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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집 | 톰 르웰린 글 | 사라 와츠 그림 | 김영욱 역 | 어린이작가정신 | 2016-10
톰 르웰린의 <기울어진 집>(어린이작가정신, 2016)은 낯설고 경이롭다. 이는 처음 만난 ‘작가’의 ‘첫 작품집’이라는 부분에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정도의 수준이면 우리나라에서는 청소년소설로 분류해도 무방하리란 생각이 들었다. 은유와 알레고리를 총동원한 문학적 장치를 감안한다면 성인독자들도 충분히 즐길만한 명작이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박음질하듯 촘촘하게 엮어놓은 플롯과 스토리의 긴밀함이다. 이따금 호흡을 멎게 할 정도로 탄탄한 얼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끝까지 긴장의 끈을 풀 수 없게 만든다. 이것은 수시로 격한 짜릿함을 출혈시키며 최고의 몰입감(沒入感)을 선사한다.
그런가하면 ‘현실’과 ‘미스터리’ 그리고 ‘판타지’의 세계가 정교하게 가미된 혼합장르로서, 등장인물들은 일차적 세계와 이차적 세계를 자유롭고 거침없이 들락거리며 사건을 전개해 나간다. 책을 읽기 전에 수많은 상상을 하였다. 책 제목의 상징성에 대해서 말이다. 공교롭게도 대부분 빗나갔다. 하지만 두 가지는 정확히 들어맞았다. 그것의 하나는 ‘낡고 오래된 집’이고, 다른 하나는 ‘비밀이 숨어 있는 집’이었다. 설령, <기울어진 집>의 요소요소마다 꼭꼭 숨어 있는 다양한 문학적 장치를 모두 발견하지 못했을지라도 기뻤다. 숨 막힐 듯 오밀조밀 직조된 구성에 압도당할 만큼 독자의 감성(感性)을 쥐락펴락하는 작가의 세련된 문체에 흥건히 젖어들 수 있었으니까 말이다.
“판도라가 규칙을 어기고 상자를 열자, 온갖 죄와 슬픔이 상자 밖으로 나와 이 세상을 고통과 죽음과 공포와 미움으로 오염시켰다고 한다. 상자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날아 오른 것은 그전까지 세상에 없던 희망이었다.” (본문 195쪽)
이 작품은 정확히 3도가 기운 틸턴 하우스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으스스하고, 소름끼치고, 등골이 오싹하고, 기이하고, 까마득하고, 너무도 간절하고, 불편하고, 기상천외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들로 꽉 채워졌다. 이것들은 ‘비밀스러운 성장 가루, 루히비트의 외투 안주머니에 들어 있는 명단의 비밀, 다락방 물건들, 판도라의 상자, 편지 봉투 속에 담긴 황갈색 가루, 기울어진 바닥과 벽에 새겨진 단어들과 숫자들과 해독 불가능한 도형들, SF 세트장처럼 변한 틸턴 하우스, 조광 스위치의 정체, 딩키와, 다가 아저씨의 운명적 만남, F. T. 틸턴의 기록장, 지하실에 묻혀 있는 시체, 검은색 자루 등을 통해서 베일에 둘러싸인 비밀을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할아버지는 1미터 넘게 구덩이를 팠다. 그때 할아버지의 삽에 뭔가 딱딱한 게 닿았다. 우리는 손전등으로 구덩이 안쪽을 비춰 보았다. 흙 밑에서 하얀 게 살짝 보였다. 할아버지는 구덩이에서 기어 나와, 나를 들어가게 했다. 나는 구덩이 속에 들어가서 그 하얀 물건을 덮고 있는 흙을 쓸어냈다. 아론이 고함을 질렀다. 한쪽 손이 보였다. 하얀 손이었다. 우리는 보물 대신, 사람 몸통을 발견했다. (…중략…) 비밀을 통째로 드러내기 위해 천천히 조심스럽게 흙을 계속 팠다. 한 시간이 더 지난 뒤, 팔과 몸통이 붙어 있는 (…중략) 전체가 드러났다. 우리는 머리가 없다는 것만 빼면 상태가 꽤 좋은 여자 (하략…)” (본문 213~214쪽)
<기울어진 집>의 지하실에 오랫동안 비밀스럽게 파묻혀 있던 그것의 정체와 그것의 주인과 그것으로 인하여 운명이 달라진 사람들의 이야기는 예비 독자들의 상상력 증진(增進)을 위해 남겨두기로 한다. 대신 플롯과 스토리가 완벽에 가까운 작품을 찾는 독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그 대상은 초등고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흥미진진하고, 스릴 넘치고, 가슴 벅찬 감동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진정으로 아름다운 '우정과 사랑'의 참 모습을 발견하리라.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 중에 이보다 더 값진 것이 또 무엇이겠는가?
