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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을때를 제외하고 난 책을 순서에 입각해서 읽지 않는다......... 목차 시작하는 글_ 어느 날, 시가 당신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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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내가 배운 가장 큰 깨닭음은 시낭송을 통해 더욱 시를 이해 할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나는 이 중요한 내용을 왜 이제 서야 알게 된것일까 생각 될 정도로 말이다. 나는 시를 읽을때 속으로 음미하면서 곱씹으며 읽어왔다. 물론 그렇게 감동을 받은 시들도 많치만... 작가의 말을따라 시낭송을 해보며 내말이 내 귀로 다시 들리는 느낌으로 시를 읽는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매우 낯설은 목소리에 놀라지만 가만 가만 읽다보면 시가 내 귓속을 지나 마음을 두드리는 것을 느끼게 된다.
*목소리는 단순히 의사소통 기능을 하는데만 그치지 않는다.거기에는 무한한 생명력이 담겨져 있다. 내면에 숨어있는 자아와 만나게 하고,몸과 마음이 서로 교감하는 매개체가 된다 p12
작가는 시낭송을 할때 여태 잊고 있던 내 목소리에 귀기울이게 된다고 한다. 나도 따라해 본다. 처음에는 낯설게만 느껴지던 목소리가 내 마을을 스칠때 오는 느낌이 좀더 뜰림이 없는 목소리를 듣게 될때의 편안함을 기억하게 된다. 이런 느낌이구나.. 시라는 것이... 시가 마음을 만진다는 것이..
아무래도 지금 주어진 내 상황에서 사랑후에 시를 만나다. 를 유심히 본다.
*사랑할때 하더라도 이것 한가지만은 부디 기억하자.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을 읽지 말아야 한다. 는 것.
저 사실을 그때 알았더라면.. 좀더 달라지지 않았을지...
*시도 숙명처럼 누군가에 의해 읋어지기 위해 쓰여진다. 시속에는 리듬과 가락이 피처럼 흐르고 있기때문이다. 꽃도 그 이름이 불리기전에는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은 것처럼 시도 누군가에게 읽히지전에는 하나의 관념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과거에 시를 배울때(시를 배운다는것도 동의 하지 않치만) 그 시가 가진 작가의 의도를 캐는데 집중했다. 그래서 왠지 시는 어려운 것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서는 시는 자기 상황에 맞을때 가슴으로 느껴질때 그것이 시가되어 자신을 치유할때 비로서 시가 된다라고 말하는 듯하다. 나 또한 책속에 시 중 마음에 와닿는 시가 있다.
선운사에서 -최영미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없이 님 한번 생각 할 틈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중략-
그런 것이다.자신의 상황에서 가장 맞는 시가 그 상황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이며 또한 자신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나는 이책을 읽으며 아주 크다란 진리를 깨닭은듯해서 흐뭇하며 앞으로 시와 내가 더욱 가까워 질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 책은 한동안 더 내 침대맡에 두고 자기전에 읽혀질 것이다. 왠지 앞으로 시련이 와도 응원군이 생긴듯 해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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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마음을 만지다 저자 : 최영아 출판사 : 샘앤파커스 내가 제일 싫어했던 과목은 국어다. 개인적으로 국어라는 과목은 문제와 답을 만들어 내기 힘든 과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읽는 글이라는 것은 내가 어떤 사유(思惟)체계에 있는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기 마련인데 정답을 찾아 내라고 하니 도무지 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특히 시(詩)에 대해서는 그런 생각이 더했다. 윤동주 시인의 <서시>,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 꽃>, 태종 이방원의 <하여가(何如歌)>, 정몽주의 <단심가(丹心歌)> 등등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는 수 없이 많은 시와 시조는 그냥 읽고 스스로 느끼기 위한 것이 아닌 시험을 위한 것이었고 그 시가 주는 주제와 형식, 표현상의기법이 무엇인지를 외워야 했다. 