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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을 본게 아니라 출발비디오여행 같은 영화프로를 본 기분이네요. 영화속의 좋은 대사를 풀어서 읽어가는 것이 영화의 장면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그 상황들에 적절한 대화내용. 영어책을 잘 보는 사람이 아니라서 별 생각없이 처음부터 그냥 소설읽듯 읽어갔는데 참 재밋는 책을 다 읽은 기분이네요 남는것도 많구. 회화에 관심많으신분들께는 정말 강추드리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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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국민영어강사이자 영어교재의 국민저자라 할 수있는 오석태선생님의 최근작이다. 이 분의 책은 나올 때 마다 진화를 거듭하는 것 같다. 알차고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영어표현들만 뽑아주기로 유명한 분인데 이번 책은 <그 표현들 + 엄청 잼난 이야기 해설> 이 특징이다. 영어책이 맞긴 맞는데 참고 견디며 읽는 게 아니라 재미있어서 술렁술렁 읽혀진다. (안믿어지면 일단 한 번 읽어보시라니깐요^^)
기분좋게 끝까지 읽었으면 그 다음엔 반복,반복이 남았다. 본문내용이 녹음된 시디엔 역시 저자의 경쾌한 설명이 담겨있어서 책을 또 한 번 읽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원어민들이 key expressions만 따로 두 번씩 녹음을 해서, 한 번은 듣고 한 번은 내가 따라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책 무게가 가벼워서 휴대하기 편하다. 책은 가방에 넣고 시디는 아이파드에 옮겨서 수시로 듣고 있다. 주위에 사람이 없으면 중얼중얼 따라하기도 하고, 잘 모르겠는 곳 나오면 얼른 책을 꺼내 컨닝하고... 이런 과정 없이는 내 것이 될 수 없다는 저자의 말이 책 이 곳 저 곳에 강조되어 있어서 나도 모르게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
잊혀지지 않는 구절 중 하나, " ...언어는 이렇게 의미상의 완벽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그런 후에 여러 번 소리 내어 읽으며 자연스럽게 그 말이 기억되도록 연습을 하는 것이지요. 잔소리였습니다."
잔소리 아니라 약이 되는 소리다. 이 교재 저 교재 많이 기웃거려 보았지만 그런 반복이 없었기에 내 것이 안되고 실력이 맨날 제자리였던 거다. 이 책에는 내 손때를 덕지덕지 묻혀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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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끌린다.
우리네들에게 영어회화가 내 맘대로 된다고 하니 어떤 내용으로 채워졌을까 하는 기대되는 마음에, 그리고, 문법이고 패턴이고 등등해서 빡빡하게 이어나가는 부담스러운 내용이 아니라 다소 편하게 읽어 나갈수 있다는 생각으로 선뜻 구매해봤다.
이 책의 구성은, 미국 잡지책들, 영화대사, 소설지문, 스포츠 기사등에서 발췌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어체와 문어체의 차이, 그리고 이런것들에게서 영어회화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표현이나 단어, 문법사항들을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다.
일단은, 이렇게 다양한 매체에서 발췌한 점이라는 것에서 다른 책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다양한 영어를 접하게 해준다. 대부분의 영어학습자들은, 문법책이나 회화책, 회화책도 패턴별이냐 상황별이냐 또 초급, 중급용에 따라 다르고, 그외, 영화나 미드, 영자신문, 잡지 혹은 인터넷이라는 너무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영어공부를 시도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그 많은 것들중에, 사실 그 많은 방법들을 다 할 수도 없거니와, 자신에게 맞는 한두가지 방법으로만 공부해야 하는 편식을 피할 수가 없는 상황일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그 편식을 피하고 영어라는 음식의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여러가지 맛보기를 해 준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보인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지문 몇개, 대사 몇개, 단어 몇개가 영어공부에 막대한 영향을 줄 정도는 분명 아닐 것이다. 다만, 다양한 종류와 저자분이 말하는 영어공부하는 길들을 요리 조리 따라가다 보면, 자신에게 그래도 빠른 지름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이다.
그림하나 없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머릿말에 밝혔듯히 마치 수필읽듯 읽어 나갈 수 있는 영어책이다.
부록으로 딸린 mp3 파일도, 인용한 대화문/지문을 2번씩 읽어 주고 해설해주는 해설강의 mp3 파일(물론 모든 해설을 다 해주는 건 아니지만서두...)과, 꼭 기억해야 할 표현들을 네이티브 성우 2명이 2번씩 해주는 Expressions mp3 파일들 2가지 형태로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파일들이다.
토익이나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보다, 다양한 영어학습법을 찾고 경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고자하는 학습자들은 나름 편하게 도전해 볼만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영어는, 네이티브가 아닌 이상 많이, 자주, 꾸준히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하겠다. 이 책 마지막 3장이 스포츠 기사에 관한 것이었는데, 나 역시 스포츠 기사를 눈으로든, 귀로든 영어로 자주 접해보지 않아서 제일 곤혹스럽게 읽었던 부분이었다. 역시 자주, 계속, 꾸준히 그리고 효과적으로 해야 한다. 영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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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어 학습에 정말 불리한 환경에 살고 있다.
