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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호기심 반 궁금한 반을 가지고 책을 주문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솔직하게 저는 기독교인도아니고 통일교 인도 아닙니다.
하나의 편협한 생각이 아닌 나름 객관적으로 읽어보려고 했습니다.
읽어본 결과 문선명 선생님? 참 괜찮으신 분이라는 것.
어처구니 없는 소문과 루머에 시달리셨지만 정말 훌륭하신 분 이라는 것.
하나의 종교에 편협적인 생각이 아닌 객관적으로 이책을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왠만해서 제 성격상 댓글이나 리뷰 잘 안남기는데,
좀 어처구니 없는 리뷰를 보니, 책을 정식으로 읽은 내가 글을 써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둔요... 세상은 무자르듯이 흑백으로 나눌 수 없는데 말이죠.
책을 사서 본것에 대해 우선 확실히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평범하게 산 일반인이라고 해도 90살이나 사셨으면 세상의 연륜이 있으실텐데
90세까지 바쁘게 사신 문선명 선생의 일생을 읽어 보니
삶 자체는 자서전 내실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영사에 대한 이미지도 이번 책을 통해 감동 받았고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든것을 하나의 편협적 시각이 아닌 객관적인 눈으로 출판했다는 자체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나라에 김영사 같은 양심있고 줏대있는
출판사가 많이 생겼으면 하네요.
아무튼 어느 종교에도 속해있지 않은 저로선,
이 책 나름 추천입니다.
오랜만에 가슴 따뜻한 할아버지 옛날 이야기 듣는 기분의 책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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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초월하여 세계평화를 위하는 생각은 보통사람들은 못할겁니다. 문선명씨의 삶 전체를 보니 정말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입니다. 이런 사람을 욕하는 기독교인은 도대체 사랑이라는 말을 쓸수 있을까요? 예수님도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믿는건지 마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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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종교의 교리가 어떻든 사상이 어떻든 잘 모르지만 한 인간으로 보면 세계인을 그렇게 끌어모을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도대체 어떤 끌림으로 그 사람들은 모인걸까 궁금하군요.
종교교주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벌써 90이라니 오래 사네요. 욕을 많이 먹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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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주 문선명 씨의 책이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다시 한 번 깊은 고뇌 속에 본원적인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가 가진 상식, 지성, 양심이란 과연 무엇인가?" "출판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출판의 목적은 무엇인가?"
정상적인 가정에서 태어나 평균 수준의 교육을 받고, 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그 사회와 시대, 역사에 의해 형성된 보편적인 상식과 지성, 양심이라는 게 있다. 우리는 대개 그 토대 위에서 가치판단을 하고 행동하며 살아간다.
수많은 정보와 지식의 홍수 속에서도 그리고 갖가지 복잡한 사건과 기이한 해프닝 속에서도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를 판단하며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는 건 이런 인류 보편의 정신적 건강성이 유지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게 없다면, 이런 게 뭔지 모른다면, 이런 걸 모호하고 괴기스러운 이론과 궤변으로 뒤섞어 혼란스럽게 만든다면 그건 지극히 인간적이지 못한 인간성을 상실한 파멸 혹은 혼돈일 뿐이다.
가톨릭과 개신교로 대변되는 기독교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통일교를 신학적 입장에서는 물론 인류 보편의 윤리적 기준에 의해서도 정상적 종교가 아닌 대표적인 이단 집단으로 평가해 온 바 있다. 통일교의 교리와 교주 문선명 씨의 행적, 그리고 통일교 집단의 행동양태 속에는 우리가 보편적으로 지녀온 상식과 지성, 양심에 반하는 그런 내용과 실천으로 가득 차 있다. 통일교는 인류 보편의 정신적 유산을 담아 생성된 종교가 아니라 문선명 씨에 의해 만들어지고, 문선명 씨를 위해 존재하며, 문선명 씨에게 맞게 짜맞춰진 개인적 광신, 미신 집단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영사에서는 문선명 씨의 자서전을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라는 제목으로 펴내며 연일 주요 일간 신문에 컬러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문선명 씨가 자기 이름으로 자서전을 내는 일이야 종교 집회 언론 출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불법적인 일이 아닐지 몰라도,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상식과 지성, 양심을 가진 독자들을 상대로 수많은 책을 출판해서 기업을 유지해온 김영사에서 버젓이 이런 책을 펴내 상행위를 한다는 것은 스스로 몰상식, 반지성, 그리고 비양심의 첨병임을 자인하는 일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나, 조직, 사회에 대해 그 사람과 조직, 사회가 가진 정체성을 가지고 그를 판단하며 평가하곤 한다. 한 사람이 한 입으로 두 말을 한다거나 한 조직이 이율배반적 행위를 반복한다거나 한 사회가 상호모순되는 이념이나 법을 만들고 적용할 수 없는 것은 그럴 경우 스스로 가지고 있는 정체성이 흔들리고 무너지기 때문이다.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만 되면 무슨 일이든 다 한다고 해도 스스로가 세운 정체성을 무너뜨리고 인류 보편의 상식과 지성, 양심을 헌신짝처럼 내던지며 오로지 돈에 혈안이 되어 배부른 돼지처럼 살 수가 있는가?
