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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주름살』할머니의 추억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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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표지를 보면 꼭 나를 안아주시던 외할머니가 생각난다. 표지 그림의 할머니처럼 외할머니는 얼굴에 주름이 가득했고, 할머니의 얼굴을 만지면서 커서 주름 펴주겠다고 말했던 기억이 떠오르며 할머니와의 다정했던 시간이 떠오른다. 표지부터 이 책은 추억을 담고 있다. 면지에서는 책장 가득 할머니의 물건들로 가득하다. 호박, 편지, 선글라스, 결혼사진과 자매사진, 빨강 구
"『할머니의 주름살』할머니의 추억을 읽다" 내용보기

이 책의 표지를 보면 꼭 나를 안아주시던 외할머니가 생각난다. 표지 그림의 할머니처럼 외할머니는 얼굴에 주름이 가득했고, 할머니의 얼굴을 만지면서 커서 주름 펴주겠다고 말했던 기억이 떠오르며 할머니와의 다정했던 시간이 떠오른다. 표지부터 이 책은 추억을 담고 있다.

면지에서는 책장 가득 할머니의 물건들로 가득하다. 호박, 편지, 선글라스, 결혼사진과 자매사진, 빨강 구두, 커다란 숟가락, 어릴 때 타던 나무로 만든 흔들 말, 그리고 바느질재료와 보석상자 등의 물건들 속에는 할머니의 추억들을 의미한다.

오늘은 할머니 생일! 가족들이 다 모인다. 이유는 할머니는 우리 모두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데 할머니는 슬퍼 보이기도 하고 놀란 것 같기도 하고 어딘가 걱정스러워 보입니다. 귀염둥이 손녀가 할머니에게 질문한다.

할머니, 주름살이 걱정되세요?”

할머니의 대답이 멋지다. 주름살에는 모든 기억이 담겨있어 걱정되지 않는다는 말. 삶의 깊이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말. 또 다시 귀여운 꼬마의 질문

어떻게 저 작은 주름 안에 기억이 담길 수가 있겠어요?”

역시 아이다운 질문이다.

할머니의 주름을 짚으면 할머니는 행복했던 기억을 하나씩 꺼내 놓는다. 수수께끼를 풀던 이른 봄 아침의 신기함, 최고의 바닷가 소풍의 즐거움, 할아버지를 만났던 날의 놀라움, 여동생에게 작은 선물을 선사했을 때의 행복감, 처음으로 작별인사를 했을 때의 슬픔 등 할머니의 기억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펼쳐진다.

날 처음 만난 날의 기억도 있어요?”
할머니에게 묻는 아이의 표정은 조금은 걱정스러우면서도 조금은 당연히 기억할 거라는 믿음이 보인다. 기억한다며 환하게 웃으며 주름을 가리키며 꼭 안아주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손녀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마지막엔 온 가족이 모여 할머니의 생일을 축하해 준다. 할머니의 주름이 환하게 웃으며 인생의 풍미를 더한다.

세월이 흐르면 추억이 생기며 그 추억은 우리의 신체에 흔적을 남긴다. 아름다운 흔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행복한 삶이 아닐까 생각한다.

귀여운 꼬마의 할머니를 사랑하는 마음과 할머니의 세상을 여유롭게 바라보는 모습이 책장을 덮을 때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k*****5 2016.12.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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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는 것이 행복해지는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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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할머니의 생일날! 어쩐지 좀 슬퍼보이기도 하고, 놀란 것도 같고, 어딘가 걱정스러워 보이기도 하는 할머니를 보며 혹시 주름살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닌지 물어본다. 할머니는 아니라며, 주름살 속에는 할머니의 모든 기억이 담겨 있다고 말한다. 그렇게 시작되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졌다. 다 읽고 난 뒤에 아이와 서로 꼬옥 안게 되었던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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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할머니의 생일날! 어쩐지 좀 슬퍼보이기도 하고, 놀란 것도 같고, 어딘가 걱정스러워 보이기도 하는 할머니를 보며 혹시 주름살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닌지 물어본다. 할머니는 아니라며, 주름살 속에는 할머니의 모든 기억이 담겨 있다고 말한다. 그렇게 시작되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졌다. 