그래도 분명 언어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영어 못한다고 기죽을 필요는 없다.
하여간 나름 떳떳하게 살려고 하는데, 요즘은 어린 아이들조차도 영어몰입교육이라는 명분 아래 본토발음으로 나타나니 좀 움츠러든다.
내 맘대로 되지 않는 회화! 내 맘대로 되게 할 수 있을까?
수필같은 영어 회화책 <오석태의 영어회화 내맘대로 돼라>로 일단 부담없이 가볍게 편한 마음으로 영어 준비를 시작했다. 왠지 내 맘대로 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이 붙어서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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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어공부를 위해 뭘 사볼까 많이 고민하다가 산 책입니다. 딱히 문법적으로 보다는 회화위주가 절실했기에.... 선택을 했는데, 책 두께보다는 내용이 알찬거 같습니다. 정말 바로쓰일수 있는것들도 보이고, 그렇게 어려운 내용이 아니기에 지루하지도 않구요.. 벌써 주변에 여러명 소개해줘서.... 10권가까이는 뿌린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것이 있다면, 이것 다음에 어떻게 공부를 하면 좋을지.. 어떠한 책을 연결해서 하면 좋을지.... 에 대한 조금의 팁이 더 있었으면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거라도 다 할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책을 들고 다니는것 만으로도.... 왠지 자신감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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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일단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봐요. 물론 글자 그대로 이 책 한권 마스터한다고 영어회화가 내 마음처럼, 내 마음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영어를 대하는 마음부터 새로 가지자고 저자가 말하는 것이거든요. 영어를 공부의 대상, 정복해야 할 대상으로 보고 외우려고 달려들면서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는 거죠. 정말 동감하는 바입니다. 영어를 마치 시험과목의 하나처럼 대하고 한 단락, 한 문장을 중얼중얼 외우면 그 잠시 동안은 머리속에 있을지 몰라도 일주일만 지나도 가물가물하게 되어버리는 것을 직접 경험했거든요^^;;; 그나마도 성실하게 매일 복습해주면서 조금씩 양을 늘린다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겠지만 잠깐 하고자하는 열의가 불타오를 때만 바짝 외우고 한동안 또 등한시하는 패턴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방법은 정말 쥐약일 수도 있어요. 우리나라 학생들이 시험점수를 얻기위해 죽어라 외우고 다음날이면 잊어버리는 방식의 공부법은 시험을 목적으로 할 때 단기간내에 활용할 때에는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내실을 키우고자 하는 공부에는 적합하지 않거든요. 수능만해도 단순한 암기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초등학교나 그 이전부터 부모와 함께하는 꾸준한 독서와 다양한 경험이 궁극적으로 시험점수에 큰 영향을 주게되거든요. 물론 고등학교 3년 바짝 당겨서 시험(말 그대로 시험만을 위해)에 몰두해도 좋은 점수가 나오긴 하지만 어려서부터 내실을 다져온 학생들에 비해서 노력을 더 많이 해야하죠. 또 어려서부터 스스로 공부하면서 생각하고 생각을 조립하는 연습이 자연스레 되어온 사람에 비해서 여러면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영어를 잘하려면 자기가 필요한 표현, 좋은 표현을 큰소리로 읽는 것이 좋다는 말에도 동감하고요. 큰소리로 말하는 과정을 통해서(정확히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눈으로 보고, 머리속에서 한 번 정리(워낙순식간이긴하지만요)하고 다시 내 혀와 입과 목을 통해서 그 음을 제대로 만들고 최종적으로 나온 소리를 내가 한 번 더 듣는 이 과정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렇게 하고 안하고가 나중에 차곡차곡 쌓이고 보면 큰 차이를 빚게 됩니다. 중얼중얼 거리면서 영어를 하면서 영어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막상 대화를 하려고 보면 표현이 전혀 떠오르지 않거나 떠오르더라도 발음이나 억양 등이 엉망이어서 대화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교재는 초급 맞긴 한데요. 읽을 때는 초급이지만 이만한 표현을 내가 내 마음대로 나오기까지는 초급이라고 규정짓기에는 힘든 노력이 곁들여져야 하는 것 같아요. 그 힘든 노력을 재밌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이 교재의 장점이라고 보고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자막없이 보기> 책은 그 영화를 줄기로 하고 있다면 이 교재에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등장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모아 놓은 듯한 인상을 줄 수 도 있지만 그렇지 않아요. 잡지 같은 가벼운 글에서 쓰이는 실용영어 중에서 유익하고 재밌는 상황만을 선별해 놓아서 비슷한 레벨의 재밌고 써먹기 좋은 표현을 익힐 수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활용도나 실력 형성면에서는 더 유리하다고 봐요. 설명도 풀어 써놓았기 때문에 교재로 공부한다는 느낌을 적게 가질 수 있어서 저는 좋았어요. 간단하고 보기 좋게 정리된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조금 맘에 안 들 수도 있으니 직접 확인하고 구입하면 좋을 것 같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