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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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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리뷰 안 쓰려다가, 저같은 피해자들이 없어야겠기에 귀찮음을 무릅쓰고 이 글을 올립니다.>   이 책의 단단한 비닐포장을 벗기는 순간... 나는 이 책에 왜 비닐포장을 그렇게 단단하게 했는지 바로 알 수 있었다. 책을 열어 보면, 살 사람 아무도 없기 때문이라는...^^;;;   일단...책의 내용이야 어떻든 간에, 이 책을 사기 전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이 책이 48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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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리뷰 안 쓰려다가, 저같은 피해자들이 없어야겠기에 귀찮음을 무릅쓰고 이 글을 올립니다.>

 

이 책의 단단한 비닐포장을 벗기는 순간...

나는 이 책에 왜 비닐포장을 그렇게 단단하게 했는지 바로 알 수 있었다.

책을 열어 보면, 살 사람 아무도 없기 때문이라는...^^;;;

 

일단...책의 내용이야 어떻든 간에,

이 책을 사기 전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이 책이 48페이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결코 사지 않았을 것이다.

애들 동화책도 아니고...

가격은 또 얼마나 비싼가!!!

 

물론,얄팍한 책일지라도 주옥같은 내용이 담겨서, 9800원 가치를 충분히 하는 책도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엔 전혀 해당사항 없다!!

 

책소개를 보면...

이 '에밀리'라는 캐릭터가 서양에서 인기 있다는데...

웃음만 나온다...

정말로 이 따위 허접이 인기???^^;; (서양엔 외계인들만 사나?)

이 책을 펼치면, 캐릭터상품 팔아 먹기 위해 급조된 싸구려 캐릭터 냄새가 풀풀 난다. 심지어 책 중간에, 캐릭터상품 사러 오라고 인터넷쇼핑몰 광고까지 하고 있다. 그것도 노골적인 전면광고로...휴~ 뭐하자는 건지ㅡㅡ;

결국 이 책은 쇼핑몰로 가는 값비싼 약도에 불과한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는 자신이 꽤나 창의적이고 재밌는 만화를 그리고 있다고 스스로 뿌듯해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 죄다 이미 어디선가 본듯한 빤~한 내용일 뿐이다.

고작 48페이지짜리 책을 보다가 지겨워서 하품이 나왔다면 믿겠는가???

 

그리고, 번역은 개나 소나 하는 것이 아니다.

호란은 노래나 불렀으면 한다.

이 책을 보고, 그동안 가졌던 호란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모두 공중분해 되었다. 이젠 가수가 아니라 그저 장사꾼으로 보인다.

미안하지만, 이 책은 번역, 내용, 가격 모든 면에서 쓰레기다.

돈이 썩어나서 쓸데가 없는 분들은 한권 사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이런 얼토당토않은 책이 나오다니...에구구구, 어이 없음을 넘어 화가 치민다.>

a********n 2009.03.24. 신고 공감 8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에밀리 더 스트레인지. 아 어렵고도 어렵다!
"에밀리 더 스트레인지. 아 어렵고도 어렵다!" 내용보기
에밀리를 사보려고 생각 하시는     여러 사람들을 위해 끄적 끄적 해봅니다. 리뷰를 앞서서, 나이가 어린 관계로   내용이 좀 꼬일수도 있고, 너무 주관적일수도 있으니 이해 해주시길 바라며   끄적끄적 합니다~             에밀리 더 스트레인지에 구성           우선 , 이 책을 사시기전 주위 하셔야 할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1. 48페이지
"에밀리 더 스트레인지. 아 어렵고도 어렵다!" 내용보기
 


 

 에밀리를 사보려고 생각 하시는

 

 

여러 사람들을 위해 끄적 끄적 해봅니다. 리뷰를 앞서서, 나이가 어린 관계로

 

내용이 좀 꼬일수도 있고, 너무 주관적일수도 있으니 이해 해주시길 바라며

 

끄적끄적 합니다~

 

 

 

 

 

 

에밀리 더 스트레인지에 구성

 

 

 

 

 

우선 , 이 책을 사시기전 주위 하셔야 할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1. 48페이지 와 가격

 

  2.  난해한 내용

 

  3. 외국식 개그라 , 개그 이해가 힘듬

 

이정도 입니다.  48페이지와 가격이라는 부분은 상대적인 부분입니다.

 

이 책을 구매하시고, 48페이지에서 현 가격보다 더욱 만족감을 얻는 분이 있는가

 

하면, 돈 아깝다고 생각 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이죠.

 

저같은 경우는 우선, 당첨이지만 책에서 나오는 에밀리 라는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ㅠㅠ.. 아 너무.. 저 변태인가요 -_-??

