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25%
  • 리뷰 총점6 25%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9.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당신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서평] 당신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내용보기
아무리 과학이 발전해도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한다. 그럴듯한 추측과 학설을 바탕으로 주장한다고 해도 지구의 탄생,우주의 신비, 외계생명체등 정답이 없는 문제도 존재하기에 나는 종교는 없지만 세상에 신은 분명 존재한다고 믿는편이다. 그 신의 이름이 믿는 사람에 따라 부르는 이름은 다르지만 말이다. [당신이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이라는 책은 이름만 들어도
"[서평] 당신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내용보기

아무리 과학이 발전해도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한다.

그럴듯한 추측과 학설을 바탕으로 주장한다고 해도

지구의 탄생,우주의 신비, 외계생명체등 정답이 없는 문제도 존재하기에

나는 종교는 없지만 세상에 신은 분명 존재한다고 믿는편이다.

그 신의 이름이 믿는 사람에 따라 부르는 이름은 다르지만 말이다.

[당신이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이라는 책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6인의 작가들이 카톨릭 강연을 바탕으로 쓴 글이라고 한다.

카톨릭신자들이기에 하느님과 예수님의 믿음을 바탙으로 쓴 글이긴 했지만,

종교가 없는 나에게도 거부감이 들정도의 이야기는 아니었다.

자신들이 인생을 살며 아니면 전해들은 이야기 중 하느님을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시대를 살아가며 힘든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에게 조금의 용기와 위로를 주기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섯작가님의 이야기가 모두 진심이 전해져 감사한 마음이 드는 책이었다.

그중에서도 차동엽신부님의 글 중 지금 나에게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사라져야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죽을 때까지 행복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부분은

최근의 내 생각을 반성하게 만드는 부분이었다.

지금나에게 벌어진 모든 일들을 어떻게든 해결해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곤하며

조바심을 느끼고 해결되지 않음을 전전긍긍했었는데 행복을 최우선순위로 두고

난 행복할 자격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살아야 평화가 찾아온다는 이야기였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지만 그렇기에 인생이라고 생각하라는 다른 작가님의

이야기가 겹쳐지며 스스로를 조금 더 따뜻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같다.

지금의 상황이 힘들고 따뜻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이책을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분명 위로가 되고 스스로를 조금 더 사랑하는 힘을 얻게 될 것이라 믿는다.

r******3 2016.11.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교출판사] 당신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서교출판사] 당신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내용보기
우리 시대 최고 지성 6인의 영혼의 울림「당신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이 책은 마음이 울적할 때, 삶이 한없이 하강하고 있을 때, 우리를 가장 따뜻하게 보듬어줄 주옥같은 6편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공지영, 구수환, 유안진, 이정숙, 차동엽, 한비야 여섯 분의 글을 한권의 책으로 읽어볼 수 있는 지금 이순간 나에게 너무나 큰 용기를 갖게해준 그런 책이었다.얼마
"[서교출판사] 당신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내용보기

우리 시대 최고 지성 6인의 영혼의 울림


당신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이 책은 마음이 울적할 때, 삶이 한없이 하강하고 있을 때, 우리를 가장 따뜻하게 보듬어줄 주옥같은 6편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공지영, 구수환, 유안진, 이정숙, 차동엽, 한비야 여섯 분의 글을 한권의 책으로 읽어볼 수 있는 지금 이순간 나에게 너무나 큰 용기를 갖게해준 그런 책이었다.


얼마전부터 감정기복이 심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며 혹시나 갱년기일까라는 고민을 했다. 이유를 알순 없었지만 스스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들을 찾기 시작했고, 다양한 책을 읽어보며 스스로 힘을 내려 노력했다. 그러던 중 이번에 만나 이 책은 책 날개에 써진 글귀 만으로도 내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줄 책이라 느껴지기 시작했고, 시간 틈틈히 책을 통해 푸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