김영사는 일찍이 한국 교회가 존경하는 고 한경직 목사님을 다룬 <한경직 평전>을 펴냈다. 그러더니 <성철 스님의 화두참선법>도 펴내고, 숭산 스님의 <부처를 쏴라>라는 책도 펴냈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여러 종교인 중 존경할 만한 분의 책을 펴냈겠거니 생각했는데 아예 종교와 신을 부정하는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이라는 책도 펴냈다. 급기야 한술 더 떠서 포에에마라는 기독교 출판 브랜드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기독교 출판 시장에 뛰어들어 놓고 마침내 통일교주 문선명 씨의 자서전까지 펴내기에 이르렀다.
이 정도 되면 정체성이니 상식이니 지성이니 양심이니 하는 말들은 김영사 입장에서 모두 한가하고 사치스러운 말일 뿐이다. 김영사의 종교는 돈이며, 출판의 목적도 돈이고, 출판의 양심도 돈이다.
살인마 강호순이 체포되어 했던 말이 생각난다. 그는 남의 귀한 자식들을 무자비하게 죽여 놓고서는 자기 아들을 위해 자서전을 써서 인세를 주고 싶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기가 막혀 치를 떨었지만 만약 그가 정말로 자서전을 쓴다면 누군가 그 책을 펴내려할 출판사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마도 김영사는 그가 꼽는 출판사 일순위에 올라 있을 것이다. 저자 지명도나 주제의 화제성 면에서 가히 김영사가 군침을 흘릴 만한 아이템이 아닌가.
지금 이 시간에도 생활고에 시달리며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애쓰는 많은 작가와 저자들, 불황의 늪에 시달리지만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출판사들, 열악한 환경 가운데 진리의 우물에서 생수를 길어올리는 여러 기독교 출판사들이 눈물겨운 삶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김영사는 똑바로 직시하기 바란다.
그리하여 부디 부끄럼 없이 강물에 흘려버린, 불길 속에 태워버린, 갈갈이 찢어 바람결에 날려버린 출판사의 상식과 지성, 양심을 되찾고 출판인의 올바른 정체성을 회복하길 바란다.
스스로 문선명 씨의 책 출판을 거두어들이고 기독교 출판 브랜드 포이에마의 문을 닫아 거는 일은 그 숭고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통렬한 반성과 자기혁신이 없다면 오로지 파멸로 가는 길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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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대한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평소 문선명목사에 대한 세간의 엇갈리는 평가에 의구심을 갖고있던터라 호기심에 샀습니다.
책을 많이 읽기는 하지만 하루 3시간 이상은 잘 안보는데, 뭐랄까!!! 읽어가면서 왠지 책을 덮을 수가 없더군요.
재미보다는 인간적인 감동... 가슴 찡한 느낌들... 정말 요즘세상에 이런 사람이 다 있는가 싶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유명인사들의 회고록과는 삶의 자세와 스케일에서 비교가 안되더군요... 진짜 종교인다운 종교인을 처음 대하는것 같았습니다. 김수환추기경 혹은 성철스님은 훌륭하긴 하지만 문선명목사와는 차원이 다른것 같습니다.
암튼 문목사와 이 책은 성공할 거라는 예감이 듭니다. 왜냐구요. 제가 이 책을 다 읽은 직후 공부에 바쁜 중학생아들에게 이렇게 말했거든요. "아들아! 공부는 나중에 해도 좋으니 꼭 이 책부터 읽어봐라." 왠지 이 책이 요즘 정서적으로 메마른 아이들에게 큰 정신적 교훈이 될꺼라는 아빠의 예감때문입니다.
저는 문선명목사에 대한 세간의 평가에는 별 신경을 안씁니다. 이단과 정통의 시비나, 역적과 충신의 평가는 항상 ???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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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는 제가 즐겨보고, 신뢰하는 출판사입니다.
민감할수 있는 분야인데도, 과감하게 출판을 한 것은,
김영사만의 철학과 굳은심지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언론과 출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 대한민국에서
단순히 많은 구설수에 오른 종교에 관련된 인물이라는 이유만으로 배척해버린다면
그것이 어찌 대한민국 제1의 출판사라 하겠습니까..
