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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살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제로니모의 환상여행 책을 보게 되었다. 환상 모험이라는 제목이 끌리고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다. 제로니모가 옥삭스 가족에게 편지를 받았다. 편지에는 “제로니모 옥싹스성으로와죠. 지!금!당!장!“ 이라고 쓰여 있었다. 제로니모는 다음날 아침에 옥싹스 성으로 갔다. 옥싹스 성에는 옥싹스 가족이 없었고 가족을 찾다가 여러 일이 일어난다. 결국 옥싹스 가족을 찾고 오싸기아에게 지금까지의 모든 비밀을 듣게 된다. 오싸기아는 제로니모가 자기의 약혼자라고 말하는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다. 그리고 피라미드관이 제로니모 위로 떨어져서 제로니모가 붕대를 칭칭 감는 장면이 웃겼다. 특히, 제로니모가 붕대를 감고 침대에 누워 있는데 오싸기아가 와서 제로니모의 볼에 뽀뽀를 하고 가는 장면이 재미있었다. 제로니모는 이 일을 책으로 쓴다. 그 책이 지금 설명하고 있는이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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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니모의 환상 모험>이 드디어 도착했어요, 까악~
요 책은 첫 출간된 이탈리아에서만 4천만부 이상 판매됐고 미국,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일본 등 42개국에 번역되는 등 전세계에서 걸쳐 1억부 이상 판매된 이야기랍니다.
그래도 아들은 관심 없었고 글밥도 제법이고 두꺼워서 저도 권하지는 않았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도서관을 이용한지 얼마되지 않아 제로 니모의 환상 모험을 대여해 오더라고요. '이렇게 두꺼운 책을 네가 읽는다고?' 전,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정말 열심히 읽더라고요. 게다가 재미나 합니다. 반 친구들에게도 인기도서래요.
찍찍랜드라는 생쥐들의 나라(?)에서 찍찍신문사를 운영하고 있지요 ㅋ
6. 용기의 비밀을 찾아 공포의 성으로랍니다.
내용은 어린이용 공포소설 정도? 그러나,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겨 가면서 아들은 두려움에 맞서는 방법을 배웠을 겁니다. 그 방법이란 두려움의 실체를 정확히 알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믿고 용기를 내는 거지요. 책에 담긴 내용까지 참 마음에 드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글밥에 두려움을 가질 하율군 같은 아이들을 위해 텍스트를 마치 그림처럼 꾸며 놓고 그림책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 다양하고 재미난 그림들에 홀딱 빠졌거든요. 그림책에서 텍스트 중심의 책으로 옮겨 가고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이 보면 참 괜찮은 책이다 싶은 생각과 함께요.
요 책, 제 값을 하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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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6. 용기의 비밀을 찾아 공포의 성으로... (판타지/모험/역사와지식/신화와 전설/용기)
글 : 제로니모 스틸턴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는 처음 출간된 이탈리아에서만 2600만부 이상 전 세계에서 8500만부 이상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 이야기책이라고 합니다... 미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40개 국에 번역되어 알려졌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상상과 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유쾌한 모험과 역사와 지식, 신화와 전설이 총망라되어 있는 교양 모험 판타지!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6편 용기의 비밀을 찾아 공포의 성으로 출발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용기의 비밀을 찾아 나섰답니다...!! 제로니모와 친구들의 용감한 모험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답니다. 이 책은 둘째아들이 꼭 읽고픈 책으로 고른 거라서 책의 두께감은 엄청난 것 같지만~ 술술 넘기면서 읽게 되었다는요..^^ 흥미로워서 도저히 내려놓을 수 없다네요 초등3학년 저희 아들이요...ㅋㅋ
제로니모 스틸턴인 주인공은 찍찍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신문인 <찍찍 신문>을 만들고 있대요 친구들에게만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미라, 유령, 거대한 거미, 뱀 등 믿기 어려운 별의 별게 다 있는 모험을 통해 용기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네요...^^
책을 읽으면 우리 아이들도 제로니모 스틸턴처럼 용감해질꺼라네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읽으면 더욱 좋대요 여럿이 함께 읽으면 더욱 더 용감해질 수 있다네요...^^
원래부터 용감한 사람은 없다! 용기는 배우는 것이다!
책의 첫머리에 나오는 말들이 정말 넘 맘에 듭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없고 무엇이든 배워야 하는 것이지요 수줍음이 많았던 우리아이! 꼭 해야할말을 머뭇거리기도 했는데요 이책을 통해서 용기가 불끈 샘솟길 바래봅니다...^^
앗, 이상한 소리가 나네요... 바람이 불어와서 수염이 바라르 떨리고 문에서 이상한 소리도 납니다..