가장 먼저 공지영 작가님은 자신의 삶 전체를 바친 수녀님들과 수사님들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 진짜? 라는 말이 절로 나올만큼 엄청난 일들을 겪고도 또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선교활동을 하시는 그분들의 이야기는 너무나 감동적이었으며 너무나 감사했다. 그 다음은 구수환 프로듀서님의 글이었다. TV를 좋아하진 않지만 언젠가 우연히 이태석 신분님의 이야기를 보게되었다. 신부님이 죽은 이후에도 수단의 사람들은 그를 기억했고, 알지도 못하는 방송국에서 그의 사진한장 달랑들고 찾아가 내밀었을때 큰 선물을 받은 듯 신부님의 사진에 입맞추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당시엔 그 프로그램의 제목을 알지 못했지만 이 책을 통해 내가봤던 프로그램이 '울지마 톤즈 그 후 선물 중에서' 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못사는 나라인 수단에서도 철저하게 무시당하며 살고있는 한센인들에게 신발을 만들어주고 친구로 여기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던 신부님은 죽은 후에도 그들의 가슴속에 살아 있었고, 그들은 절대 신부님을 잊지 않을거란 확신이 들었었다. 신부님을 기억하는 모든이들의 얼굴에 행복함을 느끼며.. 참.. 잘 살다 가신 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외의 이야기들도 진한 감동이 가득했다. 지금 내 상황들을 너무나 감사하게 느끼며, 그들처럼 남을 도우며 살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느끼고 싶어 느꼈던 우울함이나 감정기복들은 아니었겠지만, 누군가를 위한 삶을 산다면 지금의 우울감보다는 그들을 어떻게 해야 더 도울수 있을 지 고민하며, 좀더 의미있는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 싶다.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d******5 2016.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당신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내용보기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가?그리고 나는 오늘 행복한 그런 하루를 보냈는가?요즘은 누구나 힘들다고 느끼는 하루하루들일 것이다.지금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촛불집회의 원인이 된 어떤 일도, 그리고 12년간의 공부를 하루의 시험으로 마무리해야 했던 수험생들도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가에 모두들 신경을 곤두세우며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이렇게 우리와 함께하는 모두가
"당신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내용보기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가?

그리고 나는 오늘 행복한 그런 하루를 보냈는가?

요즘은 누구나 힘들다고 느끼는 하루하루들일 것이다.

지금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촛불집회의 원인이 된 어떤 일도, 그리고 12년간의 공부를 하루의 시험으로 마무리해야 했던 수험생들도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가에 모두들 신경을 곤두세우며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우리와 함께하는 모두가 좋은 결과를 거두고, 그리고 행복해지기를 바라지만 그것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 어쩌면 지금을 불행하다 느끼게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여기 이 책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여섯명의 지성들이 마음이 울적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그리고 지금 내 삶이 끝없이 힘겹다고 느끼고 있는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글들을 담아 놓고 있다.

우리는 그들 여섯의 글을 통해 위안을 받게 된다.

누군가 나보다 힘든 이의 이야기를 들어서가 아니라 그들을 구원한 누군가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지금 나의 힘든 상황을 이겨낼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누군가의 선행이 혹은 누군가의 무한한 사랑이 나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빛과 같은 희망의 씨앗이 됨을 이 글들을 읽으며 느끼게 된다.

비록 지금의 나는 행복하다 말할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나는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음을 갖게 해 준다.

얼마전 이스라엘의 하브루타에 관한 연수를 듣게 되었다.  

대화 하는 것, 각자의 마음을 이야기 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서로에 대한 이해가 가능해지고, 또 그렇게 우리는 서로가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되며, 그렇게 우리는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 읽고 있는 이 책의 내용들 역시 누군가와 이야기 나눌 수 없는 때에 읽는 것 만으로도 더욱 행복해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거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살아가며 매일이 행복할 수 있다면, 그렇게 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누구나 그렇게 할 것이다.

심신을 따뜻하게 하는 말 한마디, 글 한줄을 읽을 수 있는 그런 시간이 필요한 때인 것 같다.

이 책은 아마도 그런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c******6 2016.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이 희망이 차오르네요
"사랑이 희망이 차오르네요" 내용보기
마음이 무거워져 있거나 우울해지는 순간들마다 묘하게 가슴속 깊은 곳으로 부터 뜨거운 사랑의 감정을 길어내어 올리게 만드는 책이다.가톨릭독서콘서트에서의 강연을 엄선하여 엮은 단행본이라서 구어체 방식으로 서술되어져 있는 여섯 편의 글을 읽으니 작가들의 이야기들이 가깝고 생생하게 다가오는 듯 하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어서 참으로 여러가지 일들을
"사랑이 희망이 차오르네요" 내용보기

마음이 무거워져 있거나 우울해지는 순간들마다 묘하게 가슴속 깊은 곳으로 부터 뜨거운 사랑의 감정을 길어내어 올리게 만드는 책이다.


