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밑줄 긋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책
"밑줄 긋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책" 내용보기
작가 지망생을 위한 책이라하기엔 너무나 재미있어요.^^;; 선입견이 있어 그런지 "작가"라 하면 정말 따분한 일을 하는...  쓰레기통에는 구겨진 종이들이 수북하고 책상양쪽으로 책이 쓰러질 듯 위태하게 쌓여 있고 그 사이에서 머리를 쥐어 뜯고 있는 모습의 작가가 먼저 그려지네요.ㅋㅋ   사실 저도 신변잡기적인 글쓰기는 좋아하고 책도 좋아하긴 하지만 막상 작가들의 고충
"밑줄 긋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책" 내용보기
작가 지망생을 위한 책이라하기엔 너무나 재미있어요.^^;;
선입견이 있어 그런지 "작가"라 하면 정말 따분한 일을 하는... 
쓰레기통에는 구겨진 종이들이 수북하고 책상양쪽으로 책이 쓰러질 듯 위태하게 쌓여 있고
그 사이에서 머리를 쥐어 뜯고 있는 모습의 작가가 먼저 그려지네요.ㅋㅋ
 
사실 저도 신변잡기적인 글쓰기는 좋아하고 책도 좋아하긴 하지만
막상 작가들의 고충을 직접 겪으라면 절레절레 고개를 저을 것 같습니다.
잘 만들어진 작품만 낼름 받아 먹으려는 놀부심보라 할까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니 ㅋㅋㅋ
작가의 자서전을 그림책으로 보는 듯도 했고, 
왠지 공감되는 생각들도 많고..
일단 제목에서처럼 밑줄 긋고 싶은 이야기들을 옮겨 볼게요.
 
오래전에 세 살짜리 작가가 있었어요.
나는 낱말을 쓸 때 그것이 무엇을 뜻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어요.
재미있는 점은 글자를 쓴 종이를 거꾸로 뒤집어도 뜻이 똑같다는 것이었어요.
내 별명은 '거울 글씨 작가'였어요.
서커스단에서 아무도 날 찾으러 오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선생님이 되었어요.
"내 책을 출판하게 되다니 운 좋은 사람들이군!"
내가 처음으로 만난 작가가 바로 나였으니까요.
나는 작가가 되겠다고 꿈꾼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그러니 작가가 된 것은 꿈을 이룬 것보다 훨씬 더 대단한 일이죠.
 
너무나 긍정적이고 밝고 활달하고 다소 엉뚱한 생각들...작가의 이런 환한 특성들이 고스란히 읽는 사람에게 전해옴을 느낍니다.^^
읽는 내내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고 있다는 걸 느꼈거든요.
어린시절 나름의(?) 글자를 읽고 쓰고...꼭 우리 아이를 보는 듯하더군요.
글씨를 읽지 못하지만 엄마가 읽어준 걸 기억해 내고 책을 펴고는 알 수없는 소리,
그렇지만 나름의 의미가 있는 소리로 읽어 내려 가는 모양새가.
서커스단에서 아무도 날 찾으러 오지 않았기 때문에 선생님이 되었다는 다소 황당한 소리는 그저 황당하다고 보기보단
제 삶의 주인행세를 제대로 하고 있는 냥 보이네요.^^;;
저는 '나도 뭐가 되고 싶었는데, 나도 그렇게 유명한, 멋진 모습이 될 수 있었는데..'하며
그 꿈을 행해 매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간혹 생기곤 했었는데
작가의 삶의 해석을 적용해 보니..^^ 지금의 나의 자리도 내가 꼭 필요한, 유요한 자리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작가는 어떻게 되는거예요?"라는 아이의 물음이 있다면 자신있게 이 책을 내밀고 싶네요.
여타 직업들에 관련한 책들도 이렇게 재미나게 읽을 수 있도록 나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위인전처럼 너무 멀어 보이지도 않고, 주변의 이모나 삼촌이 조곤조곤 이야기해 주는 듯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으로...^^*
후회보다는 지금의 자리가 나를 필요로 했다는 그래서 유용한 사람으로 열심히 산다는 모습으로 비춰져서 참 좋네요.
g****n 2009.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가가 될 거야!
"작가가 될 거야!" 내용보기
큰 아이의 꿈은 곤충학자에서 과학자, 축구선수에서 프로게이머, 지금은 다시 축구선수와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한다. 작은 아이는 엄마에게 요리를 배워 요리가사 되고 싶단다^^ 그리고 또 하나 영어박사^^ 내 꿈은 뭐였더라..생각해보니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고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 잘 쓰는 글을 아니지만 지금도 그 미련이 남아 책을 읽고 나
"작가가 될 거야!" 내용보기