똑! 똑똑! 똑똑똑! 그런데 뛰어가서 살펴보면 아무도, 아무것도 없었어요...
편지가 도착했어요...
제로니모! 오싹스 성으로 와 줘.. 지! 금! 당! 장!
황금 열쇠를 따라 용기의 비밀을 발견하러 출발합니다...!!
방대한 분량에 큼직하고 입체감 넘치는 그림이 페이지마다 가득해서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하더라구요...^^ 이야기속 글귀도 내용에 맞게 색깔별 글자로 눈에 확 와닿고 말이지요...
학교를 파하고 400페이지에 가까운 제로니모 환상모험에 빠져서 한번에 다 읽어서 깜짝 놀랬었다는요...^^ 한번에 금새 읽어내어서 어떤장면이 인상깊었는지 물으니 하나만 손꼽을 수 없다나요..ㅎ
이 책에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놀이 방법도 들어 있답니다. 용기와 행복 게임이라나요...^^ 용기 소극장으로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수 있는 역할극놀이도 할 수 있답니다. 또 용감한 생쥐 그리기와 용기 메달도 직접 만들어보구요 용기의 미로를 헤쳐나가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에너지도 얻고 용기 일기장으로 겪은 일이나 무서워 하는 걸 적으면서 더욱 더 용감해질 수 있는 힘을 얻도록 이끌어 주었답니다...
초등 3학년이 된 우리아들은 그림그리는 것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독후록으로 그림그리기를 해보겠답니다...^^
오싹스 가족과 스틸턴가족의 일부를 그려보겠다네요 정말 똑같이 그려서 감탄했답니다...^^
올해 중학생이 된 우리 딸아이! 기숙형 중학교에 들어가서 며칠째 보지 못하고 있네요....ㅡ.ㅡ 춘계방학동안 책읽고 독후록을 써놓고 갔네요
평소 수줍음이 많고 겁도 많은 편인데 무조건 피할 생각만 하지 말고 부딪혀보고 이겨 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네요...^^ 용기의 비밀은 두려움에 맞서는 것이다! 겁이 날땐 이 말을 꼭 마음에 새겨야겠다고 다짐하네요 그러다 보면 언젠간 용기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겠지 하구요...^^ 화이팅! 딸 잘할 수 있을꺼야...응원해봅니다... 판타지소설을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통해서 용기가 필요한 우리아이들에게 용기를 내게 하는 다양한 방법도 알려주고 더욱더 밝고 맑게 자랄수 있게 해주는 멋진책이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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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환상모험.
아이를 데리고 서점을 갔는데.. 정말 견본책이 너덜너덜해져 있는 책을 보았더랬어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책인가보구나 생각하면서 제목을 보았는데..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그리고 이 책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라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두께가 참 두꺼운 책인데... 아이들이 이 두꺼운 책을 끝까지 읽게 만드는 건 무엇인지 무척 궁금했어요.^^ 그리고 하나 더하자면, 우리 아이도 곧 제로니모의 모험 속에 빠질 터...아이가 읽게 될 이 책을. 엄마인 제가 먼저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기도 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느낀 건. 아이들이 쉽고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구나 싶었고^^ 가끔은 이런 책도 보면서 맘껏 웃을 수 있는 것도 좋겠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좋아할 말들과 행동이지만, 엄마로서는 어른으로서는 이건 좀.. 하는 그런 말과 행동도 없잖아 있네요. 그래도 아이들과 이야기가 통하려면 이런 것도 같이 재미있게 볼 줄 아는 어른이 되어야하는 걸까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고^^ 참! 이 책을 접하기 전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이 만화책으로도 나와서 보았는데^^ 만화보다 더 재미가 있는 건 역시나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책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은 그 인기가 대단하다는 게... 2009년 초판 1쇄를 시작으로 초판 21쇄 발행일이 2014년.^^ 그리고 그 인기에 힘입어 시리즈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것 같았어요. 벌써 22권까지도 나오는 것 같던데 ㅎㅎ
여하튼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라고 하니, 저도 봐야죠. 전 6번째 이야기 용기의 비밀을 찾아 공포의 성으로~ 라는 책을 보았답니다.
이 책에서는 오싹스 가족들이 중요한 인물이기에^^ 이렇게 책 첫 페이지에 제로니모 가족과 오싹스 가족 소개가 들어있답니다.
이 책은 용기와 관련된 내용이에요.^^ 우리 아이들이 겁이 많은데,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 아니 오히려 무서우면서도 또 그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볼 것 같더군요.
