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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편집, 수정도 번역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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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만족스럽게 읽은 보고서였다. 미국국가정보위원회가 2020년에 비해서 더 넓은 범위에서 정보를 얻기 위해 해외 전문가들을 찾아 나서서 기존 보고서에 비해 더 넓은 범위의 시야를 가지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보고서여서 그대로 지나치려고 했는데 이 책에 대해서 오역이 보인다고 하는 리뷰가 들어왔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실제 본문을 한번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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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만족스럽게 읽은 보고서였다. 미국국가정보위원회가 2020년에 비해서 더 넓은 범위에서 정보를 얻기 위해 해외 전문가들을 찾아 나서서 기존 보고서에 비해 더 넓은 범위의 시야를 가지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보고서여서 그대로 지나치려고 했는데 이 책에 대해서 오역이 보인다고 하는 리뷰가 들어왔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실제 본문을 한번 찾아봤다.

 

 

솔직히 그 두꺼운 영문 보고서를 다시 읽을 생각은 없었다. 그냥 앞쪽의 서문이랑 목차 정도만 비교해볼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 목차들에서도 원래 제목에 비해서 너무 자극적으로 변해있었다.

 

 

the globalizing economy ----------------> 글로벌 경제 : 세계화의 명암

the demographics of discord ------------> 인구 동향 : 늙어가는 세계

the new players ------------------------> 국제 정치 : 중심이 사라진 시대

scarcity in the midst of plenty --------> 에너지? 식량? 자원: 신음하는 지구

growing potential for conflict --------> 지역 분쟁 : 꺼지지 않는 갈등의 불씨

Will the international -----------------> 국제 시스템 : 불완전한 변화

 

system be up to the challenges

Power sharing in a multipolar world ----> 결론 : 리더십이 핵심

 

 

제목만 보고 있으면 과연 같은 책의 원본과 번역판이라 생각이 들 까 의심스럽다. 내용은 이 보고서 자체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원문에 이 책이 앞으로 세계의 정세를 결정지을 사람들에게 선택을 주기 위한 것으로서 이 상태로 가기를 원하면 그쪽으로 정책을 결정짓고 마음에 안 들면 바꾸어라가 책의 핵임 내용이다. 그런데 부제목을 보면 이미 번역자는 옭고 그름을 선택해버렸다. 원문의 본뜻을 훼손시킨 번역자는 번역자가 지켜야 할선을 넘어섰다.

 

 

난 솔직히 번역자가 자신의 주관을 이 책에 그토록 담아놓으려고 했다고는 생각 안한다. 어디까지나 재료가 밋밋하니 조금 양념해주자는 편집자의 말에 힘없이 승복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이렇게 하면서 이 대한민국에 누가 이러한 것을 따져서 읽겠어. 하는 생각이 들었겠지. 하지만 여기 있고 난 문제 삼는다. 쉽게 눈에 들어오는 목차의 제목을 자신들 마음대로 자극적으로 바꿨는데 그 제목에 맞추기 위해 얼마나 본문에 자신들의 주관을 집어넣었는지 짐작은 가지만 그것까지 하나하나 따질 능력은 못된다. 하지만 이 보고서가 뜻하는 바, 읽고 이대로 진행하게 할 것인지 다른 미래를 그리려 할 것인지 우리나라에서 결정하거나 결정할 욕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건 참고용으로 사용하고 원문을 사전과 함께 읽자.

 

e**********r 2009.08.17. 신고 공감 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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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계 정세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를 접하다.
"2025년 세계 정세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를 접하다. " 내용보기
미래를 예측해 본다는 것은 무척 흥분되고 흥미로운 일이다. 비록 그것이 예측한대로 가지 않을지라도 말이다. 그런데 전 세계의 석학들이 머리를 맞대고 약 15년 후의 미래에 대해 가상 시나리오를 썼다. 100% 다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세계가 주시하고 있는 이슈들을 알아보기에는 너무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책머리를 읽어보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
"2025년 세계 정세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를 접하다. " 내용보기

미래를 예측해 본다는 것은 무척 흥분되고 흥미로운 일이다. 비록 그것이 예측한대로 가지 않을지라도 말이다. 그런데 전 세계의 석학들이 머리를 맞대고 약 15년 후의 미래에 대해 가상 시나리오를 썼다.

