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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사귀고 싶은 능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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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한 녀석이야 -친구를 사귀고 싶은 너구리 능청이 능청이는 꼬마 너구리이다. 할머니를 찾아서 이 숲까지 오게 된 능청이가 꼬마 목수 반달이, 다람쥐 깔끔이, 재롱이와 초롱이를 만나면 엮어 나가는 이야기이다. 능청이가 반달이를 만나 먹을 것을 얻어먹고, 반달이가 일해 준 댓가로 받은 꿀도 가져가 버린다. 능청이는 친구들에게 고약한 녀석이라고 불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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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한 녀석이야

-친구를 사귀고 싶은 너구리 능청이


능청이는 꼬마 너구리이다.

할머니를 찾아서 이 숲까지 오게 된 능청이가

꼬마 목수 반달이, 다람쥐 깔끔이,

재롱이와 초롱이를 만나면 엮어 나가는 이야기이다.

능청이가 반달이를 만나 먹을 것을 얻어먹고,

반달이가 일해 준 댓가로 받은 꿀도 가져가 버린다.

능청이는 친구들에게 고약한 녀석이라고 불리지만

능청이는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모르는 꼬마 너구리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친구가 되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하는 능청이에 모습을 보며

우리 주위에 흔히 볼 수 있는 장남꾸러기 아이라는 생각이 든다.

친구가 되려면 아무도 가지 않는 가시덩쿨로 가라는 다른 동물들의 말에

가시덩쿨로 가는 능청이...

보내는 반달이, 깔끔이 재롱이 모두 마음이 좋지 않았다.

가시덩쿨로 간 능청이가 할머니를 찾았을 때는 모두가 기뻐했다.

건망증 할아버지에게도 집에 찾아와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 나눌 이웃이 필요했는데...

깔끔이는 할아버지를 이용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이웃을 되돌려 보낸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하는 게 어떤 건지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에 여지를 남겨주는 것 같다.


이 책은 내용도 따뜻하지만 삽화도 정말 예쁘다.

나무라든가 꽃들이 동화책 내용을 돋보이게 하는 것 같았다.

따뜻한 내용의 동화를 읽고 예쁜 그림을 구경하였다.




n********8 2009.04.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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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한 녀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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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 선생님의 작품을 참 좋아하는 엄마이다. 선생님의 작품에는 아이들의 속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는 손길이 느껴진다. 이 책은 세편의 단편이 잘 연결 되어 장편으로 완성 되어 있다. 삽화 또 한 너무 사랑 스러워서 마음을 풋풋하게 적셔준다. 삽화를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따스해져 온다. 아이에게 책을 소개해 주며 단편 동화라고 이야기 해 주었더니 꼬마 목수 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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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 선생님의 작품을 참 좋아하는 엄마이다.

선생님의 작품에는 아이들의 속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는 손길이 느껴진다.

이 책은 세편의 단편이 잘 연결 되어 장편으로 완성 되어 있다.

삽화 또 한 너무 사랑 스러워서 마음을 풋풋하게 적셔준다.

삽화를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따스해져 온다.

아이에게 책을 소개해 주며 단편 동화라고 이야기 해 주었더니

꼬마 목수 반달이를 읽고 반달이에게 편지를 써 놓았다. 

너무 착한 친구 발달이에게라는 제목으로 능청이가 자신을 계속해서

속였는데도 나중에 능청이가 어려움에 처하자 구해 주어서

자신을 괴롭힌 친구이지만 구해 주는 착한 마음의 반달이와 친구가 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그리고 자기도 반달이의 착한 마음을 본받고 싶다고 했다.

다음날 남은 부분을 읽더니 엄마 이거 단편동화 아니잖아?

라고 해서 선생님의 오래된 주인공 이야기를 읽게 했다.

10년가까이 걸린 아주 오랜시간이 흐르면서 능청이가 주인공으로

소중한 아이로 다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다람쥐 깔끔이와 건망증 할아버지 이야기를 통해 손해 보는듯한 삶이

결코 손해만 있는 것이 아님도 알게 되었다.

깔끔이가 여기 있었다.

깔끔이가 나를 걱정했다는 것 잊지 말기,절대로!

