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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은 사랑할 수 없어.
"모르는 사람은 사랑할 수 없어." 내용보기
읽으면서 킬킬대고 너무 웃다가 죽는 거 아냐?라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게 만드는 만화는 있어도,  한 장 넘길 때마다 휴지를 3~4장 뽑아 눈물 닦으랴 흐르는 콧물 닦으랴, 행여 눈물이나 콧물이 책에 묻을까 전전긍긍대며 읽었던 책은 있으나, 잔잔하게 글썽글썽 그러나 우는 건 절대 허락지 않는 도도한 만화책은 얼마 없다. 그런 도도한 만화책을 근간에 만났으니, 바로 사형수 042다.
"모르는 사람은 사랑할 수 없어." 내용보기
읽으면서 킬킬대고 너무 웃다가 죽는 거 아냐?라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게 만드는 만화는 있어도,  한 장 넘길 때마다 휴지를 3~4장 뽑아 눈물 닦으랴 흐르는 콧물 닦으랴, 행여 눈물이나 콧물이 책에 묻을까 전전긍긍대며 읽었던 책은 있으나, 잔잔하게 글썽글썽 그러나 우는 건 절대 허락지 않는 도도한 만화책은 얼마 없다.
그런 도도한 만화책을 근간에 만났으니, 바로 사형수 042다.

당신은 사형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단순히 이분법적 대답을 요구하는 것이라면, 나는 찬성이다. 그러나 이 문제는 정답이라는게 있을 수 없다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왜냐하면 이 문제는 근본적인 모순점을 끌어 안고 있기 때문이다.


천부인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신이 하느님을 만드셨을 때부터, 혹은 인류가 이성을 갖게 된 그 순간부터 인권은 존재해 왔다. 간혹 그 인권이 존재했을까라고 생각했을 시기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인권은 그 무엇으로도 감출 수 없고 감춰서도 안되며, 억압받아서도 안되는 자격을 갖고 왔다.

그러므로 사형제도는 법이라는 제도안에서는 이분법적 사고가 가능하나, 천부인권이라는 잣대를 갖다 대면, 과연 누구를 죽이고 누구를 살릴 수 있겠느냐라는 문제에 봉착된다.
감히 누가 심판을 할 수 있을까? 감히 누가 인권을 무시하고 죽여라 할 수 있을가?
바로 이런 문제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 사형수 042.

사형수 042. 타지마 료헤이.


7살 납치되어 감금생활을 하다, 8년 후 상처투성이로 지하철에서 발견 됨. 
      납치생활에 대해서는 함구함.

21살, 부모가 진 거액의 빚을 갚기 위해 야쿠자의 살인게임에 고용되어 잔인하게 7명 살해, 
         경찰에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다.

30살,  휴업상태인 사형제도를 대신하여 사형수의 뇌의 일부분에 자폭칩을 심어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폭력징후가 나타나게 되면 뇌가 터져 버리게 되는 신제도 채택을 위한
          타
당성조사차원의 실험용으로 선택되어 시술 후 드디어 사회로 복귀하게 된다.

사형수 042호 타지마 료헤이는 3년간 바깥 세상에서 생활하며, 천명이 넘는 사람을 만났으며, 서른셋의 나이에 생을 마감한다.

단순히 료헤이의 살인이 어디서 비롯됐는가, 사형제도가 과연 온전한 제도인가, 그것으로 상처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가라는 걸 묻지 않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료헤이의 감정선에 치중한다.
납치된 이후부터 감옥에서의 생활, 사회-학교로 복귀 후에도 그는 그저 살인기계였다.
아무도 그를 인간으로 대해주지 않았다. 이름 대신 수형번호로 불리며 그저 실험용 쥐처럼 살다가 죽을 운명이였을 것이다.
그러나 맹인소녀 유메가 료헤이에게 마음을 준다.
그녀는 042호가 아닌 료헤이의 이름을 불러 줌으로써 그가 인간임을 잊지 않게 한다.
또한 실험의 책임자인 시이나 박사가 차츰 마음을 열고, 그와 교류를 하게 됨에 따라 시이나 박사도 료헤이도 서로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관계에까지 이르게 된다.

인생에는 돌이켜 생각해 보니, 그게 '행복'이었구나 싶은 '행복'이 더 많아.