-2016. 11. 28. ⓒ 심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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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판타지를 자극해주는 미스터리 소설 <기울어진 집>
바닥이 3도 기울어진 틸턴 하우스. 이것은 이 집을 설명하는 가장 기초적인 특징일 뿐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드러나는 비밀, 그것들이 너무도 방대해 정신 이상이 될 것 같은 집에 조시 가족이 발을 들여놓았다.
집을 정리하던 중 다락방에서 만난 말하는 쥐 다가 씨는 조시와 아론의 아빠 할이 엉겁결에 죽인 새끼 쥐의 아빠. 다가 씨는 자기 집에 쳐들어온 할 페스힉 가족을 협박한다. "이 집에서 썩 꺼져!"
하지만 전재산을 다 털고 거기다가 대출까지 받아 집을 장만했기에 할은 이사할 생각이 전혀 없다. 결국 할은 이웃집으로 다가 씨네를 이사시키기로 하고 그 집 구매를 위해 다가 씨는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무척 희귀한 동전을 내놓는다.
이들의 갈등이 잘 해결되면서 정상적 삶을 누리는가 싶었지만 이 기울어진 집은 여전히 문제 투성이. 어느 날 할은 조광스위치를 잘못 건드려 집을 사라지게 만들고 만다.
사건이 여기서 끝날까? 목차를 보면 대충 짐작하겠지만 이야기가 총 16개. 아직 놀랄 일이 많이 남았다.
호기심 많은 엉뚱한 아빠와 냉정하고 이성적인 엄마. 아빠 못지않게 호기심을 방출하는 조시와 겁쟁이 여덟 살 꼬맹이 아론. 왠지 기울어진 틸턴 하우스를 동경하는 듯하면서도 욕하는 옆집 친구 롤라. 그리고 명단을 들고 다니며 죽음을 예고하는 미스터리한 장의사들 빅터 피트와 루트비히, 강아지를 키우는 이웃집 할머니, 하루 종일 중얼대는 이웃집 할아버지, 조시 일행의 장난감을 모조로 없애버리고 싶어 하는 이웃집 아저씨 등등등. 별나고 독특한 이웃들의 비현실적인 일상이 펼쳐진다.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그 사건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우정과 사랑과 희망의 소중함이 드러나는 이야기. 인간관계의 귀중한 가치를 알려주고 싶다면 아이들에게 읽히라고 권하고 싶다.