이 부분을 읽는데 가슴이 뭉클해져 왔다.

세번째편 가시덩굴이 잡아간 능청이.

숲속의 무법자 능청이는 왜 가시덩굴 속으로 잡혀들어갔을까?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으로 고약한 녀석으로만 보이던 능청이가

이렇게 생활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친구를 그리워하는

애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이 작품은 학교 생활을 막 시작한 꼬마 친구들에게

친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도와 줄 것이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이상해 보이고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친구가 있다면

한 번 먼저 손 내밀어 보라고 말해 주고 싶다.

어쩌면 그 친구도 능청이 처럼 친구가 그리워서 그랬을지도 모르니까?

문제아라고 고약한 녀석이라고 단정 내리기 전에 그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

보기 위해 나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 놓아야 할 듯 하다.

 

 

 

 

 

리뷰 총점 종이책
고약한 녀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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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아이가 읽기 좋은 동화책. 그런데 난 그 나이를 훌쩍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동화가 너무 좋다. 동화 속에 담긴 교훈은 어른이 된 나에게 꼭 필요한 말을 해주는 느낌이랄까... 내가 읽고 나서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제목과는 다르게 싱긋이 웃고 있는 책 표지의 너구리는 너무 해맑아서 고약한 녀석이 이 친구인가? 싶다. 내가 좋아하는 황선미 작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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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아이가 읽기 좋은 동화책.

그런데 난 그 나이를 훌쩍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동화가 너무 좋다. 동화 속에 담긴 교훈은 어른이 된 나에게 꼭 필요한 말을 해주는 느낌이랄까... 내가 읽고 나서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제목과는 다르게 싱긋이 웃고 있는 책 표지의 너구리는 너무 해맑아서 고약한 녀석이 이 친구인가? 싶다. 내가 좋아하는 황선미 작가가 이 동화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를 그리고 있을까? 궁금증과 함께 나는 책을 넘겼다.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는 꼬마 너구리 능청이.

꼬마 목수 반달이는 엄마랑 고기잡이를 하다가 아빠가 일하러 간 곳을 엄마 몰래 가려고 한다. 그 길을 가르쳐주겠다며 나타난 능청이는 반달이를 구슬려 엄마가 열심히 잡은 고기를 얻어 먹고 반달이가 산토끼 아주머니 그네를 고쳐주어 받은 꿀도 얻어먹는다. 하지만 가르쳐준 길은 엉뚱한 길. 반달이는 능청이가 고약한 녀석으로만 느껴진다. 그러나 너구리 능청이가 웅덩이에 빠졌을 때 반달이는 능청이를 구해준다. 꼬마 목수 반달이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왜 능청이가 고약한 녀석이 되었는지 감이 왔다. 


건망증 할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예쁜 다람쥐 깔끔이.

깔끔이는 신경통을 앓는 두더지 아저씨, 꼬마 너구리 능청이가 할아버지의 양식을 축내기만 하는 도움이 안되는 이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이 오면 집으로 보내기 바쁘지만, 실제 건망증 할아버지는 이웃이 자신의 집에 찾아와 함께 나누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그런 할아버지가 깔끔이는 너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자신의 말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는 깔끔이는 아무 말 없이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건강이 쇠약해지게 되고..많은 이웃들은 할아버지를 찾아온다. 깔끔이도 할아버지를 찾아오게 되는데.. 어깨 너머의 할아버지 메모에 깔끔이와 함께한 기억으로 가득하다.


보물지도를 찾았다고 좋아하는 토끼 재롱이와 초롱이

하지만 그 보물지도가 능청이의 것임을 알고 돌려주려고 했지만, 능청이가 씽씽이를 망가트려놓은 것을 보고 얄미운데다가 다른 친구들도 능청이를 고약한 녀석이라고 하면서 능청이를 반기지 않는다. 능청이는 친구가 되고 싶어서 그랬다고 하지만, 아이들은 능청이를 골탕먹이려고 가시덩굴로 갔다오라고 한다. 하지만 능청이는 내려오지 않고..걱정이 되는 아이들은 두더지 아저씨와 함께 가시덩굴로 간다. 그 곳에는 능청이가 그토록 찾던 능청이 할머니가 계신 곳. 모두 함께 즐겁게 머루 파티를 즐긴다.