다 읽고 난 뒤에 아이와 서로 꼬옥 안게 되었던 너무나 따뜻한 할머니의 이야기는 마음에 따듯하게 번져왔다. 할머니의 주름 속에는 소녀였던 할머니, 친구들과의 즐거운 소풍, 할아버지와의 만남, 열심히 만들었던 기억, 슬펐던 기억 등 모든 세월이 가득 담겨있다. 그렇게 손녀와의 시간을 보낸 할머니는 웃으며 생일파티를 즐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내 주름도 왠지 더 사랑스러워 지는 것 같았다. 그러다 문득 소중했던 나의 기억들을 아이와 나누기도 하고, 할머니들과의 추억도 이야기해보며 아이와 꼭 안고 있었다. 그렇게 마음도, 몸도 포근해지면서 따뜻함을 나누었다. 


주름 속에는 누군가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것을 이렇게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할 수 있을까. 두고두고 자주 보고 싶은 책이다.

w*******2 2024.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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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 -미디어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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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손녀가 안고있는 예쁜그림의 표지~할머니의 주름살이 좋아요란 제목때문인지 할머니의 주름이 눈에 들어와찬찬히 보게되네요^^ 오늘은 할머니의 생일가족들이 모여 할머니의 생일을 축하하네요^^손녀가 바라본 할머니의 모습은 행복해보이면서도 어쩐지 좀 슬퍼보이고놀란것도 같고 어딘가 걱정스러워 보인대요그래서 손녀는 할머니에게 왜 그런지 물었어요할머니는 얼굴에 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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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손녀가 안고있는 예쁜그림의 표지~

할머니의 주름살이 좋아요란 제목때문인지 할머니의 주름이 눈에 들어와

찬찬히 보게되네요^^

 오늘은 할머니의 생일

가족들이 모여 할머니의 생일을 축하하네요^^

손녀가 바라본 할머니의 모습은 행복해보이면서도 어쩐지 좀 슬퍼보이고

놀란것도 같고 어딘가 걱정스러워 보인대요


그래서 손녀는 할머니에게 왜 그런지 물었어요

할머니는 얼굴에 주름이 많아 그렇게 보인거라고 해요~

혹시 주름살이 걱정되냐 묻자 할머니는 전혀 걱정되지않다며

'이 주름살속에는 내 모든기억이 담겨있거든"이라고 대답해요

나이가 들면 누구든 생기는 주름살에 할머니의 인생이담겨있다생각하니

주름살에서 할머니의 세월을 느낄수있네요~

손녀는 작은주름안에 기억이 담길수없을거라 생각해 할머니말이

사실인지 알아보려 질문을해요

'할머니, 여기에는 뭐가 담겨있어요?"

여기에는 내가 가봤던 최고의  바닷가소풍이 담겨있지하며

친구들과의 젊었을적 추억을 생각하네요~

뭐가 그리 즐거운지 모두 웃고있는모습에 저도 친구들과의

옛추억이 생각났어요~

그럼, 이 주름들은요?

아~ 이주름은 내가 네 할아버지를 만났던 날 밤에 생겼단다

어떤일이 있었길래 이 주름이 생겼을까요?

할아버지를 처음 만난날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데이트를 했나봐요~ 할머니의 주름이 이해가 가네요^^

그럼, 여기는요?

내가 처음으로 작별인사를 해야했던 때란다


할머니의 결혼과 함께 이사를 해서 작별을 했던때인가봐요~

부둥켜안고 우는 모습에서 슬픔이 전해져오네요

 

할머니의 얼굴의 주름에 대해 다 물어보고

손녀는 자기를 처음 봤을때를 기억하냐고 할머니에게 물어요~

할머니는 기억하고말고! 그건 여기있단다하며 빙그레 미소짓는

입가를 가르켜요^^

할머니의 희노애락 인생이 담겨있는 주름을 보며 훗날 나이가 들었을때

온화한 얼굴의 주름을 가지고싶단 생각이 들며 그런주름을

만들기위해 하나하나 기억하며 소중한일상을 행복하게 지내야겠단 생각이드네요~

할머니와 손녀의 다정한 모습이 너무 이쁜 그림책

훗날 제 손녀에게 읽어주고싶어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d******2 2016.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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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할머니와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추억이죠저는 어릴적에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할머니에 대한 기억이 많지 않은데 비해 딸아이는 양쪽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크고 있기에 가끔 옆에서 보면서 행복한 아이구나..란 생각에 부럽고 흐뭇해질 때가 있어요.그런 소중한 기억이 딸아이에게 있기에 <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가 남다르게다가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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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할머니와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추억이죠

