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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이 힘드니? 너의 복수를 도와줄게. 복수에 대한 계획을 함께 생각해 보지 않을래?" 복수 : 앙갚음. 원수를 갚음. 적을 무찌름. 플래너 : 앞으로 할 일의 절차, 방법, 규모 따위를 미리 계획해 주는 사람. 기획자. 왕따 : 두 사람 이상이 집단을 이루어 특정인에게 심리적. 물리적인 공격을 행하여 정신적인 고통을 느끼게 하는 것을 말함. <복수할 때가 왔다>는 후쿠사와 유우야가 쿠리타니 코우키의 패거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복수를 계획하는 이야기입니다. 후쿠사와 유우야는 중학교에 입학해 처음으로 마음이 맞는 친구 마노 쇼지를 알게 됩니다. 그런 쇼지가 쿠리타니 코우키의 패거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알고 도와주려다 오히려 쿠리타니 코우키의 패거리들에게 찍혀 괴롭힘을 당하게 됩니다. 이 때 유우야는 집에도 말할 수도 없고 선생님에게 말할 수도 없는 답답함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야마다 카즈오라는 한 학년 선배의 도움으로 복수를 계획합니다. 복수를 계획하는 장면을 보고 있으면, 누군가 괴롭힘을 당할 때 곁에 같이 있어주는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상황이 절망적으로 치닫게 되지 않고 희망이라는 씨앗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복수계획 속에는 쿠리타니 코우키의 약점을 잡아서 위협을 하기위해 탐정처럼 정보를 모으는 일도 포함이 되어있었습니다. 쿠리타니 코우키의 약점을 잡기 위해 쿠리타니 코우키의 뒤를 밟았는데요. 뒤를 밟다보니 후쿠사와 유우야는 쿠리타니 코우키의 약한부분을 보게 되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려고도 하지만 쿠리타니 코우키에 대한 혐오도 분노도 아직 충분히 가슴 속에 남아 있었고, 용서할 수 없다는 마음도 아직 진정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복수를 실행에 옮기는 장면 없이 독자의 상상에 결말을 맡기며 이야기가 끝이 났는데 아마도 후쿠사와 유우야는 쿠리타니 코우키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한층 더 성장하여 훌륭한 복수플래너가 되어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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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이야기
애니로 먼저 접한 NO.6에 반해서, 작년 쯤 소책자들을 줄줄 읽어내려갔을 때도 느꼈지만 작가 아사노 아츠코상의 정말 청소년 문학의 한 줄기가 아닐까 싶다.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로 아이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서열은 늘 따라다니는 법이고, 그러다보면 놀림거리가 되는 애들이 하나, 둘 있기 마련이다. 어떤 이는 이 문제를 현실적으로 그려보겠다면서 줄줄이 긴 장문의 문장을 쓰고, 그들이 얼마나 힘든지 쓰고, 왕따를 당했던 피해자가 복수를 한다느니 하는 건 종종 접하는 범죄 소설의 흔한 패턴 중 하나가 됐다.
그러다보니 왕따 관련 소설을 읽다보면 마음 꽉 막히는 기분이다. 이렇게 힘들어요, 저렇게도 힘들어요, 하지만 정작 피해자의 마음을 힐링힐링하는 소설은 찾기 힘들다.
그런 의미에서 <복수할 때가 왔다.>는 햇볕이 쨍쨍 쏟아지는 모래사장에서 찾은 가느다란 바늘같은 소설이 아닐까.
짧은 길이에, 예쁘장한 그림, 복수 노트와 하얀 노트, 소위 말하는 타겟이 된 유우야와 쇼지의 변화.
적당히 유쾌하고, 어느 소설처럼 우울하거나, 처참한 끝맺음이 아닌 유우야 하나에서, 쇼지까지 둘, 유우야와 쇼지 둘에서 야마다 선배 셋으로 늘어가는.
물론, 너무 짧아서 유우야와 쇼지를 괴롭혔던 쿠리타니 패거리한테 진짜 복수까지 가지 않은 건 약간 허무했지만. 작가가 말하려고 했던 복수란, 활자 속의 충족감을 채우는 복수라기 보다는 진정한 의미의 복수가 아닐까. 나를 소모하면서 똑같이 해주는 게 아니라. 나의 불행을 바랬던 그 것(들)한테 나는 행복하다, 환하게 웃어주는 거라고. 왕따를 당하면서 억눌렸던 내 마음의 악한 마음을 복수 노트와 하얀 노트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근데 솔직히 야마다와 유우야, 쇼지 셋이서 하는 복수플래너 스토리가 궁금하다. 작가님 계획에 없으시려나.
* 이게 어떻게 도움이 돼! 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경험자로써 나를 괴롭히는 애들에서 리벤지할 방법을 노트에 적는 건 정말 정신건강에 좋다. 유우야는 자신이 이렇게 끔찍한 인간이었나, 라고 생각든다 했지만 나는 못된 사람이여서 그런지 상상을 하는 동안 조금 마음도 편해지고 통쾌해진다고 할까.