100% 다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세계가 주시하고 있는 이슈들을 알아보기에는 너무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책머리를 읽어보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이 내용만 가지고도 사람들에게 미래는 이렇다라고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압축되어 있다. 각 장에서는 그렇게 시나리오를 생각한 왜?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첫번째로 노인 인구의 증가이다. 한국의 당면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현재 세계를 이끄는 선진국들의 심각한 문제이기도 하다. 역사적으로 인력이 국력이다. 청년층 인구가 증가할수록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교육 문화도 발전하게 된다. 미국도, 일본도, 우리나라도 전후 베이비 붐 세대가 있었고, 이들이 사회경제 발전을 이끌었던 주축이 되었다. 그런 나라들이 지금은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힘의 이동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국과 인도, 그리고 중동 지역의 힘이 점점 커질 것이다. 그건 이전 10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들의 성장이 이젠 세계를 위협하는 수준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인구의 영향에 발맞춰 힘의 이동이 과거의 G7 국가에서 좀더 다변화 된다. 중국과 인도는 말할 것도 없고, 브라질, 이란, 러시아 등의 신흥강국이 새로운 주역으로 발돋움한다. 반면 일본, 미국, 유럽은 여전히 강국으로 남겠지만 그 영향력이 현저히 줄어든 모습을 보일 것은 자명하다. 가상 시나리오에서는 이 구도에서 서구가 배제된 상황을 보여준다. 러시아, 중국, 인도가 주축이 된 아시아 협력기구와 나토의 부상이 그것이다. 이들 국가들의 성장이 세계 정치에 많은 영향을 주겠지만 더 심각한 것은 환경에의 영향이 될 수 있다.

 

오래전부터 세계는 에너지 고갈, 물부족, 식량 자원의 고갈을 얘기해 왔다.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황폐해진 지구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선진국들이 주축이 되어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황폐화의 중심에는 경제의 중심이 될 중국과 인도, 러시아가 있다. 중국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사막지대가 점점 늘어나고 기후 변화의 원인이 되며 그 영향을 2025가 아닌 현재 한국이 고스란히 받고 있다.

최근에 그린에너지 개발로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의 영향력이 점점 증가할 것이고, 이 에너지를 움직일 수 있는 국가가 향후 리더십을 가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앞서 얘기했듯이 중동지역의 부상은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 경제가 발전하고 인구가 증가하며 여성의 사회진출이 급격히 늘어났지만 이슬람의 오랜 역사적 상황상 여성의 사회진출에 의한 반작용 역시 발생한다. 청년측의 극보수화라던가 테러리즘의 강화같은 것 말이다. 지금도 분쟁이 잦은데 중동지역은 향후 분쟁의 중심이 될 여지가 크고, 아프리카 지역 및 남미 일부 지역은 나라의 붕괴로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예측이다. 물론 경제 성장의 영향으로 아크 지역의 일부 나라들은 가난을 벗어나 경제 번영을 이룰지도 모른다. 그러나 빈부격차가 극심해지고, 에너지원, 식량 자원에 대한 서로간의 분쟁은 계속 발생할 것이다.

 

2025년에 가장 심각하게 보았던 사항은 세계의 중심이 몇몇 강대국에서 다양한 신흥 강대국으로의 리더십 재편성에 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고 힘이 더 많은 국가나 그룹으로 분산될수록 세계는 더 혼란스러워질 수 밖에 없다. 현재 절대강국인 미국의 힘이 약화되리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고 이 틈에서 지도자들의 현명한 리더십만이 미래를 풍요롭고 평화로 이끌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r*****1 2009.03.29.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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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이 지나치게 많은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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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분야에 대한 지식부족 탓일까? 오역이 지나치게 많이 눈에 띈다. 읽다가 문맥상 좀 이상하여 원문을 대조해 보면 영락없이 오역이다. 지면관계로 아래에 몇 사례만 들었지만 오역이다 싶은 곳이 얼핏 보아도 50여 군데가 넘는 것 같다. 설사 번역자가 오역을 했다하더라도 편집자가 바로잡아 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너무 서두른 탓일까, 그냥 흘려보낸 것이
"오역이 지나치게 많은 것 같군요 " 내용보기
 

