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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돕스 저의 『하우스 오브 카드 3』 을 읽고 이 책의 내용은 조금은 낯설은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 세계와 관련된 것이다 보니 그렇다. 아무래도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대하여야 하니까 말이다. 기본적인 지식이 없다고 한다면 오히려 이 책과의 만남을 통해서 관련된 내용을 공부하는 좋은 기회로 삼는다면 최고의 시간으로 삼아도 좋을 것 같다. 영국과 관련된 역사와 정치, 또는 세계사와 지리와도 연관이 있는 것 같다. 마치 정치 스릴러에 관련된 이야기라고 해야 될 것 같다. 결국 영국에서 프랜시스 어카트가 여러 사악함을 발휘해 총리에 오르는 과정과 총리가 되고 나서 대영제국의 유일한 존재인 왕을 짓밟고 일인자가 되려는 욕망의 여정을 담고 나서 드디어 영국 수상인 마가렛 대처를 제치고 ‘최장 기간 재임한 영국 수상’이라는 기록을 앞둔 어카트가 자신을 축출하려는 움직임에 맞서서 모든 수단을 이용해 궁극의 수단을 발휘해 승부수를 띄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부, 2부작에 이어서 이번에 3부작으로 마무리를 하는 셈이다.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시진핑 등 세계 정치가들도 극찬을 할 정도의 소설이며 <타임스> 등 각종 언론에서도 호평을 하였다 한다. 또한 이 시리즈는 1권 출간 이듬해인 1990년, BBC가 4부작 드라마로 제작해 영국 아카데미 1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2개 부문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미국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제작해 웹 컨텐츠 최초로 에미상 9개 부문 노미네이트,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14년, 2015년 골든글로브를 연속 수상하며 매 시즌마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했다. 이들의 원작 소설 《하우스 오브 카드1, 2, 3》은 영국을 넘어 미국을 휩쓸고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인터내셔널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을 정도이다. 역시 훌륭한 작품들은 언제 어디서나 그 위력은 통한다고 생각한다. 최고의 필력과 최고의 상상력에 의해 쓰려진 작품이기 때문에 구절구절이 명언이며, 깊은 교훈을 주게 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많은 그렇지 못한 국가들과 많은 정치 지망사람들에게 깊은 교훈을 준다는 점이다. 특히 권력에 대한 통찰은 그 누구도 타인에게 절대 알려주지 않은 것으로 아주 의미 있는 말이라고 생각해본다. 즉 “지도력은 변화를 주는 것이네. 현 상황을 박살내고 사람들을 박살내지. 그들의 심장과 허리를 박살내고. 필요하면 목숨까지도!” 어카트의 말이다. 이 책은 어떤 실제 사건이나 정치 상황보다 신랄하게 권력, 욕망, 조직, 인간의 실체를 담고 있다 할 수 있다. 따라서 정치를 권력을 마무리하는데 있어서 가져야 할 멋진 자세에 대한 경고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무섭게 불고 있는 우리나라에 있어서의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많은 것을 더불어 생각해보는 의미 깊은 독서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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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카드는 드라마로 먼저 알려졌다. 나 역시 드라마를 먼저 보았다. 모든 시즌을 다 본 것은 아니지만 어카트 역을 맡은 주인공의 연기에 몰입감 있게 드라마를 보았다. 정치드라마는 재미없다고 생각했던 나의 편견을 무참히 깨버렸다. 어카트의 독백과 그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람들의 모습이 사실적으로 그려졌다. 그리고 그의 기지 넘치는 전략은 마치 전쟁을 방불케 하였다. 드라마를 보고 하우스 오브 카드 1권 책을 보았다. 드라마 속 인물들의 이미지가 떠올라 책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드라마와는 또 다르게 작가의 필력으로 긴 이야기를 흐트러짐 없이 이어가고 있었다. 1권에서 느꼈던 필력은 2권, 3권에서도 그래도 이어졌다. 자칫 어려울 수 있었던 정치 이야기를 작가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는 감정과 잘 연결하고 있다. 무언가를 가지게 되면 더 많은 무언가를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욕심이라는 감정과 말이다. 1권과 2권이 어카트의 정치 입성과 총리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면 3편에서는 왕을 짓밟고 일인자가 되려는 그의 욕망이 절정에 다다른다. 그런 그에 맞서는 사람들과의 머리싸움이 시작된다. 자신의 편에 섰던 사람들은 어카트가 점점 힘을 잃어가자 등을 돌리고 만다. 정치에서 영원한 친구라는 없다는 말을 들을 적이 있다. 이 소설 속 정치인들의 모습이 그러했다. 권모술수가 판을 치는 정치판에서 자신의 이익에 따라 언제든지 친구가 되었다 적이 되었다 하였다. 이 소설이 현실감 있게 다가오는 것은 우리의 현실 모습을 그대로 담아 놓은 것 같은 내용 때문일 것이다. 마가렛 대처의 핵심참모로 활동했던 작가인지라 현실을 실감나게 묘사해 놓았다. 그래서 슬프다. 진실된 정치인을 찾기가 힘든 우리의 현실과 닮아 있기 때문이다.