저는 어릴적에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할머니에 대한 기억이 많지 않은데 비해

딸아이는 양쪽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크고 있기에 가끔 옆에서 보면서

행복한 아이구나..란 생각에 부럽고 흐뭇해질 때가 있어요.

그런 소중한 기억이 딸아이에게 있기에 <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가 남다르게

다가오지 않았을까 싶었답니다.

할머니가 마냥 좋은 어린시절을 지나 크면서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키가 할머니보다 더 커질때즈음 되면 할머니의 얼굴에는

어느 새 자글자글한 주름이 남게 되지요.

어릴 땐 좋은 냄새, 인자한 미소, 투정부리고 심통을 부려도 마냥 다 들어주시던

그런 분이셨는데 커서 보게되는 할머니는 좁은 어깨와 하얗게 샌 머리카락,

깊어진 주름을 가진분으로 변함을 보며 마음 아프게 다가오지는 않았나요?

그런 기억을 가진 분들이라면 <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 가 더욱 가슴 깊게

와닿을 것 같아요.


늘 행복함을 가진 할머니의 생신 날, 하지만 어쩐지 할머니 얼굴이

슬퍼보이는 꼬맹이.

꼬맹이는 할머니에게 주름살이 걱정이냐고 물어보죠.

할머니는 주름살이 모든 기억을 담고 있어서 슬프지 않다고 대답하신답니다.

꼬맹이는 궁금해지죠 그래서 할머니의 주름을 만져보기로해요.

할머니의 주름을 통해 꼬맹이는 할머니의 어린시절부터 커가는 과정을

느낄 수 있게 되는데요.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을 때를 바라보는 신비함,

친한 친구들과 바닷가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모든것이 마냥 신나던 날의 추억,

놀이동산 기구를 타며 한없이 짜릿함을 느끼던 날의 기억,

할아버지를 만나 사랑을 느끼던 때....

살던 곳에서 떠날 때의 속상함.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냈을 때의 아픔 등.....

할머니의 주름 하나하나에는 할머니가 겪어온 희노애락이 담겨 있어요.

꼬맹이가 바라보는 시선에서 할머니는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를

지혜롭게 들려주고 계시는데 이야기를 전해듣는 꼬맹이에게

할머니에게도 살면서 많은 날들이 있었고 자글자글한 주름이지만

그것이 결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볼품없는 것이 아니란것을 알게 될거에요.

나이가 먹고 깊은 골짜기처럼 패여 눈에 거슬리고 때로는 나이먹어감이 쓸쓸하게

다가올 수도 있는 주름살로 인해 고민이신 분들이 많은데

그런 주름 하나하나에 행복과 즐거움과 이별과 설레임을 담고 있다는 이야기는

정말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아마 아이들이 이 책을 본다면 연세드신 할머니, 할아버지의

주름을 다시 바라보게 되지 않을까요?

 

 

d****i 2016.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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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주름살은 인생의 거울
"[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주름살은 인생의 거울" 내용보기
우리 아들에게 할머니는 어떤분이냐고 물으면 "예쁘게 화장하고 악기 연주하는 할머니"라는 대답이 나와요..그도 그럴것이 1년에 몇번 내려가지 못하지만 가서 볼때마다시어머니는 곱게 화장을 하고 계시고 아이들과 즐겁게 놀아주세요..그것도 아이들이 신기해할 피아노, 색소폰, 아코디언 등 아이들이 직접들을수 있게 연주도 해주시고 만지게도 해주니 더할나위 없이 좋아할수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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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에게 할머니는 어떤분이냐고 물으면

"예쁘게 화장하고 악기 연주하는 할머니"라는 대답이 나와요..