큰 아이의 꿈은 곤충학자에서 과학자, 축구선수에서 프로게이머, 지금은 다시 축구선수와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한다.

작은 아이는 엄마에게 요리를 배워 요리가사 되고 싶단다^^

그리고 또 하나 영어박사^^

내 꿈은 뭐였더라..생각해보니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고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

잘 쓰는 글을 아니지만 지금도 그 미련이 남아 책을 읽고 나면 한 줄이라도 서평을 쓰고 하루를 마감하며 일기를 적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끝났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과연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막연하게...그냥 막연하게 머릿속으로 그려만 가던 즈음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세살 때 엄마의 장보기 리스트를 멋지게 써 주었기에 엄마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거라 믿어의심치 않는 우리의 주인공^^

거기다 자기가 적은 글자의 의미까지도 적확하게 알고 있었다고 하니..ㅋㅋ

엄마에게 도움이 될 만한 목록을 수백 개나 써줬다고 생각하지만 엄마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이걸로 충분하다는 말로 이것이 마지막이길 바란다는 뜻을 전한다^^

생각해보니 아이들이 이렇다..자기 만족에 흠뻑 취해 잘한다고 생각이 들면 몰두하고, 열심을 내는 것이...

학교에 들어가 진짜 글자를 배우고 반에서도 가장 예쁘게 잘썼지만 문제는 완벽하게 거꾸로 뒤집혀 있는 글자들^^
그 글자를 이해하려면 선생님은 거울에 비추어 보셔야만 하는 수고가 따랐다.

 

여러사람의 도움으로 제대로 쓸 수 있었지만 글쓰기는 우리의 주인공에게 너무나 힘든 일이었다고 한다.

머릿속에 까매지면서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고, 제목을 정하는 일도...글쓰기를 하는데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는 주인공...

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글쓰기를 좋아하긴 했지만 술술 써내려 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던 것이 기억된다^^
주인공은 선생님이 되고 친구의 권유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써보겠다고 결심하고 최고의 작품이라 자신만만한 작품을 멋진 그림과 함께 완성해 출판사로 보내지만 거절당하고 그 후로 여섯 번을 더 거절당한다.

마침내 일곱 번째 작품을 통해 작가가 되는데 성공한다.

 

작가의 꿈을 이루고 난 뒤에 털어놓는 주인공의 고백에 웃음이 나온다.

글쓰는 것이 쉽지 않다고, 어렸을 적 그랬던 것 처럼..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어렵고 힘들다고...

이런 이야기를 읽으면서 작가도 아닌 내가 공감을 하며 웃음이 나오고 거기다 한 술 더 떠 안도의 한숨까지 쉬는 이유는?

작가도 이렇구나! 작가라고 머릿 속 어느 한 구석에 이야기 보따리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구나 생각이 들면서 시행착오를 거친 주인공이 작가가 될 수 있었던 것 처럼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다.

 

몇 시간을 꼼짝도 않은 채 머리를 쥐어짜며 이야기를 짜내는 것이 아니라, 생각나는 것을 가까스로 적어가는 것이 좋고 밤에 쓴 편지는 부치지 못한다는 말처럼 유치찬란하고 쓸모없을 것 같은 글들이 가득한 일명 실패 상자가 재미있게도 번뜩이는 아이디어 창고가 되기도 한다.

