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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유치원을 가는 아이들은 엄마와 떨어져 있어야 하고 낯선 환경에 유치원 가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고양이 스플랫도 그렇답니다. 이른 아침 일찍 잠이 깬 잠꾸러기 스플랫은 걱정이 많았어요. 오늘이 바로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이었거든요. 너무 걱정이 되어서 꼬리를 가만둘 수도 없었어요. 유치원에 가지 않기 위해 이불 속에 숨어 엄마가 찾지 못하게 하려는 스플랫. 그러나 엄마는 계속 스플랫을 깨웠어요.
유치원에 가지 않기 위해 이것저것 핑계를 대는 스플랫은 깨끗한 양말이 없다, 머리가 엉망이다 이런저런 이유를 대지만 엄마는 모든걸 해결해주었답니다. 어쩔 수 없이 유치원에 가게 된 스플랫은 친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생쥐 시모어를 도시락 가방 속에 넣었어요. 끝까지 유치원에 가지 않기 위해 핑계 대는 스플랫의 모습이 귀엽게도 느껴져요.
자전거를 타고 유치원에 도착한 스플랫을 토실토실한 윔피 선생님이 환영해주었답니다. 엄마와 떨어져야 하는 스플랫은 걱정이 되었지만 친구들은 새로운 친구 스플랫을 환영해 주었어요. 그리고 윔피 선생님의 수업이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훌륭한 고양이는 생쥐를 뒤좇는다는 말에 스플랫은 이해하기가 어려웠어요. 왜냐하면 스플랫에게는 생쥐 시모어가 친구였거든요. 스플랫의 도시락 가방에서 시모어를 발견하자 다른 고양이 친구들은 생쥐를 뒤쫓았어요. 주방 문이 열리지 않자 시모어가 재치를 발휘해 문을 열어 주었고 친구들은 이제 생쥐를 쫓아야 하는 대상이 아닌 친구로 받아들였답니다. 유치원에 가기 싫어 이런저런 이유를 만들던 스플랫은 친구도 많고, 재미있는 유치원에 이제는 빨리 가고 싶어졌어요. 처음 가는 유치원이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는 걸 알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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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랫은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는 날 아침에 아주 일찍 잠이 깨서 두 눈을 말똥말똥 뜨고 침대에 누워 있었죠. 너무 걱정이 돼 꼬리를 가만 둘수도 없었어요 이불 속으로 숨어버리면 엄마가 못 찾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죠 깨끗한 양말이 없어서 내일부터 유치원에 가겠다고 핑계를 대자 엄마가 말합니다"넌 원래 양말 안 신잖아": 머리가 엉망이라 내일부터 가겠다고 핑계를 대자 엄마가 머리를 빗겨줍니다 스플랫은 현관문이 안 열린다며 안 가겠다고 버티고 대문에 손가락이 붙었다고 하며 안 가겠다고 합니다. 스플랫은 막상 유치원에 가선 궁금한 건 참지 못하고 "왜요?" "왜요?" "왜요?"하며 선생님을 난처하게 만들어요 우여곡절 끝에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된 스플랫은 다음날 아침도 아주 일찍 깹니다... 이번엔 유치원에 얼른 가고 싶어서 깬거죠 ^^ 그림도 세세한 부분까지 너무 예쁘고 스플랫의 저자인 롭스코튼의 그림은 카드, 도자기, 직물, 인쇄물, 문방구, 유리그릇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림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스플랫 시리즈를 쫙 우리집에 갖춰놓고 싶네요.. 볼때마다 그림 하나하나 작은 장면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게 돼 좋아요... 소심한 스플랫을 보며 울 아들 모습이 많이 겹쳐져 보였어요.. 지난 달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적응을 못 해서 가기 싫다고 울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난감해하고 있는데 스플랫을 보고 우리 아이가 힘을 내서 즐겁게 어린이집에 다녔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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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랫도 처음에는 유치원에 가기 싫어했다. 엄마가 찾지 못하게 이불 속에 숨거나,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유치원에는 내일 가야 할것 같다고 말하는 모습이 내딸과 비슷하다. 오늘 아침에도 기침하는 시늉을 하면서 감기걸려서 아프다고 어린이집 가지말고 병원에 가자고 했었는데, 스플랫의 심리를 잘 이해할 수 있엇다. 낯선 곳에 대한 아이의 두려움을 공감해 주었더니 아이가 더욱 씩씩해진 것 같았다. 아직 어린이집이 너무 재미있고 좋다고 말하지는 않지만 아침이 되면 가방을 메고 앞장서서 나서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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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롭 스코튼의 저력이 느껴지는 재기발랄한 그림책이다. 그의 대표작인 '러셀 시리즈'도 어서 빨리 우리 나라에 소개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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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이 작년에 다니던 원을 그만 두고 다른원에 가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새로운유치원에 간다는 것이 좀 부담스러운가봐요. 그래서 예전에 보았던 유치원책들도 찾아보고 또 새로나온 책들이 있는지 다시 한번 찾아보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의 현재 상황과 맞는 책들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마음의 안정을 잘 찾아 가더라구요. 아마도 동병상련의 마음이라 그런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한답니다. 이번에는 살림어린이에서 유치원에 대한 책이 나왔네요.울아들이 좋아하는 고양이라 더 마음에 드는데요.