그도 그럴것이 1년에 몇번 내려가지 못하지만 가서 볼때마다

시어머니는 곱게 화장을 하고 계시고 아이들과 즐겁게 놀아주세요..

그것도 아이들이 신기해할 피아노, 색소폰, 아코디언 등 아이들이 직접

들을수 있게 연주도 해주시고 만지게도 해주니 더할나위 없이 좋아할수밖에 없죠~~~ㅎ

반면 외할머니는 시골에서 농사지으시니

얼굴에 깊은 주름과 함께 아들과 놀아주기보다는

우리 이것저것 싸주기 바쁘셔서 아이와 놀아주는게

어렵다는걸 아들은 전~혀 몰라요..

그래서 할머니는 예쁜할머니, 외할머니는 주름살할머니로 불리워요..


이번에 시공주니어에서 나온 시모나 치라올로의 [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란

책을 보니 사람에게 주름살은 어떤 존재일까? 란 생각을 다시한번 해봤어요..

전 얼굴에 주름살이 그닥 없어서 제 또래에 비해 덜 늙어(?)

보이는듯 싶었어요...

헌데 웬걸~

올해 둥이 키우면서 이마에 주름살이 조금씩 보이더니...

어느날은 정말 요즘 흔히 한다는

필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할만큼

얼굴에 주름살이 생겼어요..ㅠㅠㅠ

그래서 급한대로 평소 안바르던 아이크림을 이마에 까지 덕지덕지..

바르고 나면 다음날 좀 좋아지는것 같은 착각이...

예전 젊을땐 나이들면 주름살 생기는건 당연한거니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제 자신이 그런 입장이 되어보니

또 다르더라구요...

하지만 이 [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란 책을 읽고나서

역시나 란 생각이 들었어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인공 꼬마 여자아이가 할머니 생일날

바라본 할머니의 표정!!!

하루종일 행복해야 하는데 어쩐지 슬퍼보이나봐요..

어쩜 어린아이가 할머니 감정변화까지 볼 수 있는지..

참고로 우리아들은 즐겁거나 슬프거나 화나는 표정까지만

아는것 같아요...ㅜ

제가 볼땐 화분 속 한송이 꽃이 시들어져서 슬퍼보이고 걱정스러운듯 한데..

할머니는 꽃들을 참 사랑하는 분 같아요...

집안가득 선인장이며 온갖 꽃을 가꾸는 온실까지 만들어 두신걸 보면요..


주름살로 보아서는 70대신듯 한데...얼굴표정은 참 소녀같죠~

양쪽 빨간색 머리핀으로 찌르고 손녀와 턱을 괴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지그시 내려다 보는. 그리고 빨간 뺨까지..

할머니는 얼굴에 주름살이 많아 그럴거라며 주옥같은 말씀을 한마디 하세요

"이 주름살 속에는 내 모든 기억이 담겨 있거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을까요??

흔히 일반 할머니였다면 아마도

" 너희 엄마,아빠 키우느라 힘들어서 생긴거니 말씀 잘 들어"

라고 단순히 말했을듯..ㅠㅠ

이분은 평소에도 화초를 좋아하시기도 하지만 독서도 꾸준히

하신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삶에 찌들어 살았다면 과연 이런 철학적인 대화를 할수 있었겠어요??


그러면서 주름살에 얽힌 추억여행으로 떠나요~~

이마 주름살은 할머니가 커다란 수수께끼를 풀었던 이른봄에 생긴거라며

할머니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실마리를 제공해요..


그리고 눈가의 잔주름은 할머니가 가봤던 최고의 바닷가 소풍이 담겨 있다면서

할머니 사춘기 소녀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바닷가에서 맞아본 밤바다와 추억을

만나죠...ㅎㅎ

이렇게 할머니는 손녀가 물어보는 얼굴 곳곳의 주름살에 대한 하나하나의

추억을 들려주는데..

단순히 옛날에 할머니가 너만했을때는 이라며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같은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아닌

주름살 하나 하나 할머니의 인생과 추억을 꺼내보는 이야기 주머니로

변화되는 이 이야기 전개방식이

절 절로 웃게 만들더라구요...