각설하고...'김영사'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좀더 다양한 여러 책들을 출판해 주시기바라며,
김영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읽어보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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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를 맞이한 인간들의 공통적으로 풀어야할 숙제가 있다면 그것은 '평화'일 것이다. 누구나 원하지만 평화는 혼자의 힘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둘 이상이 되면 반드시 생기는 갈등과 경쟁 차별과 분배의 문제로 인하여 평화는 쉽게 깨어지고 만다. 어떻게 보면 평화란 팽이와 같이 채찍에 맞는 고통을 두려워해서는 세워질 수 없는 것인지 모른다. 평화란 두 가지의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바로 조화와 융화이다. 융화는 먼 신라시대 원효대사의 화쟁사상에서부터 유래를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는 융화의 사상이 있었고 또 발전되어 왔다. 2500년 전 석가모니나 공자가 이 시대를 다시 찾는다고 상상해 보면 치열한 경쟁의 각박한 세상에 적응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하물며 제2의 IMF 상황에 직면한 현실 앞에 평화를 위한 어떤 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책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옛 성인이 타임머신을 타고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 마을에 내린 것처럼 순진한 생각들로 과연 우리를 평화로운 세계로 이끌어 갈 수 있을까! 이미 우리는 너무 약아 빠져버린 것은 아닐까! 그렇지만 이 시대에도 양심은 통하지 않을까! 진실은 어느정도 통하지 않을까! '평화는 참사랑으로 가능하다고? 원광대 교수의 '본정원함'이라는 답으로 이 위기를 넘기자고 하는 말과 '배워서 남주자'고 한 어느 총장의 도덕 회복 운동이야 말로 이 위기를 넘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거품을 빼고, 과장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전할 수 있는 신용 회복 운동을 하자는 양심가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어쩌면 경제위기를 넘길 수 있는 해답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숨이 막히도록 답답한 남북관계 연일 때포동 미사일 쏘겠다는 엄포와 미사일 기지 미리 부수자는 위험한 발상에 '사랑이라니!' 과연 그것이 통할까? 북한에 평화자동차 회사가 버젓이 운영이 되는 것을 보면 어쩌면... 어쨌던 읽을 수록 여운이 남는 책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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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평화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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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단 통일교 교주의 책을 김영사에서 내다니 정말 하늘이 무섭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김영사는 그간 한국 출판계에서 적지 않은 양서를 내면서 좋은 이미지로 성장해온 출판사였습니다. 얼마전에는 신앙서적이 된이 된다고 신앙파트를 만들어 예수와 함께 한 시리즈로 돈을 벌더니 이제는 결국 통일교 교주의 책도 내는군요.
돈이 되는 책이라면 사탄에게 영혼이라도 팔 것 같은 상업 출판사의 행태가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문선명이 그렇게 위대한 세계평화인이라면 왜 우리나라에서 훈장이라도 하나 못받았을까요?
어떤 교단도 다 이단 중의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교주로, 오직 돈으로 힘과 이미지를 사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 책으로 인해 김영사는 다시는 국내 출판계의 존경받고 힘이 있던 이미지를 되찾지 못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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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이 무엇일까? 이책을 읽기전에는 통일교라고 하면 이단이라고 비판하는 개신교의 시각에 따라 잘못된 종교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책을 통해 문총재님의 고초와 생각들을 알게 되었다. 과연 하나님의 이름으로 동족을 죽이는 구약시대의 유대인관 같은 것들이 맞는 것일까? 인종과 종교와 국가를 초월하여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고 세계가 평화로워 졌으면 좋겠다는 것과 가정을 바로 세우자고 하는 것들을 어떻게 이단이라고 규정할 수 있을까? 사랑이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듯 행복과 평화도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을 어떻게 이단 종교지도자라고 마녀사냥을 할 수 있을까? 통일교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지만 이 책만으로 보면 기존 개신교 교단들이 기득권 유지를 위해 모함을 한 측면도 있다고 생각된다. 우리나라 보다 해외에서 더 잘 알려진 종교지도자이신 분을 이 한권의 책으로 얼마나 파악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책을 읽고 통일교에 대해 시각을 달리하고자 한다. 또한, 남을 탓하기 전에 나부터 반성하고 무조건 경원시하고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비판을 하더라도 제대로 알고난 다음에 판단하며 살아야 하겠다고 다짐해 본다. 사랑, 헌신, 희생, 겸손, 인내 등등을 비롯하여 하나님을 닮아가는 생활을 하고자 하는데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