작이라고 할수 있다. 내가 친히 남동생에게도 권했으니 말이다. 그저 그런 편견을 접고 이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으면 한다. 사람사는 이야기와 각각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상처들이 어떻게 치유되는가, 어떻게 발전하는가 하는 휴먼스토리이다. 어떠한 드라마 보다도 어떠한 소설보다도 감명을 받은 책이다. 내 베스트셀러 목록에 딱하니 자리 잡은 명작중 명작이다!!
h*******6 2003.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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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말 정말 맘에 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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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골동양과자점. 정말 많이 들었던 제목입니다. 뭐길래 그러나. 이름이 이상한데. 요리만화는 별로야.라고 혼자서 생각했었지만. 1권을 보고난 저는 다음권이 보고 싶어서 안달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개성 개성이 그 캐릭터에 케이크 크림처럼 쏙쏙 스며들어 있는것이... 아아 정말이지. 끝내줬습니다. 이렇게 좋아했지만 멍청하게도 4권이 완결인지도 모르고 혼자서 5권을 기다렸
"오랜만에 정말 정말 맘에 든 작품." 내용보기
서양골동양과자점. 정말 많이 들었던 제목입니다. 뭐길래 그러나. 이름이 이상한데. 요리만화는 별로야.라고 혼자서 생각했었지만. 1권을 보고난 저는 다음권이 보고 싶어서 안달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개성 개성이 그 캐릭터에 케이크 크림처럼 쏙쏙 스며들어 있는것이... 아아 정말이지. 끝내줬습니다. 이렇게 좋아했지만 멍청하게도 4권이 완결인지도 모르고 혼자서 5권을 기다렸습니다. 문득 4권 읽다가 맨 뒤에 "끝"이라고 적혀 있어서. 이게 무슨말인가!! 하고 알아봤더니 4권이 끝이더군요. 처음에는 뭐야... 뭐가 이렇게 끝나는거지? 라고 생각했지만 다시한번 천천히 읽어보니. 이 만화는 주인공 4명의 캐릭터를 파해쳐서 모든걸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엔티크에서 일하면서 단편 단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변에 스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듯이. 그렇게 스치는 모습들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떠한 "이것이 엔딩이다"라는 것이 없어도. 끝일수도 있고. 이렇게 끝나서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꼭 끝이라고 해야 끝이 아닌잖아요. 살면서 그냥 스쳐가는 이야기 같은... 4권이라 가뿐합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정말 맘에 드실겁니다. 저는 타치바나나 엔티크의 사람들처럼 멋지구리한 설명을 할수없어 그냥 "정말 좋아요"라는 말밖에 못하겠네요.
m*****y 2003.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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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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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와 오노, 칸다, 치카게는 좋게 말하면 스릴 넘치는 인생, 나쁘게 말하면 험난한 인생을 살았다. 타치바나는 어릴 때 유괴당했던 경험이 있으나 당시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때때로 밤에 깨어난다. 옆에서 보면 매우 부러운 인생이나 본인은 전혀 즐기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다. 오노는 어머니와 담임과의 불륜을 목격하고 컸으며 게이이다. 칸다는 고아원에서 자란 복싱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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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와 오노, 칸다, 치카게는 좋게 말하면 스릴 넘치는 인생, 나쁘게 말하면 험난한 인생을 살았다. 타치바나는 어릴 때 유괴당했던 경험이 있으나 당시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때때로 밤에 깨어난다. 옆에서 보면 매우 부러운 인생이나 본인은 전혀 즐기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다. 오노는 어머니와 담임과의 불륜을 목격하고 컸으며 게이이다. 칸다는 고아원에서 자란 복싱선수다. 넷 중에서 유일하게 나사가 풀려 있으며 아무 고민없어 보이는 치카게는 아버지의 어머니에 대한 폭력을 보며 자랐다. 이 넷이 타치바나의 '누구나 즐거울 수 있는 가게를 열고 싶다.'는 바람에 따라 모여 케잌을 만든다. 그들 넷이 운영하는 케잌 가게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오간다.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안티크에 들러 케잌을 사간다. 이 만화는 그런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잔잔하게 흘러간다. 그 에피소드들 사이에서 넷이 케잌에 각별한 애착을 느끼게 된 이유, 타치바나의 과거 등등의 스토리도 다른 줄기를 이룬다. 4권에서는 타치바나가 과거, 유괴당했던 때의 자신과 마주보며, 그 과거를 통해 성숙해지는 이야기다. 상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상처를 가지고 계속 살아갈 수밖에 없다.