이 집이 기울어지게 지어진 이유, 집 벽에 가득한 낙서가 무슨 의미인지는 책으로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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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두 개짜리 낡은 아파트에서 다섯 식구가 모여 살던 조시네 가족이 이사를 하려고 집을 둘러보는데 이상한 느낌을 주는 홀 리가 북쪽에 있는 1418번가의 ‘털턴 하우스’에 빠져들게 된다. 엄마는 새집 ‘틸턴 하우스’는 바닥이 3도 기울어져 있고, 벽은 낙서로 가득한 것이 이상하게 느껴진다. 열두 살 조시는 드디어 방과 침대가 생겨 좋아하는 것도 잠시, 큰 집을 헐값에 산 탓인지 집안 곳곳은 문제투성이다. 잠자는 첫날밤에 이상한 기운을 느껴지는 것을 느낀 조시는 이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테리를 풀어 보려고 한다. 조시는 틸턴 하우스를 조사하고, 비밀을 풀어 가기로 한다. 다락방에는 말하는 쥐가 살고, 스위치를 잘못 누르면 집이 사라져 버리는 틸턴 하우스가 점점 수상해진다. 예전 집주인은 50년 넘게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다락방에는 말하는 쥐가 살고, 스위치를 잘못 누르면 집이 사라져 버리는 틸턴 하우스. 예전 집주인은 50년 넘게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조시는 틸턴 하우스를 조사하고, 비밀을 풀어 가기로 한다. 이 집의 숨겨진 미스테리가 과연 무엇일까? 싶은 궁금증과 함께 이 집 주인은 어떠한 사람이었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겨난다. 그리고 옆집에 있는 할아버지 또한 수상한 분처럼 첫날부터 조시네를 달가워하지 않았다. 그러한 앞집 할아버지는 매일 현관에 나와 알아듣지 못할 말을 혼자 중얼거리고, 옆집 아저씨는 애들 장난감을 훔쳐다 집 안에 모아 놓는다. 기울어진 집을 괴짜 천재 과학자가 남겨놓은 일기를 읽어 가면서 알아 내가는 비밀들을 밝혀지고 그가 ‘털턴하우스’를 지었다는 것뿐만 아니라 집에 감추어진 어두운 비밀까지 낱낱이 알아내고 만다. 어두운 비밀들을 알아냈지만 그와 동시에 집을 팔고 떠나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이고 마는데 조시네는 여기서 살아갈 수 있는 아니면 또 다른 집을 구하러 가는지에 고민에 빠진다. 책을 읽어 가다보니 틸턴 하우스의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자신을 감싸주는 가족과 마음씨 넉넉한 이웃, 친구와의 돈독한 우정을 찾아가는 조시의 여정을 통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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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몰입하는 마음으로 이 책 [기울어진 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표지에서부터 그림으로 책의 내용들에 한층 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터라 한참을 들여다보면서 어떤 이야기 내용들일까를 미리 고민하고 상상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용 중간 중간에 있는 재미있는 삽화들에도 저절로 호감을 가지면서 즐겁게 보았기에 더 인상적인 책이 됩니다. 내용을 더욱 즐겁게 상상하고 또 그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치게 해주는 이 책의 묘미~ 정말 즐겁게 마주할 수 있는 책이기에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도 커집니다. 삽화들을 본다는 것이 이렇게 재미있고 내용을 읽는 것만큼 오랜 시간을 들여서 보고 또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으로 인해서 더욱 즐겁게 알아간 내용이 됩니다. 정말 신나고 호기심을 마구마구 펼친다는 기분으로 이 책에 빠져드니 얼마나 즐거운지 몰라요~ 제목부터 호기심을 마구 자극하는 멋진 책이고 책을 읽어나가면서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더라고요~~~ 아이에게 정말 즐거운 독서 경험과 가족과의 소통까지도 책임져주는 좋은 책을 만났다는 기분으로 이 책을 즐겁게 읽고 또 읽게 됩니다.
