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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면 죽음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된다. 그동안 인간들이 쌓아온 사회문화적인 유산들을 죽음과 관련하여 다르게 해석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 같다. 또한 사람들의 행동과 그 의미를 다시금 죽음과 관련하여 생각해보게 된다. 저자들의 모든 주장들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죽음이라는 것을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다.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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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부제 "인류 문명을 움직여온 죽음의 사회심리학"이, 이 책의 내용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저자들은 종교, 경제, 과학, 예술 등을 망라한 인류의 모든 문명의 배후에는 죽음에 대한 공포가 있다고 얘기한다.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죽음의 공포를 회피하거나 극복하려고 하는 인간의 모든 노력 등이 인류 문명을 이끌었던 요인 중 하나였다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저자들은 설득력 있는 여러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죽음과 인류 문명,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