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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와 비주얼은 발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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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너무 지지부진이랄까..... 한참 전부터 제자리 걸음 혹은 뱅뱅 같은 곳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도는 느낌이랄까??? 짜임새 있는 전개로, 기승전결이 확실한 스토리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이런 전개 썩 달갑지 않다. 감정선에 대한 디테일을 살리고 싶은 건가란 생각도 들지만, 역시나 고딩들의 사랑놀음을 이렇게나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뭘하자는 건가란 생각까지 들정도 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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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너무 지지부진이랄까..... 한참 전부터 제자리 걸음 혹은 뱅뱅 같은 곳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도는 느낌이랄까??? 짜임새 있는 전개로, 기승전결이 확실한 스토리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이런 전개 썩 달갑지 않다. 감정선에 대한 디테일을 살리고 싶은 건가란 생각도 들지만, 역시나 고딩들의 사랑놀음을 이렇게나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뭘하자는 건가란 생각까지 들정도 이니.....

  그럼에도 이 만화를 놓을 수 없는 것은 이전에 보아온 '언플러그드 보이''오디션'에서 이미 작가님의 역량 검증을 마쳤기에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나이를 먹은 만큼 우리나라 만화의 저변이 확대되고 발전하진 못한건가란 생각이 들정도로 이래저래 아쉬운 부분이 많은게 솔직한 심경이다. 물론 척박한 국내 순정만화계에서 이정도의 퀄리티를 갖고 작품 활동하시는 작가님의 고군분투에 박수보내 마땅하겠으나, 그래도 결국 이렇게 볼멘 소리가 나오고야 마는 것이......( 결국 하나마나한 넋두리만 늘어놓은 것 같아 벌써 후회부터 되네....--;;)

  하이센스,댕기,이슈,윙크,나인등등의 만화잡지를 섭렵하며 우리나라 만화 사랑에 격하게 버닝하던 때가 있었는데, 내가 사랑해 마지 않던 지혜안,신일숙,김기혜,최경아님 등등의 작가님의 활동도 뜸해지고, 결국 나도 일본만화 쪽으로 등을 돌리고 말았으니, 누굴 탓하겠는가??? 간신히 명맥이 유지되고 있는 국내 작가분들도 얼마 되지 않는 듯 한데....... 어두운 국내 만화계의 현실에서 끝까지 화이팅 하시길 염원하며 다음 작품 기대해 보기로 한다.

b***i 2009.03.09.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