YES마니아 : 로얄 i***1 2003.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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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크`
"안티크`" 내용보기
처음에 드라마를 먼저 보아서일까 솔직히 만화를 보고 조금은 실망을 했었다. 그만큼 드라마는...너무너무너무 화려했다. 그 멋진 엔티크 풍의 가게하며 맛있는 케익들 과자... 코믹스런 전개에 게다가 게다가 화려한 캐스팅까지....^^ 주인공인에이지가 타키였는데 만화를 읽다보니 만화속의 주인공의 별명이 링위의 쟈니스였다니..그래서 타키가 캐스팅 된걸까 ㅋ 만화만 본다면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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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드라마를 먼저 보아서일까 솔직히 만화를 보고 조금은 실망을 했었다. 그만큼 드라마는...너무너무너무 화려했다. 그 멋진 엔티크 풍의 가게하며 맛있는 케익들 과자... 코믹스런 전개에 게다가 게다가 화려한 캐스팅까지....^^ 주인공인에이지가 타키였는데 만화를 읽다보니 만화속의 주인공의 별명이 링위의 쟈니스였다니..그래서 타키가 캐스팅 된걸까 ㅋ 만화만 본다면 그다지 미소년인지 모르겠던데 ^^;;; 어쨌든 그저그런 사랑에 그저그런 스토리에 질렸던 독자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만한 책이다. 뻔하고 뻔한 스토리가 절대 아니다. 남자만...잔뜩 나오지만..^^ 그다지 선정적이지 않은 ^^ ㅋ 그런 내용이다. 드라마나 책이나 보면서 식욕이 도는건... 아 맛있는 케익먹고싶군~
c****s 2003.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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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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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 4권까지 단숨에 읽어내려간 만화다. 만화를 아무 고민없이 첫권부터 완결까지 쌓아놓고 본것은 정말 오랜만의 일이었다. 표지에 남자들만 등장하고 들은 풍문덕에 약간 야오이스러운 요소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작가가 야오이물을 즐겨그린다는... 하드하지만 않다면 내겐 재미있는 소재다. 처음엔, 혹시 고교시절 고백했다가 보기좋게 심한소리를 들었던 게이 오노와 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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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 4권까지 단숨에 읽어내려간 만화다. 만화를 아무 고민없이 첫권부터 완결까지 쌓아놓고 본것은 정말 오랜만의 일이었다. 표지에 남자들만 등장하고 들은 풍문덕에 약간 야오이스러운 요소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작가가 야오이물을 즐겨그린다는... 하드하지만 않다면 내겐 재미있는 소재다. 처음엔, 혹시 고교시절 고백했다가 보기좋게 심한소리를 들었던 게이 오노와 오노가 좋아했던 타치바라가 나중에는 서로 좋아하게 된다는 왠지 허무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 긴장했었는데 다행히 그렇지 않았다. (물론 다른면으로 서로를 좋아하게됐다고 생각하지만) 골목에 자리잡은 엔틱풍 케잌가게. 가까운 일본인데도 정말 이국스럽게 느껴지는 공간이다. 만화치고는 많은대사, 특히 케잌의 맛과 만드는 과정에 많이 할애하고 있는데, 4권끝의 참고도서를 보니 작가가 얼마나 많은 자료를 보고 노력했는지 알 수 있었다. 정말 케잌에 대한 대사들을 읽다가 자리를 박차고나가 맛있는 케잌이 얼마나 먹고싶던지... 만화가 재미있어 그대로 앉아있었으니 망정이지. 주인공 한명 한명이 제각각의 이유로 좋았고 멋져보였다. 그 중에서 제일 멋졌던 캐릭터는 읽을땐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 이렇게 앉아서 생각해보니 칸다가 아닐까하는 생각. 몸 상태가 나빠져 천직으로 알고 잘하던 권투를 그만두고 좋아하던 케잌가게에 들어가서 오노로부터 여러가지 기술을 전수받고 열심히 하던 모습. 나중에는 프랑스로 케잌을 만드는 것을 배우러 가는 칸다. 그 재능과 열정+인복이 왠지 부러웠달까.. ^^; 담백하게 4권에서 끝나버린 점이 아쉬우면서도 마음에 들고, 읽는 내내 재미있고 읽고나서는 뭔가 가슴 따뜻해지기까지하는 만화였다. 일본에선 이 만화로 꽤 호화스타들이 캐스팅 된 드라마도 방영됐었다 하는데 한번쯤 보고싶단 생각이 든다.