어카트는 책이 끝나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진심을 밝히기보다는 그다운 선택을 한다. 그는 끝까지 다른 이들을 속인다. 처음 1권에서의 어카트는 순수한 모습이 있었다. 그래서 그가 행하는 것들에 어느 정도 정당성이 부여되었고 독자들은 그를 응원하게 되었다. 하지만 2권, 3권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그는 처음의 순수한 의도보다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카트의 승리를 응원하던 나는 3권을 읽을 때는 그의 몰락에 통쾌함을 느낄 정도였다. 어카트의 정치 행보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요즘 안팎으로 정치계가 시끄럽다. 이 소란스러움의 대단원은 어떻게 끝이 날지. 하루빨리 끝이 나고 안정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
| 마이클 돕스의 하우스 오브 카드는 원작인 소설보다는 미국에서 만들어진 드라마로 더 유명하다. 물론 이전에 영국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진 적이 있었고, 이 영국 드라마가 원작에는 더 가깝다고 한다. 그렇다는 것은 우리가 미국 드라마로 본 하우스 오브 카드는 원작에서는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영국와 미국의 정치 체제가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원작인 하우스 오브 카드은 상당히 거리가 멀어진 미국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의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힌트를 주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도 드라마 외부적인 문제로 인해서 제대로 풀어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원작은 상당히 독특한 결말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너무나 강력한 존재로 등장했던 하우스 오브 카드 1권의 어카드가 2권에서 약점과 허약함을 보였다는 점에서 3권의 어카드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미리 이야기를 한다면, 이 3권에서 보여주는 어카드의 모습에서 우리는 하우스 오브 카드라는 드라마가 가려고 했던 마지막을 조금은 유추할 수 있다. 이 소설 하우스 오브 카드 3권에서 어카드는 자신의 정치 인생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설 속에서 역대 가장 긴 시간 집권을 한 수상이 되는 기록을 앞두고 있는 그는 화려한 마무리를 위해 여러가지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쉽지 않다. 자신이 하지 않은 결정 혹은 자신이 한 결정이 모두 어카드의 목을 조른다. 그리로 그가 한 모든 결정들은 성공적으로 보이지만 어느 순간 다시 칼날이 되어 그를 향한다. 그 것이 바로 하우스 오브 카드 3권에서 우리가 보게 되는 어카드의 모습이다. 이 결코 긍정적이지 않은 정치인에 대해서 애증을 갖게 되는 이 소설의 마지막에 우리는 다시 한 번 현실의 정치인들의 모습을 그와 겹치면서 묘한 애증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어카드가 하는 마지막 선택을 통해서 우리는 이 철저한 정치인이 갖고 있는 가장 큰 무기가 바로 그 자신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프랜시스 어카드는 그렇게 우리에게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은 묘한 감정을 느끼면서 그를 바라보게 된다. 