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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 년 전 화엄경 입법계품(入法界品)에 등장하는 젊은 구도자 선재.. 문수보살이 선재에게 다양한 선지식 만나기를 종용햇던 것을 현 시대의 해당하는 선지식으로 재현해 봤다는 것이 참 신선한 구상으로 느껴집니다.
모든 차별에서 벗어나 ‘열린 종교’임을 상징한 불교의 <입법계품>에서와 같이, 등장인물들이 스님, 목사, 프랑스 출신 신부, 아쉬람(힌두교사원) 운영자 네팔출신 이주노동자, 그밖의 각계 각층의 선지식으로부터의 삶의 지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 꼭 한 번 읽어 볼 만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