딱 맞는 그것!! 그것을 언제 어디서 찾게 될지 모르는 것이다^^

언제라도, 어디서라도, 아무데나 쓸 수 있는 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하는 그 일에 몰두하며 열심을 내던 꼬마는 결국 꿈을 꾸진 않았지만 작가가 되었다.

어쩜 서툴고 웃음 짓게 만드는 행동 하나하나가 작가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이었을지도 모를일이다^^

그러니 꿈을 이룬 것 보다 작가가 된 것이 훨씬 대단하다는 고백을 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작가 자신의 고백을 담은 이  이야기는 정작 자신의 꿈이었던 서커스 단원이 아닌 작가가 된 이야기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꿈과는 전혀 상과없는 일을 하게 된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꿈을 이루는 것엔 재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말해준다.

나에게 닥친 일에 흥미를 갖고, 열심을 내고, 힘든 과정을 참고 이기는 그 열심이 열정으로 바뀌었을 때 비로소 우리 아이들도 꿈을 이룬 것 보다 더 멋지고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는 고백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유쾌하고 진솔한 자서전을 만난 느낌이랄까?

정말 오랜만에 싱싱한 오렌지를 한 입 크게 베어 문 듯한 상큼함과 이제 막 고개를 내민 푸릇 푸릇한 봄의 새싹을 만난 기분이었다.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게 만드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궁금해진다..어떤 대단한 꿈을 이루게 될지^^

b*******5 2009.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면 되는거야.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면 되는거야." 내용보기
아이는 자기 나름의 책을 만든다. 1학년때 책 만드는 방법을 학교에서 배운 이후로, 심심하면 종이로 책을 만든다. 만화의 영향으로 칸을 나누고, 간략한 그림에 단발음이 대부분이지만 그 속엔 자기 나름의 스토리가 있고, 세계가 있다.난 퍽, 억, 윽같은 단발음보다 내용이 있으면 좋겠다했지만 이제는 그냥 두려고 한다. 학부모총회때 독서록을 쓴 것을 보고는 이제 아이가 책 만드는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면 되는거야." 내용보기
아이는 자기 나름의 책을 만든다. 1학년때 책 만드는 방법을 학교에서 배운 이후로, 심심하면 종이로 책을 만든다. 만화의 영향으로 칸을 나누고, 간략한 그림에 단발음이 대부분이지만 그 속엔 자기 나름의 스토리가 있고, 세계가 있다.
난 퍽, 억, 윽같은 단발음보다 내용이 있으면 좋겠다했지만 이제는 그냥 두려고 한다. 학부모총회때 독서록을 쓴 것을 보고는 이제 아이가 책 만드는 걸 놔두려고 한다. 내가 아이의 표현을, 물론 그림이더라도 맘껏 하게 하는데는 <작가가 될거야>도 큰 몫을 하였다.

<작가가 될거야>는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로 어떻게 보면 내 아이와 비슷한 점이 얼핏 비추기도 하였다. 뭔지 모를 글씨지만 아이는 글씨쓰는 재미를 느끼며... 글쓰기가 시작되지 않았나싶다.  이 책의 주인공처럼 학교에 들어가서 글씨를 완전 거꾸로 쓸 정도는 아니였다. 오히려 글 쓰는 게 무슨 놀이처럼 열심히 쓰더니 맞춤법, 단어의 뜻같은 거에 더 관심을 가졌고, 책 읽기도 열심이였다.  하지만 학교에서 쓰게 하는 독서록은 글쓰기 좋아하는 (자기 나름의 글쓰기- 독서록에 맞는 글쓰기는 아니였다.) 아이에게도 부담으로 다가왔다. 

이렇게 내가 글을 써보니 글쓰는 게 얼마나 어려운 지 알기에 아이에게 억지로 시키고 싶지 않다. 억지로, 쓰기 싫은 데 쓰는 건 학교에서도 너무나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대신 만화처럼 칸을 나누고, 색칠을 하고, 자기만의 스토리를 생각하는 걸 좋아해서 매일 책을 만드는 걸 그냥 두기로 했다. 그림을 잘 그리는 건 아닌데 아이는 좋아한다. 그러면서 매번 새로운 생각을 해 내는 걸 좋아한다. 어제는 영감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어찌나 귀여운지... 어떤 영감? 할멈은? 장난을 걸어본다.

