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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다만 내용 중에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글을 인용한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하워드 가드너 교수가 다빈치, 모차르트 등과 같은 인물들을 연구 대상으로 삼지 않은 이유는 그들이 창조적인 천재가 아니었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그들을 심층 연구할 만한 객관적 자료가 부족했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워드 가드너 교수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중반에 거쳐 활약한 인물들에 대해 깊이 연구했는데, 그 이유는 그들에 대한 객관적 자료가 그 이전 세대를 살았던 천재적 인물들에 대한 것보다 훨신 풍부했기 때문으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유익한 내용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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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경정신과 의사가 쓴 책을 꽤 선호한다. 아무래도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는 의사이기 때문에 사람의 감정에 논리적이면서도 인간적으로 다가가는데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었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이시형은 대중들에게 지명도가 높은 신경 정신과 의사로, 미친 사람이나 찾아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었던 신경 정신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단단히 한 몫 한 의사다. 거기에 일찍이 꾸준히 책을 펴낸 1세대 정신과 의사 작가이기도 하고, 그는 상당히 다작하는 작가이자 베스트 셀러 작가다. 내가 읽은 그의 책은 8~90년대 씌여진 것이 주였다. ‘자신 있게 사는 여성’,‘지혜로운 여성’,‘여자는 모른다’,‘ 배짱으로 삽시다’,‘신나게 살아라’,‘자기대로 삽시다’, ‘불확실성 시대의 결단’은 지금도 내 책장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생각해보니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 남는다’는 꽤 오랜 만에 읽은 이시형의 책이었다. 오랜 만에 잡은 그의 책은 제목에서부터 90년대에 읽었던 그의 책과 다른 변화가 단박에 감지됐다. 8~90년대에 이시형은 급변하는 사회의 여성에 관련하거나, 또는 '~하게 살자'는 청유형으로 생각을 바꾸거나 마음을 다스리라는 심리적인 조언을 했다. 이렇게 8~90년대에는 내 마음을 바꾸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권하던 것이 이번에는 공부, 특히 나이 들어 공부하는 것은 필수하고 공부를 독려하고 있다. 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처방전을 제시하면서 공부부터 해야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IMF의 파고나 금융위기 등 수시로 밀어 닥치는 파도를 헤쳐가기 위한 이시형의 처방전도 변화한 것이다. 창의력, 공부라는 화두를 통해 IMF의 파고나 금융위기 같은 위기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기 위해선 경쟁력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재촉하고 나선 것이다. 공부하라고. 나이 들어 하는 공부야말로 생존을 위한 전투력이라고. 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뇌 과학의 기초적 이론을 동원해 조목조목 설파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미덕은 뇌 과학 이론에 있는 것은 아니다. 내 경우에는 나이 들어 간다고 아무 저항 없이 받아 들였던 선입견들을 재고하면서 공부에 대한 자극을 받은 것이 최대의 소득이었다. 절실한 만큼 몰입이 쉽다. 응용력 덕에 창의적인 공부가 가능하다. 풍부한 경험이 공부의 요령을 찾아준다. 자기 진단이 된 상태에서 공부를 한다. 물질적 정신적으로 보다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다. 성취감이 더 크다. 이시형이 꼽은 나이 들어 하는 공부가 더 잘되는 이유인데, 이 이유를 생각하면서 내가 부족했던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공부에 대해서 따져 봤다. 작년부터 혼자 조선의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매달 조선사와 관련한 주제를 정하고 그것과 관련있는 책을 대여섯 권 이상 읽는 방법으로 공부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한지 1년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그 성과는 미미하기 짝이 없다. 그 이유를 나는 나이 들어 기억력이 떨어진 탓이라고 생각해왔고, 책을 읽고 난뒤 기억나는 내용이 별로 없는 것을 당연하게 넘겼다. 그래서 성과가 별로 없는 것을 수긍하고 넘어갔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문제는 그게 아니었던 것이다. 처음부터 길게 보고 공부 한다면서 긴장감 없이 시작했던 것, 절실하지 않았던 게 사달이었던 것이다. 책을 읽는 것으로는 내 지적 쾌감을 만족시킬 수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절박함도 없고, 왜 이 공부를 하는지 아무런 목표의식도 없다 보니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느슨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아무래도 치열함이나 몰입도가 떨어졌고, 그러니 책을 덮는 순간 많은 내용들이 내 머리 속에서 증발돼 버렸던 건 당연지사였던 것이다.