이야기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면서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도 가질 수 있는데요, 얼마나 진지하게, 때로는 재미있게 살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고려해보고 하나둘 방법들도 살펴보는 계기로 삼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아이도 어른도 재미있게 접근하게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니 더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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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집 기울어진 집은 틸틴 하우스라는 3도 기울어진 집.. 벽은 온통 낙서로 뒤덮여 있고, 쥐가 살며 스위치를 잘못 누르면 이 집이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이곳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이나 이해하기 힘든 헤프닝은 모두 어떠한 과거의 사건들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기 시작하고, 이 추리는 하면 할 수록 책을 읽고 있는 모든 어린이가 함께 빠져들어 시간 가는줄 모르게 만드는.. 말하자면 책 자체가 마법같은 느낌이다. 이 책에는 마법처럼 느껴지는 과학이나 묻혀있던 보물~ 모험, 위트, 계속해서 이어지는 사건사고가 바로매력으로 완전무장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읽기에 괜찮지만 초등고학년 군이 읽었을때 보다 받아들이기 쉽다. 이야기가 여러 부분 꼬이거나 안으로 파고 들어가는 스타일이므로 쭈초딩도 두 번째 읽기를 시작했기 때문.. "엄마 이 책은 재밌는데 한 번이나 두 번 더 읽어야 제대로 다 알거같애요" 라고 했다.
경고! 성장 가루! 끔찍한 결과! 2차 이온화된 뿔남천 성분 포함. 주의! 모든 동물과 인간을 피해 사용할 것! 이 부분을 읽고 나는 당연히 자동차 광인 쭈누가 자신의 미니카에도 뿌리고 싶어할 줄 알았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그 속에 일어난 사건을 줄줄 내뱉으며 이끼가 자꾸 자라서 위험했던것.. 어느 할머니의 강아지가 성장가루를 핥아먹고 커져서 할머니의 집안 물건을 다 먹어치운것에 대해 많은 감정을 담아 토해내고 있었다. 잠시 자신이 좋아하는 모형 자동차도 잊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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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집 “기울어진 집”은 톰 르웰린의 첫 작품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책이었지만 나는 이 책을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읽었다. 내용으로는 가족끼리 살 집을 찾다가 틸턴하우스라는 오래된 이상한 집에 이사 가게 된 조쉬네 가족이 있는데 집에 지낼수록 점점 기괴하고 신기한 현상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일단 집 자체가 3도 기울어져 있고, 벽에 온갖 공식과 낙서가 범벅되어 있으며, 말하는 쥐가 나타나 조쉬네 가족과 집 문제로 다투기 시작하고 버튼을 누르면 집이 투명하게 되기까지 한다. 이 모든 것들은 그 전에 살았던 집주인 틸턴씨가 60년간 생활하면서 만들어 왔던 것이다. 집 만 이상한 것이 아니라 이웃들도 모두 정상이 아니었다. 아이들 장난감과 물건들을 훔쳐대는 신경질 적인 아저씨, 혼자서 계속 중얼중얼 말을 하는 할아버지, 이웃집의 까칠한 소녀 롤라 까지 이웃들도 평범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그냥 판타지적인 요소들로 재미를 주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집이 사라지고 쥐가 말하는 등의 기발함으로 승부를 보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의 진정한 재미는 그 모든 것들이 하나의 스토리와 관련된다는 것이다. 집에 쥐가 그냥 말하는 것이 아니고 집이 기울어 져있거나 수다쟁이 할아버지가 혼잣말 하는 것까지 모든 내용들이 다 이유가 있고 비밀을 푸는데 실마리가 된다. 이 책은 정말 잘 짜인 추리소설 같았다. 초반부에는 신기한 현상들과 참신한 마법 같은 이야기에 재미있고 후반부에는 점점 하나씩 퍼즐이 맞춰지면서 그림이 나오는 것이 흥미진진했다. 게다가 결국은 이 모든 것이 사랑이야기라는 것에 또 한번에 여운을 남겼다. 전 집주인 틸턴의 모든 기괴한 현상은 모두 사랑때문이었다는 것이 마음을 애잔하게 했다.
“저는 행복을 찾아 당신이 사는 아름다운 타코마로 여행을 갔었지요. 하지만 고통만 찾은 셈이네요. 당신은 제게 매우 친절했어요. 그런데도 저는 잘못된 방식으로 당신과 한손을 사랑했어요. 그건 결코 옳지 않았어요.”