뚱뚱한 깜장 고양이 스플랫이 드디어 유치원에 가게 되었어요. 하지만 낯설은 곳에 가게 되는 스플랫은 너무너무 걱정된데요. 드디어 유치원을 가는날. 스플랫은 유치원을 못가는 갖가지 이유를 생각해 낸답니다. 황당하지만 아이들이 생각할것 같은 핑계들이 너무 귀여운데요. 하지만 결국에는 유치원에 가게 된 스플랫은 애완동물생쥐 시모어도 데리고 간답니다.선생님과 고양이친구들이 첫날부터 여러가지 소동에 빠져 버리고 결국에는 유치원이 너무 좋아져버리네요. 우왕 자왕 벌어지는 여러가지 소동속에서 스플랫은 작은 재미와 재치를 발휘한답니다. 내일은 또 어떤일이 생길지 보는 아이들에게도 새로움에 대한 기대를 만들어주네요,
처음가야하는 학교나 유치원, 그리고 이미 다녀봤지만 새로운 곳으로 이동해야 하는 아이들의 불안한 심리를 잘 반영해서 보여주는 책입니다. 낯설은 환경이나 새로운 친구들이 환영해 줄까하는 막연한 공포는 사실 어른들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른들도 새로운 직장이나 이사를 할때면 걱정으로 밤잠을 설치자나요. 그불안이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큰지 잊어버리고 있었나 봅니다. 작은 고양이 스플랫과 함께 아이의 고민을 나누어 보게 되네요. 우리아이도 아마 이런 심정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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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꼬마에게 참 도움이 되었는 걸요? 입학을 한 아이는 엄마와 떨어져 하루 오전시간을 보내고 오는데 고양이 스플랫처럼 뭔가 고민이 많습니다
그런 녀석을 볼때면 왠지 안해도 되는 고민까지 얹어지게 마련이죠 스플랫은 고양이에 관한 중요한 것들을 배우기 시작해요.
마치 우리 아이들이 이런 과정에 나도 몰래 유치원은 재미나고 그런대로 살만한 곳이라는 결정정짓는 그런 일련의 스토리가 굉장히 고급스런 유머스러움으로 터치되어 있습니다
이젠 유치원 뿐아니라 낯선 환경 어디에서든 긍정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능력이 하나둘 쌓이고 내가 그것을 즐기면 된다 ?는 메시지까지.... 조금은 은근슬쩍 괜한 기대도 해 보게 하는군요
유치원은 더 이상 가기 싫고 두려운 곳이 아니라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고, 상상해 보지 못했던 재미난 일들이 가득한 곳이라는 기대를 갖게 할 것입니다
이렇듯 그림에서나 내용면에서나 아이들의 심리를 잘 어루만진다고나 할까요?
왕방울만한 눈이 왠지 그림이 아닌 진짜 고양이 같고 유치원에 가기 싫은 스플랫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 보는 데 단수가 우리 아이와 같은 가봐요 같은 수법을 자주 써서 가끔은 미소를 짓게 만들죠
유치원이 가기 싫어 이불 속에 숨어 보기도 하고, 머리가 엉망이라서 가기 어렵다는 둥 게다가 손가락이 대문에 붙었다고 우겨 보는 ... 역시 아이는 아이로구나 어른에게 아이의 눈높이를 가르쳐주는 쌍방의 효과를 누릴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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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새로운 환경에 맞딱들이게 될 때 기분이 어떠세요?