그리고 프랜시스 어카드는 그냥 정치인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부정과 긍정을 넘어 우리가 보통의 정치인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 것인지를 하우스 오브 카드는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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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냉전이였던 90년대에 젊은이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물자를 공급하려 하고 있다.라는 첫 부분을 읽고 우리가 전쟁영웅이라 불리우는 영웅들은 어떻게 보면 그렇게 만들어진 것 일지도 모른다.정치도 마찬가지 이다.마냥 꿈을 꾸고 이상향을 추구하면서 정치판에 뛰어들지만 현실은 잔혹하고 암흑의 손길이 매일매일 유혹을 하는 것이다.솔직히 초반부에는 그저 전쟁 소설이라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총소리와 영국과 러시아인의 관계를 서술하는 장면은 왠지 하우스 오브 카드를 미드로 본 나에게는 왠지 생소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물론 시즌1~4를 본것은 아니지만 말이다.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그들의 일상이 점점더 이상하게 흘러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때마다 우리가 괴물을 만들고 있다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다는 생각이 든다.즉 그 순수함이 어느 순간 일그러져 어두움으로 바뀌는 순간 그 선을 넘지 말했어야 했는 후회라는게 만들어지고 그 것이 점점 막지 못하는 큰 눈사태로 변해 우리를 잡아먹고 겨우겨우 그곳에서 빠져 나가는 것 즉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책의 작가는 정치계에 몸둔 것을 바탕으로 소설을 집필하였다 즉 우리에게 좀더 많은 정치인들이 이런일을 겪고 있으며 어느순간 그 뿌리는 것잡을수 없이 커져 지금은 어떻게 해 나갈수 없는 것이 되지 않을것 이라는 답이 나왔고 이소설을 읽으면서 점점더 암울한 현실을 맞닥드리면서 바꿀수 있을지 참으로 답답하기도 하였다.하지만 결국 정치는 마지막에는 하향 곡선을 지속하며 막을 내린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 같다.토사구팽 즉 쓸모 없어지면 버려진다는 것이 정치다.약자는 강자에게 잡아 먹히지만 강자는 또다른 강자를 기다리는 법 즉 우리는 정치라는 한 가지 수단이 약육강식을 대신하고 있으며 우리는 사회적 약자를 도와주고 있다고는 하지만 결국 그 강자는 그것을 쥐락 펴락할수 있는 권리가 생기고 그로 인해 갑을문화가 생기가 되면서 점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하는데 이책은 이 사회 문제를 조금이나마 폭넓게 볼수 있는 망원경이 아니였을지 라는 느낌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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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카드> 시리즈는 ‘철의 여인’이라 불리던 마가릿 대처 수상의 핵심 참모로 ‘웨스트민스터의 아기 얼굴을 한 청부살인업자’라는 섬뜩한 별명이 붙을 정도로 고도의 정치적 음모술수에 능했던 마이클 돕스가 쓴 책이다. 3부작으로 출간된 이 소설은 출간하자마자 선풍적 인기를 끌었고 많은 정치인들로부터 찬사를 들었던 소설이기도 하다. 정치는 살아있는 생명과 같다는 말이 있다. 그야말로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곳이 바로 정계다. 그러다 보니 늘 위기상황이 돌발적으로 나타나고 불안한 상황하에서 최적의 선택을 통해 승부수를 던져야만 하는 고독하면서도 비정한 곳이 바로 정치계이다. ‘하우스 오브 카드’란 뜻도 바로 위기상황이나 불안정한 계획을 지칭한다. 프랜시스 어카트는 바로 저자인 마이클 돕스의 소설 속 화신이다. 저자가 영국 정계에서 주름잡을때는 물론 주류에서 밀려나 비참하게 정계를 떠날때의 온갖 우여곡절을 녹여낸 인물이 바로 어카트다. 하우스 오브 카드 1, 2편이 처음 정계에 발을 내디딘 어카트의 승승장구와 총리가 되면서 대영제국의 1인자가 되기 위한 지난한 여정을 보여준다면 3편은 영국 정치사에 기념비적인 인물이 되려는 어카트가 자신을 위협하는 모든 정적들을 상대로 맞받아치는 모습들이 그려진다. 