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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쥐냐?
"우리가 쥐냐?" 내용보기
사람됨과 사람다움은 분명히 다르다. 사람됨에 관해서는 성현들의 가르침, 교과서의 가르침, 교장들의 훈화 등에서 충분히 들어온다.   사랑, 자비, 정직, 성실, 근면, 등이된 사람의 품격에 나타나야 할 덕목들이다.   말은 흔하고 쉬워도 사람되기란 참으로 어렵고 사실 된 사람 찾아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사람되기도 힘들지만 사람답기도 어렵다.   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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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됨과 사람다움은 분명히 다르다.

사람됨에 관해서는 성현들의 가르침,

교과서의 가르침, 교장들의 훈화 등에서 충분히 들어온다.

 

사랑, 자비, 정직, 성실, 근면, 등이된 사람의 품격에 나타나야 할 덕목들이다.

 

말은 흔하고 쉬워도 사람되기란 참으로 어렵고

사실 된 사람 찾아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사람되기도 힘들지만 사람답기도 어렵다.

 

의공학(醫工學)을 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한 의대교수가 학생들을 데리고 실험을 하였다.

인삼의 효력, 알코올의 영향 등을 알아보는 실험이었다.

 

한 무리의 실험실 쥐에게는 인삼즙을 계속 먹이고,

한 무리의 쥐에게는 알코올을,

또 한 무리의 쥐에게는 물만 먹였다.

 

일정기간이 지난 후 이 세 무리의 쥐들을 기운이 다 할때까지 계속 뛰게 하였다.

 

맨 먼저 알코올 먹은 쥐들이 픽픽 쓰러졌다.

물먹은 쥐들이 어느 정도 뛰다가 쓰러졌다.

인삼즙을 먹은 쥐들이 가장 오래 버티었다.

 

실험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실험을 끝낸 교수가 “자 실험도 끝나고 했으니 나가서 술이나 한 잔 하자.”고 하였다.

이에 학생들은 눈이 둥그래 가지고

“선생님,술이 나쁘다는 것이 증명 되지 않았습니까?” 하였다.

 

선생님의 대답은

 

 

 

 

 “야 이놈들아, 우리가 쥐냐?”

 

 

나는 그 교수의 인간다움을 좋아한다.

 

그는 분명 학생들 보다 한수 위였다.

h*****k 2008.11.01.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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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이 예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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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책표지의 수필집, 마음이 예뻐지는 수필은 여러 문인들의 수필이 한 편씩 실려있다. 이 중 가장 아름다운 수필은 정채봉님의 수필과 곽재구님의 수필을 꼽고 싶다. 곽재구님은 그 특유의 순수성을 살려 참 잔잔하면서도 가슴에 에이듯 와닿는 글을 쓰셨다. 정채봉님의 글은 이미 고인이신 것을 안타까워하며 읽게 된다. 더 많은 글로 아이들에게 맑음을 선물해 주셨어야 했는데
"정말 마음이 예뻐질까?" 내용보기
보랏빛 책표지의 수필집, 마음이 예뻐지는 수필은 여러 문인들의 수필이 한 편씩 실려있다. 이 중 가장 아름다운 수필은 정채봉님의 수필과 곽재구님의 수필을 꼽고 싶다. 곽재구님은 그 특유의 순수성을 살려 참 잔잔하면서도 가슴에 에이듯 와닿는 글을 쓰셨다. 정채봉님의 글은 이미 고인이신 것을 안타까워하며 읽게 된다. 더 많은 글로 아이들에게 맑음을 선물해 주셨어야 했는데 그리고 우리들에게 우리도 맑은 눈동자를 가진 아이였을 때가 있었음을 일깨워 주실 좋은 글들을 더 많이 주고 가셨어야 했는데 그 안타까움에 가슴이 저며왔다. 그 외 장석남님의 글 등 마음을 다독거리며 아름답게 가꾸게 하는 주옥같은 글들이 가득하다. 선물로도 참 좋은 책이다. 책 선물은 곧 영혼의 선물이다.