설레시나요? 아님 걱정부터 되시나요? 전.. 글쎄요.. 둘다 이지 싶네요. 저 뿐 아니라 모든 분들이 그럴 거란 생각입니다. 하지만 아직 새로운 환경에 노출이 되어본 적이 없는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요? 설렘과 기대보다는 사실 걱정이 더 앞서겠죠? 그건 아마도. 항상 따뜻하게 보호를 받던 엄마의 품속을 벗어난다는 생각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셀렘보다 더 크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고양이 스플랫도 마찬가지에요. 유치원에 가기로 한 첫날.. 너무 걱정이 되어서 어쩔줄을 몰라합니다. 숨어버리고, 양말이 없다는 핑계, 머리가 엉망이라는 핑계.. 엄마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을 핑계를 대면서 유치원으로 향합니다. 전 이 장면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아요. 인상이는 지금 세 살.. 아직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질 않고 제가 데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몇 년이 지나고 유치원에 가야 될 때가 되면 인상이도 저럴까 싶어 상상만으로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장면이었어요. 그리고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떼쓰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보여준다면.. 자신과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스플렛을 보며 아이들은 어떤 생각이 들까.. 생각해 보니.. 더더욱 재미나더라구요. 아마.. 씩~ 웃으면서 자신은 그러지 않았다고 하겠죠? ^^ 그렇게 스플렛은 우여곡절 끝에 유치원에 도착하고 친구들을 만났어요. 친구들은 “안녕, 스플랫!” 하면서 스플랫을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지요.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길러나가는 시기에 친구들은 아이들에게 절대적인 존재이지요? 친구와 함께라면 뭐가 그리 신나는지... 인상이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요. 아이들이라서 금새 친해지고 자기들끼리는 대화가 통하는지 잘 어울려서 말썽도 함께 부려가면서 말이죠~ 인상이는 이 페이지를 참 좋아하더라구요. 친구들 하나하나를 짚어가면서 안경쓴 친구, 넥타이맨 친구, 가방맨친구, 이빨이 보이는 친구, 코파는 친구.. 하면서 하나하나 이름도 붙여주었지요. 아마도 이 페이지 덕에 인상이도 어쩜 자신도 유치원에 가고 싶어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았구요~ 자~ 그럼 이제부터 스플렛이 유치원에서 보여주는 활약상을 한번 볼까요? 스플렛은 질문도 척척. 제법 적응을 잘하고 있죠? 근데 문제는 점심시간부터에요. 스플렛이 데려온 생쥐.. 유치원에서 생쥐를 보면 뒤를 쫒는다고 배웠던 스플렛의 친구들은 생쥐를 쫒기 시작했지요. 스플렛은 그러면 안된다고 했지만.. 친구들은 막무가내였어요. 그래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책을 읽어보시면 그 답을 알 수 있답니다~ 제 소개는 여기까지.. 어찌되었던 결론은 스플렛은 유치원에 가는 걸 너무나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이랍니다. 이제 고양이 스플랫은 유치원이 정말로 좋아진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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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어린이집에 2달 다니다 실패한 후 유치원 가기 싫다고 하는 울 딸아이를 위해 마련한 책입니다. 책을 받자마자 그림을 보고 정말 반했습니다. 어쩜 저렇게 귀엽고 상세하게 그림을 그렸을까? 정말 제가 딱 좋아하는 그림 스타일이었어요. 고양이의 털 하나하나까지 신경쓰신 작가님의 손길이 느껴지더라구요. 롭 스코튼이라는 작가님을 살펴보니 러셀 시리즈로 상당히 유명하신 분이시더라구요. 이 한권의 책으로 그 책들까지 무척이나 탐이 났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다면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울 아이도 이 책이 도착한 날 저처럼 너무 좋다며 몇번이나 봤답니다. 사랑스러운 고양이 스플랫 지금부터 만나보세요..^^