이 시형은 써먹을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하고, 한 공부는 써먹어야 한다는 지론을 펼친다. 써 먹지 못하면 실력이 향상되지도 않고, 진짜 공부가 아니라는 말이 제대로 가슴에 박혔다. 써먹는 것과 왜 이 공부를 하는건지 목표의식과는 양면의 동전처럼 붙어 있었던 것을 나는 깜빡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이 들면 기억력이 감퇴하는 건 분명하다. 하지만 통괄성 기능은 나이와 상관없이 훈련에 따라 충분히 향상이 가능하다고 하니, 공부에서도 충분히 에이징 파워(Aging Power)를 발휘할 수 있다는 이 말을 철석같이 믿고 싶다. 나이 들어 책 보고, 공부하는 것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문제는 즐거움 플러스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하지 않았던 것이다. 지금 나이와 기억력을 핑계 삼아 안이했던 것을 자성하면서 되새겨 봤다. 나는 왜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 남는다’를 골라 읽었던 것일까?하고. 뇌 과학에 기초한 학습법이나 이론이 필요했던 것도 아니었는데, 그 공부법이 특별하지도 새삼스럽게 다가온 것도 아니었는데. 뇌과학이라는 과학적 이론의 꼬리표를 달고 있어서 그렇지 지금까지 살면서 경험으로 익히 알고 있었던 학습 법이었다고 생각하기에.
내게 필요한 것은 자극이었고 목표 의식이었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찾고 싶었고, 더 즐겁게, 경쟁력과 즐거움 그 이상을 추구하는 에너지를 받고 싶었다.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은 물론 내 몫이겠지만,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 남는다’ 를 읽으면서 왜? 라는 의문을 품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내겐 충분한 자극이 됐고, 동기가 됐다. 그 에너지를 받아 기꺼이‘공부하는 독종' 이 되기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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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하는 사람은 뭔가 다른게 있는 것 같아요 꼭 머리좋다는 사람들은 공부만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다재다능하기도 하고. 책을 읽으면서 '아, 왜그런지 알겠다!'라고 느꼈습니다 역시 공부독종들은 뭔가 다른방법이 있었어요.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공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력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단 무조건 공부가 아닌, 책에서 말하는 효율적 공부를 통해 저도 독종대열에 들어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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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라는 제목 자체부터가 강한 메시지로 다가왔다. 과연 어떤 내용일까라는 궁금증까지 함께 유발되었다. 저자는 우리나라 정신과 전문의이면서 뇌과학자인 이시형 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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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책의 날개에 실려있는 사진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젊음이었다. 무엇이 그를 이토록 젊어보이게 만들었을까? 그건 아마도 그가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뇌를 잘 활용하고 있기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그가 책에서 밝히듯이 그는 틈틈이 메모를 하는 습관이 있다고 했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거나 책을 읽을 때 항상 메모를 한 덕분에 수십 권의 책도 저술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뇌는 쓰면 쓸수록 더 나아진다고 하기에 그의 이런 습관이 그를 젊게, 더 건강하게 만든 것이다.
책은 "01 나이들어하는 공부가 진짜다, 02 뇌과학을 알면 공부의 길이 보인다, 03 공부능력 두배로 키우는 잠재의식활용법, 04 공부테크니션의 여덟가지 필살기, 05 불황에도 끄떡없는 '창재'로 거듭나라"라는 총5파트로 되어있다.