가톨릭독서콘서트에서의 강연을 엄선하여 엮은 단행본이라서 구어체 방식으로 서술되어져 있는 여섯 편의 글을 읽으니 작가들의 이야기들이 가깝고 생생하게 다가오는 듯 하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어서 참으로 여러가지 일들을 경험하며 살아가게 된다. 그 속에서 누군가는 악다구니를 쏟아붓고, 누군가는 타인의 상처를 위로하는 향기로운 이야기들을 속삭여준다. 고단한 삶을 힘겹게 견뎌내면서도 타인의 마음을 쓰다듬고 안아주는 존재들의 속삭임은 세상에대한 사랑이 없이는 흘러나올 수 없다고 생각이 되었다. 그렇게 생각을 해보니 이 책에 글을 실어주신 여섯 분의 저자는 누구보다도 세상을 사랑하는 온도가 뜨거운 분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존재들의 이야기속엔 행복해지라는 마법이라도 걸려있는 듯 책을 읽어내려가게 되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감사의 마음을 지니게 되고, 사랑을 배우게 되며, 드디어 세상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는 희망과 확신으로 기쁨이 고여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수없이 반복되는 아픔을 마주하면서도 행복한 세상을 발견하는 방법을 애타게 찾고 계시다면 이 책속에 소개된 이야기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듯 하다.


세상에서 소외된 남루한 존재일지언정 그들의 삶과 가치를 위해 헌신을 하는 존재. 그 사랑이 세상을 아름답게 밝히는 빛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다.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당신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내용보기
이 책은 우리 시대 최고의 지성으로 불리 우는 6인이 함께 엮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공지영, 유안진, 차동엽, 한비야 님도 있었다. 책의 크기와 분량은 그리 많지 않지만, 한분 한분의 글 속에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구수환 프로듀서님의 글이다. ‘울지마 톤즈, 그 후 선물’ 이란 제목의 글에는 고 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가 있었다.
"당신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내용보기

이 책은 우리 시대 최고의 지성으로 불리 우는 6인이 함께 엮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공지영, 유안진, 차동엽, 한비야 님도 있었다.

책의 크기와 분량은 그리 많지 않지만, 한분 한분의 글 속에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구수환 프로듀서님의 글이다.

‘울지마 톤즈, 그 후 선물’ 이란 제목의 글에는 고 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울지마 톤즈’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다. 2010년도에 다큐멘터리 영화로 상영이 되었었다. 화면이 깨끗하지는 않았지만 신부님의 모습을 생생이 담은 영상이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된다. 이 영화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이유는 종교를 뛰어넘어서 한 인간으로의 삶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릴 만큼 헌신적으로 한센인들을 치료해 주고 비참한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꿈을 심어주었다. 책 속에는 신부님이 돌아가신 후에 그 분의 살아생전 꿈이었던 브라스밴드 아이들이 한국 무대에 공연하도록 하는 꿈이 이뤄진 사실이 적혀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섬김의 삶을 살다 세상을 떠난 쪽방촌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는 성우경식 박사님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저자는 그동안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났던 성공한 분들의 공통점은 나눔과 봉사, 배려의 삶이라고 한다. 우리는 흔히 성공한 삶을 부와 명예라고 생각하는데 성공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책은 6인의 저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담아내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로 구성되어있다.

그 이면에 감춰진 그분들의 고뇌를 볼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살면서 사람에 실망하고 삶에 지치고 힘들 때, 6편의 따뜻한 이야기로 참된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된 좋은 책이었다고 추천하고 싶다.

 

 

m****1 2016.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훌륭히 사는 법 배우기
"훌륭히 사는 법 배우기" 내용보기
왠지 모르게 마음이 지쳐가고 있던 요즘, 마음에 큰 울림을 주는 책이 있어서 소개해 드릴께요.바로 "당신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이라는 책이랍니다.공지영, 구수환, 유안진, 이정숙, 차동엽, 한비야 우리시대 최고 지성 6인의 영혼의 울림이 가득한 이책은 각각의 경험과 삶을 통째로 담고 있어서 더 마음 깊이 와닿는거 같아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한비야 선생님의 글을 읽고 많은
"훌륭히 사는 법 배우기" 내용보기

왠지 모르게 마음이 지쳐가고 있던 요즘, 마음에 큰 울림을 주는 책이 있어서 소개해 드릴께요.
바로 "당신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이라는 책이랍니다.