유치원 처음 가는날, 완전 긴장한 고양이 스플랫의 표정. 마지막 장의 모습과 정말 대조적이네요. ^^ 스플랫은 유치원에 가지 않을 이런 저런 핑계를 댑니다. 자전거를 타고 갔지만 한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환영해 주는 윔피 선생님과 친구들의 모습에 조금씩 적응해 나가는 스플랫. 스플랫의 친구 생쥐 시모어의 도움으로 우유를 마시게 된 고양이 친구들. 선생님은 고양이들은 생쥐를 뒤쫓지 않는다로 칠판에 글을 다시 쓰셨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말이 많아지고 표정이 밝아진 스플랫. 이른 아침부터 유치원 갈 생각에 꼬리를 가만둘 수 없네요. ^^
고양이 스플랫의 모습은 정말 사랑스러워요. 아마 작가님의 덕분인 듯..^^ 벽에 종이를 붙여놓고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나 유치원에 가지 않으려고 핑계를 대는 모습 모두 울 딸아이와 비슷했답니다. 울딸은 작년에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1주일간 아기때도 하지 않았던 어부바를 해달라고 했답니다. 모두들 새로운 곳에 다니려면 긴장과 걱정을 하게 되죠. 어른도 그런데 아이들은 어떻겠어요. 스플랫은 자신의 의견을 인정해 주시는 선생님과 환영해 주는 친구들 덕분에 유치원에 완전 적응했네요. 끊임없이 질문하는 스플랫의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고, 한숨을 쉬시긴 하셨지만 계속 대답해 주시는 선생님의 모습도 좋았어요. 고양이 하나하나의 표정과 생김새 모두 다르고, 생쥐 시모어의 털까지 세심하게 그려주신 작가님께 정말 박수를 보냅니다. 울 아이도 이 책을 보면서 유치원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길 기대해 봅니다. 이 책 한권으로 저는 롭 스코튼의 팬이 되기로 했답니다. 아이도 어른도 너무너무 맘에 드는 책. 여러분들께 강력추천합니다. 서점에서 꼭 한번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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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인 우리 민이도 어린이집을 다닌지 어언 1년반이 되었네요. 그동안 시행착오도 많이 겪어서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이 처음은 아니랍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도 처음에는 문제가 있었구요.. 하지만 지금은 즐겁게 다니고 있답니다. 우리 민이가 어린이집을 즐겁게 다니게 된 이유중에 하나인 책을 한권 소개해드릴께요. 바로 살림어린이에서 만든 ’고양이 스플랫은 유치원이 좋아’라는 책이랍니다.
북실북실하고 부드러운 까만색털의 고양이가 바로 주인공 ’스플랫’이에요. 스플랫 옆에서 같이 누워있는 생쥐는 바로 스플랫의 단짝인 ’시모어’이구요. 엥? 고양이가 생쥐와 단짝친구라니.. 그래요.. 스플랫은 다른 고양이와는 좀 ’다른’ 고양이랍니다. 그리고 여지껏 그런 ’남과다름’을 존중받으며 살아온 고양이이구요. 아직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않았기때문에 그런 ’남과다름’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않아도 됐었죠.
그런데... 오늘아침 스플랫의 표정이 이상하네요. 바로 오늘부터 유치원에 가기때문이라네요. 어른인 저로써는 유치원에가면 친구들도 많고 재미있는 수업도 받으니까 아이들이 마냥 즐거울꺼라생각했는데.. 사실 민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결정을 한이유도 동생이 태어나기도 했지만 민이가 커갈수록 엄마가 놀아주는거로는 부족하고 아이들과 어울려지내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서였거든요. 그런데 민이도.. 스플랫도.. 엄마와 떨어져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과정이 그리 쉽지만은 않네요..
유치원에 가기싫은 스플랫.. 여러가지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보지만.. 엄마에겐 안통하네요..ㅎㅎ;; 우리 민이도 어린이집에 가기 싫은 날이면 이리 꾸물 저리 꾸물거리며 스플랫처럼 말도안되는 핑계를 늘어놀때도 있었는데..ㅎㅎ 결국 유치원에 가게된 스플랫.. 마음이 안놓여서 가장 친한 친구 시모어를 도시락가방속에 넣어 데려가네요.(사건의 시작!!!)
쨔쟌~~ 유치원에서 만난 스플랫의 친구들이에요~ 모두 열렬히 스플랫을 환영해주네요~ 아무래도 스플랫은 학기중에 유치원에 들어가게 된 모양이에요. 와~ 정말 한명도 똑같이 생긴 아이가 없이 모두 개성만점으로 생겼네요~ 이 부분을 보면서 민이랑 민이네 어린이집 친구들 이야기도 나눌수있었답니다.