 

두번째 부분은 내용 자체가, 저도 그렇고 수많은 리뷰를 쓰시는 분들도 처음에는

 

잘 이해를 못하시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이해 되는 부분이 있고, 또 재미있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세번쩨는 외국식 개그라, 개그 부분에서 웃기지 않고 뭔소리야 -_-ㅋㅋ.. 할때가

 

좀 있습니다.

 

이 책은 만화라기 보다는 성인동화 라고 하고싶네요..

 

책 내용자체는 별거 없는것 같지만,

 

에밀리라는 묘한 캐릭터, 악하지 않지만 악하고 남들이 하지않는걸 더 좋아하는

 

너무 깜직한 소녀죠,

 

 

묘한 그림체에 중독성 이라던지,

 

에밀리가 하는 행동을 곰곰히 생각해가면서 조금씩 이해하여 나가는 자신이라던지.

 

에밀리 스티커를 엠피에 붙이며 흐뭇해 하는 자신이라던지...

 

아마도 심심할때마다 꺼내 볼것같은 예감을 느끼져 좋아하는 자신이라던지..

 

여러가지 모습을 볼수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꼭 깨알같은 글자들이 모여있는 책보다.

 

이렇게 파격적인 그림이 그려져 있는 책을 한번 보니 왠지 모르게 새롭고

 

즐거웠던같습니다;

 

왠지 파격적인 그림을 보고싶다.

 

왠지 나는 질러보고싶다.

 

왠지 나는 이해 잘할것같다.

 

왠지 스티커가 탐난다.

 

왠지 로리 만세다

 

하시는 분들 ~

 

 

 

 

 

 

 

 

 

 

 

 

 

           지르세요~  -_-하하하

t******7 2009.04.07.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식상해 ! 지겨워 ! 어디 재밌는일 없나?!
"식상해 ! 지겨워 ! 어디 재밌는일 없나?!" 내용보기
에밀리.  모든일이 지겹고 일상생활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그 주인공이 살아가면서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봤을 일들, 상상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있다.   어쩌면 정신병자로도 보일수있는 주인공 에밀리. 그러나 일상의    무미건조함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잘 표현해주고    어서 정이 안 갈 수가 없다    개방적인 책이다보니 현대에서 사용되는
"식상해 ! 지겨워 ! 어디 재밌는일 없나?!" 내용보기

에밀리. 

 모든일이 지겹고 일상생활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그 주인공이 살아가면서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봤을 일들, 상상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있다.  

 어쩌면 정신병자로도 보일수있는 주인공 에밀리. 그러나 일상의

 

 무미건조함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잘 표현해주고

 

 어서 정이 안 갈 수가 없다  

 

 개방적인 책이다보니 현대에서 사용되는 언어, 사투리 같은것들이 많이 보이고 

 그점이 이 책의 목적을 더욱 잘 보여주고 있었다. 스물다섯페이지 정도의 적은

 

 양이지만 주인공 에밀리의 정신과 이 책의 목적을 잘 보여주고있는 점이 좋고,  

 삽화가 적절해서 더욱 좋았다. 

 에밀리의 팬북, 화집을 원하는 분에게만 추천하는 책이다.

 더 이상 좋은 말은 못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책이 너무 성의가 없네요 전 그냥 공짜로 받아서 소장만 하고있겠습니다

s******e 2009.04.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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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질뻗쳐서 증말
"승질뻗쳐서 증말" 내용보기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아이고 제 키보드가 왜이러죠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고장났나봐요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ㅎㅎㅎㅎㅎㅎ   책 받아보는 순간 실망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구입한도서중에 가장 비싼 책임에도 불구하고 두께는 초라하리만큼 얇고 만화 몇 컷 그려놓은게 다네요... 소설인줄알고 샀는데 물론 도서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취하
"승질뻗쳐서 증말" 내용보기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아이고 제 키보드가 왜이러죠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고장났나봐요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ㅎㅎㅎㅎㅎㅎ

 

책 받아보는 순간 실망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구입한도서중에 가장 비싼 책임에도 불구하고 두께는 초라하리만큼 얇고

만화 몇 컷 그려놓은게 다네요...

소설인줄알고 샀는데 물론 도서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취하지 못한 제 실수도 있었습니다만,

서점에서 이책을 보았다면 장담하건데 절대 구매하지 않았을겁니다.

 

솔직히 사기당한 기분이네요.

반품하려다가 귀찮아서 그만두었습니다.

