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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동안 나름대로 재테크란 걸 한다고 했었다. 신문도 열심히 보고 각종 전문 사이트에서 정보도 수집해서 공부도 열심히 했다. 하지만 가입한 펀드는 반토막이난 상태이며 이젠 여윳돈도 없다. 친구들은 그래도 빚지지 않은 게 어디냐고 하지만... 후회가 된다. 이 책을 좀더 빨리 읽었으면 내 돈을 손해보지 않았을텐데...아쉽다.
분산투자랍시고 이 펀드, 저 펀드에 가입했었던 모습, 담당 컨설턴트의 말을 믿고 갈아타기를 했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적금이나 예금은 이자율이 너무 적다고 우습게 여겼던 나의 오만함도 알게 되었다. 책을 읽다보니 그동안의 나의 생각자체가 얼마나 바보같았는지 깨달았다.
이 책을 통해 정말 제대로 된 재테크란 남들이 다 하는 걸 따라하는 게 아니란 걸 알게 되었다. 조급증에, 트렌드에만 따라 가다간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지도 잘 배웠다.
어떻게 번 돈인가.. 그런데 원칙없이 투자할 수는 없지 않은가.. 이제라도 이 책을 읽고 나에게만 어울리는 재테크 원칙을 세울 수 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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