드디어 수업이 시작되고.. 호기심 쟁이 스플랫은 궁금한것도 많네요~ 아니.. 어쩌면 "왜요?"라는 이 단어는 스플랫과 우리민이를 비롯한 이 또래 아이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들어요. 정말로 궁금한게 많은 나이.. 하나하나 세상을 알아가는게 얼마나 재미있을까요~?ㅎㅎ 우리 민이도 정말 "왜?"라는 말을 정말 많이 쓰는거같아요. 그럴때마다 될수있으면 진중한 자세로 아이의 호기심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한답니다.ㅎㅎ;;
드디어 점심시간이 되고.. 스플랫의 도시락가방에서 나온 시모어는 생쥐를 뒤쫏는 다른 일반 고양이들과 실갱이를 벌이다가.. 잠겨있는 주방문을 열어주어 스플랫의 친구들이 우유를 무사히 마실수있게 해주어 이제는 스플랫처럼 다른 고양이들과도 친한 친구가 되었답니다. 아마도 시모어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고양이 친구가 가장 많은 생쥐가 되겠네요~ ^^
다음날 아침!! 스플랫의 표정을 보세요~ 정말 유치원이 좋아졌나봅니다. 아마도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는 엄마들이라면 정말 보고싶어지는 표정일꺼라고 생각이드네요. 우리민이도.. 저정도까지는 아니지만서두~ 그래도 즐겁게 어린이집을 다녀주어서 엄마가 얼마나 고맙고 대견스러운지 모릅니다. 아마 스플랫의 엄마도 이제는 한시름 놓으셨겠네요~^^
스플랫이.. 그리고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아이들이... 앞으로도 저렇게 유치원을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곳"으로 생각하며 다녔으면..하는 마음입니다 ^^
책을 다 보고 겉표지를 오려서 (이책은 겉표지 겉에 한꺼풀 더 쌓여 있거든요~)스플랫은 제가 오려줬구요. 나머지는 민이 솜씨랍니다. 겉표지에 이 책을 쓴 작가사진도 실려있는데 민이가 멋지게 생겼다고 오려서 들고다녔었는데 없어져버렸어요.ㅎㅎ;; 민아~ 앞으로도 어린이집 계속 즐겁게 좋아하면서 다녀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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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어린이/고양이스플랫은 유치원이 좋아!] 고양이 유치원에서 일어난 재미있는 일들
살림어린이의 <고양이 스플랫은 유치원이 좋아!> 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양이 무섭거든요..^^ 근데 아이들은 고양이 책을 너무 좋아하지요. 특히나 시온양이 고양이 책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시온양은 저처럼 고양이에 대한 두려움이 없나봐요.
오늘 만나보게될 고양이 친구 이름은 "스플랫" 이예요. 스플랫이 처음 유치원에 가던 하루의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새로운것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두려움도 있을 꺼예요, 그게 스플랫처럼 어린친구들이라면 더욱 그렇겠지요. 아직 시온이와 시우가 유치원에 가고 있지는 않지만 유치원에 가게 된다면 아마 스플랫처럼 유치원에 가기 싫고 무섭고 할것 같은데 그때 읽어주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귀여운 고양이 스플랫이 유치원에 처음가는 날! 스플랫은 유치원에 가는게 무섭고 두려워서 이런 저런 핑계꺼리를 만들어 내지요. 머리가 엉망이여서 , 깨끗한 양말이 없어서, 현관문이 안열려서,,기타등등의 말도 안되는 핑계꺼리를 찾아내지만 결국 유치원에 가게 되었답니다. 도시락속에 자신만의 친구 생쥐 시모어를 넣어서요. 유치원에서는 윔피선생님과 스플랫을 반겨주는 친구들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스플랫이 도시락 가방을 열었더니 생쥐 시모어가 나와서 재미난 일들이 생긴답니다. 시모어 덕분에 고양이 친구들이 우유도 먹을수 있게 되어서 고양이 친구들이 시모어를 쫓지 않게 되지요. 친구가 많이 생긴 스플랫은 유치원에 가는 둘째날 아침에 유치원에 가고 싶어서 꼬리를 가만둘 수 없었답니다.
** 롭 스코튼은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로 아직 우리나라에 소개되지 않은 『러셀 Russell』시리즈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하네요.
롭 스코튼 이라는 작가가 쓴 책인데 내용도 참 기발하고 아이디어가 살아있는 내용인데 그림체도 상당히 독특하네요. 언뜻보면 한솔수북 출판사의 구름빵에 나오는 고양이와 비슷한 느낌도 나구요.
5살을 엄마와 보내고 내년 6살이 되면 새로운 유치원에 가야하는 시온양에게도 큰 도움이 될 만한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유치원에 가게 되면 어느정도 적응기간이 필요하지만 새로운 장소, 새로운 친구, 새로운 선생님, 어른들도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두려움이 올때도 있는데 아마 어린 아이들을 더욱 그러할것같아요. 그런 두려움을 잘 극복해나갈수 있게 도와주는 책 인것 같아요. 더군다는 시온양처럼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스플랫과 함께 미리 유치원에 하루 다녀온다고 생각하고 읽어주시면 참 재미있을것 같아요.
