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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 화가로 살고자 했던, 그러나 안타깝게 떠나간 천재 화가....
"천생 화가로 살고자 했던, 그러나 안타깝게 떠나간 천재 화가...." 내용보기
<나무숲>의 책들은 왠지 나무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잘 마른 나무의 냄새가 아니라 물기를 가득 머금은 듯한 축축한 나무의 냄새가......   아직 많은 책들을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출판사의 이름이 그래서인지 '정성을 다한 아름다운 책만 펴낸다'는 앞부분의 매번 만나는 글귀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무숲> 책들에 담긴 이야기를 읽고나면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천생 화가로 살고자 했던, 그러나 안타깝게 떠나간 천재 화가...." 내용보기

<나무숲>의 책들은 왠지 나무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잘 마른 나무의 냄새가 아니라 물기를 가득 머금은 듯한 축축한 나무의 냄새가......

 

아직 많은 책들을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출판사의 이름이 그래서인지 '정성을 다한 아름다운 책만 펴낸다'는 앞부분의 매번 만나는 글귀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무숲> 책들에 담긴 이야기를 읽고나면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이번엔 이름도 생경한 한 화가를 만났다. '자연의 색채를 사랑한 화가' 이인성을.

그의 그림조차 이 책을 통해 처음 보았지만, 여느 화가가 그렇듯 우여곡절을 겪으며 자신의 그림을 위해 고단한 삶을 살았던 천재 화가 이인성.

 

어려운 가정형편때문에 중학교에 진학도 못한 그가 훗날 그의 스승이자 후원자가 된 서동진을 만난 것이 얼마나 천만다행인지.....아마도, 하늘은 무책임하게 천재를 내려보내지는 않나보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조선미술전람회의 입선과 특선으로 촉망받는 화가로, 혜성처럼 나타난 화가 이인성은 지역 유지들이 일본으로 유학을 보내고자 할만큼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니 얼마나 좋았을까.... 마침내, 꿈을 안고 떠난 일본에서도 가장 권위 있는 제국미술전람회에서 입선을 하며 '천재 화가'로 떠올랐다고는 하지만 화집 살 돈조차 없어 그림엽서나 작품 사진을 모아 화집처럼 만들어 그림을 연습했다고 한다.

 

그렇게 탄생한 <가을 어느 날>은 색채며 화풍이 고갱의 <타히티의 여인들>이란 작품을 망설임없이 떠올리게 하였다. 그러나, 들판의 해바라기며 옥수수와 순박한 처녀 영자는 여지없이 우리네의 풍경이었다.

 

그러나, 그의 삶은 마냥 행복할 것 같았던 첫번 째 아내의 죽음과 두번 째 아내의 가출을 겪으며 남겨진 두 딸아이를 키우는 동안 그에게 정신적 피폐함을 남겨주었던 것일까..... 두 딸들에게 자상한 아버지였다고는 하지만 그가 그린 딸들의 모습에서는 왠지모를 슬픔이 묻어난다.

 

태평양 전쟁으로 미술 재료를 구하기 어렵던 시절 커다란 작품의 크기에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는 <해당화>라는 작품이 나의 시선을 잡는다.

 

공포탄 대신 실수로 쏜 총에 맞아 어이없이 죽음을 맞이한 천재 화가 이인성. 서른아홉 이란 나이가 너무나 허망하게 느껴진다. 6.25전쟁으로 어수선하던 시절이어서 그의 죽음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채, 자신의 천직을 그림 그리는 것으로 알고 그림 속에서 살고 그림 속에서 괴롬과 함께 사라진다며 누구에게도 자신의 개성을 짓밟히기 싫어했던 화가는 그렇게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버렸다.

 

그래서일까... 한 때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천재 화가였음에도 정작 그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나보다. 천생 화가로 살고파 했던 천재 화가 이인성의 작품과 그에 대한 이야기가 이제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그가 사랑했던 자연의 색채를 고스란히 담은 그의 작품들과 함께 말이다...

j************4 2009.03.1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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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비로서,,,,이인성예술의 혼이,,,
"이제야 비로서,,,,이인성예술의 혼이,,," 내용보기
덕수궁국립미술관에서 천재화가 이인성 작품을 보고, 그분에 대항 책을 찾던중 마침 최근에 발간된 책을 또 보았다. 책 표지의 깔끔한 그림은 제목과 딱 들어 맞는 것이었고, 내용과 편집 구성 역시 눈 높이 맞는 책이었다. 이제야 비로서,,,,, 다행스럽게 이인성 예술의 혼을 느끼는 것 같았다.
"이제야 비로서,,,,이인성예술의 혼이,,," 내용보기

덕수궁국립미술관에서 천재화가 이인성 작품을 보고,

그분에 대항 책을 찾던중 마침 최근에 발간된 책을 또 보았다.

