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읽게 된것은 유전학 시간에 제시된 독후감 숙제 때문이었다. 유전학자 하면 생각나는 분이, 멘델, 모건, 최근에 알게된 맥클린탁 이런 분들이고, 멘델은 그 중에서도 시조에 해당하는 분이 시다. 유전학에 관심이 있다면 시작은 멘델인 것 같다. 중학교 때부터 멘델에 대한 이야기는 수도 없이 보아와서, 모두 알고 있겠지 생각하지만, 막상 책을 보면 그러하지 않다. 멘델은 우리가 아는 것 이상으로 많은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그런 분야들에서 상당한 업적을 냈고 인정을 받았다. 또한 '비운의 과학자'로 생각해왔던 그의 삶이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될 것이다. 다소 적은 페이지 수 만큼이나, 단편적인 사건 위주로 엮었지만, 충분히 요약되어 있다. 따라서, 바쁜 시간에 짬을 내어서 읽기에 좋은 책이다. |
| 이 책과 관련된 시리즈들이 시중에 여러권 나와있다. 내가 보기엔 보통 위인전보다 핵심만 간결하고, 칼라풀하고, 그리고 보기, 읽기도 적당한 활자체로 되어있어서 쑥쑥 읽힌다. 처음 봤을땐 이 책이 아니고, 다른 책이었는데(폴링이었던것 같다.) 주인공의 소년시절부터 시간순서대로 쓰여진것 같아서 읽기도 편해요. 그래서 여러분도 읽어보시라고 한번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화학자들도 보통 소년처럼 말썽장이였고, 호기심이 대단했다. 내 생각엔 우리나라 과학자들도 편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실 우리 과학자는 대부분 읽어서 알고 있지만.. 어쨌든, 읽어놓으면 어딘가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책이란게 읽어도 머리속엔 있는듯 없는듯 한거잖아요. 모두들 독서 열심히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