지금 행복하다고 느껴지는 행복은 아주 적어서, 순간적이긴 하지만 평생 잊을 수 없는 그런 '행복'이 된다.

앞서 말한 대로 그는 죽었다. 사회적 제도에 따라 단죄를 받은 것이다.

책은 아무런 결말도 제시하지 않는다. 그저 물건 혹은 기계였던 사람에게 누군가 마음을 전해 주고, 교류를 시작하게 됨으로써 참다운 인간이 되어 가는 과정을 차분히 그릴 뿐이다.
사형제도가 필요하다 안 필요하다를 떠나서, 우리는 그들을 인간으로 대하고 있느냐 없느냐를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한다.
어쩌면 타인의 인권을, 생명을 앗아간 그들은 사회가 양산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일등제일주의, 능력우선주의를 외치며 타인에게 거침없이 잣대를 들이대고, 기준에 미달하는 사람들은 한구석에 몰아 넣어 버린다. 그렇게 무관심으로 일관해 버리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과의 교류가 없다면 사람은 진정한 '사람'이 될 수 없다.
그저 무언가를 하는 기계일 뿐.
그렇게 기계화 되어가는 것들은 타인의 인권을, 생명의 무게를 경시한다.
과연 우리는 기계화 되어 버린 사람들에게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있을가?

모르는 사람을 사랑할 수 없어.

사람을 사랑해라.
만약 슬픔이나 괴로운 일이 있어도 사람을 미워하거나, 신을 원망해서는 안된다.
목숨을 소중히 여겨라
s*****u 2009.06.15.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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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가 주인공인 만화는 처음이라...
"사형수가 주인공인 만화는 처음이라..." 내용보기
얼마전 인터넷 기사에서 본 사형집행관의 '사형수의 마지막 5분'이란 기사를 읽었다.   사형이 집행되는 날,사형수들은 자신이 사형될 거란 걸 미리 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사형제가 폐지되진 않았어도 10년이상 사형제가 시행되지 않고 있다.   사형수들은 자신이 죽을걸 알면서 마지막 5분을 걷는동안 그동안 고마웠다는 혹은 전   혀 반성의 기미가 없는(사이코 패스같은)
"사형수가 주인공인 만화는 처음이라..." 내용보기

얼마전 인터넷 기사에서 본 사형집행관의 '사형수의 마지막 5분'이란 기사를 읽었다.

 

사형이 집행되는 날,사형수들은 자신이 사형될 거란 걸 미리 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사형제가 폐지되진 않았어도 10년이상 사형제가 시행되지 않고 있다.

 

사형수들은 자신이 죽을걸 알면서 마지막 5분을 걷는동안 그동안 고마웠다는 혹은 전

 

혀 반성의 기미가 없는(사이코 패스같은)부류로 나뉜다고 한다.

 

그 기사를 보고 우연히 알게 되어 표지를 보고 그림체도 맘에 들어 구입했다.그리고

 

하루종일 읽었다.아니 몇시간만에...

 

주인공'타지마 료헤이'는 7사람을 잔인하게 살해한 살인범으로 사형수이지만,정부

 

의 사형제 폐지로 방침이 바뀜에 따라 실험적으로 머리에 칩을 입력하여 사회봉사

 

의 일원으로 고등학교의 허드렛일을 하게 된다.그의 뇌에 심어진 칩은 그가 격한

 

감정으로 인해 그가 범죄를 저지르기전에 미리 뇌가 폭파하여 자폭한다는...그러니

 

깐 그에겐 시한폭탄 같은거다.그러면서 사랑하는 여인도 생기고,자신을 좋아하는

 

 여고생도 생기고...자신을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친구도 생기고...

 

하지만 그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을때,또다른 사형수의 실험칩실패로 그는 다시 형

 

무소에 들어가 결국 사형이 된다...

 

이 사회에 만연한 범죄들...

 

죄를 짓는 자에겐 마땅하지만,또다른 사형제의 헛점은 사형수 그들이 가장 많은 반

 

성을 할때 사형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ㅠㅠ

 

물론 나는 사형제 폐지를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다.

 

하지만 주인공처럼 범죄후에 변화된 사람은 기회를 줘 보자는 입장엔 찬성이다.