                해당분야에 대한 지식부족 탓일까? 오역이 지나치게 많이 눈에 띈다. 읽다가 문맥상 좀 이상하여 원문을 대조해 보면 영락없이 오역이다. 지면관계로 아래에 몇 사례만 들었지만 오역이다 싶은 곳이 얼핏 보아도 50여 군데가 넘는 것 같다. 설사 번역자가 오역을 했다하더라도 편집자가 바로잡아 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너무 서두른 탓일까, 그냥 흘려보낸 것이 못내 아쉽다.  특히 감수까지 했다면서.


                countries with youthful population을 “청년층을 확보한 국가”로 번역했는데, “젊은 연령층을 가진 국가”로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non-opec을 “비산유국”(24쪽)이라 했는데 “비 OPEC 산유국” 또는 "OPEC에 가입하지 않은 산유국"이라 해야 한다.

   

                Whether China liberalizes both politically and economically over the next two decades 를 “20년 후 중국이 정치.경제적 자율화를 선언할 것인지 여부는....”(66쪽)으로 번역했는데, “...정치적 경제적으로 자유화 할 것인지 여부...”라고 해야 할 것이다.


                European policymakers를 “유럽의 국회의원들”(87, 98, 120쪽)이라 했는데 “유럽의 정책입안자들”이라 해야 옳을 것 같다.

          

                it is the world's fourth most populous country를 “인구 조밀도는 세계 4위라고 했는데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이 맞지 않을까?


                massive financial reserves를 “탄탄한 자금줄”(129쪽)이라 했는데 “막대한 외환보유고”라 해야 할 것 같고,


                centrifugal forces are likely to remain strong even if Kabul increases its sway를 “설령 카불의 권력이 커지더라도 원심력은 여전히 강력할 것이다.” (177쪽)고 했는데 “카불 당국이 지배를 강화하더라도 지방분권 세력들은 여전히 강력할 것이다.”고 해야 할 것이다.


                 more than 35 million foreign born를 “혈통이 다른 3천 500만 명”(85쪽)이라 했는데 “3,500만 명 이상의 외국 태생 주민들”이라 해야할 것이다.

 

 

  마침 꼭 같은 내용의 책이 다른 출판사에서도 나왔길래 그 쪽은 위의 오역부분이 어떨까 하고 한 권 사서 대조해 보았더니 거의 올바로 번역돼 있다. 그런데 두 출판사의 세일즈 포인트를 비교해보니 10배가 넘는다. 번역내용과 세일즈는 전혀 다른가 보디.



b******i 2009.05.06.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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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 낚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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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심하다.   이 책이 왜 강력추천인가?   읽어는 보고 추천을 한 것인가...   ㅋㅋ 그냥 웃길뿐..   이 Review를 보고 단 한사람이라도 이 책을 안사면 좋겠다.     엘빈 토플러 불황을 넘어서 >  위기 이후 세계 : 다보스 리포트 ... 한참 뒤에 있는 책... 다보스 리포트도 뭐 ... 암튼...   www.dni.gov에서 리포트를 정말 다운받아서 보거나...   아 정말 번역도
"제목으로 낚시하는 책" 내용보기

정말 한심하다.

 

이 책이 왜 강력추천인가?

 

읽어는 보고 추천을 한 것인가...

 

ㅋㅋ 그냥 웃길뿐..

 

이 Review를 보고 단 한사람이라도 이 책을 안사면 좋겠다.

 

 

엘빈 토플러 불황을 넘어서 >  위기 이후 세계 : 다보스 리포트 ... 한참 뒤에 있는 책... 다보스 리포트도 뭐 ... 암튼...

 

www.dni.gov에서 리포트를 정말 다운받아서 보거나...

 

아 정말 번역도 이렇게 못할수가...

 

내가 영어를 잘해서가 아니라 한글을 읽어보면 말이 안되는 문장들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문장들...이런건 좀 고쳐야 하는거아냐?

