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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에 비춰볼 때 찰리와 롤라 시리즈는 거의 실패가 없는 선택이었다. 아무리 인기가 있고 유명하고 좋다는 책을 사주어도 아이가 읽지 않으면 끝인데 이 시리즈만큼은 무조건 좋아하고 재밌어하면서 스스로 찾아 읽으니 말이다.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찰리와 롤라 남매는 서커스 연습을 하며 공중제비 연습을 한다. 찰리가 축구하다가 팔을 다쳐서 깁스를 하게되자 동생 롤라가 팔이 불편한 오빠를 여러모로 도와준다. 대신 자기가 서커스에서 공중제비를 돌 동안 뒤에서 움직이지 않고 서 있는 묘기를 보여주길 요구했다. 물론 오빠 표정이 별로 좋진 않았지만 공연은 성공했고 동생 기분도 매우 좋아졌다. 어쨌든 해피 앤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