 

5권으로 스토리가 마무리 된것이 참 적절했고 인물의 심리묘사가 너무 잘 되어 있

 

어 너무 감동이었다.

 

우리에게도 일본의 만화산업을 앞서가는 사회를 꿈꾼다...

 

그리고 일본에 꼭 가 보고 싶은 희망이 생겼다.

 

만화를 보며 눈물 흘리는...

 

난 참 만화를 사랑한다...

 

많은 이들과 공감하고 싶다,만화를 통해...

 

YES마니아 : 골드 t****i 2009.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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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고 무겁게 느껴보자!!
"가볍게 읽고 무겁게 느껴보자!!" 내용보기
가끔 책의 정보를 알고 싶어 질때면 어김없이 신문을 뒤적거린다. 은근히 괜찮은 소설을 알려주기에 쏠쏠한 정보를 받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어라, 만화책도 소개해주네??"   사형수 042. 5권짜리로 되어있는 만화책이란다. 그림도 마음에 들고 신문에서도 소개가 됐으니~ 냉큼 봤다.   042는 주인공인 사형수의 수감번호이다. 우리나라도 일본이나.. 죄수를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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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책의 정보를 알고 싶어 질때면 어김없이 신문을 뒤적거린다.

은근히 괜찮은 소설을 알려주기에 쏠쏠한 정보를 받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어라, 만화책도 소개해주네??"

 

사형수 042.

5권짜리로 되어있는 만화책이란다.

그림도 마음에 들고 신문에서도 소개가 됐으니~ 냉큼 봤다.

 

042는 주인공인 사형수의 수감번호이다.

우리나라도 일본이나.. 죄수를 사람으로 안보고 숫자로 보는 건 똑같나보다.

여튼, 사형수가 주인공이라니.

게다가... 진짜 잔인하게 사람을 죽인 사람이 주인공이라니..

(나름 포커페이스로 젊은 시절 7명의 사람을 무참히 살해한 놈이 주인공이라니..

이거... 공포물인가?라고 생각하기에 주인공과 부수적인 인물들의 그림

자태는 실로 꽃돌이스럽다능~~)

 

요~ 만화를 보면서 확실시 되어버린 곰군 혼자 생각하는 일본의 특징!

무조건 궁금한 건 실험을 해본다는 점.

예전에 곰군을 공포에 떨게했던 영화. "마루타".

인간생체실험.... 온갖 만행을 저지른 일본의 잔혹사를 보여준 영화.

이것도 어찌보면, 사형수 042가 인간 마루타가 되어 실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범죄자 갱생 프로젝트라고나 할까?

참~ 과감한 발상으로 사형수 042의 뇌에 칩을 하나 박는다.

극도로 흥분하게 되면 뇌가 폭파된다는 말도 안되는 설정!

그렇게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가 뇌에 칩을 받고 갱생프로젝트를 받기 위해 가는 곳이 "학교"다.

우리나라에서는 조폭형님들 사이에서 "학교"는 곧, "감옥"이다.

042도 감옥이 아니지만 감옥같은 학교에 같혀 생활을 하게 된다.

게다가 감옥보다 더한 감시자에 의해 철저히 감시당하게 된다.

뇌에 칩을 박았으며, 게다가 감시까지... 우리들에게 자유로운 학교는

그에게 절대 자유로운 학교가 아닌 것이다.

 

요렇게~ 설명하면 왠지 무거워 보이겠지만

.... 으음~~ 노노노노!

이야기는 상당히 재미있게 흘러간다.

일단, 독특한 캐릭터의 등장으로 분위기는 확~실히 산다.

무서울 것 같은 감시자는 바로 꽃미남 박사 "시이나".

042를 범죄자가 아닌 "사람"으로 대해주는 박사.

(사람을 너무 사랑을 대해줘서 약간 러브라인을 만들고자 하는 작가의

심중이 살짝쿵 느껴버린 곰군..크크)

그리고 또 한사람, "유메".

그녀 역시 042를 "사람"으로 대해 준다.

그렇기에 조금씩 "사람"이 되어버린 042.

세상이 밝고 아름답다는 것을 "학교"를 통해 보게 되는 것이다.

