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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속도 38km 달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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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나오는 분들처럼 나는 대단하지도 않고 평범한 9살(여),7살(남) 1남1녀를 키우는 가정 주부다.    나이라는 것은 자기 속도처럼 10대에는 10km , 20대에는 20km, 나는 38세 이다.    그래서 38km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    어떤 일을 향해 달리고 있는지 말을 안해도 다 알것이다.    2008년도 5월이후 부터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시간이 나에게는 너무나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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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나오는 분들처럼 나는 대단하지도 않고 평범한 9살(여),7살(남) 

1남1녀를 키우는 가정 주부다.

 

 나이라는 것은 자기 속도처럼 10대에는 10km , 20대에는 20km, 나는 38세 이다.

 

 그래서 38km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

 

 어떤 일을 향해 달리고 있는지 말을 안해도 다 알것이다.

 

 2008년도 5월이후 부터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시간이 나에게는 너무나

 

소중하다.

 

 책을 사서 보고 읽고 좋아서 글올리고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단순한 일이지만

 

 한번 해보면  책을 손에서  또 컴퓨터에 글올리기 까지  중독된다.

 

 각자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살고 여성 8인의 삶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80대 시어머니와 40대 며느리가 같이 늙어 간다는 것 - 너희들 깰까봐 초인종을 

누룰 수가 있어야지 어이구 다리야,뼈마디가 쑤신다."  이 문장이 며칠 전 있었던 

일을 생각나게 하며 눈물이 흐른다

 

아침에 전화벨이 울렸다. 친정엄마가 우리집에 오신다는 전화였다. 

큰아이 학교에 가야한다고 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친정엄마는 오셔서 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집으로 돌아가신 줄알고 나는 큰아이 학교에 갔는데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친정엄마가 빌라 계단에 앉아 계셨다.

 

학교 교육중이라 핸드폰도 꺼져 있어서 통화가 안되어서 내가 올때 까지 계단에서 

기다리신거다.

 

그때는 화도 내고 짜증도 내고 했지만 다음날 저녁 친정엄마에게 사과를 하였다.

 

친정엄마는 올해 60세가 된다. 나이속도는 60km 로 달려서 점점 나이 속도가 차이

 

난다.

 

친정엄마는 점점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고 가족들과 자꾸 마찰이 일어난다.

 

당신도 장모님처럼 변하겠네 하는 남편도 밉고, 나의 변하는 모습이 친정엄마를

닮아간다.

 

나의 딸은 나이속도9km 최선을 다해 달리고 있는 중이다.

나는 다시 젊어 졌다.

 

나는 노력할 것이다. 딸아이와 속도차이가 나는 것이 아닌 항상 옆에 함께 

달려 갈 것이다.

p*******2 2009.03.1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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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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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떻게 맛있다는 것인가? 30살의 봄을 맞이하고 있는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제목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가 바로 이 제목의 황당함 ; ^^ 때문일 것이라 생각이 든다. 30살이 되면서 부쩍 피곤한 일이 잦아졌다. 책임져야 할 일도 많아졌다. 피부는 점점 거칠어져 가는 것만 같다. 주변을 둘러보면 벌써부터 탈모가 진행되서 앞 머리가 M자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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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떻게 맛있다는 것인가?

30살의 봄을 맞이하고 있는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제목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가 바로 이 제목의 황당함 ; ^^ 때문일 것이라 생각이 든다. 30살이 되면서 부쩍 피곤한 일이 잦아졌다. 책임져야 할 일도 많아졌다. 피부는 점점 거칠어져 가는 것만 같다. 주변을 둘러보면 벌써부터 탈모가 진행되서 앞 머리가 M자로 진행되는 친구들도 많다. 나이 먹는 다는 것이 뭐가 좋은 것인가? 그저 서럽기만 한 것을. 머리의 연령은 점점 어려지는데, 몸은 늙어진다. 머리는 점점 현명해지고, 지혜가 많아지고,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가려 할 수 있게 되건만, 몸은 왜 쇠퇴할 뿐인 것인가?