주름살~~ 여자들은 영원히 갖고싶지 않은 아킬레스건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이책을 읽고나서

나도 내얼굴에 생긴, 그리고 앞으로 생길 주름살 하나하나 추억을

간직해두고 먼훗날 아이들이 물어보면

이 할머니처럼 이야기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 읽고나서 작가의 이력을 보니 이탈리아 작가던데

마치 이탈리아 할머니들은 이런분들이 많을것 같은

편견이 생겼어요...ㅎㅎ


참 아름다운 그림책이에요...

<해당도서는 우아페 서평단 당첨되어 무료로 제공받아 읽은후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b******0 2016.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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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미디어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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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저자 : 시모나 치라올로저자 시모나 치라올로(SIMONA CIRAOLO) 는 이탈리아 샤르데냐 섬에서 태어나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에 있는 국립영화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습니다. 그 뒤에 영국으로 건너가 케임브리지 예술대학에서 어린이 그림책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런던에 살며 그림책,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작가로 활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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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시모나 치라올로
저자 시모나 치라올로(SIMONA CIRAOLO) 는 이탈리아 샤르데냐 섬에서 태어나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에 있는 국립영화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습니다. 그 뒤에 영국으로 건너가 케임브리지 예술대학에서 어린이 그림책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런던에 살며 그림책,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바스티안 워커 상을 받았고, 《날 안아 줘》《도대체 언니에게 무슨 일이 있어난 거지?》 《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 등의 그림책이 있습니다.

역자 : 엄혜숙
역자 엄혜숙은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독일문학을, 대학원에서 한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그 뒤에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다가 다시 대학에 들어가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으로 건너가 그림책과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 집필, 번역,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세탁소 아저씨의 꿈》《하늘을 나는 조끼》 등을 썼고,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모두 깜짝》 《큰고니의 하늘》 《꼬마 바흐》 등 많은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주름을 보면

이따금 나의 먼 훗날을 생각해보기도 한다.


이 책을 보면서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이 났다.


온화한 모습의 주름살이 깊이 깊이 파여있어도

늘 웃음이 많고 자상했던 할머니..


할머니의 생애의 모든 사건 사건들이

하나씩 늘어난 주름과 함께 나이 들고 있었다.


기쁨도 슬픔도 함께 했던 세월의 모습이 주름과 함께

할머니를 통해 보여진다.


어딘가 슬퍼보이고 걱정스러워 보이는 것이

혹시 주름살 때문이냐고 물어보는 귀여운 손녀의 말에

할머니는 내 모든 기억이 담겨 있어서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신다.


저 작은 주름에 기억들이 어떻게 담겨있을지 궁금해 하는 손녀에게

그 수수께끼를 풀어주는데..


그 이른 아침, 최고의 바닷가 소풍,

할아버지를 만났던 밤,여동생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했던 추억,

작별인사를 했던 그 때, 그리고... 귀여운 손녀를 처음 만났을 때..


모든 추억들이 주름 하나 하나 추억으로 남아있다.


이 그림책을 보면서 내 얼굴을 들여다보게 된다.


그 동안의 세월동안 나 역시 없던 주름이 생기고

뭔가 더 인생에 여러 일들을 겪게 되면서

흘러온 시간만큼이나 내 모습도 참 많이 변하고 있다는 걸 실감했다.


그렇게 사람은 나이가 들고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 없다.


그러나 그리 서럽지 않은 건은

주름이 늘지라도 추억 또한 늘거란 기대감 때문이다.


그렇게 기대하며 살고 싶다!


훗날 내 얼굴을 보며 주름 가득한 할머니가 될지라도

그 얼굴이 흉하지 않고

인생의 모든 추억을 담고 있는 얼굴로

내 손자 손네에게도 추억거리를 이야기 해 줄 수 있는 할머니가 되고 싶다.


할머니의 전 생애가 얼굴 속에 담겨

주름 곳곳에 그 흔적이 남아 있지만

가슴 안에는 여전히 그 날로 기억되고 있는

아련한 추억들이 너무도 선명하게 남아 있을거 같아 가슴이 따뜻해진다.