오직 답답한 감옥과도 같았던 학교는 어느새 늘 새로움을 알게 되고,

사람들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 되어버린 것이다.

 

확실히 내용은 무겁다.

사형제도.

하지만, 이러한 무거운 소재를 가벼운 터치로 승화시킨 만화 작가의

놀라운 스토리와 흡입력! 게다가 명확한 자기 의사 전달!

 

요거~ 책보다 나은 만화이 아닌가 싶다.

살인자에게도 행복한 삶을 보여주고 싶었던 작가의 아름다운 "학교"에

들어가보고 싶은 사람~

한 번, 거들떠보심이 어떨까?

 

y****a 2009.03.07.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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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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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가와 유아 작.   스탠리 큐브릭의 시계태엽 오렌지의 후반부를 소재로 했을 법한 이야기. 물론 이는 교화하기 위해 강제적인 장치를 몸속에 장착했다는 점이 다르긴 하지만, 그럼에도 비슷한 느낌은 감출 수 없다. 사형수 역시 인간이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굉장히 미묘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총 5권의 짧은 분량임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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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가와 유아 작.

 

스탠리 큐브릭의 시계태엽 오렌지의 후반부를 소재로 했을 법한 이야기.

물론 이는 교화하기 위해 강제적인 장치를 몸속에 장착했다는 점이 다르긴 하지만, 그럼에도 비슷한 느낌은 감출 수 없다. 사형수 역시 인간이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굉장히 미묘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총 5권의 짧은 분량임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YES마니아 : 로얄 x******8 2007.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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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 사형수 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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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형수 042호 마지막 이야기. 그 이야기가 바로 시작됩니다. 휴~ 다 읽었다. 많은 생각이 들게 해주는 작품이다. 어느 사람이 되었든 잘못을 했다면 벌을 받아야 한다. 그것은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제일 극악무도한 죄를 저지른 사람은 사형을 시킨다는 인간의 룰이 있다. 요즘 세상을 보면 참으로 혀를 차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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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형수 042호 마지막 이야기.

그 이야기가 바로 시작됩니다.

휴~ 다 읽었다. 많은 생각이 들게 해주는 작품이다.

어느 사람이 되었든 잘못을 했다면 벌을 받아야 한다. 그것은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제일 극악무도한 죄를 저지른 사람은 사형을 시킨다는 인간의 룰이 있다.


요즘 세상을 보면 참으로 혀를 차는 일이 많다.

세상이 과연 어떻게 되려고 그러는지 많은 사건과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TV 뉴스를 보다보면 “저런, 쳐 죽일 놈! 으~” 이라는 말이 목구멍 밖으로 수도 없이 빠져나올 때도 많다. 우리는 그런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렇지만 사형제도가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극악무도한 짓을 저지르고도 살려두는 건 아닌 것 같다.

죄의 무서움을 인간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여기 죄수번호 042번을 달고 있는 사람은 사형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와 함께 있다보니 그를 사형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실험체 053의 등장.

그의 죽음은? 그의 죽음에는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 같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 궁금해진다. 아무 일도 없었다고 했는데 갑자기 죽은 이유가 뭘까?


실험을 하는 이유?

왜? 학교에서 그런 위험한 사람을 데리고 실험을 하는 것일까?

그것도 의문이군.

만약 그런 일이 불특정 다수인 당신들에게 벌어진다면 허용할 수 있을까?

당신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그런 실험을 한다면 그 학교에 당신의 자녀를 보낼 수 있는가?

나에게 물어온다면 나는 당연히 자녀를 전학시킬 것이다. 위험한  일에 자식을 보낼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신이 아닌 이상. 그렇지만 인간이 타인의 목숨을 뺐을 권리는 없다고 본다.