 

이 책은 대한민국의 성공한 여성들에게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좋은 점을 물은 책이다.

그들은 여성이므로, 남성보다 나이듦이 더욱 몸으로 느껴질 것 같다. 물론 노력해야 되는 것도 많은 듯 하다. 이 책의 저자 중 한 분인 김혜경 상무님의 글에도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만일 내 평생 다이어트에 신경쓰느라 허비한 시간을 돈으로 계산한다면 몇 십 억쯤 되지 않을까 하며, 자신도 물 위에선 고고한 척 우아를 떨지만 물 밑에서 오두방정을 떨며 발을 젓는 백조처럼 어떻게 그 나이 들어도 군살이 없으시냐는 찬탄 한 마디를 얻기 위해서 자신도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그 뿐인가. 눈가로 온다는 주름살, 이마로 온다는 주름살 관리 해야지, 보톡스 맞고도 안 맞은 척 남자 앞에선 연기 해야 되고, 아줌마들끼리 만나면 가끔씩 어디가 시술을 잘 하는가에 대한 정보도 공유해야되고. 이런 저런 모습을 보다 보면 고고한 여자이지만 속으로 오두방정인 듯 하다. 나쁘다는 뜻은 아니고, 인간이 다 그렇다는 뜻이다.

 

이 책은 훌륭하게 사회생활을 해 내는 여성분들을 대상으로 했지만 그 분들이 특별히 나이를 맛있게 잡숫고 있다, 이런 것은 없다. 그들에게만 맛있는 것이 나이이던가? 그들도 집에가면 한 남자의 부인이요, 며느리요, 아이들의 어미였다. 하고 있는 고민들을 잘 해결해 나가는 것은, 그들의 지혜가 범인보다 출중하고 그들의 활동영역과 사회생활이 넓어서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일 것이다. 비슷한 인생의 고민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우선 인생의 고민들이 남들과 내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첫째요, 둘 째는 그 고민들을 해결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으로 분류하는 것이고, 세번째로 해결 불가능한 것은 어느 정도 포기하고 남들이 보나, 내가 보나 조금은 깨끗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된다는 것. 이것이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에서 얻은 교훈이다.

 

이 책은 소소하고 평범한 여자들의 삶을 편안하게 구성했다. 구성의 아름다움은 책의 저자들 중 광고 쪽 일을 하는 분이 많은 것이 이유일 듯 하다. 센스있다. 책을 펴면서 추억이 될만한 본인의 사진과 가족의 사진, 집의 사진, 소장품의 사진들이 보는 맛이 있다.  레터링을 적절히 바꾸어가면서 크기와 색깔을 맞춘 것도 최근 트렌드에 맞고 멋스럽다. 사족을 하자면, 이런 <트렌드>라는 것, 그것도 참 신기하기만 하다. 하나하나 성격이 이렇게나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다 함께 트렌드를 맞추어서 이것은 아름답고 저것은 아니라고 판단하는지.^^.. 신기할 뿐이다.

p*********d 2009.03.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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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라는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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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이는 올해 40세가 된다. 혹자는 不惑이라고도 한다. 아이들 양육하는데 소소하게 손 가는 시기는 지난 듯 하다. 그래서 무언가를 배우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재미나고 꿈꾸는 듯 하며 긴장의 연속이다. 젊은이와 같이 배우고 부족한 부분을 만회하는 이 스릴. 그런 삶 속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여자들의 치열한 삶 속으로 뛰어 들고 싶은 유혹도 느낀다. 그리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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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이는 올해 40세가 된다. 혹자는 不惑이라고도 한다.

아이들 양육하는데 소소하게 손 가는 시기는 지난 듯 하다.

그래서 무언가를 배우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재미나고 꿈꾸는 듯 하며 긴장의 연속이다.

젊은이와 같이 배우고 부족한 부분을 만회하는 이 스릴. 그런 삶 속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여자들의 치열한 삶 속으로 뛰어 들고 싶은 유혹도 느낀다. 그리고 부럽다. 나의 삶의 원동력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다.