2013.02.19 * 본 리뷰는 달이 비추는 다락방(blog.naver.com/stella5880)에 동시에 업로드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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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들이 나온 책을 많이는 아니고 조금 봤다. 괴롭히고 따돌리는 아이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아이들이 한 일은 별로 없다. 누군가 믿을 수 있는 사람한테 털어놓고 도움을 바라는 것도 하지 않았다. 그런 일은 누군가한테 쉽게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누군가한테 괴롭힘을 당해서 괴로웠던 적은 없다. 아니 생각해보니 나한테 장난을 친 아이는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많은 아이들이 나를 따돌린 것은 아니고, 친하게 지내던 친구 둘이 갑자기 멀어졌던 적이 있다. 왜였는지 잘 모르겠고 시간이 흐르니까 두 친구가 다시 나한테 말했다. 꽤 어렸을 때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내가 많이 걱정하지도 않았던 것 같다. 그런 일이 한번이 아니어서였을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말하겠지 한 것인지도. 어릴 때 내가 지금보다 더 마음이 컸나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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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임 산업을 많이 정부가 때려 잡고 있다. 그 이유는 게임이 애들을 폭력적으로 만들어서 학교 폭력이 발생한다는 이야기... 뉴스를 보면 자주 왕따 학생들 투신 한 이야기가 나오고 그로 인해 화살표는 돌려야 겟는데. 애꿏은 희생자가 게임 인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 70~60 년대에도 폭력이라는 것이 있어 만화를 악의 축으로 삼았고 또한 영화또한 금지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별 무리 없이 보는거 보면 이 게임 산업 억제도 다 헛질인데.... [복수 할 때가 왔다] 는 왕따를 당하는 이지메를 당하며 삥을 뜯기는 주인공으로 부터 이야기가 시작 한다. 무난한 학교 생활을 햇지만 어느샌가 괴롭힘 당하는 입장에 처하고 괴롭히는 아이는 돈도 많고 학교선생들에게도 이미지도 좋고 책에 나온 말대로 괴롭힐줄 아는 철저한 나쁜 놈. 그 상황 속에서 조언을 받는다. ' 복수 노트'라는 것을...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 하는 입장의 주인공을 시작으로 하여 납득이 갈 정도로 세세한 심리 표현 이랑 그에 대한 생각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 지루하고 당연한 말만 해대는 왕따 대처법이 아닌 한편의 소설로서 읽혀서 차분히 생각 해 보게 한다.. 또한 이 책은 결말이 깔끔 하게 사건이 해결 되었다.. 라는 방식으로 끝나지 않는데. 아마 그 뒷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학생들의 몫으로 남겨둔거 같아... 나쁘지 않았다.. 짧은 분량의 책이지만 현 고등학교 왕따의 핵심이 나와있어 힘든이에게 추천하고픈 책.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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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그러니까 처음 출판됐을때 부터 어째그리 눈이 가던지..... 표지도 만화틱한 느낌이 끌리긴 했지만, 도대체 이 아이들이 뭔 복수를 한다고...... 난 그게 너무 궁금했다. 도대체 무슨 복수를 할 때가 왔단 말이냐고. 그래서, 이 책이 자꾸만 밟혔는데 이상하게 구입은 잘 안하게 되던....... 때마침 책탑 쌓으면서 중고가 보이기에 냅다 가져오긴 했는데, 그러고도 한참만에 책을 읽었다. 어라? 근데, 이 복수가..... 그닥 내가 생각하는 그런 복수가 아닌게야. 좀 실망스럽긴 하지만, 10대 이야기에서 난 도대체 뭘 기대한건지. 역시 제목에 맨날 낚이거나 표지에 낚이는 나를 동생들이 막 뭐라하는데도 이넘의 파닥파닥 낚시질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구나. 어쨌거나, 나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내가 기대했던 만큼의 뭐 강력한 복수는 아니어서 좀 실망했었던 느낌은 있다.
그니까, 대단한 복수 그런거나 추리, 스릴러 그런게 아니라 왕따문제에 접근한 문제다. 왕따를 당한 친구와 그 친구를 도와주다 또 왕따를 당하게 된 주인공. 그래서, 앞으로 대처해야할 그들의 행동들. 다행히 이들에겐 선배의 따듯한 조언이 있었다. 비록 그게 별거 아닌 복수노트를 작성하는 거라도 그 하나만으로도 아이들은 노트를 작성하면서 왕따관련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견뎌냄을 알아가는 느낌. 딱히 큰 방법을 제시한건 아니라서 그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왕따 문제로 스스로를 가두기 보다 조금이나마 대응해 나가는 방식은 나쁘지 않았다. 단지 가해자도 같은 피해자 느낌으로 묘사한건 뭐랄까 죽도록 힘든 왕따를 견디는 아이들에겐 그다지 위로가 될 거 같지 않은 느낌.
뭔가 스릴러, 추리적 재미를 원한 나에겐 아쉬웠던 책. 청소년 이야기를 다룬 부분은 괜찮았지만, 청소년 도서를 좋아하지만 이 책에 대해선 그냥저냥 그런느낌. 제목의 강렬성에 비해 이야기가 엉뚱했던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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