사형제도는 아직도 토론을 할 여지가 있는 것 아닐까 싶다.





p********p 2012.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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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이 되어 보다
"증인이 되어 보다" 내용보기
이번에도 많은 일들이 발생했다. 정말로 많았다. 이런 저런 일들. 그 와중에도 시간은 흘러간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좀 내용이 많아서인지 책도 두꺼워 보인다. 암튼 내용이 너무 좋아서 4권까지 읽게 되었다. 사람은 살면서 죄를 짓고 산다. 그것이 가벼운 죄이든 무거운 죄이든. 사람에게 해를 끼치면서 사는 것이 사람이 아닐까. 누구나 인간은 착하다고 생각이 든다.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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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많은 일들이 발생했다. 정말로 많았다. 이런 저런 일들. 그 와중에도 시간은 흘러간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좀 내용이 많아서인지 책도 두꺼워 보인다. 암튼 내용이 너무 좋아서 4권까지 읽게 되었다. 사람은 살면서 죄를 짓고 산다. 그것이 가벼운 죄이든 무거운 죄이든. 사람에게 해를 끼치면서 사는 것이 사람이 아닐까. 누구나 인간은 착하다고 생각이 든다. 사람이 죄를 짓는 건 어쩔 수 없는 그 당시의 상황이 만드는 것이 아닐까, 라는 그런 생각마저 들게 된다. 료헤이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굳어진다.


 료헤이도 신입생 환영 소풍에 참가하게 되었다. 와우! 좋겠다. 소풍을 안 간지 몇 십 년이 지났는지 모르겠다. 나도 가고 싶다. 소풍. 도시락 싸들고 가고 싶다. 소풍 때 갖고 가는 품목을 생각해 봐야겠다. 일단 김밥. 그런데 김밥을 쌀 줄 모른다. 음. 배워야겠다. 또 물이랑 음료수,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 돈이 조금 있어야겠다. 하지만 돈을 지갑에 두거나 주머니에 두면 깡패에게 걸리면 빼앗기고 말테니 발가락 사이에 숨기고 가야겠지. 그러면 소풍을 가더라도 안 뺐길 것 같다. 이제야 안심이 되는군.

아무튼 료헤이는 갔다. 경찰들의 감시下(하)에 갔다. 그를 학교에서 감시하던 그들도 같이 갔다. 그런데, 소풍간 그곳에서 일이 터지고 말았다. 물론  료헤이가 일으킨 사건은 아니었다. 유메네 반에 이상한 아이가 있었다. 그 녀석이 유메를 데리고 사라진 것이었다. 그것도 절벽근처로. 그 녀석은 아주 질이 나쁜 아이는 아닌 것 같지만 이상한 행동으로 주목을 받고 싶었나 보다. 음.

아무튼 그런 일로 류헤이가 신경이 곤두섰다. 그렇지만 시이나 박사가 안정을 시키는 바람에 다른 큰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다행.


료헤이가 어떤 사람의 죄를 벗겨주기 위해서 증인석에 서게 되었다. 물론 시이나 박사가 주도면밀하게 조치를 취해서 그렇게 되었다. 그 덕분에 그 사람은 범죄자의 신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시이나 박사도 그만두지 않게 되었다. 원래는 그만두게 되었지만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어서 그만두지 않는 방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것도 다행.


사실 이번에는 시이나 박사의 로맨스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마치 영화 같은 이야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 이야기는 재미있었다.


인간의 生(생)과 死(사)를 다룬 이야기. 또한 인간의 선과 악에 대해서 다룬 이야기. 그 이야기를 탄탄한 구성력으로 끌고 가는 작가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p********p 2012.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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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042호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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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고생의 사랑이 싹트는 것인가? 유메는 꿈까지 꾼다. 그 사람이 사형당하는 그 순간. 소리를 지른다. 덕분에 동생도 잠에서 깨고. 이 동생 아주 똑똑해 보인다. 악몽이라는데 “사과 안해” 라고 하는 것을 보면 어디가도 손해는 안 볼 타입이다. 동생의 이름은 ‘미이라’ 도 아니고 ‘미라’도 아니다. ‘미라이’다. 이름이 조금 독특하게 보인다. 그딴 것은 나중에 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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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고생의 사랑이 싹트는 것인가? 유메는 꿈까지 꾼다. 그 사람이 사형당하는 그 순간. 소리를 지른다. 덕분에 동생도 잠에서 깨고.

이 동생 아주 똑똑해 보인다. 악몽이라는데 “사과 안해” 라고 하는 것을 보면 어디가도 손해는 안 볼 타입이다. 동생의 이름은 ‘미이라’ 도 아니고 ‘미라’도 아니다. ‘미라이’다. 이름이 조금 독특하게 보인다. 그딴 것은 나중에 더 이야기하기로 하고, 암튼 이 동생은 언니를 끔찍하게도 생각한다. 지금은 중학생인데 내년에 언니가 진학해서 다니는 고등학교에 진학할거라고 했다. 시험을 치르겠다는 말이다. 중학생에서 고등학생 진학을 할 때는 시험을 치르게 되어 있다.