아이는 한동안 책 만드는 사람이 장래희망이였다. 지금은 약간 틀려졌지만 무엇이 되든 계속 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 책의 내가 글쓰기를 힘들어했지만 나중에 작가가 된 것처럼... 언제나 가능성은 열려 있으니까.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지 보면서 작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작가를 꿈 꾼적은 없지만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니 작가가 된 것처럼 아이도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
l*****2 2009.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가도 글쓰기가 힘들다고?!!
"작가도 글쓰기가 힘들다고?!!" 내용보기
표지에 나온 목욕 장면. 이런 와중에서도 글을 쓰다니 대단한 작가신 것 같아요. 하지만 내용을 펼쳐보면 글쓰기에 자신없는 친구들과 어른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답니다. 그래서 더욱 친근감을 가지고 읽게 되었어요.  내가 쓴 엉터리 글자들을 엄마에겐 쓰레기와 비슷했고, 학교에 들어가서 진짜 글자를 배운 뒤로는 완벽하게 썼지만, 거울에 비친 글자처럼 거꾸로 뒤집혀 있었어요.
"작가도 글쓰기가 힘들다고?!!" 내용보기
 표지에 나온 목욕 장면. 이런 와중에서도 글을 쓰다니 대단한 작가신 것 같아요. 하지만 내용을 펼쳐보면 글쓰기에 자신없는 친구들과 어른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답니다. 그래서 더욱 친근감을 가지고 읽게 되었어요.

 내가 쓴 엉터리 글자들을 엄마에겐 쓰레기와 비슷했고, 학교에 들어가서 진짜 글자를 배운 뒤로는 완벽하게 썼지만, 거울에 비친 글자처럼 거꾸로 뒤집혀 있었어요. 내가 쓴 글자를 이해하려면 선생님은 거울 앞에서 들고 봐야했지요.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글씨를 똑바로 쓸 순 있었지만, 글쓰기는 나에겐 너무나 힘들었어요. 서커스에서 일하고 싶은 꿈은 깨지고, 선생님이 된 나는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쳤어요. 어려울 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너무나 재미있는 시간이였지요. 친구가 아이들을 위한 책을 써보라고 말했어요. 첫 번째, 두 번째... 계속 책을 썼지만 출간되진 않았어요. 하지만 마침내 일곱 번째로 출판사에 보낸 책은 되돌아오지 않았고, 좋다는 승낙을 받았죠. 작가가 된 지금도 글쓰는 게 힘들어요. 하지만 좋은 생각이 퍼뜩 떠오르기도 하지요. 책이 완성됐다는 생각이 처음 들 때까지도 완성된 것이 아니랍니다. 자꾸 읽어보고, 고쳐보면서 더 좋게 만들 방법을 찾아요. 예전엔 책상에서만 책을 쓸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언제라도, 어디서라도 책을 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난 글을 쓰는 일이 때론 힘들기도 하지만, 글쓰기를 사랑해요. 게다가 난 작가가 되겠다고 꿈꾼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그러니 작가가 된 것은 꿈을 이룬 것보다 훨씬 더 대단한 일이랍니다.

 귀여운 그림과 아이들의 마음과 비슷한 글을 읽어서인지 이 책을 읽는 아이도 재미나게 읽었어요. 계속 미소를 띈 채로요. 그렇다고 자기도 작가가 되겠다는 결심까진 안 했지만, 작가도 글쓰는 것이 힘들고 어렵다는 걸 알았대요. 자기도 유치원에서 일기 쓰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쓰면 생각보다는 덜 힘든 것처럼 작가도 그런 것 같다면서요. 앞으로 글 쓰는 일이 많아지는 아이에게 이 책을 읽고 용기를 얻은 것 같아요. 어릴 때 한번도 꿈꿔본 적이 없는 작가가 된 지은이를 보면서, 우리 아이는 나중에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