책 표지의 깔끔한 그림은 제목과 딱 들어 맞는 것이었고,

내용과 편집 구성 역시 눈 높이 맞는 책이었다.

이제야 비로서,,,,,

다행스럽게 이인성 예술의 혼을 느끼는 것 같았다.

 

a*****0 2009.03.0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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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천재적인 화가를 몰랐던 나의 무지함...
"이런 천재적인 화가를 몰랐던 나의 무지함..." 내용보기
이책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과연 우리 나라에 이런 화가가 있었을까....하는 생각으로 책을 펼쳐들게 되었다.   표지의 그림부터가 참 사실적으로 표현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색채감각이 정말 뛰어난 사람인가 보다라는 생각과 함께 말이다.   1912년에 태어나 1950년에 너무나 허무하게 생을 마감한 천재 화가..   어릴때부터 이인성의 천재성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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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과연 우리 나라에 이런 화가가 있었을까....하는 생각으로 책을 펼쳐들게 되었다.

 

표지의 그림부터가 참 사실적으로 표현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색채감각이 정말 뛰어난 사람인가 보다라는 생각과 함께 말이다.

 

1912년에 태어나 1950년에 너무나 허무하게 생을 마감한 천재 화가..

 

어릴때부터 이인성의 천재성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고,

그덕에 좋아하는 그림을 마음껏 그릴수 있었다.

 

그시절 여느 화가들처럼 아버지에게 공부나 하라며 구박?을 받았지만,

재능을 인정받아 일본에 가서 크레용회사에 취직하고 밤에는 공부를 하면서

미술도구를 살 돈을 걱정하지 않고 신나게 그림을 그릴수 있었고,

수채화뿐만 아니라, 유화까지 재료를 구분하지 않고, 표현하였다.

 

그의 그림을 보고 있자니..

참, 정말로, 화가구나...라는 생각이 들엇다.

 

어처구니 없는 죽음을 맞지만 않았다고 해도,

이인성은 피카소나, 고흐보다 더 훌륭한 화가로 더 많은 작품을 남길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다.

 

책속에 나온 작품들중 유실된 것이 많고,

개인소장도 많아 원화를 직접 볼 기회가 없음이 많이 아쉽긴 하지만,

서울에 있는 삼성미술관에 이인성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니,

다음번 서울 방문땐 꼭 삼성미술관행을 스케줄로 잡고 꼭 가보고 싶어졌다.

원화크기도 아닌 그림책에 나와 있는 그림만으로도 그의 그림을 직접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b******2 2009.03.2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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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알아가는 천재화가 이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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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문외안인 나에게 유명한 화가에 대해서도 너무나 모른다. 단지 유명하다고 알려진 외국의 화가 대중매체에 많이 등장하는 이중섭, 박수근정도이다. 그러기에 더욱더 궁금했던 이인성   가난한 집안 사정때문에 소학교를 겨우 마치고중학교를 진학하지 못했던 이인성은 뛰어난 그림 솜씨덕에 대구 미술사를 운영하는 화가 서동진 밑으로 들어간다. 조선미술 전람회에 입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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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문외안인 나에게 유명한 화가에 대해서도 너무나 모른다.

단지 유명하다고 알려진 외국의 화가 대중매체에 많이 등장하는 이중섭, 박수근정도이다. 그러기에 더욱더 궁금했던 이인성

 

가난한 집안 사정때문에 소학교를 겨우 마치고중학교를 진학하지 못했던 이인성은 뛰어난 그림 솜씨덕에 대구 미술사를 운영하는 화가 서동진 밑으로 들어간다.

조선미술 전람회에 입선을 하면서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고 그곳에 자기가 원하는 그림을 맘껏 그리면서 천재 화가로 이름을 날린다.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의 그림은 모든 그림 부분에 자신있어하는 모습들이 그림을 통해 잘 드러난다.