케빈 스페이시가 주인공으로 나온 드라마를 먼저 접하고 이 소설을 접했지만 원작이 드라마보다 낫다느니 하는 의미없는 비교를 하고 싶진 않다. 다만, 씁쓸한 것은 읽는 내내 흥미진진했지만 자신의 정치적 욕망을 위해 국가를, 내각을, 국민을 움직이려는 어카트의 정치적 수완이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에 회의감이 들게 한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 또한 현실인 것을 우리가 원하는 청렴결백한 정치가는 어찌보면 유토피아에나 존재할지도 모른다. 아니 없을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욕망과 권력에의 카타르시스를 놓치고 싶지 않은 이들은 늘 부나방처럼 권력의 중심부를 하염없이 지향하고 있다. 어카트도 그런 인물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다만 독자들이나 현실의 정치가들에게서 정말로 매력있는 캐릭터란 칭찬은 바로 자신들 역시 어카트와 비교해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서 비열한 정치가들의 행태를 두둔해서도 안되고 인정해서도 안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지만 서글픈 점은 이처럼 자신의 정치적 욕망을 위해 치열한 다툼도 마다않는 이들을 혐오스러워 하기엔 작금의 대한민국 정치를 주물르고 있는 인물들에 대한 끝없는 실망감이 더 크기 때문일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 어카트는 그나마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에 충실하지만 작금의 우리나라 정계의 아둔한 모습은 한심하다는 표현도 아까울 정도다. 매일마다 뉴스에 나오는 VIP의 모습은 그야말로 혐오 그 자체가 되버린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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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부터 1994년까지 <하우스 오브 카드> 세 권이 집필됐고 하우스 오브 카드 1이 출간되자마자 1990년 BBC에서 4부작 드라마로 제작되어 영국 아카데미 14개 부문 노미네이트, 2개 부문을 수상하며 미국에서 리메이크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나는 하우스 오브 카드 1과 2를 접하지 못한체로 3번째 이야기를 먼저 읽게 됐다.
1954년 영국 식민 지배를 타도하고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싸워온 키프로스 전사들의 보금품을 운반하던 유리피데스와 조지는 보급품 안에 들어있던 총으로 장난을 하다가 발사하는 사고를 저지르게 되고 EOKA 결사대 소탕을 위해 혈안이 되어있던 프랜시스 어카트는 부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성년자인 두 아이를 동굴 속에 기름을 넣고 수류탄을 던져 죽게 만듬으로써 돌이킬 수 없는 과오를 남기게 되지만 22살의 혈기 왕성한 어카트는 부하들의 입막음을 하고 그렇게 사건은 기억속에 묻어둔 체 세월이 흘러 어카트는 수상의 자리에 오르게 되지만 누군가의 제보로 인해 어카트의 22살의 만행이 드러나게 되는데.... 기억속에 묻었다고 생각했던 그 사건이 폭로되고 미성년자였고 죽였다고 생각했던 기억속에 그 아이가 살아 어카트에게 복수하기 위해 어카트의 만행을 폭로하면서 그런 그와 어카트의 모습이 그려진다. 무슨짓을 해서라도 올라가려고만 하는 비뚤어진 욕망과 권력자들 사이에 퍼져있는 부패들... 아마 지금 우리나라 이야기와 닮아있기에 더욱 빠져들어 읽게 되지 않았나 싶다. 혼탁한 사회를 조장하는 추악한 정치 뒷면의 이야기들이 사실감있게 표현되어 정신없이 읽어나갔는데 3권부터 봤던 나는 뒤늦게 <하우스 오브 카드>에 빠져 1권부터 다시보는 매력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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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의견이지만 이 책 하우스 오브 카드는 흠잡을 곳이 없는 소설같다. 