삶의 답은 없는 것 같다. 매 순간 순간 열심히 하여 삶에 최선을 다 하는 것 속에 나 또한 이책을

읽으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 같다.

모든 걸 열정적으로 삶을 사는 것에 힘을 얻는다.

 

- 은호맘-

j***a 2009.03.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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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마라톤이라면, 이런 게 바로 러너로서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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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여덟의 나이, 광고 만드는 일만 이십오 년째라는 저자의 담백한 일상과 ‘나이 듦’에 관한 수다와 감상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늙음의 힘은 ‘무난한 삶을 용서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지만, 그녀 인생이 평범해 보이지도, 이 책이 무난해 보이지는 않는다. 카피라이터 출신답게 글은 톡톡 튀고 사진들은 충분히 감각적이다.   그런데, 마흔 여덟이 ‘나이 듦’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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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여덟의 나이, 광고 만드는 일만 이십오 년째라는 저자의 담백한 일상과 ‘나이 듦’에 관한 수다와 감상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늙음의 힘은 ‘무난한 삶을 용서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지만, 그녀 인생이 평범해 보이지도, 이 책이 무난해 보이지는 않는다. 카피라이터 출신답게 글은 톡톡 튀고 사진들은 충분히 감각적이다.

 

그런데, 마흔 여덟이 ‘나이 듦’에 관해 논할 만큼 많은 나이인가? 음…그건 글쎄올씨오다. 다만, 전통적으로 여성들이 많은 직종이 아닌, 일반 무림(?)에서, 그것도 모나지 않는 워킹맘으로서 25년간 잔뼈가 굵은 그녀의 인생 이야기는 충분히 경청할만하다.

 

하루하루 상처의 연속이지만, 조바심 내지 않고 한발짝 한발짝 전진하는 모습, ‘딱 하루씩만’ 행복하게 살고 싶다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세상 일을 너무 탐하지도 멀리하지도 않으며, 이것 저것 배울꺼리를 기웃거리는 모습이 멋지다. 인생이 하나의 마라톤이라면, 이런 게 바로 러너로서의 자세가 아닐까 싶다.

c*******e 2009.04.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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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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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도 짧지도 않은 인생을 난 또 오늘을 산다. 김혜경씨의 글을 보며 나 역시 이렇게 살고 있나 생각 해 본다. 아직은 30세 초반이고 아이들의 엄마이지만 목표가 있고 그것을 도전하며 살아간다면 아마 이책의 주인공이 부렵지는 아니 할것 같다. 다시 한번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고 가다듬어본다. 목표만 있어도 안되겠지... 주변의 환경을 이기는 자만이 더 행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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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도 짧지도 않은 인생을 난 또 오늘을 산다.

김혜경씨의 글을 보며 나 역시 이렇게 살고 있나 생각 해 본다.

아직은 30세 초반이고 아이들의 엄마이지만 목표가 있고

그것을 도전하며 살아간다면 아마 이책의 주인공이 부렵지는 아니 할것 같다.

다시 한번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고 가다듬어본다.

목표만 있어도 안되겠지...

주변의 환경을 이기는 자만이 더 행복할 것이다.

가족이 함께하고 기쁨을 함께 하면 더 신이나 룰루룰루 랄랄라...하겠지.

 

여자가 나이를 먹으면서 자신을 얼굴을 가장 많이 보게 된다.

얼굴에서 짜증이 있었다면 더 많이 늙었을 것이다.

하지만 웃음이 있었고 희망이란.... 것들이 존재한다.

 

자식의 낮잠을 깨울까봐 아파트 계단에서의 2시간 ... 부모는 이런 마음인데,

난 이런 마음이 있을까???

 

연필을 뽀족하게 깎은 연필깎이와 연필..

예쁜 그림과 사진들...

차 한잔의 여유를 누리기에 안성맞춤의장소들...

한껏 멋을 부린 전화기,장화...그에 걸만는 꾸밈

 

마음 한구석에서 외치는 소리 "너도 멋져~"

너의 삶이 예뻐서,인생이 예뻐서 나이는 정말 맛이 있다.