 

강력추천...이런씨...

 

 

->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국어적으로) 문장 표현들 2015년 이내에 Update예정

   Coming Soon~

f******a 2009.04.03.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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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자의 글과 본문 내용을 구별해서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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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가올 시대의 새로운 초국가적 의제가 될 자원확보, 특히 에너지원을 둘러싼 지정학적 분쟁이 <<글로벌 트랜드 2025>>의 핵심이다. 미국 국가정보위원회에서 작성된 보고서는 2025년의 국제체제는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국력 차이가 지속적으로 축소되면서 세계적 다극체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례 없는 세계경제 성장은 에너지와 식량, 물 등 전략적 자원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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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가올 시대의 새로운 초국가적 의제가 될 자원확보, 특히 에너지원을 둘러싼 지정학적 분쟁이 <<글로벌 트랜드 2025>>의 핵심이다.

미국 국가정보위원회에서 작성된 보고서는 2025년의 국제체제는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국력 차이가 지속적으로 축소되면서 세계적 다극체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례 없는 세계경제 성장은 에너지와 식량, 물 등 전략적 자원의 수급 문제를 가중시킬 것이다.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는 자원 부족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다. 이념적 분쟁은 자원 분쟁 등의 새로운 분쟁 유형으로 전환 될 것이다. 특히 비국가적 행위자 및 네트워크의 힘의 증가로 인해 국제무대의 행위자들의 다양성이 촉진됨으로써 복잡한 국제체제가 형성할 것이다. 이러한 객관적인 국제사회의 불확실성은 주관적인 영역인 리더십의 역량 발휘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보고서는 국제적인 충돌 가능성의 지역으로 중국과 인도, 러시아, 중동을 주목한다. 기후변화의 최대 수혜국인 러시아의 북극 개발은 천연가스와 석유 확보에 우위를 차지할 것이고 이로 인해 에너지 충돌은 예상된다. 또한 친미 경향을 인도가 띈다면 중국과의 에너지 생산과 수송에 있어서 충돌은 커질 것이다. 에너지원을 둘러싼 지정학적 분쟁을 강조하고 많은 부분을 할애한 보고서의 국제관계의 분석은 남북한의 관계를 협소한 이해관계로 분석한 국내적 시각을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예의주시할 부분이다.

w*****6 2009.06.21.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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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렌드 2025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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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렌드 2025 리뷰미국의 시대는 시나브로 가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현 오바마 정부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제국의 미래가 정해 지겠지만,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썩 밝아 보이진 않는것 같습니다. 화무십일홍. 백일홍이라는 꽃도 있지만, 아무리 강건한 조직, 국가라고 하더라도 지속적인 발전이 계속되는 경우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번 주 나오자 마자 눈이 빨갛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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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렌드 2025 리뷰

미국의 시대는 시나브로 가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현 오바마 정부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제국의 미래가 정해 지겠지만,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썩 밝아 보이진 않는것 같습니다. 
화무십일홍. 백일홍이라는 꽃도 있지만, 아무리 강건한 조직, 국가라고 하더라도 지속적인 발전이 계속되는 경우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번 주 나오자 마자 눈이 빨갛게 되며 읽은 베르베르의 신을 봐도.. 이런 흥망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과거 강력한 힘을 과시하며 강성한 국가를 만들었던 여러 민족들은 지금 어떤 상황인지.. 바빌론, 이집트, 그리스, 로마, 몽골... 민족은 존재하지만, 그들이 만든 국가들은.. 존재하곤 있지만, 과거의 영광의 모습은 찾기 힘듭니다. 

이 책 글로벌 트렌드 2025 는 2025년 다가올 미래의 패권에 대한 전망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미국의 정보기관이 써서 그런지, 미국의 패권은 여전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긴 하지만, 기술되어 있는 내용을 보면 지금보단 못하다는 견해입니다. 다극화시대가 다시 도래할 것이라는 것이죠. 

3개의 시나리오를 통해. 미래를 전망해 보고 있죠..

