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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재해석하는 코리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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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책을 읽어 나가면서 이 책이 낯설지 않다는 느낌이 강해진다는 느낌이 전달된다. 역시나 2003년 경 읽었던 작품인데 2007년 아직 읽지 않은 김진명 작가의 글을 찾다보니 나도 모르게 읽었던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2003년 읽었던 느낌과 지금의 느낌은 조금은 다르다. 2003년의 [코리아닷컴]은 아직 닷컴의 열풍이 수그러들기 전이라 닷컴 시대의 광풍의 잔재가 남아있었고 따라
"2007년에 재해석하는 코리아닷컴" 내용보기
한참동안 책을 읽어 나가면서 이 책이 낯설지 않다는 느낌이 강해진다는 느낌이 전달된다. 역시나 2003년 경 읽었던 작품인데 2007년 아직 읽지 않은 김진명 작가의 글을 찾다보니 나도 모르게 읽었던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2003년 읽었던 느낌과 지금의 느낌은 조금은 다르다. 2003년의 [코리아닷컴]은 아직 닷컴의 열풍이 수그러들기 전이라 닷컴 시대의 광풍의 잔재가 남아있었고 따라서 [코리아닷컴]의 긴장도는 2007년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과는 판이한 차이가 있었다.

반면 2007년에 느낀 [코리아닷컴]은 전과 다른 색다름을 던져 준다. 닷컴의 열풍을 무시한 채 이 소설을 읽게되니 이번에는 [코리아닷컴]에서 전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숫자와 관련된 수비학, 우리나라의 역사와 천부경의 비밀 등이 예전과는 다른 강한 느낌으로 다가선다.

오히려 2003년 읽었던 [코리아닷컴]보다 2007년에 읽은 [코리아닷컴]은 닷컴의 배경을 제외하고 정리하다보니 더 강렬한 시사점을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다. 작가 김진명은 이 책의 완성을 위해 다양한 참조서적을 완독했고 [코리아닷컴]에서의 매력을 이어받아 나 역시 새로운 장르의 독서를 개척하고픈 욕구가 강해진다.

미스테리, 고문명, 수비학 등에 관심많은 독자라면 새롭게 도전해봐도 좋을 책이다.
d****o 2007.04.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