공지영, 구수환, 유안진, 이정숙, 차동엽, 한비야 우리시대 최고 지성 6인의 영혼의 울림이 가득한 이책은 각각의 경험과 삶을 통째로 담고 있어서 더 마음 깊이 와닿는거 같아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한비야 선생님의 글을 읽고 많은 용기와 힘을 얻게 되었답니다.
한비야선생님은 "바람의 딸"로 유명하시지요. 회사에 사표를 던지로 세계여행을 다녀온뒤 그 이야기를 책으로 담으신 뒤에 "바람의 딸"로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현재는 긴급구호현장에서 열심히 다른 사람을 돕고 있는 "무엇인가를 바랍니다"라는 "바람의 딸"이 되셨다고 해요. 쉽게 사람이 다가가기 힘든 긴급구호현장. 그 현장에서 내 생명을 걸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은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겠지요. 일주일에 10시간을 자면서도 다른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그런 구호현장이 행복하시다는 한비야 선생님. 말을 빨리하는 좋지 않은 DNA를 주셨지만, 그와 함께 잠을 조금만 자도 되는 DNA를 주셔서 신은 공평하다고 이야기하시는 근정적이신분. 밥만 먹으면, 링거만 맞으면 살 수 있는 데 3초에 한명씩 죽어가는 아이들을 보면, 잠을 안자고서라고, 돈을 구해서 그 아이를 살리고 싶다는 이분. 하고자하는 마음에 0.1g의 용기만 있으면 그걸 할 수 있다는 그 말 한마디가 저에게 큰 힘이 되어지네요.
우리가 어렵게 생각하는 것들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건 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는 것이 참 어려운데, 이 책을 통해서, 많이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돕는 일, 그리고 나 자신을 돌보는 일에 힘을 써봐야겠어요.

b****7 2016.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당신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서평]당신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내용보기
책의 표지부터 마음을 가라앉히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었다. 우리 시대를 대표 할 수있는 지성인들 중 6인의 마음을 울리는 글을 한꺼번에 읽어볼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라는 것에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공지영 작가, 유안진 수필가, 한비야 국제구호전문가 밖에는 몰랐다. 나머지 사람들이 누군지 이름만 보아서는 알 수 없었다. KBS PD로 ‘울지마 톤즈’를
"[서평]당신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내용보기

책의 표지부터 마음을 가라앉히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었다. 우리 시대를 대표 할 수있는 지성인들 중 6인의 마음을 울리는 글을 한꺼번에 읽어볼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라는 것에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공지영 작가, 유안진 수필가, 한비야 국제구호전문가 밖에는 몰랐다. 나머지 사람들이 누군지 이름만 보아서는 알 수 없었다.

KBS PD로 ‘울지마 톤즈’를 만든 구수환 씨. KBS아나운서 출신으로 조승연씨의 엄마인 이정숙, 차동엽 카톨릭대 교수 등으로 6명의 이야기들을 읽어 볼 수 있었다. 이름만 들어도 떠오르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작가나 교수 들은 글을 읽어가면서 그랬지 맞아 그런 이미지였지 하는 공감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잘 몰랐던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대로 또 흥미로웠다. 특히 어릴 때 읽었던 ‘지란지교를 꿈꾸며’의 작가인 유안진 교수의 글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친구들과 책을 돌려 읽으면서 감성에 젖었던 밤이 떠오른다.

하지만 이 책의 기본적인 내용의 분위기는 다분히 종교적이다. 물론 강요하는 종교는 아니고 자신들이 믿고 있는 신념에 관한 것은 원천적으로 종교적인 힘에서 나오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을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그것들 중 한 가지를 자신의 경험을 빌어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에 따라 그게 종교일수도 있고 책일 수도 있고 또 다른 취미일수도 있겠다. 한비야 씨의 이야기는 언제나 그렇듯 진솔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1g의 용기라도 표현하고 힘을 내라는 메시지는 매 순간 힘을 주는 말이다. 망설이게 되는 게 50:50으로 팽팽할 때 0.1g의 용기만 있어도 할까를 택하라는 말은 요즘 같은 결정 장애자들이 늘고 있는 시대에 귀감이 될 만한 팁이 된다. 한꺼번에 여러 지성들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들어 볼 수 있어 재미있기도 하고 귀한 느낌이 드는 책이 되었다.