이후의 세계는 과거도 그랬지만, 이번엔 더욱 더 급변하는 환경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는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인구동향은?
국제 정치의 변화는?
점점 고갈되어 가는 에너지 문제에 대하여
지역 분쟁은 어떻게 되는지..
국제 시스템의 변화전망
결론.

1급 보고서라고 하지만, 어떻게 보면 평이한 내용으로 쓰여져 있어서.. 그렇게 흥미있진 않았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제가 요즘들어, 다양한 정보를 많이 보고 있다보니.. 그런 생각이 드는 듯 싶기도 합니다.
제가 이 책을 보고 얻은 새로운 지식이라면.. 몇 개 없는 듯 하네요..

에너지 부분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석유고갈과 함께. 발굴할 신 에너지 부분입니다.
석탄의 재부상과 신 에너지 사업의 개발.

석탄의 경우는 이산화탄소 및 오염물질을 거의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신 기술의 개발과 효율적인 관리
기술이 개발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고..

신 에너지의 경우는 개발 및 사용에 지금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일반화 되는 게 75년이 걸렸다고 ㅇ-ㅇ;;;
합니다. 
물론, 요즘의 기술이라면. 이 책에선 기술적 문제 운운하고 있지만, 이 시간이 반 이상 단축될거라고 
기대하긴 하지만.. 왜 석유경제가 계속되고 있는가에 대하여 일정부분은 알게 된 듯 싶더군요..

이 책.. 저에겐 큰 정보를 주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사람마다 틀리겠죠?
미래의 세계에 대해서 정보를 얻고 싶은 분이시라면,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익힐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u***z 2009.03.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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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미래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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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늘어난 듯한 '미래학'책의 전형적인 문체 '~할 것이다'가 반복된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FBI, CIA 등 미국 주요 정보기관의 2025년 세계에 대한 보고서이다. 아마도 그 보고서가 여러 책으로 번역되었나보다. 출판된지 불과 2년이 지났지만, 이미 그동안 많은 변화가 일어나서 이 책처럼 된일도 있고 그와 반대되는 일도 일어났다. 대표적인 것은 2025년이 아직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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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늘어난 듯한 '미래학'책의 전형적인 문체 '~할 것이다'가 반복된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FBI, CIA 등 미국 주요 정보기관의 2025년 세계에 대한 보고서이다. 아마도 그 보고서가 여러 책으로 번역되었나보다.

출판된지 불과 2년이 지났지만, 이미 그동안 많은 변화가 일어나서 이 책처럼 된일도 있고 그와 반대되는 일도 일어났다. 대표적인 것은 2025년이 아직 오지 않았는데도 중국이 이미 GDP규모 2위에 올랐다는 사실이다.

주요한 변화는 역시 BRICS와 인도네시아, 터키, 이란 등의 신흥강대국의 부상인데 아시아의 부활에 비중을 두면서도 책을 읽는 내내 한국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는 것이 아쉬웠다.

그외 기후문제, 자원문제, 식량, 물, 분쟁, 인구 문제 등 여기서의 미래예측은 그리 낙관적이지는 않다. 첩보기관 나름대로의 근거있는 정보들에 의해 예측된 미래이겠지만, 미국의 입장에서 쓰여진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 혹시라도 앞으로의 미국의 대외정책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이용되지는 않을까하는 우려도 든다. 미래를 예측하고 걱정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닐 것이다. 한 해 한 해 지나가면서 서계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지켜보는 재미는 있을 것 같다.  

y*****p 2011.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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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게 미국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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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의 한 장면에서. 학교 갈 준비를 하는 아이가 얇은 잠바 같은 것을 걸치고 있었는데 엄마가 그것을 벗겨서 엉덩이에 두르게 하고 두소매는 앞쪽에서 질끈 매주고는 "야 우리 아들 참 멋있다"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문밖에 나온 아이는 엄마가 매준 잠바 소매를 확 풀고는 정상적인 모습으로 입고 학교로 가는 것이었다.스웨터나 점퍼 같은 겉옷을 엉덩이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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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의 한 장면에서.
학교 갈 준비를 하는 아이가 얇은 잠바 같은 것을 걸치고 있었는데

엄마가 그것을 벗겨서 엉덩이에 두르게 하고 두소매는 앞쪽에서 질끈 매주고는

"야 우리 아들 참 멋있다"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문밖에 나온 아이는 엄마가 매준 잠바 소매를 확 풀고는 정상적인 모습으로 입고

학교로 가는 것이었다.

