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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들이 토마스에 빠지는건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인가봐요 두돌무렵 할머니와 '6시내고향'을 보면서 '기차'를 알아버린 우리 꼬맹이가 본격적으로 토마스에 빠진건 '토마스체험전'에 다녀오면서부터에요..거기서 장난감과 토마스미니북을 사주었는데 그 책은 정말 마르고 닳도록 읽고 지금은 화장실에서 큰일보면서도 탐독합니다. 책 읽어주기에서 음악듣기로 진화한 아들의 토마스 사랑은 OST듣기가 하루에 5번은 기본이었구 한달을 그러고 나서야 좀 진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EBS 방송에서 나오는 토마스는 시큰둥하더라구요..그래서 DVD 구매는 미루고 있었는데 4살이된 올해 나온 '귀여운토마스'를 선물해받아서 보여 주었더니 이제는 음악보다는 'DVD'를 더 좋아합니다. 너무 컴퓨터에 빠질까봐 아이와 약속을 해서 주말만 아침저녁 두번씩 보게해 주는데 본 이야기를 보고 또봐도 그렇게 재미있는지 컴퓨터를 끌 때면 눈물을 안훔치는 날이 없네요. 같이온 영어activity북도 매일 들고다녀서 벌써 너덜너덜해졌어요 아직 어려서 영어보다는 색칠공부며 마냥 토마스 캐릭터 그림이 좋은것 같지만...덕분에 이제는 스토리를 이해하는 단계가 된것 같아서 이번 이벤트가 구매에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2009 시리즈로 퍼시 제임스등도 빨리 출시되었으면 좋겠어요 뭐니뭐니해도 삼대 트로이카는 토마스 퍼시 제임스니까요 ㅋㅋ 참 여담으로 아들이 양치할때 편식할때 제가 '뚱보사장님 **(아이이름)이 기차가 말썽을 부려요' 이렇게 말하면 얼른 태도가 돌변하여 말을 잘 듣는답니다 언제까지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토마스가 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니 부모로서 토마스를 만든 사람이 참 고맙울 따름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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