그래서 더 시라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고 거부감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랬을 것이라기 보내 적어도 나는 그렇게 받아 들였다는 의미다. 그러던 내가 최근 출퇴근길에 지하철의 스크린 도어에 새겨져 있는 시들을 읽고 음미하면서 시를 내 나름대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시인이 어떤 의도에서 썼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그 시를 어떻게 받아 들이게 되었는지가 중요하게 되었다는 뜻이다. 그 이후 꾸준히 시집을 읽어 오고 있다. 그러면서 조금씩 내면의 풍요와 나만의 아포리즘이 늘어감을 느낀다. ‘아… 이것이 시가 주는 매력이구나’ 하는 것을 인생의 절반을 살아낸 지금에야 조금씩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최영아님은 시를 통해 삶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다고 했다. 짧은 문장 속에 시인들의 삶이 담겨 있는 시는 결코 분석하고 파헤치기 위한 대상이 아닌 공감의 대상이라고도 했다. 그녀가 삶의 어두운 터널에 있을 때 만났던 유안진 시인님의 <내가 나의 감옥이다>라는 시를 통해 스스로를 가두어놓은 자아와 눈물겨운 해후를 했고 새롭게 출발하기를 다짐하는 자신의 자화상을 발견했다고 한다. 시가 가진 힘의 크기를 전부다 느끼진 못하겠지만 시라는 것이 참 매력적이라는 것에는 공감을 한다. 내가 나의 감옥이다 – 유안진 한눈팔고 사는 줄은 진즉 알았지만 두 눈 다 팔고 살아온 줄은 까맣게 몰랐다 언제 어디에서 한눈을 팔았는지 무엇에다 두 눈 다 팔아먹었는지 나는 못 보고 타인들만 보였지 내 안은 안 보이고 내 바깥만 보였지 눈 없는 나를 바라보는 남의 눈들 피하느라 나를 내 속으로 가두곤 했지 가시껍데기로 가두고도 떫은 속껍질에 또 갇힌 밤송이 마음이 바라면 피곤체질이 거절하고 몸이 갈망하면 바늘편견이 시큰둥해져 겹겹으로 가두어져 여기까지 왔어라. 책에는 총 37편의 시가 실려있다.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시가 곁들여져 마치 커피와 도우넛을 함께 먹는 듯한 기분이 든다. 책은 6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마음의 문, 그늘진 마음, 사랑, 이별, 외로움, 관계라는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런 주제에 가장 어울리는 시를 담아 놓았다. 책을 읽고 난 느낌이 마치 시 낭송회를 다녀온 듯 한 잔잔함을 독자들에게 안겨주는 이유는 시와 저자의 텍스트를 저자가 직접 읽어 주는 듯 느껴지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 만큼 부담이 가지도, 어렵지도 않게 책이 읽혀진다는 의미도 된다. 책에 수록된 시들 중에서 이전에 읽었던 시도 있고 그렇지 않았던 시도 있지만 최근 내가 바라보는 시에 대한 관점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책을 발견하고 또 읽게 된 것에 더 없이 즐거움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가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시는 분석의 대상이 아니라 공감의 대상이라고… 책 속에서 발견한 시 한편을 나에게 선물한다. 송도 앞 바다를 바라보면서 – 장기려 수도꼭지엔 언제나 시원한 물이 나온다. 지난 겨울엔 연탄이 떨어지지 않았다. 쌀독의 쌀을 걱정하지 않는다. 나는 오늘도 세끼 밥을 먹었다. 사랑하는 부모님이 계신다. 언제나 그리운 이가 있다. 고양이 한 마리 정도는 더 키울 수 있다. 그 놈이 새끼를 낳아도 걱정할 일이 못된다. 보도 듣고 말함에 불편함이 없다. 슬픔에 울고 기쁨에 웃을 수 있다. 사진첩에 추억이 있다. 거울 속의 내 모습이 그리 밉지만은 않다. 기쁠 때 볼 사람이 있다. 슬플 때 볼 바다가 있다. 밤 하늘에 별이 있다. 그리고 세상에 사랑이 있다. 노래하는 멘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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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꾸준하게 천천히 봐야 할 책이었다. 하지만 술~술~ 잘 읽혀지는 책이다. 그래서 처음 읽기를 시작했을 때는 그렇게도 급하게 읽어갔던 것 같다. 그런데 과연 작품에서 말하는 詩 낭송을 몇 차례나 해보았을까를 따져보니 다섯 손가락에 꼽힌다. 결국 다시 책을 손에 들었다.