스웨터나 점퍼 같은 겉옷을 엉덩이에 걸치는 것은 미국 사람들이 흔히 하는 스타일이다.
걷다가 날씨가 더워지면 겉옷을 벗어 들고 가야 하는데 그것보다 엉덩이에 걸치는 것이

더 편하므로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드라마에 나오는 엄마는 처음부터 아이의 겉옷을 엉덩이에 걸치게 하고는

그것이 멋있다고 하니 그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미국 사람들이 그렇게 한다고 하니 혹은 남들이 그렇게 하니 그 이유도 모른 채

무조건 따라 하는 것 같다.

한 학교에 나갔을 때 스스로 '반미'라고 하는 어떤 학생과 얘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학생이 쓰고 있는 모자에는 NYPD 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학생이 쓰고 있는 모자의 글자가 무슨 뜻인지 아는가?" 물었더니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 그것은 미국의 '뉴욕 경찰국' 약자라고 했더니 아주 멋쩍어 하는 묘한 표정을 지었다.

NYPD 글자가 새겨져 있는 모자를 그것도 그 뜻도 모르고 쓰고 다니면서 '반미'를 한다니

가소롭게 여겨져 한마디 해 주었다.

"반미를 하려거든 미국에 대하여 바로 알고나 하라!"

요즘 어느 멋진 해외 교포 연예인이 뭐 고기 구우면서 감탄사 같은 짧은 단어를

영어로 하는 것이 유행인 것 같다. 실제 TV쇼나 드라마에서도 많이 나온다.

예를 들면 'Oh my God' 'wow!' 혹은 'unbelievable' 같은 것이다.

미국 사람들은 무언가 깜짝 놀랄 일을 만날 때 "Oh my God!" 혹은 줄여서 "Oh my!" 또는

그냥 "God!"이라는 소리를 낸다.

그런데 한국말에도 얼마든지 그에 상응하는 말이 있는데 구태여 영어로 표현해야 할까?
또 무엇인가 예상치 못한 것을 볼 때 미국 사람들이 'Wow" 하는데

한국 말에는 같은 표현인 "우와!"라는 감탄사가 있다.

우리의 고유 말 "우와!" 하면 될 것을 왜 굳이 발음을 거꾸로 해서 "와우!" 하는지 모를 일이다.

감탄사도 미국 사람들 흉내를 내야 더 멋있고 유식해 보이는 것일까?

미국 사람들이 흔히 잘 쓰는 몸동작 중에 두 손 바닥을 약간 올리며 어깨를 으쓱하는 것이 있다.
무언가 "잘 모른다"라는 뜻의 몸 표현이다.

요즘 한국에서도 그런 제스처를 쓰는 사람들을 보았는데 자연스럽지가 않고 좀 어색해 보였다.

남녀 젊은이들이 공공장소에서 끌어 안거나 뽀뽀하는 행동 "Yes" 하며 겅충 뛰는 동작 엄지와 검지를 내밀며 권총 쏘는 듯한 동작 어른에게 반말하는 것 등등.

이 모든 것들이 아마 미국 영화를 보고 배우거나 흉내 내는 것 같은데 꼭 그렇게 미국 사람들의 스타일 더 나아가 바람직하지 않은 것까지도 흉내를 내야 하는 것일까?

물론 현대는 지구촌 시대이다.

그리고 영화나 TV 인터넷 등을 통해 미국 혹은 선진국 문화가 세계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한국의 고유한 문화가 있다.

그것을 버리면서 국적도 분명치 않은 혹은 변종된 외국의 이상한 문화나 스타일을 따라 하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우리의 젊은이들은 어색한 발음으로 "Wow!"를 외치기 전에 우리의 좋은 문화와 역사부터 잘 배우기를 바란다.

h*****k 2010.08.15.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