인물화, 정물화, 풍경화등 우리가 자연을 바라보면서 만날수 있는 색채의 마법같은 모습을 이인성은 너무도 잘 표현을 하고 있다.

유화보다는 수채화를 더 좋아했다던 선생님은 살아있는 자연을 섬세하고 강렬하게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가 좋으면 또다른 나쁜 것이 있듯이 짧은 생애에 비하여 너무나 파란만장한 삶을 사신것 같다.

아네와 어린 아들을 먼저 보내고 슬픔에 빠져 있던 선생님,그리고 또 다른 결혼과 헤어짐속의 모습은 자화상을 통해 그분의 마음상태의 변화를 만날수 있었다.

두 딸의 자연스러운 인물화속에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이 엿보이기도 한다.

좀더 오랫동안 선생님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을 텐데 어의없는 그의 죽음은 어쩌면 우리나라의 시대적인 재물이었던것 같다.

 

솔직히 이책을 만나기 전에 이인성이라는 분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천재화가라는 호칭이 붙여질 정도로 유명했다는 분이 어느새 후손들에게 잊혀져 버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라도 우리가 더 알아가고 그분을 기려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h****t 2009.03.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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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화가 이인성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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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화가 이인성을 만나다   피카소, 고흐, 모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샤갈, 클림트 등 세계의 유명한 화가들의 이름은 많이 알고 있다. 그렇다면 나는 과연 우리나라의 화가들의 이름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실 지난달에 덕수궁에서 있었던 '한국 근대미술 걸작 전'에 다녀와서는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도대체 제대로 알고 있는 화가들의 이름이 없었던 것이다. 아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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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화가 이인성을 만나다

 


피카소, 고흐, 모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샤갈, 클림트 등 세계의 유명한 화가들의 이름은 많이 알고 있다. 그렇다면 나는 과연 우리나라의 화가들의 이름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실 지난달에 덕수궁에서 있었던 '한국 근대미술 걸작 전'에 다녀와서는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도대체 제대로 알고 있는 화가들의 이름이 없었던 것이다. 아주 유명한 사람들을 제외하면 거의 처음 들었던 화가들...... 그래서 근대에 활동했던 대표적인 작가들을 찾아보았다. 역시~ 생각보다 알고 있는 인물들이 별로 없었다. 사실 나무숲에서 나온 [어린이 미술관]시리즈의 책은 박수근이란 인물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그 시리즈 모두 읽으려 하지 않았었는데 그 시리즈만 제대로 읽어도 미술을 바라보는 시야가 훨씬 넓어질 것이란 생각이 든다.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은 '조선의 천재 소년 이인성 군'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는데 이때부터 이인성의 이름 앞에는 늘 '천재화가'라는 수식어가 붙었다고 한다. 색채감각은 타고났지만 빨강, 파랑, 노랑 세 가지 원색을 즐겨 사용했다는 이인성~ 그 기본적인 색만 가지고도 이렇게 멋진 그림을 완성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인성은 한 가지 화풍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그렸고 그는 타고난 재능만 믿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성공을 향한 도전을 게을리하지 않았고 여러 화가의 화풍을 성실히 연구한 노력이 있었기에 천재화가로 알려졌던 것이다.

 


