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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에서 얼터너티브로의 성공적인 전환, "Make Yourself"
"하드코어에서 얼터너티브로의 성공적인 전환, "Make Yourself"" 내용보기
국내에서도 상당한 매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밴드 "INCUBUS" 이 앨범으로 처음 그들의 음악을 접한 사람들은 의야해 할지도 모르지만, 이들은 사실 이 "Make Yourself"라는 앨범에서 보여준 잔잔하고 온건한 멜로디의 사운드를 구사하는 팀이 아닌 거침없는 랩핑과 그루브함이 넘치는 사운드, 헤비한 기타 리프로 구성된 21세기 록 음악계의 흐름이라고도 말할수
"하드코어에서 얼터너티브로의 성공적인 전환, "Make Yourself"" 내용보기
국내에서도 상당한 매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밴드 "INCUBUS" 이 앨범으로 처음 그들의 음악을 접한 사람들은 의야해 할지도 모르지만, 이들은 사실 이 "Make Yourself"라는 앨범에서 보여준 잔잔하고 온건한 멜로디의 사운드를 구사하는 팀이 아닌 거침없는 랩핑과 그루브함이 넘치는 사운드, 헤비한 기타 리프로 구성된 21세기 록 음악계의 흐름이라고도 말할수 있는 "하드코어"라는 사운드를 구사하는 밴드입니다. 실제로 그들 최대의 명반이랄수 있는 "S.C.I.E.N.C.E"를 들어보면 충분히 알수 있을 겁니다. 사실 그들은 결성한지 10년이 넘은 신인이 아닌 꽤 오래된 밴드입니다. 다만 이 "Make Yourself"가 뒤늦게 주목을 받아서 지금은 인기 록 밴드의 대열에 합류해 있죠. 자, 그럼 이 앨범에 대한 저의 평을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에 발매된 이 "Make Yourself"는 CD 2장으로 구성된, 미국에서도 이미 발매가 됐던 리패키지 앨범입니다. 아마 플래티넘을 달성한 기념으로 발매된 앨범인가 봅니다. 이 앨범의 수록곡들은 앞에서도 얘기했듯, 이제까지의 INCUBUS가 보여준 사운드와는 전혀 다른, 편안하고 멜로디 위주로 되어 있는, 조금은 어두운 색채를 띄고 있는 "얼터너티브"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앨범을 들어본 사람은 어렴풋이 CREED를 떠올릴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들의 들려주는 얼터너티브는 CREED가 우리들에게 들려주었던 무게감 있고, 의미심장한 가사로 된 사운드가 아닌 조금은 가벼운 느낌의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첫 곡 "PRIVILEGE"는 제법 경쾌하고 펑키한 느낌의 곡으로 특별한 부담감없이 들을수 있는 트랙입니다. 그리고 "NOWHERE FAST", "CONSEQUENCE" 같은 트랙들은 흔히 얘기하는 전형적인 GRUNGE의 형태를 띠고 있는 트랙으로, 전형적인 RUNGE에 INCUBUS만의 매력인 현란하고 신선한 디제잉이 첨가된 것이죠. 그 다음으로 나오는 "THE WARMTH"라는 트랙은 기타 리프가 기억에 남는 곡으로, 많은 분들이 기억에 남는 트랙이라고도 하죠. "STELLAR"라는 곡은 제가 이 앨범의 수록곡들 중에서 추천하는 트랙으로 역시나 전형적인 GRUNGE 사운드를 들려주는 곡인데, 알수없는 무게감까지 느껴지는 곡이죠. 그리고 "MAKE YOURSELF"라는 곡은 앨범 타이틀과 동명인 트랙으로 멜로디가 기억에 남는 곡이죠. 그렇게 애절한것도 아니고, 편안한 멜로디도 아닌 곡인데 왠지 모르게 기억에 남는군요... 그리고 그 다음으로 나오는 곡은 우리나라의 록 매니아들뿐만이 아닌 팝 매니아들에게도 제법 알려져있는, 이 앨범의 첫 싱글로, 유명한 곡이죠. "DRIVE" 앨범 수록곡들중 가장 멜로디가 귀에 잘 들어오는 곡으로 많은 분들이 이 곡을 듣고 그들의 음악에 매료되어 산 분들이 많죠. 언플러그드 콘서트에서 들어봤음직한 단순한 구조의 기타 리프, 노래를 더 그루브하게 해주는 디제잉, 노래의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는 보컬, 모든 부분에서 괜찮은 곡으로, 가장 추천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이미 빌보드 모던 록 차트에서 수(數)주간 1위에 올라있기도 했죠.(미국판 "NOW 6집"에도 수록되어있죠.) 그리고 "CLEAN"이란 곡은 이 앨범 수록곡의 전형적인 스타일(GRUNGE 사운드)을 띤 곡이고, "BATTLESTAR SCRALATCHTICA"는 연주곡으로 이 앨범의 수록곡들중 가장 디제잉의 역할이 크고, 눈에 띠는 곡으로, 재즈풍의 느낌까지 나는 곡이죠. 그리고 "I MISS YOU"는 이 앨범의 곡들중 가장 애절한 멜로디의 곡으로 제가 추천하는 트랙중 하나입니다. 근데 이 곡의 경우는 왠지 모르게 Acoustic Version이 더 마음에 와닿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OUT FROM ORDER"는 마지막 트랙답게 우리들의 귀를 놓아주지 않게 잡아주는 트랙으로, 강한 사운드의 트랙이죠. 그리고 CD 2번에는 "PARDON ME", "STELLAR", "MAKE YOURSELF"의 Acoustic Version과 소규모 오케스트라 연주단과 함께 연주한 "DRIVE"의 라이브 버젼이 수록되어 있는데, "PARDON ME"의 경우는 왠지 어쿠스틱이 어울리지 않는것 같은 트랙으로, 아마도 빠른 템포로 노래를 부르는 보컬 덕분인것 같습니다. "STELLAR"는 원곡을 들었을때의 느낌과는 달리 의외로 어쿠스틱이 잘 어울리는 곡이고, "MAKE YOURSELF"는 역시나 멜로디가 기억에 남죠. 그리고 마지막 트랙인 "DRIVE"의 라이브 버젼은 비록 소규모지만, 오케스트라의 보조 연주 덕분에 노래가 꽉찬것 같은 느낌이고, 몇번 들어도 지루하지 않을 곡이죠. 역시 명곡은 명곡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이렇게 앨범 수록곡에 대한 저의 생각을 얘기했는데요.... 후기는 한마디로 "사고 후회 안할 만큼 좋은 앨범, 수록곡 전체가 좋은 앨범, 변화에 성공한 INCUBUS"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단점이 있다면 "모든 수록곡의 분위기가 구조가 거의 비슷"해서 자칫하면 지루해지는 경향도 있겠지만, 그래도 곡 중간중간에 들어가는 디제잉 덕분에 전형적인 GRUNGE사운드와는 다른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어 그렇게 지루한 느낌은 들지 않을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 앨범은 하드코어 매니아들에게는 그리 맘에 들 앨범은 아니겠지만,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사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할수 있는 앨범입니다. 제가 최근에 산 앨범들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앨범을 꼽으라면 이 앨범을 1위나 2위로 꼽고 싶습니다.
z******g 2003.05.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