 

a*****m 2009.04.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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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더 스트레인지 (Emily the Strange)
"에밀리 더 스트레인지 (Emily the Strange)" 내용보기
†   깜찍하고 엉뚱하지만 친구로지내고픈 에밀리 ♥           거의 10년전에 에밀리캐릭터를 알고있었는데말이죠!!     그때는 의류브랜드상표같은 느낌으로무심결에지나치다 에밀리와같은느낌에[뱅헤어]를 하면서에밀리를다시기억하게되었답니다               일러스트서적이나 동화책이라던가     (그림도) (그리기좋아하고) (관심도
"에밀리 더 스트레인지 (Emily the Strange)" 내용보기

 

깜찍하고

엉뚱하지만

친구로지내고픈 에밀리 ♥

 

 

 

 

 

거의

10년전에

에밀리캐릭터를

알고있었는데말이죠!!

 

 

그때는

의류브랜드상표같은

느낌으로무심결에지나치다

에밀리와같은느낌에[뱅헤어]를

하면서에밀리를다시기억하게되었답니다

 

 

 

 
 

 

 

일러스트서적이나

동화책이라던가

 

 

(그림도)

(그리기좋아하고)

(관심도있고)

 

 

관심많아서

찾아보게되었는데

(에밀리가또원체-독특한캐릭터구요♥)

 

 

혼자

생각으론

외국서적만있을줄았는데

친절히도이쁘게한국어로번역

 

 

 

그것도

 

 

 에밀리 더 스트레인지 (Emily the Strange)

이미지와느낌이잘어울릴듯한

[호란]씨가번역을하셔서

 

 

호기심이

2배로상승

 

 

 

 

 

 

 

무엇보다도

 

 

행복한건

이쁘게나온책을

가격도착하게세일도받고

외국서적구매도구매지만

기다리는시간도 -길잖아요?

 

 

-_-;;

 

 

근데

주문하고

바로다음날

따끈따끈한[에밀리]를

만나보고너무기뻐서

 

 

이렇게

리뷰를남겨봅니다

 

 

 

 

 

 

 

브로마이드랑

아기자기귀여운스티커

 

 

너무마음에드네용♥

 

 

 

가격도

할인이많이되어서

수입서적하나가격

두권을구매해서

 

 

사이좋게

나란히

 

 

집에다가

같이두어도

 

너무이쁠것같네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에밀리는91년도에

만들어진캐릭터로그때당시를

생각한다면정말독특하고또신선한느낌이랄까요?

 

 

아날로그적인낙서같기도

소실적끄적끄적적은비밀일기같은느낌

(오히려,한국어로번역되어볼수있었다는게더좋았어요)

 

 

 

 

너무

재미나게

잘읽고단순하지만

 

세련된캐릭터도너무매력적이라고

 

여러가지로즐거웠답니다

 

 

(지금봐도독특하고특이한소녀는찾기힘들꺼예요)

 

 

 

 

 

 

ps'  갑자기

       기온이떨어진요즘

     [ 에밀리]라는특이한고스+펑키한소녀와

     따스하게이야기나누고또[달콤한코코아한잔먹었다]라

     생각하니전혀전혀-아깝지않은가격이라고생각됩니다♥

 

 

     외국

    오리지널버전도

    차곡차곡하나씩소장하고싶네요 >_<♥

 

    

    

m******z 2014.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에밀리 더 스트레인지』 ..버즈 파커
"『에밀리 더 스트레인지』 ..버즈 파커" 내용보기
시크한 에밀리의 모습 ㅡ. 개인적으로 가장 매력적이라 생각하는 블랙과 레드의 조화 ㅡ. 때론 잔혹하고, 때론 엉뚱하지만 정곡을 찌르는 듯한 느낌 ㅡ. 호란이 번역해서 더더욱 관심을 가진 책 ㅡ.   『에밀리 더 스트레인지』을 처음 바라볼 때 들었던 느낌 이었다.   이 책에 관한 정보가 거의 없고, 글만 가득한 소설 같은 것 인줄로만 알고 있던 나에게 안겨진 상당히 얇은
"『에밀리 더 스트레인지』 ..버즈 파커" 내용보기
시크한 에밀리의 모습 ㅡ.

개인적으로 가장 매력적이라 생각하는 블랙과 레드의 조화 ㅡ.

때론 잔혹하고, 때론 엉뚱하지만 정곡을 찌르는 듯한 느낌 ㅡ.

호란이 번역해서 더더욱 관심을 가진 책 ㅡ.

 

『에밀리 더 스트레인지』을 처음 바라볼 때 들었던 느낌 이었다.

 

이 책에 관한 정보가 거의 없고, 글만 가득한 소설 같은 것 인줄로만 알고 있던 나에게 안겨진 상당히 얇은 책 한 권. 그 놀라움과 당혹감이란 ㅡ. '이게 뭐야~' 난 분명 책이 잘못 온 것이라 생각했었다. 마음을 가라 앉히고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니 나 같은 당혹감을 갖는 이가 여려명 발견 되었고.. 다시 하나하나 뜯어보기 시작했다. 『에밀리 더 스트레인지』라는 책을 ㅡ.