서른아홉의 짧은 생을 끝으로 세상을 떠난 천재화가지만 그가 남긴 많은 작품은 그의 천재성을 대신 말해주고 있는듯하다. 아이와 함께 미술관을 찾아야지만 좋은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그림들만으로도 일상생활을 하며 책에 소개된 커다란 그림을 보며 그것을 그냥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 몇 년도에 어느 작가의 작품이고 이 작품엔 화가의 심리적인 어떤 상황이 표현되어 있다는 것을 굳이 옆에서 말해주지 않아도 다양한 그림을 많이 접하는 것만으로 아이들은 그림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책에는 그림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의 작품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지금까지 접근하기 쉽지 않은 곳 하면 항상 미술관을 떠올렸다. 아이와 미술관에 가면 정말 뭘~ 어떻게 설명해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앞섰기에 미술관을 멀리 했던 것은 아닌지~ 하지만, 책을 읽으며 과연 내가 아이를 위해 무슨 교육을 해줄 수 있을까? 뭔가 특별한 상식을 알려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본적인 이론들만 달달 외우며 설명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는지...... 아이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유명한 작가의 이름이 아닌 그 작가의 작품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마음이 먼저가 아닐까?? 이제야 알게 된 이인성~ 그런 황당한 사건이 없었다면 더 좋은 그림을 감상할 수 있었을 텐데.... 그의 새로운 작품을 다시 만날 수 없다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s********9 2009.03.1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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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감상과 더불어 화가의 일생을 알수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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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색채를 그대로 그리려고 노력하고 우리나라의 자연을 그리려는 노력이 보이는 천재화가 이인성.. 그림과 자화상을 보면서 화가의 마음이 담겨진 그림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원색을 주로 사용하고 수채화를 사랑한 이인성은 고집이 있는 화가입니다.하지만 다른 화가의 그림법도 그려보며 노력도 아끼지 않는 천재화가였죠.마지막에 나오는 이인성의 말이 인상깊네요"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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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색채를 그대로 그리려고 노력하고 우리나라의 자연을 그리려는 노력이 보이는 천재화가 이인성..

그림과 자화상을 보면서 화가의 마음이 담겨진 그림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원색을 주로 사용하고 수채화를 사랑한 이인성은 고집이 있는 화가입니다.
하지만 다른 화가의 그림법도 그려보며 노력도 아끼지 않는 천재화가였죠.
마지막에 나오는 이인성의 말이 인상깊네요
"이래도 저래도 나의 천직은 그림을 그린다는 신세인 만큼 그림 속에서 살고
그림속에서 괴롬과 함께 사라진다는 것은 새삼스럽게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나는 누구에게도 자기의 개성을 짓밟히기는 싫다"

그림으로서 인정받는 황금기에 정말 최고의 행복한 시간에 아들도 잃고 아내도 잃은 이인성
그의 그림 초상화에서 슬픔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아기를 그린 그림만큼은 눈동자도 초롱초롱하네요.
아이에게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려고 사랑을 많이 쏟은 이인성은 재혼하지만 딸을 낳은 아이를 놓고 나가버리는 두번째 부인..그리고 세번째 결혼..그리고 어이없는 죽음
천부적인 소질을 지니고 미술을 꽃피울 한창나이에 어이없는 죽음이 참 안타갑네요.
그림을 감상하며 이인성의 일대기를 보고 그림에 담겨진 이인성의 마음도 느껴보는 시간이었어요.



 

k******g 2009.03.1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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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쟁이'라 억울하게 죽은.. 천재화가 이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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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곳곳에 '이인성'을 알게 해줄 만한 그림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좋다..ㅎㅎ     처음 책을 받고...  휘리릭... 넘겨봤다... 그림...  -책의 내용을 읽기 전- 꼭.. 고흐같다... 이인성 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기전에.. 그의 그림을 통해.. 불꽃같은 삶.. 천재적인 감각을 지닌 화가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색감이 고흐같다는 생각이 불연듯 들었다.. 불행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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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곳곳에 '이인성'을 알게 해줄 만한 그림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좋다..ㅎㅎ

 

 

처음 책을 받고...  휘리릭... 넘겨봤다...

그림...  -책의 내용을 읽기 전- 꼭.. 고흐같다...

이인성 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기전에.. 그의 그림을 통해.. 불꽃같은 삶..

천재적인 감각을 지닌 화가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색감이 고흐같다는 생각이 불연듯 들었다..

불행한 삶을 살다갔지만, 따스하고 강렬한 색을 썼던 화가 고흐...

 

그러나 이름도 생소한 이인성... 이사람은 누구인가???

그는 불행한 시대에 태어난 우리나라 천재화가이며, 수채화를 사랑한... 우리 땅, 우리나라의 색을 사랑한 화가였다.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환쟁이' 노릇이나 하려고 한다는 부모님의 멸시를 뒤로...

천재성을 우연히 발견한 서동진 선생님의 도움으로... '환쟁이'라 멸시 받던 화가의 길에 들어서며 일본 유학까지 오른다...

 

그의 작품을 보면 따스함, 편안함 이런것이 느껴진다...

그러면서 어딘가 모르게 강렬함도 같이...  - 뭐.. 난 그림에 문외한이니.. 순전 내 느낌이다-

그러면서도 슬픔과 함께 자신감이 잘 버무러 진듯한 느낌... 