'심리 치유 에세이'. 작가는 한때 심한 우울증에 빠져있었다고 한다. 그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계기가 바로 詩 낭송임을 말한다. 그리고 지금은 그 詩 낭송을 통해 예전에 자신이 갖고 있었던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치유하는 일을 하고 있다. 나처럼 내성적인 성격이 강한 사람들은 어느 정도 우울증의 일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성격의 사람들에게 작품은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다. 나 역시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고 털어 놓는다.
그런데, 정작 작품에서 이야기하는 詩 낭송을 거의 하지 못했다. 내가 의식적으로 시간을 내지 않는 이상 사람들과 부대끼며 보내는 하룻동안 혼자서 詩를 소리내어 읽을 상황이 많지 않았다. 혼자있게 되는 시간이 있더라도 어느 정도는 마음이 차분한 상태에 있어야 소리 내어 詩를 읽어 볼 수 있었다. 내가 우울증이 있음을 부인하는 일면으로 작가의 주장을 실천하지 않았을까 아니면, 정작 나는 우울증과는 관계가 없기에 詩 낭송을 하지 않았을까. 그런 고민도 해봤던 것 같다. (후자일 것이야.)
우울증, 심리 치료 이런 것을 떠나서 그냥 詩를 만나자 하는 마음으로 다시 보게 되었다. 낭송을 하지 않더라도 좋은 詩를 만나고 싶었다. 작가가 어떤 것을 의도하였든 간에 내가 골라서 받아들이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였다. 그러면서 하루에 한 편씩 詩를 읽고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 짤막하게 내 생각도 남겨보았다. 그렇게 하루 하루 어느 덧 마지막 詩에 이르렀다. 처음에 한 번 쭉 읽었을 때 보다는 배가 부르다는 기분이 들어 책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詩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길 바란다. 역시 詩나 소설은 교과서를 떠났을 때 그 읽는 맛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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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쩔 수 없는 공돌이인가?
지인이 선물해주신 이 책을 받자마자 서재 한켠에 그냥 밀어넣었다. 몇 년이 흐르고 아내가 보지않는 책은 정리하는 차원에서 버린다고 위협하는 그 때가 되어서야 지인이 주신 뜻을 받들어 읽었다.
모두 37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고, 한 두 편의 시를 빼고는 모두 처음 만나는 시들이었다.
우선 시와 시 사이에 지은이가 에세이식으로 써 놓은 글들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아마도 지은이와 나는 시상이 같지 않아서 그런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느 틈엔가 시만을 읽었다.
그래서 더 빨리 이 책을 끝냈다.
지은이에게는 미안하나, 이공계인 내가 보기에는 특별히 임팩트가 없는 책이다.
어쩌면 내가 충분히 많은 시를 읽지않은 탓도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이 나를 한층 더 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인도해주는 책은 아닌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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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 잡생각들을 깨끗이 정리해 주고 집중력을 키워주는 데는 시 암송만큼 좋은 것이 없다...특히 정교하게 다듬어진 보석 같은 시어들은 이성이 지배하는 의지나 판단을 넘어 감성에 호소하기 때문에 마음의 눈을 뜨게 해주고, 머릿속의 어지러운 생각들까지도 말끔히 정리해 준다.' 강헌구 교수는 <가슴뛰는 삶>에서 시 암송의 효과를 이렇게 소개했다. 그래서 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구입하게 된 책이 이 책이다. 어쩌면 그렇게 절묘하게 match된 책을 구입하게 된건지.
시가 왜 마음을 만질까, 책표지에 그 답이 있다. 심리치유 에세이. 시 낭송의 효과를 이 책의 저자 최영아 씨는 이렇게 썼다. '시낭송은 상처를 아물게 하는 연고와도 같았다. 하고 싶은 말들을 소리로 표현하고 배출해내는 과정에서, 나는 내 마음을 형성하고 있던 성격의 전반적인 구조와 삶의 방식들을 조금씩 바꾸어 나갈 수 있었다.' 시낭송이 연고가 상처를 치료하듯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다.