책의 도입부에서 취업차 저자의 사무실을 찾아온 젊은이에게 회사는 창조적인 전문가를 찾고 있는데 그에 맞는 인재가 없는 구인난이라고 조언을 한다. 그로부터 넉 달 후에 그 젊은이는 물 회사의 연구원이 되어 다시 저자의 사무실에 와서 감사함을 나타냈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시사하는 듯이 오늘날의 힘든 사회상황에서 빛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스펙이 아니라 진짜 공부 --창조적 인재--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책은 각 파트별로 있는 소 주제에 맞게끔 짤막하게 글이 전개된다. 그리고 해당파트의 끝부분에는 지금까지의 내용을 다시 한번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있다. 그리고 군데군데 뇌와 관련한 그림과 여러가지 그래프들도 함께 제시되어있다. 또한, 각 내용별로 중요한 부분에는 파란색으로 표시가 되어있어서 시간이 없을 때나 다시 읽고 싶을 때 손쉽게 핵심을 파악해서 재빨리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파트 01의 첫 페이지의 제목이 의미심장하다. "무엇을 해야 살아남는가" 저자는 "공부하라"고 답변한다. 이 말에 초,중,고 학생들은 크게 실감을 못 하겠지만 대학교를 졸업할 때쯤의 취업 준비생이나 나이가 더 많은 사람들은 충분히 공감할 말이다. 사실, 옛날에는 거들떠보지않던 직업이 요즈음에는 최고 인기 직업으로 자리잡고 있고 어떻게 하면 생존경쟁에서 낙오되지 않고 살수있을까라는 고민을 품은 채로 살고 있기때문이다.
이쯤에서 책에서 나의 시선을 끌었던 내용을 옮겨보겠다. 파트 01 나이들어하는 공부가 더 잘되는 여섯가지 이유 . 절실한 만큼 몰입이 쉽기때문이다 . 창의적인 공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 풍부한 경험이 공부의 요령을 찾아주기 때문이다 . 자기 진단이 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 물질적, 정서적으로 보다 많은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성취감이 더 크기 때문이다
파트 02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는 다섯 가지 방법 .좋은 음식 잘 씹어 먹기 .배 속까지 깊게 호흡하기 .차 없이 즐겁게 걷기 .몸과 마음으로 사랑하기 .모이고 어울려 정답게 살기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다섯가지 습관 . 플래너의 자질이 있다 . 실패를 가장 큰 공부로 삼는다 . 끊임없이 '왜'라고 질문한다 . 메모와 분류에 남다른 재능이 있다 . 책상과 책장도 잘 정리되어 있다
파트 04 공부 테크니션 여덟가지 필살기에 나와있는 집중, 일점 집중, 순간 전환, 시간 창출, 휴식, 정보 습득, 정보 기억, 정보 활용의 기술
좋은 내용임에도 책을 읽으면서 다소 지루하다고 생각된 부분은 파트 02의 뇌와 관련된 설명이었다. 왜냐하면, 부신피질, 측좌핵, 전두엽, 편도체 등과 같은 의학용어의 다소 딱딱한 인상이 나의 머릿속에 남아있었기때문이다. 책을 읽다보면 나오는 설명 내용처럼 일단 거부반응이 생기니 좀처럼 내용에 몰입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뇌를 살살달래가면서 꾹 참고 읽었다.
식사도중에 우연치 않게 티브이 채널을 돌렸는데 "뇌"를 다룬 방송이 방송되고 있었다. 잘 되었다 싶어서 시청을 하는데, 그 내용이 책에서 읽은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었다. 순간, "아~ 그래~ 그 내용이다! "라는 감탄과 함께 (결과적으로 두번 연속 같은 내용을 접하게되니) 책에서 읽었던 부분을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게되었다. 즉, 딱딱하고 싫은 의학용어가 이제는 나에게 반가움으로 다가온 것이었다.
한가지 주목할 점은 저자가 뇌과학자입장에서 제안하는 수면방법이 일본 의사가 쓴 아침형인간이라는 책의 주장과 흡사하다는 것이다. 즉, 저녁 취침은 밤10시에서 밤11시가 괜찮고 수면시간은 6시간으로하고 대신에 아침일찍 일찍일어나서 생활하라는 것이다.
저녁형인간이라는 내용도 있긴 하지만 아침형인간이라는 책과 저자가 공통으로 주장하듯이 이렇게 아침일찍 일어나 생활하는 것이 습관이 되면 건강도 함께 챙길수가 있으며 아침 한 시간이 저녁 두 시간의 효율도 가져온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뇌과학의 지식도 아울러 얻을 수가 있었고, 공부를 어떤 식으로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지도 알게 되었다. 더군다나, 몸과 정신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기능을 하는 세로토닌 (행복 및 공부 호르몬)을 더 분비하도록 하는 방법을 알게된 건 큰 성과였다.