우리 모두에게도 그런 할머니의 주름살이 그리워지고

인생의 훈장처럼 주름살이 걱정되지 않는

자랑스러움으로 생각 되어지길 바래본다.

i******n 2016.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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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서 보는 것처럼 할머니와 너무나 예쁜 손녀와의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책이랍니다. 할머니의 주름살이 왜 좋은지~ 그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이 책의 이야기는 할머니의 생일날 이야기인데요. 할머니의 생일날 아이는 할머니에게 무슨 걱정이 있는 것은 아닌지 여쭈어 본답니다. 생일이라고 하면 마냥 기쁜 날일 것만 같은데 왜 할머니의 표정은 슬퍼보이고, 놀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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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서 보는 것처럼 할머니와 너무나 예쁜 손녀와의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책이랍니다. 할머니의 주름살이 왜 좋은지~ 그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이 책의 이야기는 할머니의 생일날 이야기인데요. 할머니의 생일날 아이는 할머니에게 무슨 걱정이 있는 것은 아닌지 여쭈어 본답니다. 생일이라고 하면 마냥 기쁜 날일 것만 같은데 왜 할머니의 표정은 슬퍼보이고, 놀라보이고, 걱정스러워 보이는 것일까요.

 

저는 아무래도 어른이다 보니 할머니가 그렇게 우울해하시는 이유를 조금은 알 수 있겠더라구요^^;;; 함께 책을 읽은 아이도 왜 할머니가 우울해해? 라면서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요.

 

손녀는 할머니에게 그 이유를 여쭤보는데요, 할머니는 그 이유가 바로 주름살 때문이라고 대답을 하신답니다. 아마도 나이 들어가는 것이 바로 슬픈 이유겠지요.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주름살에 대해서 궁금해할 때가 많은데요. 그때 주름살에 대해서 설명해주기가 어려운데 이 책 속의 할머니는 바로 추억이 하나 하나 쌓인 것이라고 이야기 해주신답니다.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것이다 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의 추억이 담겨져 있다는 이야기가 참 예뻤답니다.

 

할머니의 주름살에는 바로 커다란 수수께끼를 풀었던 즐거웠던 날의 추억, 그리고 바닷가에서의 소풍, 할아버지를 처음 만났던 날의 추억, 처음으로 작별 인사를 해야했던 날 이런 추억들을 아이에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었답니다.

 

이 책은 엄마 아빠와 같이 읽어도 그리고 아이 혼자 읽어도 좋겠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읽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아이에게 할머니 할아버지의 추억을 이야기해주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아이의 마지막 질문은 바로 나를 만났을 때의 추억은 어디에 담겨있냐 라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할머니는 주름살을 가리키며 이 곳에 있다고 대답을 해주시는데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할머니의 추억 하나 하나가 모두 그림 한 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할머니의 추억을 그리고 할머니의 기억을 엿보는 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소중한 추억을 보게되는 날. 아이에게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주름살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l*****y 2016.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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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 훈훈하게 해주는 좋은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시모나 치라올로 라는 이탈리아 작가의 『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란 제목의 그림책입니다. 온 가족이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할머니 생신을 축하는 데, 문득 ‘나’는 할머니가 슬퍼 보이고 하고, 놀란 것 같기도 하며, 어딘가 걱정스러워 보입니다. 그 이유는 할머니의 주름살 때문입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주름살이 전혀 걱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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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 훈훈하게 해주는 좋은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시모나 치라올로 라는 이탈리아 작가의 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란 제목의 그림책입니다.

 

온 가족이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할머니 생신을 축하는 데, 문득 는 할머니가 슬퍼 보이고 하고, 놀란 것 같기도 하며, 어딘가 걱정스러워 보입니다. 그 이유는 할머니의 주름살 때문입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주름살이 전혀 걱정되지 않는대요. 오히려 주름살 속에는 할머니의 모든 기억이 담겨 있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할머니는 손녀에게 주름살에 담긴 예쁜 기억들을 하나하나 설명해줍니다. 이렇게 설명해주는 기억들이 참 소중하고 예쁩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설명해주는 소중한 기억들은 바로 다음 페이지에서는 그림으로 예쁘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어쩐지 할머니의 소중한 기억 속으로 직접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의 그림들에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스해 집니다.