그럼 시를 낭송해야지 왜 에세이를 보냐고? 책 속에 주옥같은 유명시인들의 시가 주제별로 소개 되어있다. 시가 주는 심리치유의 효과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좋은 시들을 낭송할 수 있으니 이 어찌 좋지 아니한가? 시낭송을 직접 소리내어 천천히 음미해보고 그 효과를 저자처럼 직접 체험하지는 못했지만 이제 자주 접하면서 꾸준히 시에 익숙해지려고 한다. 학교 졸업 이후 얼마나 오랜기간 시와는 거리를 두고 지냈던가. 나처럼 멀어졌던 시에 더 관심을 가지고 싶은 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시에 흥미를 북돋워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시야 나의 마음을 만져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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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마음을 만지다>를 본 순간 시는 그저 학창 시절에 점수를 얻기 위해서 시의 해석과 의미, 상징등을 외웠던 장르였어요.
그래서 시는 늘 재미없고 외울 것 많은 것이었던 것 같아요.
<시가 마음을 만지다>라는 책을 읽으면서
시가 우리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기도 하고 위로해 주기도 하고,
때로 더 우울하게도 한다니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예전에 <낭독의 발견>이라는 책을 읽으면서도 낭독이 주는 효과가 참 놀라웠는데
시를 낭독하는 효과가 이렇게 여러가지인지 미처 몰랐어요.
시를 통한 심리 치유 에세이 <시가 마음을 만지다>를 통해
요즘 우리 딸들에게 동시를 읽어주고 있어요.
동시에는 다른 그림책들보다 이쁘고 고운 말, 정제되어 있는 말들이 많아요.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들이 많아서 노래 부를 것 같은 즐거움도 있어요.
어른의 마음도 치유해 주는 시 낭독이
우리 작은 아이들에게도 마음을 다독여주고 행복하게 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아기 때 읽어주던 동시집을 다시 꺼내서
하나하나 읽어줄 때마다 아이들이 재미있는 말들은 따라 하며 까르르 웃더라구요.
시가 주는 효과를 우리 딸들과 몸소 겪다보니 정말 <시가 마음을 만지다>라는 책이 좋으네요.
다양한 경험담을 통해 설명을 해주면서 심리적인 부분을 설명해 주는 덕분에
내 속에서 작게 나마 있던 상처들이나 아픔이 위로를 받기도 하고,,
왜 그런지 이유를 알게 되어 참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까지 제시해 주니
마음이 아픈 사람이나 작은 상처로 괴로워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큰 위로가 되는 고마운 책, 소중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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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는 미쳐 몰랐습니다. 시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걸.
그리고 여자가 왜 남자보다 평균 수명이 더 긴지를. 그 이유가 단지 여자는 슬플 때 마음껏 울 수 있지만 동양의 유교적 사상이 뿌리깊이 박힌 우리나라의 남자는 슬퍼도 마음껏 소리내어 울 수 없기 때문이다라는 독특한 해석에 자못 의아하기도 했지만 책을 끝까지 읽고 나니 충분히 이해가 되더군요.
책을 읽는 동안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37편의 시를 낭송하면서 읽었는데 예전에 묵독을 할 때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더군요. 정말 시가 마음을 치유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같이 경제위기에 많은 사람들이 실직을 해서 마음 고생이 심한 시점에 아주 멋진 책이 출판된 것 같아요. 이 책이 이 땅의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주변에 널리 전파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으로 그치면 그 뿐이지만 이번만큼은 행동으로 옮겨서 주변 사람들이 보다 평온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모처럼 가슴을 따뜻하게 해 주는 좋은 책을 만나게 된 게 제겐 큰 행운인 것 같네요.
[기억에 남는 글귀, p. 167]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길 기다리지 말고, 내가 나의 이름을 부르는 것. 그것이 나를 세상에 참모습으로 설 수 있게 하는 일이며, 머나먼 길을 돌아와 스스로에게 '꽃'이 되는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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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좀더 빨리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큰소리를 내어 이야기 하고 노래하고 웃어보고 그랬던적이 ....