책을 이미 보고 있음에도 다 끝날 때까지 알 수 없는 결말덕에 흥미를 더 돋아 준 것 같다. 치밀하고도 치밀한 책의 주인공은 절대 이러리라 생각하지 못했던 계획을 세웠다. 그 결말을 읽는 순간 뭔가 분했다 아니 분하기보단 원래의 책들은 마지막에서는 속이 뻥 뚫리게 하지만 이 책은 중간 쯤에 해소되었다가 마지막에 속이 꽉 막히게 되는 것이 내 생각일 뿐이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 책만의 특징이자 매력포인트인 것 같다.아마 우리가 했던 역사적 인물 중에는 아마 그렇지 않았으나 그렇다고 과대포장을 해 대단하다고 알려진 인물도 있을 것 같다. 이 책에 나온 주인공도 과대포장에 의해 대단하다고 알려진 것이 아닌 치밀한 계획이 성공함으로 인해 대단하다고 알려진 것이다. 어쩌면 그 계획을 실행해 성공시킨 그 자체조차도 주인공만의 능력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지은이의 경험담으로 이 책을 지었다고하니 지은이에 대해 궁금해져 책의 첫장을 넘기기 전에 조사를 해보았다. 검색결과에 의하면 마이클 돕스는 영국 보수당의 부의장이란 직위까지 올라갔고 지금은 소설가로도 활동한다고 한다 자신이 정치계에서 일했던 경험과 기본 바탕이 있었기에 보다 더 자세히 쓸 수 있어 이런 흥미진진하고 더 와 닿을 수 있는 소설을 쓸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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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카드 3"
"약자를 존중하는 사람은 스스로 약자일 뿐이다." 이말이 귓가에 맴돈다.이책은 미드로 이미 유명세를 탄 책이라고 하는데..나는 미드를 보지는 못했지만 책으로 주어지는 감동이 느낌이 난 더더욱 좋으니 미드를 접해보지 못하고 책으로 읽을수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이책을 펼쳐보았다.역대 최고의 정치 스릴러라고 하는데.. 스릴러를 좋아하고 정치이야기도 좋아하는 나에게 정말 딱인 책이었다. 나에 선택은 옳았고 정말 새로운 장르에 책으로 놀라움을 주는 책이었다.그책속으로 들어가 그들에 정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책은 이미 1,2권이 나와있는 이번에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3권이다. 완결편이라고 하는데..영국에 정치인들의 그들이 정치를 하는것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진 소설이라고 보면 된다는게 나에소견이다. 비열하고 자신에 이익을 위해서라면 모든 비리를 저지르더라도 자신의 승리로 이끌어내는 프렌시스 어카트의 승리를 끝으로 이야기를 맺은 하우스 오브 카드 2에서 하우스 오브 카드 3에서는 그에 그에 이야기에 절정을 보여준다.여태까지 사악하고 다양한 악에 존재를 보여주었던 어카트!!그 조차도 모면하지 못하는 수많은 위기들이 펼쳐지면서 절대 권력자의 마지막 뒷모습을 보여주며 마무리한다. 모든것을 다가지고 있고 힘을 펼치던 어카트에게 충성을 다하고 어카트에 말이라면 무엇이라도 해줄것같은 그 사람들은 그가 칼나를 목전에 두자 모두 일제히 그에게 등을 돌리고 만다.사람사는게 다 그런게 아닐까 권력이 있고 그것이 존재한다면 자신에 편이 되어주었던 그 많은 사람들은 누구하나 어카트에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없는것이다. 책속에서 어카트에 승승장구를 읽어내려가면서 그래도 언젠가는 저 승승장구가 바닥으로 떨어지리라 짐작을 하며 악이 응징되는 그런 날이 오리라 생각했던 나에게 그에 몰락은 통쾌하고 저자에 능력에 감탄을 할수 밖에 없었다. 그래 그래야지 그래야 그래야만 바르고 정의롭게 살 권위를 찾을수 있기 때문이라는 교훈을 남겨준 그에게 감사할 뿐이다.악에게 이렇게 감사를 한다는것도 웃기지만 그래도 그는 교훈을 남겼지 않은가..그가 몰락할것일까,그는 지금까지 그가 했던 모든악을 동원해서 최후의 수를 던질것인가.이 질문에 대한 모든것들은 하우스 오브 카드 3에 존재한다.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그에 대한 이야기는 충격적인 반전에 결말을 보여준다.