나의 더 나은 삶과 뇌의 활성화를 통한 뇌의 젊음도 함께 유지하기를 기대하면서 공부하는 독종으로 살아남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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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학교다닐때 몰입해서 공부하지 못했을까? 머리가 나빠서였을까? 일찍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물론 이책의 원리가 다는 아니겠죠? ㅋㅋ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 놓은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이제부터라도 풀이죽은 나의 뇌를 원기충천한 물건(?)으로 바꿀 기대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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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시절에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지금은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요구하는 시기이다. 자기개발의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자기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계속 해야만 한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 지 알려주는 책은 이미 여러 가지가 있지만 뇌과학자인 저자는 우리의 두뇌를 직접 이용하는 공부 방법을 알려준다. 공부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두뇌가 아니라 후천적인 치열한 노력, 즉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라고 한다.
뇌에 있는 호르몬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뇌를 기분좋게 자극할 수 있는 방법, 공부의 효과를 2배로 만드는 잠재의식, 진짜 실력을 쌓게하는 8가지 공부 기술 등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들을 알려준다. 전문적인 의학용어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책을 이해하기에 어렵지는 않다.
뇌를 알고 뇌를 활용하여 공부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다.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를 곰곰히 생각을 해보고 무엇인가를 결정했다면 목표를 정하고 그 후에는 그 목표를 이루기위해 치열하게 공부를 해야한다. 본인의 마음가짐과 노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두뇌는 사용을 많이 할 수록 계속 더 젊어지고, 사람도 늙지 않고 젊게 살 수 있다.
공부는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 해야하는 것이다. 그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되도록 피하고 싶어하고, 안하고 지나가고 싶어한다. 공부를 하고 싶어도 머리에 잘 안들어오고, 시간도 없고, 기억이 나지 않고 금방 잊어버린다는 핑계로 자신을 변명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는 것을 말이다.
필자는 그런다. 독종이라고. 얼마나 어려우면, 이 일이 쉽지 않음을 알았으면 독종이라는 표현까지 썼을까.
3일만 해보라고 한다. 그 3일이 지나면 뇌와 마음과 생각과 행동은.. 그 사람을 응원하는 방향으로 선회한다고 말이다.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 누구인지 실체를 찾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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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미래는 오늘 무엇을 공부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올해로 30살을 맞은 나에게 공부란 다시 만나지 않을 것 같은 또한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이젠 멀어져버린 이야기이다. 이책을 처음 접했을때도 한참 공부할 나이인 중.고등학생이 읽어야할 서적인가?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책의 목차를 보곤 이내 마음이 바뀌어 버렸다. 나이가 들어 하는 공부가 진짜다. 라는 목차를 보았을때 나의머리는 쿵 하고 충돌을 겪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왜 공부를 나이라는 단어에 꽁꽁 싸매여 나이들어서는 할 필요가 없는 것이라는 결론을 지어 멋대로 닫아 두었을까? 나는 고정관념을 꼬깃꼬깃 접어 쓰레기통에 밀어넣고선, 나의 미래를 위해 어떠한 경쟁력을 갖춘 사람으로 남아야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해 보려 한다.
당신의 공부는 이미 지나갔다 라고 누가 감히 정의를 내렸을까? 책을 읽을수록 우리는 무한한 공부의 경쟁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들었다. 공부는 비단 학생들을 위한 것만은 아니었다. 당신의 이력서 스펙을 올리기 위한 무수한 자격증 시험들, 회사에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승진시험, 그 시험들을 일일히 나열하자면 아마 끝이라는것을 만나기 힘들 것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공부를 계속하면 해마의 신경 세포는증식한다. 즉 공부할수록 우리의 뇌는 겉모습과 상관없이 점점 젊어진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 책에서 얻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바로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가 아닌 그 무엇을 어떻게 공부 할것인가 이다.
