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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18살 순수한 사랑하던 소녀와 소년. 영원한 것만 같았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사라진 그녀 10년 후, 그녀의 행방을 찾게 되고... 그녀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국가대표 승마선수에서 기관제 교사로 작은 섬, 율주에 있는 그녀 앞에 나타난 그. # 친구에서 연인, 재회물, 사연녀, 소유욕, 사내커플, 일편단심 # 유망한 국가대표 승마선수에서 그녀를 다시 찾기 위해 기관제 교사가 된 한선우 # 야반도주하듯 서울에서, 그로부터 도망쳐 작은 섬 보건 선생님 된 윤예서 # 지극히 주관적 감상 (스포주의!!) 이 소설은 복잡하고, 갈등이 크게 고조되는 그런 소설이 아닌 한 폭의 강같이 고요하면서 잔잔한 그런 소설이었어요 무난히 볼만했던 소설이었죠. 여주가 남주에게 아무 말 없이! 그로부터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일편단심 여주만 향하는 남주 덕에 더더욱 큰 고비! 갈등! 없이 무난히 잔잔하게 흘려간 작품인 것 같아요. 그녀의 흔적을 찾자마자 모든 준비를 철저히 마치고 그녀 옆. 율주 작은 섬으로... 국가대표 승마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안게임 준비도 포기하고 오직 그녀만을 위해 그녀 곁에 있기 위해 그녀와 같은 직업 교사로 내려온 일편단심 해바라기 같은 그. 솔직히 승마 역시 그녀를 위해서 한 것이니 말 다했죠. 매번 꽁꽁 중요한 사실은 숨기는 여주 때문에 결국 남주가 큰 상처를 받지만, 그 장면도 그렇게 오래는 가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 장면이라도 오랫동안 지속이 되었다면 두 사이 갈등이 일어나고, 이렇게 잔잔한 무난한 작품이 되지는 않았겠죠? 근데 큰 상처.. 실망감을.. 가져도 일편단심 그녀를 향한 마음을 멈출 줄 모르니... 매번 죄책감에 사로잡혀 두려워하고 무서워했던 여주가 주변 사람 때문에 드디어 깨닫고 남주에게 사실을 털어놓고, 남주에게 더 마음을 연 덕분에 이 장면도 무난히 지나갔죠 잔잔한 소설이다 보니 이 소설은 크게 임팩트!한 장면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모든 장면 하나하나 소소하니... 그래서 그런지 여운이 조금 생기면서도.. 크게 기억에 남지가 않네요.... 다만... 잔잔물이지만 단권이어서 그러는지 스피드한 전개.. 그래서 좀 뜬금없이 넘어가는, 뭔가 중간에 조금 더 있을 뻔 한데 하는 장면이 조금 있었어요.. 좀 더 풀이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죠... 잔잔물이지만 스피드한 전개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빠르게 읽었던 작품이기도 해요 뱅뱅 돌지 는 않고 하니 스피드 있게 가볍게 볼 수 있는 그런 소설! 다만 서브남 서브녀가 존재한 소설이에요... 서브남.... 처음에 그래도 괜찮은 사람인 줄 알았어요... 근데 뒤에 가서 제 뒤통수를 팍!! 치는 인물이네요 서브남 먼저 등장하는 소설인데요.... 서브남과 남주 만나는 장면에서는 서브남이 좀 꺼림칙했는요 여주에게 고백할 때에는 더더욱!! 하지만 여주 반응 보고 한시름.. 그리고 그런 여주 반응에 대한 서브남의 태도 보고도 한시름 고백 후, 여주의 반응을 보고 계속 찝쩍대지 않고, 인정하는 모습에 꺼림칙한 태도는 저 멀리 괜찮은 남자이구나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서브녀가 등장하고부터는 서브남 태도 역시 돌변 (?!) 그냥 쿨하게 그냥 그것으로 끝날 줄 알았던 서브남이 서브녀를 만나니 같이 협력하게 되는데요 협력조차 안 할 줄 알았던 서브 남에 배신을.. 그리고 아무에게도 말 안 한다는 여주의 비밀을 서브녀에게 말하는 걸 보고, 또 배신을.. 제 뒤통수를 뒤늦게 팍! 그에 비해 서브녀는 등장부터 제 심기를 건드린 인물이죠... 철부지 공주님... 대기업 딸답게 모든 자기 의지대로... 자기가 원하면 끝!! 무작정 밀어붙이는 행동에 진저리 치는 인물이에요 그래도 결국 나중에는 포기! 근데 포기하는 장면이.. 좀 개운치가 않았어요... 심리를 좀 더 묘사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대목이죠... 그래도 그때의 남주의 행동. 대사 하나하나는 정말... 일편단심 예서 해바라기답게... 서브녀 받아칠 때마다 드러나는 예서에 대한 마음이 확연히 드러난 장면이죠. "예서를 빛나게 만들어 주고 싶다. 그거 하나뿐이에요. 내 곁에서 웃게 해 주고 싶다. 그거면 다니까, 다른 건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재벌 총수의 딸이 아니어도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나를 생각해 주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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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작은
섬 율주의 학교에서 옛 연인과의 재회와 함께 그려지는
잔잔달달
섬마을 초등학교 기간제 체육쌤의 연심 연장
고군분투기
언제나
좋은 남자의 순정과 소유욕
어쨌거나, 내겐 초심을 되찾아 준 오랜만의 잔잔달달애잔한 현대
로맨스물이었다. 역시 쌀쌀한 바람 불 쯤에는 이렇게 잔잔하다가... 또 애잔한 느낌에,
포근하게 안아주는 남주가 나오는게 좋지 하면서, 역시 첫사랑 재회물 친구연인 조합은 정말
내게는 꿀조합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던 것 같다.