YES마니아 : 로얄 e***4 2009.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가가 될 거야!
"작가가 될 거야!" 내용보기
아이들은 글 쓰는걸 참 어려워 하는거 같아요.제가 보기에 글쓰는게 뭐 어렵지 싶은데..아이가 생각하기에 자기가 생각하는것을 요목조목 글로 표현한다는 일은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하긴,, 아직 글쓰는것조차 서툴은 아이인데... 작가처럼 글까지 잘 써주었으면 하는 것은 엄마의 바램 혹은 욕심일 수 있겠지만 말이죠..우리 아이가 하루는 제게 이렇게 물어보더라고요.엄마, 글을 어
"작가가 될 거야!" 내용보기
아이들은 글 쓰는걸 참 어려워 하는거 같아요.
제가 보기에 글쓰는게 뭐 어렵지 싶은데..
아이가 생각하기에 자기가 생각하는것을 요목조목 글로 표현한다는 일은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하긴,, 아직 글쓰는것조차 서툴은 아이인데... 작가처럼 글까지 잘 써주었으면 하는 것은 엄마의 바램 혹은 욕심일 수 있겠지만 말이죠..

우리 아이가 하루는 제게 이렇게 물어보더라고요.
엄마, 글을 어떻게 하면 잘 쓰냐요?
그래서 제가 글 또한 연습 이라고 이야길 해주었답니다.
지금은 아이가 표현하기에 앞서 제가 견본으로 먼저 이렇게 이렇게 쓰는것이 어떻까?라거나 혹은,, 엄마라면 이렇게 이렇게 쓸꺼 같은데..라고 이야길 해줍니다.
그리고,, 니 생각을 써보라고 이야길 해주는데요.

아무래도 자기 수준의 이야기 그러니까 이 책처럼 작가가 될거야!처럼 자신의 자서전적인 이야기로 자기도 처음부터 글을 잘 쓰지 못했지만 쓰는것을 좋아하는 작가의 이야기에서 우리 아이가 힘을 얻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까 이 책은 아이 눈높이에 맞는 작가가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거든요.^^

어쩌면,, 우리 아이 역시,,
글쓰기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여서,, 아이 스스로 생각도 해보지만 떠오르지 않을때가 있었을것이고,
또 제목도 뭐라고 정할까? 고민하고, 또 잘 썼다고 한 글을 고쳐야 하는것이 어려울 때가 있었을꺼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까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의 글쓰기 마음도 읽었다고나 할까요?^^


저는 가끔,,
작가들은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해요.
누구나 어떤 사람이든 생각을 하지만,,
그 생각을 글로 표현해 내는 재주를 가진 작가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고,
어쩔땐 몰입하면서 읽었던 책의 작가가 저처럼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고 소개를 한 글에서는 나도 해볼까? 싶기도 했지만..ㅎㅎ
하지만 헬렌 레스터처럼(작가가 될 거야!의 저자) 출판사에 자신의 글을 보내고, 또 보내고, 보내고 하는 노력도 해보지 않았거든요..^^

우리 아이들에게 글을 쓴다는것은 어려운 일일 수 있지만,, 글을 잘 쓸려면 작가처럼 메모도 해보고, 또 출판사에 자신의 글을 보내 보는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것을 이야기 해줄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랍니다.

그림이 너무 이쁘네요.
작가가 되려면,, 물론 많은 노력이 있었겠지만, 그림 속에서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작가의 마음도 느낄 수 있었던 책이 아닌가 싶어요.
h********o 2009.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을 이루고 싶어요
"꿈을 이루고 싶어요" 내용보기
아이가 한 뼘 한 뼘, 키와 마음이 자라고... 자신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의 넓이가 커지면 커질수록, 하고 싶은 일들도 가지를 치는 것 같습니다.  우리아이의 장래 희망은 자주 자주 바뀝니다. 그리고 한 가지도 아니고 보통은 네,다섯가지 정도 될 때가 많습니다.  그 중에 꼭 한 가지만 골라 보라고 하면 절대로 절대로 그럴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묻습니다. 왜 한꺼번에 다
"꿈을 이루고 싶어요" 내용보기