더이상 지지부진한 공부는 싫다. 무엇을 하든 창조적인 공부를 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창조적이란 무엇인가? 남들이 하지 않은 방법, 남들이 가지지 않은 새로운 시각, 남들이 하지 않은........... 어쨌든 창조적인 것이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가? 나는 창조적인 사람이 아닌데 어떻하나 하는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모방은 창조의 또다른 이름이다. 모방을 하였다 한들 그것이 나에게 오는 순간 그것은 나의 것으로 새로이 탈바꿈하게 되어있다. 이 처럼 우리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창조적 사고와 공부의 방법을 나에 것으로 새롭게 만들어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창조적인 공부를 위해 우리는 우리의 공부를 도울 뇌에 대해 뇌과학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우리가 공부하는데 우리를 도울 아군은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 이라는 성분이다. 세로토닌은 정서적 안정과 적당한 생기를 느끼게 하는 호르몬으로, 집중력을 높여주므로 짧은 시간에 몇 배의 공부 효과를 내게 한다.
뇌는 시간제한을 좋아한다. 뇌는 미리 여유 있게 준비해 두는 것을 반기지않는다. 여유가 있으면 마음이 느슨해지고 정신 집중이 잘 안된다. 효과적인 공부를 하는 데 시간의 압박은 참 유용한 무기이자, 전술이다. 인간은 가벼운 긴박감을 가질 때 느슨했던 신경 회로가 빨리 움직이기시작한다. P101
잠재의식을 활용하라. 며칠 동안 안 풀렸던 문제, 어느날 갑자기 해결되는이유는? 전두엽은 의식적으로 정보를 조합, 측두엽은 잠재의식 속에 정보를 조합한다. 의식과 잠재의식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두 과정이다.
또한 책에서는 하루를 48시간 처럼 사용하는 시간창출 비법과 다독을 위한 창조적 점독법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우리는 흔히 엉덩이 무거운 사람이 이기는 거라고들 얘기한다. 이는 오래 앉아서 무조건 열심히 공부하는사람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데서 나온 소리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공부는 막연히 무거운 엉덩이와 끈기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우리의 뇌에 관한 좀더 자세히 알게 됨으로써 그 원리를 활용하는 방법과, 다양한 공부방법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책의 목차를 처음 접하고 번득였던 느낌만큼의 비밀은 아직까지 찾지 못한 기분이다. 책 초반 공부의 중요성만이 너무 길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 책은 분명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팁을 제공해 준 것만은 사실이며, 참고서의 역할만은 충실히 했다.하지만 여전히 공부란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며 순전히 당신의 몫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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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이다. 책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내가 책을 사서 돈이 아깝고 끝까지 읽기에 시간이 아깝다고 느낀 것은.
작가도 워낙에 유명한 정신과 의사에 방송도 많이 하는 사람이고, 수많은 책을 써왔던 터라 망설임이 없었다. 또한 제목도 강하고 디자인이나 표지 글 등이 처음에는 번역서인 줄 알았다. 그런 류의 번역서가 많으니까.
Stop & Think
정말 언젠가 외국 자기계발서 전세계 스터디 셀러의 표지에서 본 모습이다..
첫 제목과 소제목을 유심히 살피는 나는, 소제목을 보고서 속으로 '완전 대박이다' 하고 기대만발이었다.. 하지만.. 정말 제대로 낚인 기분이다.
이렇다, 저렇다 하는 묘안도 대책도 또는 동기부여나 머리를 치는 느낌표도.. 아무것도 없다.
제목 아래에 그냥 겉돌기, 또는 부연설명이나 주변설명 등에 그치는 이야기들.. 아 정말... 진짜.. 본론은 언제 나오나, 가능한 빨리 책을 넘기도 또 넘겼다... 정말.. 소제목에 연필로 엑스표를 치면서 읽었다. 다시 볼 필요가 없는 소제목들 말이다...
아 정말.... 읽고 낙서도 했음에도 간절히 반품이라도 하고파지는 책이다.