이 편지 한통과 그녀의 행동에 틸턴은 60년간 집에서 나오지 못하고 기울어진 집을 만들게 되었다. 이 책은 소소한 재미부터 스릴, 추리, 사랑, 등을 모두 담았으면서도 이야기가 붕 뜨거나 허무맹랑해지지 않고 잘 잡혀있어서 정말 재미있고 깔끔했다. 아이들에게 책의 재미를 흠뻑 느끼게 할 수 있으려면 이런 책이 많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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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톰 르웰린 저자 : 톰 르웰린 저자 톰 르웰린은 1964년 타호마에서 태어났다. 워싱턴대학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하고, 광고업계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쌓으며 카피라이터로 활동했다. 게릴라 예술 프로젝트 ‘뷰티풀 앤젤’의 공동 창시자이자, 네 아이의 아빠이기도 하다. 『기울어진 집』은 작가의 첫 작품으로 4년 동안 기획 및 작업했다. 어린 시절 경험했던 이상한 집에 대한 추억이 깃든 작품이며, 미국뿐만 아니라 독일, 네덜란드 등 여러 나라에서 널리 사랑받았다. 현재 타호마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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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천재 과학자가 만들어 낸 마법 같은 미스터리 [기울어진 집]입니다.
표지 그림을 보면, 어린이의 모험과 공포가 있는 이야기인 듯 합니다.
공포를 많이 무서워하는 아들에게는 이 책을 읽어줘야 할 것 같아서
같이 읽기로 했어요.
이 책의 목차입니다.
총 페이지는 230여쪽이지만, 16개의 소 단락으로 나뉘어져있어서
읽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어요.
글자 크기도 적당하고
내용이 재미있어서
무리없이 잘 넘어갑니다.
처음에 공포인줄 알고 겁내던 아들도
제가 몇페이지 읽어주니 답답했던지
혼자 읽겠대요.
내용이 궁금하니 혼자서 빨리 읽고 싶었나봐요.
주인공인 조시와 동생 아론은 시골의 낡고 넓은 집으로 이사와요.
부동산 중개인의 파격적인 할인으로
바닥이 3도 정도 기울어진 이상한 집이에요.
첫날부터... 이 집에서 이상한 사건이 벌어져요.
아빠가 다락방에서 쥐를 죽였는데
쥐의 식구들이 집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거에요.
쥐가 말을 하고....
권리를 주장해도
황당하다고 하지 않고
끝까지 진지하게 해결하는 식구들의 모습에...
유머감각과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서서히 이 집에 적응해 나갈무렵
루트비히와 빅터 피트씨가 옆집의 존 나탈리씨를 찾아와요.
"관"을 팔러 왔대요.
그리고 존 나탈리씨는 다음날 돌아가셨어요.
72세의 과체중이신 할아버지의 죽음에 아무도 의문을 가지진 않았죠.
2주 후 옆집 롤라의 새아빠가 돌아가셨어요.
이야기를 하다보니 루트비히와 빅터 피트가 "관"을 팔러 왔대요.
롤라의 새아빠에게요.
친구들은 두 분의 죽음 하루 전에 "관"을 팔러 온 사람들이 있다는
공통점에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다음날....
루트비히와 빅터 피트가 "관"을 팔러 집에 왔어요.
동생 아론에게 판대요.
아빠는 무시하고 말지만....
조시와 아론은 이 사건을 해결해야해요.
아니면 동생 아론이 죽을 수도 있어요.....
이상한 아저씨들과
이상한 집에 대해서
조시와 아론 그리고 롤라의
모험담이 이어지네요... ^^
꽤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초3인 아들... 한자리에서 다 읽어가네요.
저도 궁금해서 바톤을 이어받아서
바로 읽었어요.
한번 읽다보니... 궁금해서 손을 놓을수가 없더라구요.