 

격동기의 시대에 태어나 너무나 어의 없는 죽음을 당한 그를 보면서 이름조차 알지 못 했던 그가 왜그리 안타까운지....

 

결국 '환쟁이'라 무시했던 당시 사회 풍조가 그를 죽인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박수근, 이중섭과 동시대 인물이면서 철저하게 외면당한 그 이름 '이 인성'

 

그 이름을 새로이 알게된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이렇게 멋진 화가가 있었다니... 기쁘다..

YES마니아 : 로얄 e******1 2009.03.1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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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이름. 잊혀진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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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숲의 <어린이 미술관>시리즈가 잊혀진 이름을 상기시켜주는 작업을 해냈다. 1920년대부터 활동한 이인성이란 화가이다. 10대에 이미 천재적인 자질을 인정받아 서동진이 스승을 자처하였으며, 지역유지들이 힘을 보태 유학보내고자 했던 사람이다. 유학시절에도 일본의 신문이 '천재소년'이란 수식어를 붙여주었으며 한가지 화풍에 머무르지 않고 항상 자유롭게 새로운 그림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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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숲의 <어린이 미술관>시리즈가 잊혀진 이름을 상기시켜주는 작업을 해냈다. 1920년대부터 활동한 이인성이란 화가이다. 10대에 이미 천재적인 자질을 인정받아 서동진이 스승을 자처하였으며, 지역유지들이 힘을 보태 유학보내고자 했던 사람이다. 유학시절에도 일본의 신문이 '천재소년'이란 수식어를 붙여주었으며 한가지 화풍에 머무르지 않고 항상 자유롭게 새로운 그림을 그렸던 이.

  그의 천재적인 그림솜씨가 하늘의 시기를 받았을까? 그는 여러번에 걸친 결혼을 하며 힘들게 생활하게 된다. 그의 주변을 이루는 이러한 이야기도 놀랍고 안타까운 구석이 많지만 역시 놀라운 것은 그의 그림들이다.

 

  그의 그림은 유화에도 수채화에도 능통하다. 고갱의 그림같은 대담한 색채를 이용해서 그는 한국의 황토를 그리고 우리 아이들과 우리의 여인들을 그렸다. 빨강과 노랑과 청색이라는 각기 강렬한 원색들을 쓰면서도 그의 그림은 조화롭고도 강렬하다.

 

  내가 더욱 감동한 것은 그의 유화보다도 수채화이다. 1929년에 스승을 영향을 받아 그렸다는 <그늘>이라는 작품에서 이미 그는 대가다운 대범하고도 빠른 필치를 터득하고 있는 듯 보인다. 1929년이면 그의 나이 18세에 해당한다. 책 마지막에 나오는 1930년에 만들었다는 화첩 <운상>도 같은 이유에서 놀랍다. 붓자국이 선명하게 비치는 수채화작품들이 벌써 붓을 자유자재로 놀릴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렇게 좋은 재주를 가진 사람이 공포탄인줄 알고 쏜 실탄에 목숨을 잃었다니 더욱 아까운 마음이 든다.

 

 책 마지막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간단한 수채화기법들을 설명하고 있다.

 화질도 선명하여 그림 감상에도 좋으며 무엇보다도 그 시기에 이미 우리 고유의 색을 찾으려는 노력이 있었다는 점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YES마니아 : 로얄 l*****a 2009.03.2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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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갱 이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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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기도 전에 먼저 눈에 드는  표지의 화면가득 정원의 푸르름이다.  어둡고 힘든 일제 식민지시대의 그림이라고 짐작조차 못했던 그림들이다.      시대를 잘못 만나 천재화가라는 이름뿐 대접다운 대접 한 번 받지 못하고 묻혀질 뻔 한 이인성님의 그림들이다.     자연의 색채를 있는 그대로 화폭에 옮겨 놓은 그의 그림들은 한국의 고갱이란  호칭할 정도 천재화가 이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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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펼치기도 전에 먼저 눈에 드는  표지의 화면가득 정원의 푸르름이다.  어둡고 힘든 일제 식민지시대의 그림이라고 짐작조차 못했던 그림들이다.
 