재미가 있어,예전에 모르던 것을 알아가고 있기에 나이는 생각보다 맛이 있다.

 

n****n 2009.03.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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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도 글이 될 수 있을까?
"나의 삶도 글이 될 수 있을까?" 내용보기
광고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 답다. 나이를 맛으로 표현하다니.. 문득 나는 내나이는 어떤 맛일까 생각해본다. 지은이는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업주부로 11년을 살아온 나의 기준으로 본다면 이런사람이 바로 커리어우먼이라는 대열에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사회생활을 하고 그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고 인정을 받는것 어머니로서 한 남자의 부인으로서 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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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 답다. 나이를 맛으로 표현하다니..

문득 나는 내나이는 어떤 맛일까 생각해본다.

지은이는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업주부로 11년을 살아온 나의 기준으로 본다면 이런사람이 바로 커리어우먼이라는 대열에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사회생활을 하고 그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고 인정을 받는것 어머니로서

한 남자의 부인으로서 며느리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과연 이룰수 있는 일일까?

 

지은이도 책에서 스스로 고백했다.

시어머니의 도움이 있었다고..

 

책이 두꺼워서 문득 부담이 되었는데 사진반 글반 앞차트에 주요 내용 크게 요약도 해놓고 부담없이 술술 읽을 수 있었다.

인생은 마라톤 아는사람은 다 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하지만 나는 내가 얼마만큼 달려왔는지 아직 모르겠다.

시간으로 보면 돌아서는 지점쯤 왔을 텐데.

출발지점에서 함께 출발한 사람들은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

책을 읽으며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출발은 같지만 누구는 1등을 할 것이고 누구는 겨우 결승점에 도착할 것이고

또 어떤이는 포기하고 말겠지..

으으 문득 읽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은 왜 드는걸까?

h****j 2009.03.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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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아, 뾰족해져라! 마음아,다치지마라!(1.28~29)
"생각아, 뾰족해져라! 마음아,다치지마라!(1.28~29)" 내용보기
2009년 3월 초판 발행인 책인데, 구입하려 하니  절판된 책이란다.   생각아, 뾰족해져라! 마음아,다치지마라! 2년 전이던가. 라디오에서 들려오던 이 문구가 휘리릭 마음속으로  들어와 수첩에 적어두었었는데.   문득, 이 책이 읽고 싶어져 찾아보니 더이상 판매하지 않았다. 절판된 책이라 하니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무작정 더 커져서 중고 사이트까지 뒤져서 마침내 받아
"생각아, 뾰족해져라! 마음아,다치지마라!(1.28~29)" 내용보기

2009년 3월 초판 발행인 책인데, 구입하려 하니  절판된 책이란다.

 

생각아, 뾰족해져라! 마음아,다치지마라!

2년 전이던가.

라디오에서 들려오던 이 문구가 휘리릭 마음속으로  들어와 수첩에 적어두었었는데.

 

문득,

이 책이 읽고 싶어져 찾아보니 더이상 판매하지 않았다.

절판된 책이라 하니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무작정 더 커져서

중고 사이트까지 뒤져서 마침내 받아 들었다.

 

내용은 광고업에 종사하는 사람 김혜경씨와 그의 동료들(여성들의 원고로만 구성)의 이야기이다.

직장인으로 엄마로 아내로 주부로 사는 이나라 여자들의 이야기.

 

온전히 혼자였던 주말,

뒹굴거리며  읽기에는 안성맞춤이었던 책. 

광고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는 게 조금 상큼했을 뿐,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일들은  일상다반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구성이나 내용이 속이 꽉 들어찬 배추처럼 튼실하지는 않았지만

지면을 광고내듯 자유롭게 구성하다보니 좀 허술해보이는거라 여겨졌고.

 

나이들어가면서도 안티에이징을 외치며 삶의 자세만큼은 열정적인 그녀들의 모습에서

느슨해진 나 자신을 반추하며 가다듬어본다.