 

아이들은 노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 가운데 하나가 바로 주름살이 아닐까 싶어요. 솔직히 주름살이 예쁜 건 아니니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주름살 속에 할머니의 지나온 시간이 담겨 있고, 그렇기에 그 안에 할머니의 소중한 기억들이 담겨 있다는 접근이 어쩐지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게다가 당신의 주름살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할머니의 모습은 나도 저렇게 늙음을 자랑할 수 있게 늙어야겠다는 욕심도 품게 합니다.

 
 

 

무엇보다 할머니의 주름살에 담긴 기억들 속엔 할머니의 소중한 기억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어린 시절 추억,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바닷가에 놀러갔던 풋풋한 시절의 기억들, 남편과 만나 사랑을 쌓던 시절의 기억들 등 말입니다. 할머니에게도 이런 풋풋한 기억이 있다는 생각 우린 종종 잊고 살 때가 많다는 자책도 해보게 되고요. 우리 아이들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깊은 주름살 속에도 이런 풋풋하고 상큼한 기억들이 담겨 있으리란 생각에 왠지 눈시울이 적셔지기도 하고요.

 

 

또한 이런 할머니의 기억들을 들여다보며, 문득 잊었던 내 어린 시절의 추억도 떠오르게 되는 건 뭘까요? 이런 것이야말로 책이 갖고 있는 마법이겠죠. 한 동안 잊혔던 소중한 기억들, 좋은 기억들이 떠올라 마음이 한껏 부풀어 오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오랫동안 잊었던 부모님들과의 소중한 순간들이 제법 많이 떠올라 행복했답니다.

 

또한 이런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기억을 만들고 있는지 말입니다. 더 많은 시간이 지났을 때, 나 역시 그림책 속의 할머니처럼 손주들에게 주름살 속에 담겨진 기억 한 자락 펼쳐 보이며, 소중하고 아름다웠던 기억들을 끄집어내 들려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꿈도 꿔보고요.

 

이 책, 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를 아이들에게 들려준다면, 아이들이 할머니의 주름살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리란 생각에 마음 한 쪽이 따스해 지는 그런 좋은 그림책입니다.

h***r 2016.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름다운 추억이 가득한 할머니 주름살 / 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 - 미디어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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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시모나 치라올로 지음, 엄혜숙 옮김 / 미디어창비​​어린 시절 외할머니와 함께 지낸 쩡자매할머니에 대한 기억이 남다르겠죠?​쩡양은 이제 훌쩍 커버려 그런지 살짝 표현 못하고 튕기는 스타일리틀 쩡양은 매번 보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죠.​매주 금요일마다 센터 수업이 있어 친정 쪽으로 가는데 잠깐이나마 쩡자매 얼굴 보시려 일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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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

시모나 치라올로 지음, 엄혜숙 옮김 / 미디어창비

어린 시절 외할머니와 함께 지낸 쩡자매

할머니에 대한 기억이 남다르겠죠?

​쩡양은 이제 훌쩍 커버려 그런지 살짝 표현 못하고 튕기는 스타일

리틀 쩡양은 매번 보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죠.

​매주 금요일마다 센터 수업이 있어 친정 쪽으로 가는데 잠깐이나마 쩡자매 얼굴 보시려 일부러 친정 부모님을 내려오신다죠~

가끔은 친정에서 하루 자고 갈 때도 있고요.

내리사랑이라고 친정 부모님의 사랑이 워낙 크셔서 쩡자매도 그걸 아는듯해요.

늘 고맙고 감사하답니다^^

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의 표지를 보고 저희 엄마와 리틀 쩡양의 모습이 딱 떠올랐어요.

늘 저렇게 꼭 붙어 있거든요~

​역시나 리틀 쩡양 표지를 보자마자 할머니랑 사랑해 한다며 자기도 할머니 사랑하는데... 할머니 보고 싶다고 하는데

어찌나 그 모습이 예쁜지 이런 모습이 늘 감사한 정2맘입니다.


​표지를 펼치면 안쪽에 할머니의 추억의 물건들과 옛 사진들이 가득하답니다.

쩡자매에겐 외할머니 저에겐 엄마...

엄마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는 책이네요.

같은 그림책을 보지만 쩡자매와 제가 느끼는 감정은 서로 다르겠죠?