책 제목과 특히 소제목, 작가만 보고 안심하지 말자!! 이번의 깨달음이다.. 책꽂이에 꽂지도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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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다니는 내내 책상 앞에 앉아서 하던 생각은 무엇이든 결국 이 생각으로 마무리되곤 했다. ‘수능만 끝나면…….’ 수능만 끝나면 이 지긋지긋한 수업도, 문제집풀이도, 이미 자율이 아닌 야간자율학습도 모두 끝이다. 수능이 끝나고 펼쳐질 행복한 삶을 상상하며 고된 3년을 버텨냈다. 하지만 웬걸, 고등학교 때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대학 공부에 적응하려고 허둥대야 했다. 이제 조금 감이 잡히나 싶었더니 어느새 졸업이 코앞에 다가왔고, 졸업을 하고 나니 또 새로운 공부가 앞에 줄지어 서 있었다. 취업준비를 위해 공부를 해야 하고, 취직하고 나면 직장 업무를 공부해야 한다. 학생 때 하는 것만 공부인 줄 알았더니 공부는 정말 끝이 없다. 오죽하면 공부하다 죽으라는 책까지 나올 정도다.
하지만 공부에만 시간을 쏟으면 됐던 학생 때와는 달리, 취직하고 직장을 다니는 사회인들은 공부에 쓸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최대한 시간과 에너지를 능률적으로 쓸 수 있는 공부 테크닉이 절실한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회인들을 위한 공부법 교과서로 제작된 책이 바로 이 책,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이다.
이미 무한경쟁사회에 돌입한 한국, 어지간히 독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거기다 저자 이시형 박사는 그냥 독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을 수 있음을 거듭 강조하며 공부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해야 할 게 공부밖에 없는 학창시절에도 공부가 손에 안 잡히고 공부하기 싫어 꾀를 부리는 판인데, 바쁜 사회인들이 필요하다고 선뜻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까.
저자는 ‘시간이 없다’, ‘두뇌회전이 예전만 못하다’,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등 사회인이 공부를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들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반박한다. 시간 부족은 효율적인 공부 전략과 자투리 시간 활용으로 해결할 수 있고, 단순 암기가 아닌 창의적 공부는 오히려 경험이 풍부한 사회인에게 더 유리하며, 구체적이고 절실한 목표가 세워지면 집중은 저절로 따라온다. 게다가 금전적인 면에서 여유가 있으니 오히려 학생 때보다 공부를 위한 조건은 더 잘 갖춰져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공부를 못 할 이유는 아무 것도 없다. 할 수 있다. 그것도 더 잘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는 것은 확인했지만 실제로 공부를 하려면 의욕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공부는 막연한 것이어서는 안 되고, 자신에게 꼭 필요하고 반드시 써먹을 수 있는 것이어야만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필요한 것이어야 의욕이 생기고, 공부한 것을 실제로 써먹어야 보람을 느끼고 공부를 계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왕 하는 공부, 능률을 높이고 더 큰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여기서 이 책의 진가가 발휘된다. 한국의 대표 뇌과학자인 저자 이시형 박사는 자신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국내외 여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뇌의 특성을 분석해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공부 전략을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예를 들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집중을 도와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분비시키기 위해 규칙적인 몸의 리듬을 회복하고, 세로토닌이 왕성하게 분비되는 20~30분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를 한 뒤, 기억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반드시 짧게라도 복습을 하는 식이다. 이 밖에도 배운 내용을 반드시 써먹어 봐야 하는 이유, 때로는 눈앞의 문제를 잠시 내려놓고 머리를 비워야 하는 이유 등도 뇌의 구조와 기능을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한다. 공부가 잘 안 돼서 고민해 본 적 있는 사람들이라면 책을 보면서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는 공부의 기술을 가르쳐 주는 기술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공부의 가치를 알려주고 누구나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책이기도 하다. 공부의 필요성이 잘 와 닿지 않는 사람, 필요는 느끼고 있지만 선뜻 시작할 용기가 나지 않는 사람, 시작은 했지만 좀처럼 생각대로 되지 않아 고민인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 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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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책이다. 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이 책을 알게 되었는데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 갈등이나 마찰없이 잘 할 수 있는지 뇌과학 책을 이 책을 처음보면서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실천해본 결과 잘 맞아 떨어졌다. 공부를 하다보면 의지박약이라고 생각될때가 많다. 뇌는 원래 그런 놈이었다. 뇌의 특성을 알고 살살 달래가며 속여가며 공부하니 정말 과거보다는 쉽게 더 오래 공부할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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