YES마니아 : 로얄 c*******7 2012.01.29.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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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지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화려한 책.
"패션지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화려한 책." 내용보기
처음에 이 책을 읽을 때는 놀라서 그만두지 못했다. 작가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만 알고, 괜찮을 소재라 생각해서 읽었는데, 글씨체의 색채감이 화려하다. 그래서, 책과 친하지 않은 사람, 패션지에 관심 많은 사람도 '이 책만큼은 지루하지 않게 읽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읽고 나면, 인생을 어느 정도 살았고, 자식도 키울 나이만큼 키워도 봤고, 일도 할 만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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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이 책을 읽을 때는 놀라서 그만두지 못했다. 작가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만 알고, 괜찮을 소재라 생각해서 읽었는데, 글씨체의 색채감이 화려하다. 그래서, 책과 친하지 않은 사람, 패션지에 관심 많은 사람도 '이 책만큼은 지루하지 않게 읽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읽고 나면, 인생을 어느 정도 살았고, 자식도 키울 나이만큼 키워도 봤고, 일도 할 만큼 할 나이의 아줌마가 "야! 일단 열심히 살아 봐. 인생이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데, 다 하기 나름이고, 그것도 안 되면...그래도 한 번 해 봐!"이런 느낌이다.

YES마니아 : 골드 n********y 2009.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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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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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런 넌센스 퀴즈가 있었다.   '먹어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는 것은?'   그렇다, 정답은 '나이'였다.   먹어도 먹어도 포만감도 없는 것이 먹고 싶지 않아도 먹어지며,   먹다가 뱉어버리고 싶어도 그 순간마저도 먹고있는 나이.   그런 나이가 생각보다 맛이 있다고?   발칙한 제목에 끌려서 구매하였다.   마음대로 마음가는대로,   그저 커피숍에서 친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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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런 넌센스 퀴즈가 있었다.

 

'먹어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는 것은?'

 

그렇다, 정답은 '나이'였다.

 

먹어도 먹어도 포만감도 없는 것이 먹고 싶지 않아도 먹어지며,

 

먹다가 뱉어버리고 싶어도 그 순간마저도 먹고있는 나이.

 

그런 나이가 생각보다 맛이 있다고?

 

발칙한 제목에 끌려서 구매하였다.

 

마음대로 마음가는대로,

 

그저 커피숍에서 친구랑 이야기 하는 것처럼

 

한장한장 넘어가는 그런 책이다.

 

아주 감각적으로 구성된 페이지들..

 

나보다 2배는 더 사신 분들이 들려주시는

 

인생이라는 쓴 술과,

 

나이를 먹는 것이 즐겁다는 외침들.

 

왠지 즐거워지고 마음이 가벼워진다.

w*****2 2009.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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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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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서른이 가까워짐에 따라서 하루하루 나의 마음가짐이나 기분이 달라짐을 느낀다. 어느덧 나의 일을 큰 소명으로 삼고 지낸지도 10년이 다되어 간다.최고가 되고 싶었고 나의 모든 열정을 나의 일에 쏟았다.그러다보니 나의 일 이외에 내게 남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에 대핸 뜨거운 열정은 있었지만 나의 사랑에 대한 열정은 어느새 뒷전이 되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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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서른이 가까워짐에 따라서 하루하루 나의 마음가짐이나 기분이 달라짐을 느낀다.

어느덧 나의 일을 큰 소명으로 삼고 지낸지도 10년이 다되어 간다.최고가 되고 싶었고 나의 모든 열정을 나의 일에 쏟았다.그러다보니 나의 일 이외에 내게 남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에 대핸 뜨거운 열정은 있었지만 나의 사랑에 대한 열정은 어느새 뒷전이 되어있고 서서히 결혼하는 친구들을 보며 나도 언젠간 결혼해서 나의 일과 가정을 꾸려가야하겠지..하는 생각도 해본다.

어떨땐 난 아직 인생의 반도 못왔으니 많은나이가 아니다!설령 어떠한것에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해도 그것이 무모한것이 아니며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며 나스스로를 위로를 하기도 한다.