​할머니 생신에 모인 가족들

그런데 손녀의 얼굴에는 할머니가 어쩐지 좀 슬퍼 보이고, 놀란 것도 같고, 어딘가 걱정스러워 보였답니다.


왜 전 손녀의 마음이 이해가 가는 걸까요?

항상 명절이나 생신이면 온 가족이 모이지만...

행복함을 느끼려고 하면 곧 이별이라 가족들의 허전함을 느끼게 되는 게 사실이니까요...

리틀 쩡양은 할머니가 시든 꽃 한 송이를 잡고 계시는 그림에서 질문이 많아졌어요.

할머니가 왜 꽃을 잡고 계셔?

왜 꽃을 꺾어?

전 할머니의 주름살과 나이 세월의 흐름을 꽃에게서도 표현하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이 아닌가 싶네요.


손녀의 질문에 할머니는 주름이 많아서 그럴 거라고 말씀하신답니다.


" 할머니, 주름살이 걱정되세요?"라는 손녀의 예쁜 물음에

"전혀 걱정되지 않아. 이 주름살 속에는 내 모든 기억이 담겨 있거든!"


할머니의 주름살 속에 담긴 기억들과 함께 떠나는 손녀와의 예쁜 여행이 책 속에는 담겨 있답니다.


할머니의 추억 속 모습들과 기억들과 함께하면서 저도 추억에 잠시 잠겨 보았네요~



 


할머니의 소중한 추억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주름살

너무나 아름다운 시간들이 담긴 삶의 흔적이라 멋스러운 주름살



쩡자매도 할머니와의 오래오래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q****l 2016.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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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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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시모나 치라올로  글 / 그림 (엄혜숙 옮김)미디어창비   할머니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있는 주름살.주름살이 많아서 아이들이 싫어할 수도 있는데요.<할머니의 주름살이 좋아요>를 만나보면 할머니의 주름살을 사랑하게 될것 같다지요.   오늘은 할머니의 생일이에요.그런데 할머니는 어딘가 슬프고 걱정스러워 보였어요.얼굴에 주름살이 많아서일까요?규르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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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


시모나 치라올로  글 / 그림 (엄혜숙 옮김)

미디어창비

 

 

 

할머니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있는 주름살.

주름살이 많아서 아이들이 싫어할 수도 있는데요.

<할머니의 주름살이 좋아요>를 만나보면

할머니의 주름살을 사랑하게 될것 같다지요.

 

 

 



오늘은 할머니의 생일이에요.

그런데 할머니는 어딘가 슬프고 걱정스러워 보였어요.

얼굴에 주름살이 많아서일까요?



규르가 할머니 주름을 자기도 만들어 보겠다며 찡그리네요.

 

 

 



 

할머니, 주름살이 걱정되냐는 나의 질문에,

할머니는 주름살 속에는 내 모든 기억이 담겨 있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할머니의 주름에 무엇이 담겨 있냐고 물어봤어요.

 

 

 

 

    커다란 수수께끼를 풀었던 이른 봄, 그 아침이 들어 있다고 하시네요.

또다른 눈 밑 주름에는 할머니가 봤던

최고의 바닷가 소풍이 담겨 있다고 하시네요.

 

" 그럼, 이 주름들은요?"

 

 


할아버지를 만났던 날 밤에 생겼다고 하시네요.

다른 작은 주름에 대해서는

여동생한테 최고의 선물을 선사했을때 생겼다고 하시고,

작별 인사를 해야 했던 때 생긴 주름,

그리고 나를 처음 봤을때 생긴 주름도 여기 있다고 알려주시네요.


 


할머니의 주름살들에는 소중한 기억들이 담겨 있지요.

그래서 더 자연스럽고 멋진 주름살이 아닐까하네요.

규르와 할머니의 주름살을 다시 한번 더 자세히 살펴 

보기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져봤답니다.

규르는 할머니 얼굴에 주름살이 많지 않다고 하네요.ㅎㅎ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주름살이

어린 아이들한테는 거부감이 들수도 있는데요.

주름살에 이런 소중한 기억들이 담겨 있다고 알려주면,

주름살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e********0 2016.1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