i*******u 2003.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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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게 포장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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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대여점에서 한번 읽어보지도 않은 채 주위의 평가만을 들어보고 사버린 만화책이 '서양골동양과자점'이다. 그동안 내가 수집해왔던 만화책이 기본 10권은 넘어가는 대장정이었던 것에 비해 4권짜리라는 가벼움도 충동구매에 영향을 미친 듯. 그러나 그 안의 내용은 결코 4권짜리가 아니었다. 이 만화의 처음은 생뚱맞게 게이인 오노의 고백, 그리고 지극히 정상인 타치바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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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대여점에서 한번 읽어보지도 않은 채 주위의 평가만을 들어보고 사버린 만화책이 '서양골동양과자점'이다. 그동안 내가 수집해왔던 만화책이 기본 10권은 넘어가는 대장정이었던 것에 비해 4권짜리라는 가벼움도 충동구매에 영향을 미친 듯. 그러나 그 안의 내용은 결코 4권짜리가 아니었다. 이 만화의 처음은 생뚱맞게 게이인 오노의 고백, 그리고 지극히 정상인 타치바나가 독설에 가까운 폭언으로 그를 거절하는 장면이다. 어떻게 보면 충분히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장면이라 할 수 있겠다. 물론 흥미를 일으킨다는 것은 대중적, 일종의 심심풀이라고도 해석될 수 있는 점에서 치명적이다. 그러나 이어지는 내용은 그러한 추측을 단숨에 깨버린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일단 대사에 한표씩 주고 들어가는 것이 그것이다. 작가가 풀어놓는 프랑스과자와 각종 제빵용어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이거 보통 아닌데'라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처음, 밤 11시의 손님에게 설명하던 타치바나의 대사는 수집하는 만화책의 기준이 [읽어서 도움이 되는 것]이던 나에게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구성도 작품의 재미에 한몫한다. 처음 오노의 고백으로부터 이어진 그 전 에피소드는 길지않은 전권에 걸쳐 네다섯번이 출현한다. 읽어가면서 사정이 파악되고, 아~ 하며 고개를 끄덕일 수 있게 하는 작가의 치밀함이 엿보인다. 한동안 공백을 두고 발표한 4권에서는 그동안의 이야기를 모두 뭉뚱거리려는 듯 다소 주제가 무거워진 감이 있지만, 덩달아 무거워진 독자의 감정을 풀어주는 대사가 있다. "유괴당했던 아이는 이렇게 무사히 돌아와 건강하게 케이크가게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 된 것 아닐까요." 마음이 일순간 가벼워지며 웃음을 띠게 되던 말. 서양골동양과자점은 일본국적이지만, 이 부분만큼은 한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던 우리 조상의 멋을 닮았다. 가끔씩 생활에 지쳐 기분이 한없이 가라앉을 때면 어딘가에 있을 [앤티크]가 그리워지곤 한다.

