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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시크릿쥬쥬의 릴리를 보며 피아노 연주하는 것을 따라하는 아이라서 책을 보며 캐롤을 연주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 해서 이 책을 구매했다. 아이는 정말 좋아한다. 책에 나와있는 색대로 건반을 눌리면 그럴싸하게 노래연주가 된다. 아이가 제일 마음에 들어한 곡은 '소나무' 제일 잘 연주할 수 있어서이다. 하지만 내가 별을 저렇게 적게 준 이유는.. 아이는 무척 좋아하니 만족하려고는 하지만 결정적으로 가사가 없다. 각 노래에 대한 설명은 간단히 있지만 가사가 없어서 내가 따라 부르기가 어렵다. 그리고 긴 곡도 짧게 되어있어 가사도 없고 악보도 없다보니 노래의 어느 부분인지 알 수가 없다. 아이가 좋아하는 루돌프 사슴코도 없다. 한밤에 양을 치는 자처럼 익숙하지 않은 노래는 있다. 이왕이면 아이들이 좋아할 노래가 있었다면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하지만..지금도 옆에서 두드리며 논다. 아이가 좋아하니 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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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책에 나와 있는 색깔에 맞춰 피아노를 치면 캐롤을 직접 연주 할 수 있다. 아이가 아직 너무 어려서 나 따라서 피아노를 쳤는데 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다. 아직 손에 힘이 없고 약해서 그런거 같다. 좀 더 크면 좋아하게 될 책이다.
아이가 아직 못쳐서 하루 종일 내가 피아노를 치며 놀았다. 소리가 정말 아름답다. 음계가 좀 더 많고 더 많은 크리스 마스 음악들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책을 몇군데 찢어 놨다. 아직은 책 찢는게 더 재미 있나 보다. 책을 얇은 종이가 아닌 보드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 보드로 만들면 돈이 더 많이 드나?
어스본에서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좋은 책이 나오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