책 내용입니다. 글밥도 예사롭지 않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성이 느껴지고~ 우리 제로니모가 이상한 소리에 반응하는 그 모습도 참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는. 게다가 옆에는 그림으로 글의 내용을 이렇게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것도 아이들이 참 좋아할 부분이다 싶었네요.
한밤 중 오싹한 기분으로 받은 오싹스 가족의 편지. 그 이상한 편지에는 얼른 오싹스 성으로 와달라는 긴급한 편지였습니다. 제로니모는 무척이나 무서웠지만, 친구에게 어떤 일이 생겼다면 모른 채 할 수 없죠. 그래서 용기를 내서 달려갑니다.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었던 건..오호! 꼭 숨은그림찾기하듯 그림자를 찾는 것. "햄치즈 씨의 요리사 모자 그림자가 보이니?" 라는 말과 함께 다음 장을 보라고 하지요.
그래서 넘기면 오싹스 성의 오싹한 기운의 그림이 이렇게 가득 그려져 있습니다. 그 속에서 숨은그림찾기하듯 찾아보는 것도 으스스하면서 재미있네요.^^
제로니모는 결국 가족들에게 전화를 하고.. 제로니모 가족이 모두 오싹스 성으로 출동했어요. 그리고 그들의 모험은 계속된답니다.^^
가끔은 이렇게 아이들에게 새로운 지식도 쏙쏙 알려주기도 하고^^
이렇듯 모두 용기를 내서 끝까지 모험을 한답니다. 황금 열쇠를 열쇠 구멍에 넣는 것이지요.^^ 문은 열리고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는 책을 끝까지 보면 알게 된답니다. ㅎㅎ
뒷 부분에는 이 책에서 많이 사용된 특수효과에 대한 것이 나와 있어요. 특수효과의 역사에 대해 아주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지요.^^
으스스한 농담은 제가 읽으면서 웃음이 터진.^^ 역시 역시..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밖에 없는 요소들이 군데군데 숨어 있습니다.
아이들이랑 함께 이렇게 용기 증서도 만들어서 붙이고, 용기 메달도 만들어서 걸어주면 무척 좋아할 것 같았어요.^^
나중에 칼라 복사해서 두 개를 만들어줘야하기에 섣불리 건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다 읽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책 두께에 비해서 술술 읽기 편해서 금방 읽겠더군요. 그리고 아이들이 이 책을 읽는 순간은 푹 빠질..특히나 모험, 판타지 이런 걸 좋아할 아이라면 재미있게 볼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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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권이라는게 넘 아쉽지만, 오히려 용기에 관한 이야기라는 점은 마지막과 묘하게 잘 어울리는 듯 하다. 우리 딸아이에게 이 책을 소개한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마지막이라니. 밤에 무서워서 혼자 못 자는 우리 딸아이에게 꼭 맞는 이야기. 두려움이 많은 제로니모에게 공포체험과 동시에 그 공포(두려움)를 이겨낼수 있는 용기를 가질수 있다는 앞에 5권과는 좀 다른 이야기이다. 아쉬움과 함께 이 책을 딸과 읽으면서 더 훌륭한 내용으로 다시 찾아오길 바라는 맘은 우리만의 욕심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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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 시리즈의 1차적 완결판인 6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로니모 시리즈가 꾸준히 나와서 나중에 애니메이션도 나오고 실사영화도 나오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로니모의 환상여행 6권은 지금까지 역사속 여행이나 판타지 여행을 했던 것과는 달리, 오싹한 공포체험을 통해 용기를 이야기 합니다. 이전까지의 이야기와는 달라보이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화려하고 대담한 그림이나 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그대로 느길수 있는 춤추는 듯한 글씨체, 지도와 신문기사를 활용한 구성력은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술을 부려댑니다.
오싹스 가족의 애완 박쥐인 히치콕이 가져다 준 편지를 읽고 제로니모는 오싹리아의 오싹스 성으로 떠납니다. 언덕위에 서있는 공포의 오싹스 성. 그안에 살고 있는 괴상하고 개성만점인 오싹스 가족들. 최고의 공포영화 감독인 오싸기아 오싹스,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별난 과학자 오싸크, 괴상한 스튜를 만드는 요리사 햄치즈씨, 독거미를 끔직하게 사랑하는 오싸리아 할머니 등등... 여지껏 다른 시리즈에서 만났던 인물들 만큼이나 개성적인 등장인물들이 제로니모의 공포체험을 더 긴장감 있게 만들어줍니다.