그날 아침에도 언니를 데려다주고 갔다. 그런데, 이 날 아침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어떤 사람들이 서로 밀치는 바람에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밀쳐서 도로로 튕겨나가는 바람에 다친 사람이 병원에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 사람이 사형수 042호의 어머니란다.

그 어머니가 떨어뜨린 것을 주운 유메가 물건을 돌려주러 왔다가 사형수 042호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사형수 042호와 어머니를 만나게 해주었다. 어머니는 웃으면서 돌아갔고 아마도 유메의 작전이 맞았던 것 같다. 10년 동안 면회를 거절했다고 했는데 이렇게라도 만났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세 번째는 액션 장면이 유독 많을 것 같다. 왜냐하면 사형수 한 명이 더 등장했는데 이 녀석이 말썽을 피운 것이다. 사형수 023.

그 녀석은 아직 머리에 폭탄을 설치하기 전이다. 그런 것을 이용해서 박사를 인질로 삼아 탈출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

그런 것을 막기 위해 042호가 떴다. 다행히 진압에 성공해서 불상사가 발생하기는 했으나 경미한 사건으로 처리가 되어 다행이었다.

대신에 이런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서 다른 사건을 터트리는데, 뭐 모르는 것도 아니고

세상이 다 이렇지 뭐!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나저나 023호는 어떻게 되나 궁금했는데 다시 돌아갔다고 한다. 일명 학교라고 하는 곳으로.

얼핏 듣기로는 요즘 그런 장소를 부를 때 ‘핵교’라고 부르는 것 같았다. 


어찌되었든 유메의 사랑은 어떻게 되는 거야?




p********p 2011.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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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변할 수 있는가?
"인간은 변할 수 있는가?" 내용보기
사형수입니다. 사람을 일곱 명이나 죽였습니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사람을 죽일 수 있을까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고, 법이라는 테두리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싸움을 할 수 있을지언정 사람을 죽이지는 못할 것입니다. 살인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체포당할 당시 그 사형수 042호는 눈빛이 정말 엄청났다고 형사가 말해 주었습니다. 아마도 살기를 가진 그런
"인간은 변할 수 있는가?" 내용보기

사형수입니다. 사람을 일곱 명이나 죽였습니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사람을 죽일 수 있을까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고, 법이라는 테두리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싸움을 할 수 있을지언정 사람을 죽이지는 못할 것입니다. 살인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체포당할 당시 그 사형수 042호는 눈빛이 정말 엄청났다고 형사가 말해 주었습니다. 아마도 살기를 가진 그런 눈이겠죠. 아마도….

형사는 또한 이런 이야기도 합니다. “지금은 뇌 속에 폭탄이 두려워서 얌전히 있는 것 일뿐 사람 목숨 따윈 파리 목숨으로 생각하는 녀석이니까” 그런데 사형수 042호를 보면 꼭 그렇게 볼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정원 손질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 나무가 너무 자랐다고 가지를 치라고 하는데…” 이런 말을 하면서 손은 부들부들 떨고 있습니다. 이런 나뭇가지조차 자르지 못하고 부들부들 떠는 사람이 과연 사람 목숨 따윈 파리 목숨처럼 생각하는 사람일까요? - 정말 알 수 없군!


사형 제도를 폐지해야 하나?

이 만화에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사형제도 폐지 아니면  사형제도 찬성 - 과연 어느 쪽일까요?

사형수를 두고 이런 실험을 하는 목적도 사형 제도에 대한 폐지나 찬성이냐를 판가름하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작가는 어느 쪽이니. 아니면 읽고 있는 독자에게 위임하는 것인지도 아직까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는 독자에게 판단을 맡기는 것처럼 보입니다.


유가족

사형수 042호를 찾아온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슬펐을 겁니다. 죽이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는 용서했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아직 어린 학생들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유가족을 대신한다는 명목을 앞세워 범죄를 저지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저 아무 의미 없는 복수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할아버지의 용서하는 마음이야말로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작가가 할아버지를 등장시킨 이유를 어느 정도 알 것 같습니다.


