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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교회에 관심이 있어 읽게 된 책입니다. 저자가 꼬집는 이 시대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성육신적 교회라는 개념이 신선했습니다. 또한 당연하면서도 놓치고 있던 부분을 깨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교회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아니어도 리더모임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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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교회를 그리스도 예수의 몸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즉 그리스도 예수의 가르침이 교회의 행위를 통해 나타난다는 말씀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이 세상에 몸으로 행하기 위해 부름받은 존재인 것이다. 이 책은 참된 성도, 참된 교회, 참된 선교가 무엇인가에 대한 중요한 핵심인 성육신을 지적하고 정리해주고 있다. 성육신적 교회는 바로 우리 몸 안에 임하신 성령, 우리 교회 안에 성령이 임하심은, 우리의 몸과 교회가 성령의 성육신임을 가르쳐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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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인간이 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의 눈높이로 오셔서 우리중 하나가 되어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것만을 성육신의 모든 것이라고 이해했었습니다. 하지만 ‘성육신적 교회’를 만나면서 내 주변에 존재했던 탈육신적 신앙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우리 신앙생활에 뿌리 깊게 퍼져있는 이원론적 사고는 몸과 영혼, 긜고 몸은 평가절하되고 영혼만 귀히 여겨지는 사고들에 영향을 받고 있다. 우리는 이 몸을 벗고 순순한 영혼으로 돌아갈 존재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몸은 해방되어야 할 감옥이 아니라 중요한 의미에서 인격이다. 하지만 우리는 탈육신적 문화에 영향을 받고 있다. sns를 통해서 맺어지는 관계에 익숙해지고, 콘서트 장의 코러스로 서게 되면(성육신의 현장)서도 온라인을 통해서(탈육신) 자신이 서 있는 무대를 올리고 온라인의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단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가 얼마나 탈육신적 문화와 방식에 익숙해져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영향은 기독교 내부로 침입해왔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와 자신의 관계를 유지를 위해 종교적 활동을 강요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며 sns나 tv복음전도자들의 팟 캐스트, 블로그를 통해서 얻게된 신앙의 정보를 통해서 자신들의 믿음을 형성해 가게 되었다. 그 결과 우리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텔레비전을 통해서 스포츠 스타와 관계 맺는 것처럼 자신들의 종교적 삶과 연관되어 있다. 이런 탈육신적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성육신의 사건은 다시 한번 흐트러져 있는 우리의 신앙을 재정립하게 하는 귀한 도전의 책이다. 프로스트의 '건강하지 않은 탈육신적 종교에서 예수가 우리에게 보여준 모델이 된 방식, 곧 건강하고 생명을 주며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역동적인 헌신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에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