 

그냥 만화이기에 쉽게 쉽게 넘어 갈거란 나의 생각은 착각이었다. 아니, 쉽게는 넘어갔지만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어 갈수록 뭔지 모를 많은 생각들이 날 감싸 안았다. 몇 페이지 되지 않는 얇은 책인데 뭔지 모르게 어렵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용이 난해해서 일까, 그들의 문화 - 에밀리의 생각들을 이해하지 못해서 일까 ㅡ.

 

어느 부분에서는 갸우뚱하다가도, 어느 부분에서는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기 힘든 ㅡ.

그냥 한 마디로 에밀리 같은 책이었다고 할까?!

 

아무리 이런저런 생각들이 든다해도

에밀리의 시크한 그 모습들은 잊혀지지 않는다 ㅡ.

그 시크함이 나에겐 왜 그렇게 매력적으로 다가올까?! ^^

b****j 2009.05.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팬시상품으로써 본다면 괜찮은 책. 하지만 솔직히 권하고 싶지는 않다. -_-
"팬시상품으로써 본다면 괜찮은 책. 하지만 솔직히 권하고 싶지는 않다. -_-" 내용보기
처음부터 끝까지 지겹다, 권태롭다, 지겹다고 말하기도 지겹다고 부르짖는 독특한 감성의 책입니다. 블랙과 레드의 조화가 기기한 표지에 확 끌려서 구매했어요.   책은 굉장히 얇아요. 올컬러이고(사실 그림자체가 거의 흑백톤이라 올컬러라는 사실이 무색하지만. ㅋ) 내가 좋아하는 하드커버이고. 첫장부터 끝장까지 여백없이 거의 꽉 차 있고. 원체 일러스트집을 좋아하고 소장
"팬시상품으로써 본다면 괜찮은 책. 하지만 솔직히 권하고 싶지는 않다. -_-" 내용보기

처음부터 끝까지 지겹다, 권태롭다, 지겹다고 말하기도 지겹다고 부르짖는 독특한 감성의 책입니다.

블랙과 레드의 조화가 기기한 표지에 확 끌려서 구매했어요.

 

책은 굉장히 얇아요.

올컬러이고(사실 그림자체가 거의 흑백톤이라 올컬러라는 사실이 무색하지만. ㅋ) 내가 좋아하는 하드커버이고. 첫장부터 끝장까지 여백없이 거의 꽉 차 있고.

원체 일러스트집을 좋아하고 소장하려고 하는 편이라 망설임 없이 구매했는데요.

한마디로 사서 볼만한 가치는 없어요. -ㅛ-;

 

시간떼우자고 사서 보기엔 다 보는데 10분이면 끝이니 확실한 킬링타임이라 하기에도 애매하고 -_-

 

그렇다고 일러스트가 완전 소장가치있다고 할 정도로 뛰어난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뭔가 더 고딕풍이고 더 기괴하고(..그러긴 좀 힘들지도;) 약간 팀버튼 풍의 푸욱 빠질만한 매력의 어둡고 우울한 일러스트를 기대했거든요.

그로테스크하긴 하지만 단지 그뿐이네요. 그로테스크하면서 매력이 없을수도 있다는 사실을 새로 알았네요.-_-;;

 

두고 두고 볼만한 정도의 콘텐츠가 있는 것도 아니예요. 사실 한번 열어보고 난 뒤엔 책장어디에 꽂아뒀는지도 모를만큼 기억에서 잊혀지는 책이 될것 같네요.

 

그냥 이거 사실바에 코스모폴리탄 이달 호를 한 권 사는게 더 나을지도 몰라요.

그건 하루이틀은 볼 만하잖아요. =_= 거기서 얻는 재미가 이책이 주는 재미보다 열배는 더 클 것 같아요.

 

팬시점에서 파는 문구류 있죠? 이쁜 일러스트가 들어간 다이어리. 안사고는 못배기는 독특한 디자인의 편지지들. 딱 그런 종류의 상품입니다.

어릴적에, 접으면 드라큐라가 관에 들어가는 편지지나 커다란 우산속에 뱅글뱅글 돌아가면서 글을 쓰게 되어 있는 편지지같이 특이한 편지지들을 모으는 취미가 있었거든요.

딱 그 시절의 제 소비감성을 자극하는 정도네요.

 

책이라고 보기엔 좀 뭐 하구요.; 그냥 팬시 아트 상품이라고 보면 될것 같아요.

난 독특하고 남들과 좀 뭔가 달라 라고 생각하는 소녀들에게나 어필 할 수 있을까.

제 눈에는 한참 성에 차지 않네요.

n********g 2009.05.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