그림체도 너무 맘에 들어서 시간날때 독후활동으로 따라 그리기 한번 해봐야겠어요. 그러면서 스플랫의 마음을 한번 더 이해하고 시온양이 내년에 어떤 유치원에 가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 유치원에 대한 이야기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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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낯선 환경을 처음 접할때 두려워하고 겁을 내죠. 특히 내성적인 성격의 아이들이 더한것 같아요. 제가 그렇고 우리 딸아이가 그러네요. 덕분에 처음 어린이집을 갈 때 정말 많이 힘들어했답니다. 가기 싫다고 울기도 하고 저도 보내야 하나 고민도 하고 그랬네요. 잘 적응하고 다니다가 얼마전부터는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초반에 또 어린이집을 보낼때처럼 안간다 하면 어쩌나 하면서 온 식구가 전전긍긍했답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안간다 소리 없이 잘 가긴 하는데, 집에 오면 원에서 있었던 일들을 잘 이야기 하지 않네요. 원래 그런 녀석이다 싶지만 불쑥 불쑥 한 마디씩 할 때는 조잘거리면서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해주면 좋겟다 싶을때가 많아요.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유치원 관련 책들을 보여주기 시작했지요. 책을 같이 읽다보면 아이들이 책 속의 주인공이나 상황을 동일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자기 이야기를 하게 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접하게 된 책입니다. "고양이 스플랫은 유치원이 좋아!"
일단은 스플랫 그림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꼬리를 자꾸 잡아당기고 싶은 장난기가 발동할 정도로.. ㅋㅋㅋ 만화 캐릭터 같은 느낌도 들구요. 사랑스러운 고양이라서 아이들이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유치원에 처음 가는 스플랫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침부터 이것저것 유치원에 갈 수 없는 핑계를 대고 안가려고 부단히 노력하지요. 아이들의 마음속이 다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무엇이든 처음 하는 일은 항상 두려움이 따르기 마련이잖아요? 아이들의 그런 심정을 얼마나 잘 표현하고 있는지... 고양이 스플랫을 빌어 아이들이 속 마음을 읽어볼 수 있었네요. 우리 현이도 이 장면에서는 조용히 듣기만 하더군요. 동질감을 느낀것인지 같이 심각해하면서 말이지요. 우여곡절 끝에 유치원에 도착한 우리 스플랫 저는 이 장면이 너무도 맘에 들더군요. 저까지도 안도감을 느끼게 할 만치..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리 현이도 "다행이다..."하는 표정이었구요.
친구들의 환영을 받으며 기분좋게 유치원 생활을 시작했을것 같죠? 이 책의 가장 좋은 장면으로 꼽고 싶습니다. 아이들의 마음 속에서 유치원이 항상 이런 이미지, 친구들과의 대인 관계가 항상 이런 행복감으로 가득 찰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색종이 가루가 흩날리는 친구들과의 첫 만남... 너무 이쁘죠? ^^
유치원에서의 수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참여하는 스플랫이 얼마나 기특한지요.. 왜요? 왜요? 왜요? 우리가 바라는 아이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치원에서의 작은 소란과... 해결.. 사건.. 유치원 선생님과의 관계 등이.. 소소한 일상처럼 느껴지지만 그 안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도 이 장면을 읽으면서 "엄마 그런데... 나도 예쁜반에서.. "하면서 유치원 이야기를 주절 주절 꺼내들더군요. 아이에게도 친숙한 장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내용은 다르지만 아이들은 책을 보면서 공감을 할 수 있었다 싶어요 집에 돌아가는 스플랫과 꼭 안아주는 엄마..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음 날 유치원에 가고 싶어 어쩔줄 모르는 스플랫이.. 어찌나 귀여운지요. 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는 부분이다 싶어요.
모든 유아,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지만, 특히 지금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나, 유치원에서 첫 적응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먼저 읽어보면 더 좋겠다 싶었습니다. 마치 자신의 걱정인양, 자신의 이야기인양.. 아이들이 푹 빠질 수 있는 책이구요.. 그림을 자세히 보면 또 다른 즐거움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작은 그림에 열광하잖아요? 스플랫이 주인공이긴 하지만 그림 사이사이에 등장하는 생쥐 시모어의 행동도 아이들 눈에는 금방 보이나 보더라구요. 그런 부분까지 세세하게 신경쓴 책이구요. 이 작가의 책을... 더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