[인상깊은구절]
나는 가방에서 시집 하나를 꺼냅니다. 그리고는 첫 페이지를 찢어 종이비행길 접습니다. 숲속에서 신비한 새울음 소리가 들리고 내 종이비행기는 그날들처럼 계곡 사이를 흘러갑니다. 나는 두 번째 장을 찢어 종이비행기를 접습니다. 보라색의 꽃들만이 아름답다고 믿었던 시간들이 내게 있었습니다. 나는 세 번째의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립니다. 따스한 온기, 부드러운 감촉, 빛나는 창을 지닌 존재들만이 의미있는 삶이라고 강요했 던 시간들이 내게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종이비행기가 바람 속으로 떠오릅니다. 두 그루의 소나무를 넘지 못하고 비행기는 지상으로 떨어집니다. 꿈도 덩어리가 진다면 욕망에 못지않는 무게를 지닌다는 것을 왜 이제야 깨닫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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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보랏빛 이야기
"은은한 보랏빛 이야기 " 내용보기
두껍지 않은 책이라 금새 읽었다.  소설책은 이야기가 머리에 남지만 수필은 느낌이 남는 것 같다.  그리고 내 주변의 것들을 좀 더 진지하게 바라보라고 토닥여준다.  희망을 놓치고 기쁨과 즐거움을 지나치지 않도록 속삭여준다.  그런 면에서 수필은 참 다정한 이야기책이다.     무엇보다 좋아하는(?) 작가들의 수필이 군데군데 있는 책이라 더 좋았다.  책을 읽고 사는 삶은 언
"은은한 보랏빛 이야기 " 내용보기
  두껍지 않은 책이라 금새 읽었다.  소설책은 이야기가 머리에 남지만 수필은 느낌이 남는 것 같다.  그리고 내 주변의 것들을 좀 더 진지하게 바라보라고 토닥여준다.  희망을 놓치고 기쁨과 즐거움을 지나치지 않도록 속삭여준다.  그런 면에서 수필은 참 다정한 이야기책이다.

 

  무엇보다 좋아하는(?) 작가들의 수필이 군데군데 있는 책이라 더 좋았다.  책을 읽고 사는 삶은 언제나 행복하다.  그들 또한 우리네 인생처럼, 나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구나 싶고.... 

 

  책의 제목처럼 마음이 예뻐지는 수필인 것 같다.  뽀득뽀득 정갈하게 마음을 새단장하기에 참 좋은 책.  은은한 보랏빛처럼 살포시 가슴에 스미는 이야기들이다.

m*********m 2007.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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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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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한 쪽 눈이 보이지 않게 된다면 얼마나 갑갑할까? 잘 볼 수 없으니 생각하는 것도 느끼는 것도 당연히 더뎌지겠지...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미 하나의 시력을 잃어버린 상태로 살아간다는 것 알고 있어? 그 잃어버린 하나는 바로 '마음의 눈'. 자극적이고 각박한 환경인지라 자칫 관리를 소홀히하면 금세 병이 나고, 악화되면 좀처럼 회복하기가 힘들다는 군. 요새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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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한 쪽 눈이 보이지 않게 된다면 얼마나 갑갑할까? 잘 볼 수 없으니 생각하는 것도 느끼는 것도 당연히 더뎌지겠지...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미 하나의 시력을 잃어버린 상태로 살아간다는 것 알고 있어? 그 잃어버린 하나는 바로 '마음의 눈'. 자극적이고 각박한 환경인지라 자칫 관리를 소홀히하면 금세 병이 나고, 악화되면 좀처럼 회복하기가 힘들다는 군. 요새는 어른뿐만 아니라 애들도 심각하다지? 그런데 더 웃긴 건 대부분의 환자들이 얼굴에 보이는 두 눈만 중시하려는 통에 자신들 마음 속에 있는 눈 하나가 망가진 사실 조차도 모른다는 거야. 그럼 난 어떠냐고? 나도 좀 흐릿하긴 하지만 다행히 조기에 발견해서 지금 치료중이야. 어떻게 치료하느냐고? 어렵진 않아. 그저 기분 좋아지는 글들과 따뜻한 그림들에 마음을 맡기는 거야. 그렇게 하면, 이상하게도 가끔 뭉클하기도 하고 때로는 시리기도 하고, 증세가 심각했던 사람들은 따뜻한 물기가 눈을 타고 흐르기도 한다는 군. 그렇게 조금 아프고 나면 뭔가 조금 달라진 자신이 된 느낌을 받는다고 하더라고... 두 눈만으로 살기엔 재미있는 볼 것도, 아름다운 느낄 것도 너무나 많은 세상. 야! 너도 더 늦기전에 치료들어가라. 우선 이것부터... 이것? <마음이 예뻐지는 수필>
s*****d 2003.02.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