f***4 2016.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지영 외 [당신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공지영 외 [당신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내용보기
종교는 있지만 신이 어떤 모습이든 간에 착하게 인간답게 살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종교에 대해 열려있는 편이지만, 종교 색채가 강한 책은 즐겨 읽지 않는 편이다. 다만 종교와 상관없이 그 사람의 일생이 존경받는 분들의 책은 좋아한다. 이 책은 우리 시대 최고 지성 6인의 영혼의 울림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데, 모두 가톨릭신자이다 보니 종교적 색채가 바탕이 되어 있는
"공지영 외 [당신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내용보기

종교는 있지만 신이 어떤 모습이든 간에 착하게 인간답게 살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종교에 대해 열려있는 편이지만, 종교 색채가 강한 책은 즐겨 읽지 않는 편이다.

다만 종교와 상관없이 그 사람의 일생이 존경받는 분들의 책은 좋아한다.

이 책은 우리 시대 최고 지성 6인의 영혼의 울림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데,

모두 가톨릭신자이다 보니 종교적 색채가 바탕이 되어 있는 편이다.

나 자신이 돈독한 가톨릭신자가 아니다 보니 '이 분은 정말 신심이 돈독하신가 보다.'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이고 선교를 목적으로 한 책은 아니니 종교가 불일치하더라고 그렇게 거북할 것 같지는 않다.

다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이비 종교 때문에 모든 종교에 대해 강하게 거부감이 드는 사람에게는 불편할 것 같다.

 

공지영 작가는 한국전쟁 때 흥남부두에서 1만4000명의 피난민을 배 한 척에 태워 구출한

마리너스 수사님의 영화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레너드 라루 선장은 퇴각하는 미국 해군에 연료를 공급하는 일을 하였는데

애타게 애원하는 피난민들을 그냥 두고 갈 수가 없어 정원이 12명이던 화물선에 1만 4000명을 태워 기네스북에 올랐단다.

배 한 척에 그런 많은 인원을 태운 것은 세계 항해사에서도 기록될 만한 기적이란다.

한 사람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고농축 군사용 연료를 모두 버리고 피난민들을 구했던 그가

60년이 지나 2011년 왜관 수도원 수사들이 미국 뉴저지주의 베네딕트 수도원으로 갔을 때 다시 나타난 것이다.

미국 베네딕트 수도원에 신청자가 없어 폐쇄될 지경에 이르렀는데 왜관 수도원에서 맡아 주기를 바라는 이유가

마리너스 수사님과 한국의 인연 때문이었던 것이다. 영화같은 이야기인데 정말 영화의 한 장면처럼

왜관에서 파견된 수사님에게 이야기를 하고 나서 이틀 후 선종하셨다고 한다. 

놀랍고 감명깊은 이야기라서 곧 소설이나 영화로 이 일화를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 것 같다.

구수환 프로듀서가 들려주는 울지마 톤즈, 그 후 선물은 읽는 내내 코끝이 찡했다.

한 사제의 짧은 삶을 추억하는 것이 이렇게 오랫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게 할 줄이야...

<지란지교를 꿈꾸며>의 유안진 시인은 자신의 작품의 태반은 성경이라고,

하느님은 신이지만 'ㄴ'자 하나가 모자라서 시라고 말하고 있고

언어 천재로 유명한 조승연의 어머니 이정숙씨는 빛이 되라 하셨더니 빛이 되었다며

가족과의 유쾌한 대화를 강조했다. 상대방은 나와 다르니까 그대로 받아들이고 경청하라는 것~

차동엽 신부님은 "마음 다해, 목숨 다해, 힘 대해, 그리고 거듭거듭"이 오늘의 유대인을 만들었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전인계발을 강조하셨다. 말하는 대로 된다, 아브라카다브라~

오지 여행가에서 국제구호전문가가 된 한비야씨는 할까 말까 망설여질때는 스스로에게 1g의 용기를 주어라며

내가 소중하면 옆에 있는 사람도 소중하니까 나를 포함한 우리에게 1g의 용기를 주자고 하고 있었다.

이달의 사락 t******1 2016.11.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