신기한 상상력과
친구들의 모험담.....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 위 서평은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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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문학12 기울어진 집 톰 그웰린 글 / 사라 와츠 그림/ 김영욱 옮김/어린이작가정신
말하는 쥐, 스위치를 누르면 사라지는 집, 뭐든 5배로 커지는 성장가루, 파묻힌 보물... 책의 뒷페이지에 보면 나오는 문구들이예요. 미스테리한 사건들이 일어나는 기울어진 집. 책이 오자마자 자기 취향이라면서 둘째아들이 먼저 읽어봅니다. 남자아이다 보니 판타지나 추리쪽을 좋아하거든요. 다섯명의 조시네 가족들이 이사를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사를 가면 자기 방도 생기도 환경도 변화하면서 왠지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곤 하잖아요. 마찬가지로 넓은 3층집으로 이사를 온 조시네 가족들은 침대도 생기고 방도 생기고 해서 너무도 좋았답니다. 그런데 집이 이상한것 투성입니다.
3도로 기울어져 있을 뿐만아니라 앞에서도 말했듯이 다락방에는 말하는 쥐가 살고 스위치를 누르면 집이 사라지고 옆집할아버지나 아저씨들도 이상하고 수상한 행동들이 이어지고요. 이런 집에서 살면 오싹 오싹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신날것 같기도 하네요. 이런 이상한 집은 누가 지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이렇게 이상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조시는 점점 이 집에대해 애착이 생기게 됩니다. 바로 이집에 숨겨진 비밀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말이지요.
집을 지은 사람을 과연 조시는 알아낼 수 있을까요? 이 집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요? 조시와 함께 책을 통해 알아보세요. 추리도 해보고 상상도 해보면서 찾아가는 과정이 퍼즐을 맞추는 것처럼 너무나 재치있고 긴장감이 넘치면서 재미있답니다. 긴강감속에 유머도 있고 흥미롭게 전개되지요. 처음에는 단순히 판타지 추리소설쯤으로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가족과 이웃에 대한 생각도 해보게 되고 지금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도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읽게되네요. 요 몇일 추울때 밖에서 찬 바람을 맞으면서 생각한건 따뜻한 쉴곳이 있는 집이 있다는것이 참으로 감사하더라고요. 기울어진 이상한 집일지라도 우리집이기에 감사하고 집을 빼앗길 위기라는 어려움을 통해서 조시도 가족도 집과 가족과 이웃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된것 같아요. 독자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던 위트와 재미가 있으면서 사랑 우정 희망이란 진지한 이야기까지 내포되어 있는 기울어진 집의 문을 지금 두드려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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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 [기울어진 집] 기발한 상상력으로 단숨에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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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읽어주다가 몇장 읽어주지도 못하고 제가 몰입되서 단숨에 읽어버린 책이에요.^^ 이책은 페스힉 가족이 3도 기울어진 집으로 이사오게 되면서 온갖 이상한 경험을 하는 것으로 시작해요. 왜 집은 기울어지게 설계되었던 걸까? 이 사실이 정말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더라구요. 전 처음에 밑에 뭔가가 있기 때문에 기울어진게 아닐까 추측했었는데 의외로 이유는 간단했어요. 기발하지만 너무 당연힌 이유여서 좀 허무한 감도 있었지만... (스포일러가 될수 있어서 이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 이책의 진가는 여기에 있지 않고 또 한번의 반전이 있습니다. 마지막에 반전이 나와서 앞부분으로 다시 돌아가 문장을 자세히 읽어봐야할 정도였어요. 이책은 독자를 착각에 빠지게해서 2/3부분부터 단숨에 읽게 된답니다. 또 그리스로마 신화의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도 나오고 엄청난 비밀에 끝부분까지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
말하는 생쥐인 '다가 아저씨'는 5개국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이야기 중간에 옆집 아줌마의 커버린 개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의문의 틸턴하우스에 살았던 틸턴씨에 대한 실마리를 이 생쥐들이 풀어준답니다.