이가 한 뼘 한 뼘, 키와 마음이 자라고... 자신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의 넓이가 커지면 커질수록, 하고 싶은 일들도 가지를 치는 것 같습니다.  우리아이의 장래 희망은 자주 자주 바뀝니다. 그리고 한 가지도 아니고 보통은 네,다섯가지 정도 될 때가 많습니다.  그 중에 꼭 한 가지만 골라 보라고 하면 절대로 절대로 그럴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묻습니다. 왜 한꺼번에 다 하면 안되느냐고 말이지요.  경찰관이 되어서 도둑도 잡고 싶고,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책에 그림도 그려 보고 싶고, 소방관이 되고도 싶고, 과학자도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한가지만 골라서 해야 하냐고 묻습니다.^^
아이가 되고 싶고, 하고 싶은 일들... 그대로 꿈으로만 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있다면 목표를 세우고 노력를 해서 이루려고 하겠지요. 어쩌면 어릴 적에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일을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할 수도 있을거구요. 이 책에 나오는 작가처럼 말입니다.  

 

자서전적 이야기를 담아 놓은 이 책은, 작가의 어릴 적부터 지금의 모습까지를 그려 놓은 책입니다. 참, 재미있는 것은 어릴 적 꿈이 작가가 아니라 서커스 단원이였다는 것과... 학교 다닐 때 별명이 '거울 글씨 작가'라 불릴 정도로 글씨도 엉망이였고, 글쓰기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라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도통 알지 못하던 아이였다는 것입니다.  하아~ 그런데 어떻게 작가가 되었을까요?  우리아이는 일기 쓰는 건 물론이고 어떤 글쓰기도 너무 힘들어 해서 글쓰는 것은 천부적 재능을 타고 나는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말이죠.

이 책의 작가는 어릴 적 자신의 모습을 이야기 한 후에 자신이 작가가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글을 써보고, 좋은 생각들이 떠오를때마다 적어 놓기도 하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글을 쓰고 또 썼는지를... 그리고 자신이 쓴 책들이 출판사에서 거절 당할때마다 좌절하지 않고 다시 쓰고 또 쓰면서 포기 하지 않았는지를 고스란히 적어 놓아, 읽는 우리아이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선 그 만큼의 끈질긴 노력이 있어야함을 알려 주네요. 

 

글과 삽화가 유머러스해서 읽는 재미를 더하는 이 책은, 작가들이 어떻게 글을 쓰고, 책을 출판하는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배울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우리아이들이 글쓰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할 때 이 책을 읽고 도움을 얻을 수 있을거란 생각도 드는데, 작가가 적어 놓은 것처럼, 글쓰기는 결코 쉽지 않는 일이지만, 쓰고 또 쓰고... 자꾸 써봐야 한다든지, 좋은 글감이 생각날 때마다 메모 해놓는다든지, 그런 메모들을 모아 놓고 그 속에서 글감을 찾는다면, 글쓰는데 많은 도움을 받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작가가 꿈인 아이들에게는 이 책이 그 꿈을 향한 좀 더 정확한 목표를 가지게 해주고, 좀 더 세부적인 모습도 머리 속에 그려 넣을 수 있게 해 줄 책이랍니다. 멋진 작가가 되는 꿈... 그 꿈을 실현시키는데 마음을 다져주고 기운을 북돋아 주면서 말이죠.

