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환 추기경님의 5권의 잠언집 중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책의 첫 부분은 교황 베네딕토 16세 추도문, 정진석 추기경 추도문, 이해인 수녀 추도시가 나오고, 잠언 본 내용으로 이어집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은 김수환 추기경 님의 연보와 문장(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에 대한 간략한 해설이 나오며 끝을 맺습니다. 잠언의 본 내용을 살펴보면 글 하나하나가 모두 주옥같은 글들 뿐입니다.
내용을 크게 살펴보면 1.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2. 용서하기보다 용서받아야 할 사람들 3. 영원을 향한 빈그릇 4.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깁니다 5.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 권도 주옥같은 내용으로 채워져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
|
정말 힐링이 되는 책이다. 종교를 떠나서 읽다보면 김수환 추기경님이 그리워진다. 티비에서 몇 번 본게 다인데도 말이다. 위트와 유머도 적절히 가미되어 직접 겪으신 에피소드를 읽다보면 미소가 절로 나온다. 재미를 떠나서 마음이 참 편해지는 책이다.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도 있고, 알아도면 좋은 얘기도 있다. 중단편이라 가볍게 읽을 수 있다. 책이 여러편 더 있다는게 좋다. |
|
삶이 힘들어도 용기를 잃지 말라고 세상이 비정해도 희망을 버리지 말라고 말했던 당신.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신과 이웃을 사랑한 당신. 당신이 생전에 들려준 지혜와 사랑의 말씀들은 세상 그 어떤 글보다 아름다운 잠언이 되어 지금 우리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땅은 더 이상 내려갈 수 없을 만큼 모든 것 아래에 있습니다. |
|
고 김수환 추기경님의 저서인 바보가 바보들에게 리뷰입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은 제게 어릴 적 텔레비전에서만 보았던 분이었는데요. 머리가 자라고나서는 선종하셨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우리 세상에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듬뿍 주셨던 분이라서요.. 그래서 추기경님의 잠언이 담겨있는 이 책을 통해 저도 위로 받고 선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가 만족스러워서 다음 책들도 읽어봐야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
나는 비종교인이다. 나는 종교를 믿지 않지만, 신을 믿지 않는 것은 아니다. 나는 종교를 믿지 않지만, 종교를 가진 사람들을 존중하고 싶고, 어떤 면에서는 존경한다. 하지만 종교 생활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게 변명이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김수환 추기경을 처음 안 것이 그분이 돌아가셨을 때였다. 뉴스에서 봤다. 여러가지 얘기가 오갔지만 사실 이분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는 지금도 잘 모른다. 그냥 추기경이셨구나...... 낮은 사람들을 위해서 애쓰신 분이구나..... 그 정도. 이분의 이야기를 엮은 책이 있다고 해서 한번 읽어 보기로 했다. 사실, 이분이 무엇을 하셨는지는 나에게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이분이 하신 일이나 말씀하신 이야기를 통해 내가 마음의 평안을 얻고 조금 더 나은 생각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