커피? 맥주?

시이나 씨가 료헤이에게 준 것이 커피일까? 아니면 맥주일까?

할아버지가 납치를 당했을 때 이야기를 하러 간 시이나. 그가 료헤이에게 준 것이 커피인지 아니면 맥주인지 알 수가 없다. 그림 상으로는 맥주 캔으로밖에 보이지 않던데….

만약 캔 커피라면 이상한 일이다. 시이나는 그것을 마시고 취했다. 커피를 마시고 취하다니. 얼마나 마셔야 취할 수 있는 것일까? 커피를 얼마나 마셔야 취할 수 있는 거야.

어떤 사람은 콜라를 마셔도 취하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다. 이거야 특이체질이라고 해도 시이나라는 사람이 특이체질로 보이지는 않는데.

이상하단 말이야. 인물들 간에 주고받는 행동, 말만 들으면 시이나氏(씨)는 특이한 사람으로 보이기는 한데. 그것으로 몸 상태도 특이하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캔 맥주처럼 보이는데….


료헤이는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유메가 노력하는 것만큼.



p********p 2011.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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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살인제도 페지를 위한 실험에 참여했다
"그는 살인제도 페지를 위한 실험에 참여했다" 내용보기
사형제도의 폐지를 두고 논란이 많아서 정부에서는 이를 두고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이를 위해 어떤 실험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했습니다. 그 실험에 참여하게 된 사형수 042호. 그의 이름은 타지마 료헤이. 하지만 이름을 부르기보다는 사형수 042호로 불리고 있다. 그는 우선 사회에 나가게 되는데, 나가기 전에 그의 뇌 속에 칩을 하나 넣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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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도의 폐지를 두고 논란이 많아서 정부에서는 이를 두고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이를 위해 어떤 실험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했습니다. 그 실험에 참여하게 된 사형수 042호.

그의 이름은 타지마 료헤이. 하지만 이름을 부르기보다는 사형수 042호로 불리고 있다. 그는 우선 사회에 나가게 되는데, 나가기 전에 그의 뇌 속에 칩을 하나 넣는 수술을 받게 된다. 뇌의 파괴충동을 조절하는 부위에 넣어두었다고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이야기해주었다. 그는 사회에 나와 사회봉사를 하게 되는데 그가 일하는 곳이 공립 고교이다. 그가 만약 흥분을 하게 되어 살인을 저지르는 정도에 이르게 되면 그 칩이 자동으로 폭발하여 그는 죽게 된다. 자연스럽게 스스로에게 사형을 집행하는 것이다.


이 방에는 빛이 없다. - 시작하는 첫 문장과 첫 장면.

난 물건처럼 누워 있다. 손발의 자유도 없이. - 두 번째 문장과 장면.

시이나 박사가 등장한다. 그는 042호에게 제안을 하나 한다. 그리고 042호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는 학교에서 일을 하게 된다. 학생들과 대화를 한 것도 녹음이 되고, 그의 행동 하나도 빠짐없이 감시당하게 된다.

그곳에서 사람과 부딪히게 된다. 그는 7명의 사람을 죽인 살인마이다. 그런데도 잘 참아내고 있다. 학생들이 그를 괴롭혀도 참아낸다.

죽을 수 있었지만 흥분을 하지 않고 그냥 넘김으로서 그는 죽지 않는다. 그가 흥분을 하였다면 아마도 그는 죽었을 것이다. 실험도 마찬가지로 중단되었을 것이고.


그가 나타나면 다들 겁들을 집어먹고 허둥대는 모습들이다. 토끼를 키울 사람을 찾는 에피소드에서도 그렇다. 그가 교무실에 토끼를 들고 갔는데 모든  선생님들이 허둥대면서 자리를 피한다. 역시 살인을 한 사람 곁에는 안 있고 싶나보다. 살고 싶은가보다.

하지만, 비가 오는 후문에서 토끼들이 떨고 있는 것을 들고 온 사람에게는 너무 한 것 아닌가 싶다. 진짜 악마 같은 살인자라면 이런 행동은 하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다.