YES마니아 : 골드 l****e 2009.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가가 될 거야.
"작가가 될 거야." 내용보기
작가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정말 특별한 재주를 가졌다. 어쩌면 그리 재미있는 이야기를 잘 만들어내는지 재미있는 책을 보고 나면 늘 감탄을 하곤 한다.이 그림책을 보고 있노라면 작가가 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만이 아니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작가가 되기까지 여러 생각들과 일어난 일들을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는 이 그림책은 모두 작가 자신의 이야기이다. 아이들이
"작가가 될 거야." 내용보기

작가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정말 특별한 재주를 가졌다. 어쩌면 그리 재미있는 이야기를 잘 만들어내는지 재미있는 책을 보고 나면 늘 감탄을 하곤 한다.
이 그림책을 보고 있노라면 작가가 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만이 아니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작가가 되기까지 여러 생각들과 일어난 일들을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는 이 그림책은 모두 작가 자신의 이야기이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무엇을 잘하는지 잘 살펴보게 된다. 때로는 부모의 욕심이 들어가기도 하겠지만 그 무엇보다 먼저인 것이 아이가 가진 재주와 관심이다.
우리 아이는 아직 어려 그러한 것들에 관심있게 보지 않았지만 아마 조금 더 크면 이러한 일에도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기도 하는 기회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넌, 꿈이 뭐니?” 또는“ 커서무엇이 되고 싶니?”라고 곧잘 묻곤 한다. 그 질문에 아이들은 대답을 잘 하기도하지만 아직 자신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보지 않은 아이도 있을 수 있다. 그런 경우 이런 그림책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꿈을 가지고 준비하는 아이에게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또한 꿈을 아직 정하지 않은 아이에게는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쉽게 말해 주인공이 아니 이글을 쓴 작가가 작가가 되기까지 여러 일들을 아주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은 나름대로 자신의 꿈을 비교해볼 수 있을 것이다.
아주 사소한 것이 나중에 자신의 인생에 커다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것을 볼 때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지도 알게 한다.
작가가 어떻게 글을 쓰고 책을 내는지도 보여주지만 책이 나오기까지 여러 어려움들을 보여주면서 그것을 이겨내어야만 꿈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n******5 2009.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을 이루려면
"꿈을 이루려면" 내용보기
아이들은 아니 우리들은 어려서부터 어떤 꿈을 가지고 자랐는지, 또는 자라고 있는지 한번 떠올려보게 하는 그림책이다.난 어려서부터 작가가 되고 싶어 했다. 우연히 국어시간 쓴 글이 칭찬을 받고는 그랬던 것 같다. 분명 나만 칭찬 것이 아니고 그 날 발표한 어린이 모두에게 칭찬을 해 주었을 것인데 나는 그렇게 그것이 기억에 남았나보다.주변에서 작가는 그리 돈을 많이 버는 직업
"꿈을 이루려면" 내용보기

아이들은 아니 우리들은 어려서부터 어떤 꿈을 가지고 자랐는지, 또는 자라고 있는지 한번 떠올려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난 어려서부터 작가가 되고 싶어 했다. 우연히 국어시간 쓴 글이 칭찬을 받고는 그랬던 것 같다. 분명 나만 칭찬 것이 아니고 그 날 발표한 어린이 모두에게 칭찬을 해 주었을 것인데 나는 그렇게 그것이 기억에 남았나보다.
주변에서 작가는 그리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 아니라고 다른 것을 권유하셨지만 아직 어렸던 나는 돈 버는 것에는 별 관심이 없었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하면 되는 것이 직업으로 알았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늘 노력하는 생활이 내 기억 속에는 있다.

 

이 책에서는 아주 사소한 것들이 아이에게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것을 알려준다. 무심히 한 행동이나 보여준 모습에서 아이들은 그것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좀 더 확고하게 자리 잡아 꿈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꿈은 아이들만 꾸는 것이 아니다.
성인들도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또 다른 꿈을 꾸기도 한다.

모두는 늘 꿈을 꾸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꿈만 가진다고 해서 그 꿈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너무도 잘 아는 지금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모두 나름대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은 꼭 필요한 것이다.
꿈이 없는 것도 그리 달가운 일은 아니지만 그 꿈을 실현하기위해 노력하지 않는 것도 결코 좋은 일은 아니다.
분명 그 꿈을 위해 스스로가 노력해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책의 읽다보면 어려운 말과 생소한 말들이 나온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할까라는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 말에 맞는 상황을 보여주며 적절하고도 쉽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서전적인 이야기이기에 아이들에게 좀 더 현실성 있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책이다.

b*******6 2009.03.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