[인상깊은구절]
유괴당했던 아이는 이렇게 무사히 돌아와 건강하게 케이크가게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 된 것 아닐까요." by '타치바나 케이이치로'
s*****6 2003.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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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습니다 ^_^ 절대 후회없는 선택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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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넷이 꾸려나가는 제과점이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데, 일본에서는 제과점을 양과자점이라고 하는 듯 합니다. 주인공 타치바나는 어렸을 때 유괴당한 기억을 떨쳐내지 못하고 사귀는 여자마다 잘 안되어, 대학 졸업 후 진로를 놓고 방황하다가 잘나가던 영업사원직을 그만두고 제과점 사업을 시작합니다. 부모님으로부터 국내 ( 일본만화이기 때문에 물론 일본 국내입니다 ) 최고 파
"재밌습니다 ^_^ 절대 후회없는 선택이 될겁니다!" 내용보기
꽃미남 넷이 꾸려나가는 제과점이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데, 일본에서는 제과점을 양과자점이라고 하는 듯 합니다. 주인공 타치바나는 어렸을 때 유괴당한 기억을 떨쳐내지 못하고 사귀는 여자마다 잘 안되어, 대학 졸업 후 진로를 놓고 방황하다가 잘나가던 영업사원직을 그만두고 제과점 사업을 시작합니다. 부모님으로부터 국내 ( 일본만화이기 때문에 물론 일본 국내입니다 ) 최고 파티셰 ( = 제과제빵 기술자 ) 를 소개받아 채용을 결정하기 위해 면접을 보는데, 그 파티셰를 만나는 순간 그가 자신의 고교 동창생인 오노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오노는 고교 졸업식 때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던 게이 ( 동성연애자 ) 로, 타치바나는 그의 고백에 대해 아주 심한 상처를 주는 말 ( 무슨 말이었는지 궁금한 분은 만화를 직접 보세요 ㅎ ㅎ ) 을 했었던 과거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노는 그 사실을 알고도 개의치 않고, 이미 잊었다고 말하면서 둘이 함께 제과점을 열게 됩니다. 이 제과점은 서양 골동품 식기류를 팔던 가게 자리에 세운 것으로 타치바나는 이 골동품들을 제과점의 식기로 이용하였고, 그래서 이 만화의 제목의 서양골동양과자점이 되는 것입니다. 어쨌든 오노의 뛰어난 제과제빵 기술과 타치바나의 놀라운 영업 능력이 결합하여 이 제과점은 금방 유명해집니다. 그러는 가운데 촉망받던 권투선수 칸다가 망막박리라는 질병으로 권투를 그만둔 다음 이 제과점의 견습 파티셰로 들어오고, 어렸을 때부터 타치바나와 함께 자라온 치카게 ('' 천개의 그림자 '' 라는 뜻이랍니다 ) 가 가르숑 ( = 서빙하는 사람 ) 으로 들어오면서 꽃미남 4인방이 모두 모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케익같은 단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만화를 보면서 얼른 가까운 제과점으로 뛰어가고 싶어질 정도로 이 만화는 단 음식에 대해 아주 맛있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권 끝부분에 보니 많은 제과제빵 관련 서적 이름이 나열되어 있는데, 작가가 상당히 전문적인 연구를 한 것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일본만화의 강점은 아무래도 이와 같은 작가의 전문성을 추구한다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네요. 그리고 이와 같은 전문성 이외에 동성애 코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내용 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긴 하지만 특히 분위기 면에서 전체적으로 '' 최유기 '' 랑 조금 비슷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따라서 '' 아기와 나 '' 로 유명한 Marimo Ragawa 의 '' 뉴욕뉴욕 '', 박희정님의 '' Hotel Africa '' 를 재밌게 본 분이라면 부담없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보세요!! 후회하진 않으실겁니다...

[인상깊은구절]
저는 마성의 게이니까요... by 오노
e*****e 2003.04.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