오싹스 가족들이 오싹스 성에 없는 것을 알게된 제로니모는 이상한 일들을 처리하기 위해 가족들에게 연락해서 다들 오싹스 성에 모이게 되고 흥미진진하면서도 오싹 공포스러운 오싹스성 대탐험을 하게됩니다. 어두컴컴한 공포의 오싹스 성을 헤매는 일은 한치 앞도 알수 없는 우리의 삶을 상징하는 듯하고 공포의 성에서 벌벌 떠는 겁쟁이 제로니모의 모습은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아닐런지요. 공포와 두려움 이란 것은 그 대상이 무엇인지 정체를 모를때 나타나는 것으로 그 대상의 정체가 무엇이고 나에게 해를 입힐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그것은 더이상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제로니모의 공포체험을 통해 알게 됩니다. 제로니모와 함게 깨닫는 용기의 비밀과 진정함은 우리 아이들의 삶을 더 재미있고 밝게 만들어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책뒤 부록으로는 용기와 행복게임, 용기 일기장이 있습니다. 책을 읽어서 눈과 머리가 즐겁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로니모의 모험에 동참하고 책을 읽는 흥미를 유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용기일기장에 용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봄으로써 제로니모의 공포체험이 준 메시지를 한번더 되새김질 해보는 것도 좋은 독후 활동이 아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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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없애면 용기를 얻을 수 있다네~]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을 기다리고 있던 딸아이가 새 책을 받아들고 좋아하면서도 읽기 전에 걱정스러운 얼굴로 "정말 이 책이 제로니모 시리즈의 마지막이야? 또 안나와?"라고 한다. 정말 재미있기는 한가보다. 책을 학교에 가지고 다니면서 친한 아이들과 읽고 그리면서 제로니모 매니아가 되었다고 하더니^^ 책을 읽으면서 동시에 놀이로 전화할 수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의 호응도도 높은 책이었다.
3권부터 5권까지는 주로 신화와 모험이 어우러진 내용이어서 아이가 무척 좋아했는데 이번 6권은 약간 색을 달리했다. 신화적인 내용이 아니라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 귀신의 집?같은 오싹스 성으로 제로니모가 간다는 내용이다. 모령의 편지를 받고 두려움에 떨면서도 오싹스 성으로 향하는 제로니모. 오싹스 성은 도저히 제로니모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두려운 곳이어서 제로니모는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믿음직한 사람들을 부른다. 바로 제로니모의 가족이다. 제로니모의 가족이 모두 오싹스 성으로 와서 제로니모는 가족의 힘을 얻고 자신의 의지로 두려움을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사실 오싹스 가족이 제로니모를 오싹스 성으로 초대한 것은 제로니모의 두려움을 고쳐주고 용기를 주기위해서라고 한다. 마지막 권에서 오싹스 가족과 제로니모의 가족이 모두 총출연을 해서 제로니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셈이다. 제로니모가 용기를 얻는 과정에서 배운 몇가지라면 자신의 마음 속에 두려움을 몰아낼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고 그리고 곁에는 늘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음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물론 대부분 그 사람들은 제로니모처럼 가족이 될 것이다. 제로니모가 오싹스 성에서 거미줄에 매달리고 이상한 그림자에 시달리는 전 과정을 보면서 귀신의 성을 체험하는 듯한 흥미로움도 느끼면서 아이들 역시 두려움을 몰아내는 용기의 힘을 배웠던 것 같다.
딸 아이는 이 책에서 곳곳에 숨어있는 그림자 찾기도 재미있었지만 부록 편에서 제로니모의 음식소개 부분이 좋았다고 한다.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책에서 가르쳐준 요리를 만들어 보면 안되냐고 하는데 ..아직 허락은 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재료도 준비하고 먼저 집에서 아이들과 만들어 본 후에 아이들끼리 하도록 하는데 좋을 것 같아서 말이다. 제로니모의 마지막 권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면서 딸 아이는 제로니모의 요리 따라하기도 해보고 이제는 자기가 제로니모 시리즈를 한번 써봐야겠다고 야무지게 말한다. 이런 작은 계기가 어쩌면 아이의 꿈이 될지도 모르겠다 .제로니모가 늘 모험을 한 후에 책을 발간하듯 아이는 자신의 일상생활에서의 경험을 수집하고 상상의 날개를 펴서 언젠가 제로니모처럼 멋진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아이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은 물론 글을 써보고자 하는 의욕까지 안겨준 제로니모의 환상여행 시리즈~오랜동안 우리집 아이들의 멋진 친구가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