이사하고 나서 아는 사람 없이 잠깐 외로움과 친해져 있었던 같다.
오랜만에 책꽂이에 꽂아져 있는 시집까지 꺼냈다.
아이들과 남편앞에 내가 좋아하는 시를 읊어주었더니
갑작스런 나의 행동에 아이들은 웃음보를 터졌고 덩달아 나도 웃게되었다.
상처는 결국 내가 만든다는 말에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상처는 상대방이 입히는것이 아니라 내스스로
나의 열등감때문에 상대방 말에 과민하게 반응한 것이다.
마음 한쪽 귀퉁이에 쳐박아 두었던 무거운 마음을 꺼내어
치료할 시간을 갖아보도록 노력해야겠다.
소중한 책으로 간직하고 싶어지고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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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가 현대 시대를 살아가면서 혹은 현대에 있어서 마음의 병이라는 것을 한 번쯤은 겪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 이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병이고, 어떠한 약으로도 완전 치료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가능하기도 하겠지만, 그 병은 마음에서부터 오는 것이기에 마음을 우선 치료해야 하는 것이 최우선 이라는 생각이 든다. 때론, 약물이나 그와 관련된 약들로 마음의 병을 치료할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단지 일시적인 방지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지은 최영아 씨도 한 때 우울한 마음과 그것으로 인한 마음의 병으로 인해 심리 치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시로 인한 마음의 치료라는 독특한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러한 치료로 인해서 사람들에게 있어 조금이나마 마음의 병을 덜어주고자, 혹은 그 병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고, 자기도 그러한 마음의 병을 ‘시(詩)’를 통해 치료 했기에 힘들어하거나 우울한 이들에게 있어서 한 줄기 빛처럼 따스한 손길을 건내주는 ‘시를 통한 심리 치료’로 무거운 마음을 한 결 덜어내어 준다.
우리는 학교를 다닐 적, 시를 교과서를 통해서 접하거나, 혹은 시집을 통해 접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러한 방법으로 시를 접하게 되었다. 한 때 감수성이 풍부했을 적 시가 전부였고, 시를 읽음으로서 마음이 평화로워짐을 느낄 때가 있었다. 그 때를 기억하며 이 책을 읽어 내려 갔다. 학교 다닐 적 딱딱하게 접했 던 시들이 아닌, 마음에 있어서 자유와 평화로움을 건내주는 시들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시의 한 줄 한줄이 모두 마음에 고스란히 담겨짐을 느꼈고, 한 글자라도 스쳐지나가지 않도록 곱씹어 읽어 내려 갔다.
단지, 시집이 아닌 심리 치료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시(詩)들을 선정하여, 그 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이야기들도 함께 엮어져 있어서 시만 읽는 것이 아니라, 시와 또 다른 해설들도 만나 볼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그 시(詩)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고, 시의 의미 또한 다르게 마음에 와 닿았다. 책에서 말하듯이, 시들을 눈으로 읽어 마음속에 새기기 보다는 낭송을 하며 귀와 마음에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마음을 씻어낼 수 있는 낭송을 통한 치유를 말해 준다.
나도 한 때 마음이 우울한 적이 있어서 심리 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심리 치료사를 하기 이전에 있어서 내 마음의 우울함을 없애야 남을 치료해 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내 마음이 우울하다면 상대방을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다시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나의 심리 치료로 인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행복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다.
각박해진 세상, 혹은 치열한 사회 생활을 겪으면서 마음에 상처를 받고, 그로 인해 우울증과 마음의 병까지 지니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단지 드러나지 않는 병이지만, 이러한 병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점점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기분을 느끼기도 할 것이다. 또한 극단적인 생각들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통계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우울증이라는 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단지, 그 증상이 어느 정도 인지의 차이 뿐이라고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병을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치유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막같은 메마른 마음속에 한 모금의 물이 목을 적셔 주듯, 당신의 마음도 적셔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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