이책의 앞부분에서 계속 틸턴씨에 대해 알듯 말듯 다른 사건들이 번갈아 일어났었는데 책의 중간쯤 부터 사건 하나하나 틸턴씨와 연결이 되면서 아귀가 착착 맞아 떨어지는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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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옆집 아저씨에게는 뭔가 대단한 배경이 있을것 같았는데 아무 이유없이 그냥 이상한 아저씨였고, 틸턴하우스 맞은편에 사는 정신이 이상해서 헛소리를 중얼거리는 할아버지는 이 책에서 중요한 인물이 됩니다. (스포일러가 될수 있어서 이부분을 자세히 이야기 하면 재미없을 것 같아서 간단히 얘기하려니 힘드네요 ㅎㅎ) 아이들에게 읽혀주려다가 엄마인 제가 정말 재미있게 집중해서 읽은 책입니다. 기울어진집 온통 낙서로 뒤덮인 벽 말하는 쥐 스위치를 누르면 사라지는 집 성장 가루 파묻힌 보물 등 뭔가 비밀스럽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장치가 많답니다. 이책은 미스터리적인 장치가 숨어있어서 아이들을은 물론 어른들도 단숨에 몰입 시키는 책일거에요. 이책 <기울어진 집> 제가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이라 어린이 들에게 추천합니다. 글밥이 제법 있어서 초등저학년은 어른이 읽어줘야 더 재미있을것 같고, 초등 중학년, 고학년은 직접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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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천재 과학자가 만들어 낸 마법 같은 미스터리
기울어진 집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시키며 책표지의 그림이 음산한 기운마져 감돌아 시선을 잡아끄네요. 조시와 아론 형제는 틸턴하우스라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는데 바닥이 3도 기울어져 있는데다 벽은 온통 알수없는 낙서들로 가득하네요. 집을 살펴보다 다락방에서 만나게된 말하는 쥐 그뿐만이 아니라 장례용품을 파는 장의사들이 명단을 들고 찾아오게 되는데 왔다 간뒤로는 사람들이 운명을 달리하게 되네요. 조시네도 아론을 찾는 수상한 장의사 빅터 피트와 루트비히가 찾아오게 되고 겁에질린 아론을 안심시키며 조시와 아론형제 그리고 친구 롤라와 함께 장의사들이 가지고 있는 명단을 찾게 되기까지의 과정과 아론을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기위한 조시형제와 롤라의 활약이 재미있게 그려지네요. 할아버지의 불편해 보이는 나무의족에게 담긴 가슴아픈 사연과 다락방에서 찾아낸 먼지투성이의 의문의 상자 위쪽 서랍에 편지봉투와 작은 열쇠가 담겨있지만 열쇠구멍은 맞지 않게 되고 봉투에 들어있는 성장가루를 발견하게 되네요. 이 성장가루가 닿기만 하면 뭐든 5배로 커지는 가루 조시형제와 아빠는 함께 등산을 하며 야영을 하게 되는데 아빠몰래 작은 열쇠를 상자크기에 맞춰 키우기 위해 성장가루를 사용할려다 실수로 열쇠와 봉투를 놓치게 되고 이끼위로 떨어져 점점 자라나는 이끼들에게 위협을 당하게 되는 상황이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어요. 이외에도 조광스위치를 누르면 집이 사라져 버리기도 하고 이웃집 수상한 남자는 아이들의 물건을 훔쳐 모아놓았는데 자전거뿐만 아니라 온갖 공들이과 잡동사니들이 뒤엉켜 있는 방안을 발견해서 자전거를 되찾게 되는 이야기, 틸턴 씨의 비밀이야기를 통해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과정이 긴장감 있게 만나볼 수 있어요.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표현력이 더해져 틸턴 하우스의 숨겨진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표현되어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이 봐도 너무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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