다른 전문직여성들은 어떨까..직업병은 없을까..어찌보면 난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라고 볼 수 도 있기에.. 전문직여자로서 10년후의 나의 모습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 다른이들의 삶을 훔쳐볼 수 있는 기회를 찾던 중에 내 눈에 들어온 "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

저자 김혜경님과 8인의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라는 문구가 나의 궁금증을 더욱 유발한다.

과연 그들은 나이듦을 어떻게 받아들였으며 어떻게 즐기며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우선 든다.

말랑하고 컬러풀하게 사뿐사뿐 경쾌하게 나이들자!

20대초반하고 지금의 나의 감성과 사회를 보는 눈 사람들 보는 눈 사물을 보는 눈은 많이 달라졌다.모든것이 설레이고 흥미롭고 신나기만 했던 그때의 감정은 사라지고 건조해진 나의 마음을 봤다.말랑하게 컬러풀하게 사뿐사뿐하게 경쾌하게..어떻게 이렇게 나이들 수가 있을까..

책 속에 등장하는 이들은 규칙적인 삶은 애초에 할 수 없고 야근과 바쁜 업무에 시달리는 서른후반과 사십대.많게는 오십대 초반의 여성까지 등장한다.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신기하기도 하고 굳어있던 나의 감성을 일깨워줄 필요가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첫 등장 김혜경 저자는 업무스트레스나 자기감정을 컨트롤하는 방법으로 연필을 깍는다고 한다.

깔끔하게 깍여있는 연필들이 가지런히 모여있는 사진을 보고 나도 모르게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난 낙서를 한다..지나고 보면 유치하기도 하지만 누구나 자기만의 해소법은 있는 것아닐까?

아들을 데리고 무작정 해외여행을 떠나고 아들과 여행하기에도 버거웠을 텐데..유기견 보호소에서 강아지까지 동행한다.부러웠다.아들과 강아지와 함께하는 여행.어른들만의 공감대일까?

저자의 아들은 돌아와 침대에 누웠을 때가 행복했다고 한다..하지만 나도 아이가 어느정도 크면 도전해보고싶은 일이다.

저자가 만나본 이들의 삶이 우여곡절이 있기도 하고 크리에이터라는 직업때문일까..

독특한 사고방식으로 보여져서 또다른 감동을 주기도 한다.

유독 기억에 남는 김재옥교수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오십대에 자유롭고 젊은 감성을 가지고 있는 분으로 표현되는 그 분은 공부는 아무리해도 닳아 없어지는 법이 없고 세상을 보는 즐거움을 길러 준 단다.즉 가장싼 값으로 인생을 즐기는 방법이란다.p175

책을 좋아하는 나여서 일까?딱!정답이라고 생각되는 그분의 말씀을 간직하고 싶다.

무뎌지고 무관심해질 중년부부이지만 한남자에게 아름다운 여자이고 싶은 마음을 간직하는 그분 .얼굴에 주름지 지지만 그것또한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세상의 이치에 동의 하게 된다고 했던 그분의 글을 보면서 나이듦을 다시 생각해본다.

 

항상 츄파춥스를 물고 다닌다던 또다른 크리에이터는 하나씩 늘어가는 나이를 나이자체에 안티를 표현하는 것을 소용없다 생각하고 자신을 위해 살아가고있는 모습이 당당하고 멋지게 보여진다.사탕처럼 달콤하게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싶다고 하는 그녀는 주어진 시간을 잘 다룰 줄 아는 사람이고 싶다고 한다. 또각또각 애써 존재감을 드러내는 하이힐보다는 심각하지 않은 스니커즈처럼 그렇게 나이먹고 싶다.사뿐사뿐,컬러풀하고 말랑하게,경쾌하게 늙고싶다.p197

그렇게 생각했다.어른이된다는 것은 슬픔쯤은 잘 참고..일로 인한 스트레스는 누구나 있는것이니 견뎌야하고 나를 가꾸며 온갖맛사지와 관리를 해야한다고..

이 책을 읽고 난 지금 나를 위한 외적인 투자,관리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나의 마음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인생선배들의 멋지게 인생사는법.멋지게 나이드는 법을 배운것같다.





w*****m 2009.06.25. 신고 공감 0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