유메는 장애인이다. 그래서 반 학생들이 도와는 주고 있지만 사실 속마음은 그렇게 편해하지 않는 것 같다. 그것 때문에 화장실가서 울고 있었다. 042호가 위로하는 것을 보았다. 유메를 위해 자원봉사를 하는 여자를 042호가 도와주었다. 그런 것으로 보아서는 아직까지는 실험은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아직까지는.


토끼사건 때문에 지금은 근신중이다. 근신이 풀려서 빨리 학교에 가고 싶어 하는 042호. 다음에는 또 어떤 훈훈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된다.


참고로 2040년쯤 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뇌 속에 칩을 하나 넣는 법안이 상정된다고 하니 그 때가 되면 범죄율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p********p 2011.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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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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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다면? 나의 대답은 "존속해야 한다"이다. 누구는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든 요납이 되지 않고, 때문에 사형도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하지만... 글쎄.. 하루가 멀다하고 나라를 뒤집어 놓는, 차마 눈뜨고는 못볼 그런 범죄를 저지른 그들을 보고 있자면.. 정말 갈가리 찢어 죽여도 속이 덜 개운할 것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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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다면? 나의 대답은 "존속해야 한다"이다. 누구는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든 요납이 되지 않고, 때문에 사형도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하지만... 글쎄.. 하루가 멀다하고 나라를 뒤집어 놓는, 차마 눈뜨고는 못볼 그런 범죄를 저지른 그들을 보고 있자면.. 정말 갈가리 찢어 죽여도 속이 덜 개운할 것같다는 생각이든다. 하지만.. 언젠가 어떤 연쇄 살인범에 관한 기사를 언듯 읽은적이 있다. 많은 사람을 처참히 죽인 그는 사형이 무섭지 않다고 한다. 어쩌면 지난 몇년가 한건의 사형도 집행되지 않은 우리나라기 때문에 그걸 믿고 그러는 걸 수도 있지만, 그가 그렇게 뻔뻔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죄책감따위는 느낄줄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털 끝만치 일말의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을 죽인다고 해서 정말로 올바른 징벌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가장 올바르고 정의로운 징벌은 벌을 행한 범죄자가 자신의 행위에 수치와 부끄러움을 느끼고, 자신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강한 심적고통을 수반한 미안함을 느낄때, 그때에 이루어 질수 있는 것이니까. <사형수 042="">는 사형에 대해 생각해 보게한다. 타지마 료헤이라는 평범한 이름은 한 사형수가 있다. 그는 7명을 살해했고, 그 때문에 사형을 언도 받았다. 그리고, 042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그런 그가 한 실험의 대상이 된다. 뇌속에 칩을 이식하는.. 매우 설명은 간단해 보이는 실험이다. 하지만 이 칩은 이식받은 사람의 감정이 겪해지고 혼란스러워지면 폭발해 버린다. 이는 사형수를 직접적으로 죽이는 것이 아니라, 미연에 일어날 살인사건을 방지하는 것이랄까? 아무튼 042는 그렇게 실험대상이 되어 사회로 나온다. 비록 정해진 규율과 규칙, 그리고 호기심 또는 경멸어린 시선을 받아야하지만. 위를 올려다보면 하늘이 보인다는 것 만으로도 그는 자유를 얻었음을 실감한다. 042는 학교에서 봉사를 하며 사람이 아니었던 과거에서 점차 사람이 되어간다.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고, 남을 보호할 줄 알게되며, 또 남에게 도움을 받고 도움을 준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그리고 그는 괴로워한다. 손자를 죽인 자신을 보듬어 안은 할아버지로 인해, 자신이 저지른 행위가 어떠한 것인지 알게된 것이다. 042는 그렇게 자신의 행위가 어떤 것이었는지, 피해자들이 그로인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를 깨닫고 죄의 대가를 담담히 받아들인다. 042가 저지른 7건의 살인사건에 대한 정당한 징벌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해본다. 유영철같은 악질의 범죄자에게도 이렇게 자신의 죄를 깨닫고 죽을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이대로 그를 그냥 죽인다면, 죽은 피해자들이나... 그 들의 가족이 너무 불쌍하다. 자신이 저지른 죄가 얼마나 무겁고 흉칙스러운 것인지.. 본인 스스로 깨달아야만한다.
w*******5 2007.01.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