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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에 치매가 있고, 요즘 많은 것을 까먹어 걱정이 되어 샀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왜 치매가 걸리는지, 어떻게 기억력을 유지할지에 대해 제시해 주어 좋고 하버드 메디컬 스쿨의 스탠다드 가이드라인이라 믿음이 간다. 포괄적인 내용이 전반적으로 써있어 총론부터 각론까지 알수 있다. 책에서 읽은 것들을 새해에 실제로 이룰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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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드니 건망증이 부쩍 심해졌다. 물건을 어디다 두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 것이다. 며칠전 뭘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기도 하다.그래서 안쓰던 일기도 써보기로 했지만 기억에 듬성듬성 구멍이 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무엇보다 문제인 것은 기억을 깜빡하는 것뿐만 아니라 잘못된 기억을 갖고 있다는 거였다. 이를 테면, 달력에 표시까지 하고서 약속날짜를 잘못 기억한다든지, 집열쇠를 세탁기 위에 분명 놔 뒀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 자리에 없어서 새로 열쇠를 만들었는데 며칠 뒤, 뜬금없이 노트북 가방속에서 나온다던지 하는 일이다. 단순 건망증과 치매 사이엔 분명 거리가 있다. 하지만, 둘 다 공통점은 기억력에 문제가 있어 기억향상을 시킬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필요에 의해 구입을 하게 된 책이지만 내용은 참 알차다. 건강정보지인 만큼 누구나 쉽게 기억력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기억력이 무엇인지, 어떻게 기억을 하게 되는지, 노화에 따른 정상적 기억감퇴와 의사의 진단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인지, 기억 감퇴를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이 하버드 메디컬 시리즈인 책들은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들을 포괄적으로 보여주므로 일종의 개론서 느낌이지만 원하는 정보의 방향을 제시해주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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