(살짝.. 남주 직업군 소재가... 거시기하지만. 작가님이 쓰실 때는 그 전이었던 것 같고. 최대한 인물들의 로맨스 중심으로 읽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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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윤예서 - 작은 시골인 율주에서의 초등학교 보건교사. 고고하고 우아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속은 연약하고 상처받은 여자.
감상
처음 시놉을 봤을때, 첫사랑 재회물이기에 굉장한 흥미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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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 한선우 / 여주 - 윤예서
같은 고등학교 같은 반. 둘이 사겼고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예서를 10년 동안 찾아 헤매다가 결국 찾음. 남주는 승마 선수가 되었고 여주는 어느 섬의 학교 보건 선생이 되어 만나게 된다.
제목에 '박차'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그랬는지 이 단어가 느끼게 해주는 에너지, 뭐 그런 걸 기대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움..그닥 그런 에너지는 못 느꼈던 걸로..ㅠ.ㅠ 이런저런 에피소드들도 그닥 기억에 남는 게 없을 듯.
두 사람 사이 긴장시키고 방해 하는 남조여조 등장하는데 희한하게 나는 이 책 남조는 하는 짓이 참 찌질하게 느껴졌더랬다. 소샬포지션 적으로 보나 기본적인 인성으로 보나 찌질 보다는 쿨, 담백 뭐 이런 느낌을 줄 수 있어야 되는데 여주를 잡기 위해 남조가 선택한 방법이 내겐 참 실망스러웠다.
기대에 살짝 못 미치는 작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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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대를 나온 전도유망한 현직 승마 국가대표 선수이자 마사회, 단영기업 한대표의 유일한 아들, 한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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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윤예서"
작은 섬, 율주의 초등학교 보건 교사로 부인한 지 반년, 그녀 앞에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승마 선수인 한선우가 나타난다. 그것도 갓 부임한 체육 교사로..
첫사랑물이다..ㅎㅎ 어딘지 모르게 재미있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어쩌면 우리가 첫사랑을 아름답게 기억하고 있는것은 첫사랑 자체가 아니라 그 첫사랑을 하고 있던 자기자신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기도 하지만 일단 첫사랑이란 단어자체가 주는 설렘 자체를 무시할 수는 없을것 같다. 연한 하늘빛...그리고 익숙한 학교 건물.. 느낌이 좋았다...
예서는 그아이가 좋았다. 자기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외면하고 싶을 만큼.. 그아이가 좋아서, 정말 많이 좋아서 그날을 조금만 더 그아이와 함께하고 싶은 욕심을 냈었다. 다만 그뿐이었다. 정말 조금 아주 조금 욕심을 냈을뿐인데 그 욕심이 불러온 결과가.. 어느날 정말 연기처럼 증발해버린 예서를 찾기위해 선우는 피가 마르는 시간들을 보내야했다. 그리고 드디어 예서가 있는곳을 알아내었고 예서의 곁으로 가기위해 선우는 자신이 가진 능력을 십분 발휘하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그토록 오래도록 찾아헤맸던 예서의 곁에 서게되는데.. 기다리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서가 다른 누군가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는 순간 선우는 막연히 자신이 수동적으로 기다리기만 해선 될 일이 아니라는 판단이 든다. 자신의 여자를 향해 돌진하는 수컷들의 접근을 차단하는 일, 그 일을 뒤로 미뤄서는 안된다는 선우의 판단..
선우와 예서가 재회하고 나서의 일들은 사실 기대보다 그리 재미있지는 않았었다. 차라리 고등학교때의 추억들이 더 많이 나왔더라면 어땠을까하는 기분이 들 만큼.. 아무래도 그 첫사랑이라는것 때문에 그랬던것 같기도 한데.. 그리고 그냥 친한 오빠였던 태진의 급격스런 변화가 잘 적응이 되지않았었던것 같다. 갑자기 툭 튀어나와 사방을 들쑤시고 다니던 여자애의 등장도 그렇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