누구도 타인에게 절대 알려주지 않은 권력에 대한 통찰 마음속을 깊게 찌르는 어카트의 말들속에 권력이란 사람을 이렇게 변하게도 승승장구를 하던 사람을 몰락하게도 하는것인가에 대한 생각으로 복잡함이 드는 부분도 있었지만 선은 악을 이길수 있는가에 대한 다른 생각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이 소설처럼 정치스릴러나 다름없는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소설을 쓴다면 히트를 낼꺼 같은 한편의 소설이라고 할만큼에 이야기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현실속에서 우리는 지금 부정부패와 믿기지 않는 정치현실에 절망하고 분노를 느끼며 살고 있다.이런 현실에 놓여진 상태에서 이책을 읽었다는건 정말 소설이라는 장르로 시작된 책이지만 하우스 오브 카드3 이책은 정치 스릴러로서 인간의 끝은어디인지 정말 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예측할수 없는 이야기들로 채워진 인간의 추악한 모습을 그려가는 과정들이 멋진 작품으로 기억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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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카드는 이미 미드로 시즌 3까지 인기리에 방영되었는데 소설로는 1, 2권 등장인물과 별개의 스토리인 세 번째 작품이 나왔다. 그것도 632페이지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분량이다. 1권이 나왔을 때부터 탐나던 책이었는데 과연 그 명성만큼 마이클 돕스의 흡입력 강한 스토리와 실제 그 현장에 와 있는듯한 묘사력은 일품이었다. 이번 3편은 영국 통치에서 독립을 위해 EOKA 결사대가 활동하는 키프로스를 무대로 주인공인 프랜시스 어카트가 등장한다. 이 소설이 지닌 매력은 인물마다 성격과 배경에 대한 짐작이 가능하도록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앞 부분만 보면 아직 미성년자에 불과한 두 형제를 동굴 속에 기름을 붓고 수류탄을 던져 잔인하게 죽인 프랜시스 어카트의 결정에 결코 동의할 수 없었지만 그 현장에 있던 병사들을 입막음하고 진실을 은폐함으로써 앞으로 명예를 누리기 위해 걸림돌을 제거해버린다. 역대 최고의 정치 스릴러에 걸맞는 작품으로 시종일관 종잡을 수 없는 스토리가 일품으로 다양한 인물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잃지 않고 읽었다. 프랜시스 어카트가 정치판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상황마다 순발력있게 수완을 발휘할 수 있었던 힘에 있었고, 그 정치술이 부정을 저지른 사실을 뒤덮을 수 있었다. 결국엔 프랜시스 어카트는 수상의 지위에까지 오르게 되는데 과거에 저지른 만행이 키프로스 라디어 방송국에서 누군가의 제보로 폭로되기에 이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반젤리스 파솔리데스였다. 자신이 출세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치판에서 결국 총리에 오른 50살의 프랜시스 어카트는 22살에 자신의 결정으로 저지른 행동이 결국 총리가 되고나서 발목을 잡게 된다. 부정한 방법으로 특정 지위를 누린 프랜시스 어카트의 행동은 여느 정치인과 다를바가 없어 보인다. 현실 속에서 우리는 온갖 부정부패와 혼탁한 정치를 목도하며 실망감과 분노를 참을 수 없는데 본성을 바뀌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반전이 있을 줄 알았지만 그 기대와 다르게 흘러가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우스 오브 카드> 시리즈는 정치 스릴러로서 인간의 추악한 면을 밀도있게 그려간 작품으로 꼭 한 번 읽어볼만한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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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의 필력과 최고의 상상력입니다. 구절구절이 명언이고 배경이 영국을 벗어나는 대목에서도 어쩌면 그렇게 정확한 실사가 바탕된 사연이 이어지는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놀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