   시대를 잘못 만나 천재화가라는 이름뿐 대접다운 대접 한 번 받지 못하고 묻혀질 뻔 한 이인성님의 그림들이다.
 
  자연의 색채를 있는 그대로 화폭에 옮겨 놓은 그의 그림들은 한국의 고갱이란  호칭할 정도 천재화가 이인성의 삶과 그의 그림들을 만날 수 있었던  이인성(2009.2 나무숲).
 
  비록 책에서 만나는 그의 그림들이지만 미술관을 다녀 온듯 색감이 너무 선명하고 강렿한 색채가 실감날 정도다.  
 
  처음 사랑을 하고 반대를 무릅쓴 결혼, 짦은 결혼이지만 정말 행복한 모습의 부인의 초상화가 그의 마음을 나타났다면, 아들과 아내를 잃고 뒤이은 두번 세번째 결혼까지.. 또 시대적으로 혼란의 시대에 정신적으로 무척 힘들었을 것같은 자신의 초상화등에서 짐작 해 볼 뿐이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시대에 태어나 일본유학을 마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그림을그리고 또 살았던 비운의 화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지만 지금이라도 그의 그림들이 세상에 드러나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아 하늘에서라도 만족의 웃음을 짓기를 희망해 본다.
  
e***p 2009.03.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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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인성 선생님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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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문외안 입니다. 어린이 미술관 시리즈 자연의 색채를 사랑한 화가 이인성편을 보고 이인성이란 화가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아이에게 미술에 관련된 책을 보여주고 싶어 접하게 된 책입니다. 이인성은 '우리의 풍경'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자연의 색을 표현한 화가라고 합니다. 색채의 마술사 였던 이인성의 삶과, 다양한 그림을 함께 만날
"화가 이인성 선생님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내용보기

그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문외안 입니다.

어린이 미술관 시리즈 자연의 색채를 사랑한 화가 이인성편을 보고 이인성이란 화가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아이에게 미술에 관련된 책을 보여주고 싶어 접하게 된 책입니다.

이인성은 '우리의 풍경'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자연의 색을 표현한 화가라고 합니다.

색채의 마술사 였던 이인성의 삶과, 다양한 그림을 함께 만날 수 있어 좋아요.

천부적인 소질은 타고 난 다고 하지요. 이인성 선생님도 어렸을때 그러했네요.

그림그리는 것을 반대했던 아버지 밑에서 자랐지만 서동진 선생님을 만나면서

날개를 달았다고 해야할까요? 조선미술 전람회에 입선을 하고 특선을 하면서 지역유지들의 도움으로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 됩니다. 선생님의 그림을 보면 푸근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이 들어요.

일본에 가서도 '천재 화가' 로 이름을 날리네요. 원색적 이면서 강력한 터치의 그림 ' 가을 어느 날' 은 고갱이 그림을 떠오르게 합니다. 선생님 작품은 우리준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과 풍경, 평범한 사람들을 그렸어요.

 

선생님의 그림은 황금기를 맞았지만 선생님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사셨네요.

첫번째 부인이 딸과 아들을 낳았지만 아들은 뇌막염으로 죽고, 부인도 병으로 세상을 떠났어요.

홀로 딸을 키우면서 딸아이 그림을 그렸고, 선생님의 삶을 느낄수 있는 자화상의

다른 모습 3작품을 만나게 되요.

두번째 부인은 딸을 낳고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해요. 두딸을 홀로 키웠던 선생님은 세번째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통행금지 시간을 넘겨 헌병이 실수로 공포탄 대신 진짜 총을 쏘아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정말 젊은 나이에 어이 없이 돌아가셨네요. 한편의 이인성 선생님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보는것 같습니다.

 

이인성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도 없고, 그림을 접해 본 적도 없었답니다. 처음에는 생소한 이름때문에

이런 분도 계셨구나 했는데.. 제가 몰랐던 다른 세계를 알게된 기분이 들어요.

딸아이와 함께 책에 실려있는 이인성 선생님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인성 선생님이 어떤 분이라는 걸 알려줄수 있는 좋은 기회 였던것 같습니다.

책 뒷장을 보면 수채와 그리기 기법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고, 그림속의

조화로운 색에 대해서도 부연설명을 해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딸아이가 미술쪽에 관심이 많아서 책을 좋아해요.

j****k 2009.03.1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