각 동물 친구들 속에 황선미 작가는 우리 아이들이 이런 아이들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했는데 동물 친구들에서 그 마음이 읽혀진다. 반달이는 목수가 되고 싶은 자신의 꿈을 꼭 간직한 아이이다. 게다가 반달이는 능청이의 속임에 당하기도 하지만, 능청이가 웅덩이에 빠졌을 때 능청이를 구해주는 착한 마음씨의 아이를 떠오르게 한다.

그리고 깔끔이는 건망증 할아버지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그리고 남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함을 배운 것 같다. 나도 건망증 할아버지가 왜 이리 좋은건지.. 그 할아버지처럼 계산적으로 이해타산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좋은 점을 보려고 노력하고 걱정해주고 베푸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재롱이는 주변에 버려진 물건들을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멋진 물건을 만든다. 씽씽이도 재롱이의 재활용품으로 만든 작품. 그런 재롱이를 보면서 물자를 아껴쓰지 않고 그냥 한번 쓰고 버리는 세대의 우리 아이들 모습이 떠오른다. 우리 아이들도 재롱이처럼 버려진 물건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해내는 아이들도 바뀌었음 하는 바램이다.

 마지막에 모든 친구들이 능청이를 골탕먹이려고 하지만, 결국 돌아오지 않는 능청이를 걱정하는 모습에서 아이들은 아이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순수하기에 가능한..나에게 해코지한 친구들도 감싸는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예쁘다. 커서도 이렇게 다른 사람을 걱정할 줄 아는 아이들로 자라주길...하는 마음이 든다.

 우리 능청이가 할머니를 찾아 힘들고 고된 여행을 마치게 되었을 때 나도 기뻤다. 고약한 녀석 능청이가 전혀 고약해보이지 않는다. 능청이가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기에 그것이 이해되기에 그런가보다. 정말 우리 주변에서도 능청이 같은 아이들을 문제아라고 낙인 찍히게 할 것이 아니라 그 아이들이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우리가 헤아리고 감싸주는 게 바로 우리 어른들의 몫인 거 같다. 사실 능청이는 친구에게 다가가고 싶었지만 아마도 그 방법을 잘 몰라서 고약하게 보였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고 보니 능청이, 정말 사랑스러운 녀석 아닌가?

d****l 2009.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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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한 녀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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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한녀석 능청이 !!! 꼬마반달곰에게서 떡갈나무 마을로 가는길을 가르쳐 준다며 맛있는 생선이며.달콤한 꿀,초롱꽃등을 탐내는 고약한 녀석 능청이지요. 마음착한 반달이는 능청이에게 속으면서도  도움을 주었어요. 구덩이 속에 빠진 능청이를 반달이는 덩굴사다리를 만들어 구해주었답니다. 미안해..사과하는 능청이의 모습...친구가 필요해서 그랬다는 말... 사실 너무 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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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한녀석 능청이 !!!

꼬마반달곰에게서 떡갈나무 마을로 가는길을 가르쳐 준다며

맛있는 생선이며.달콤한 꿀,초롱꽃등을 탐내는 고약한 녀석 능청이지요.

마음착한 반달이는 능청이에게 속으면서도  도움을 주었어요.

구덩이 속에 빠진 능청이를 반달이는 덩굴사다리를 만들어 구해주었답니다.

미안해..사과하는 능청이의 모습...친구가 필요해서 그랬다는 말...

사실 너무 얄미운말이지요.

친구가 필요했다면서 더 곤란하게 만들고...그런능청이의 마음을 착하게 만들어준건 반달이의 예쁜 마음이었던것

같습니다.

 

뻔한 거짓말과 핑계거리들을 대며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한결같이 친절함을 베풀어 주는 건망증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참 따뜻함을 느꼈어요.

그러면서 내모습은 어떤지 나는 혹 깔끔이의 모습은 아니었는지..

아이들을 키우면서 내 것 지키기에 연연한건 아닌지요.

그렇다고 깔끔이가 꼭 잘못된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내 것도 지키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으며 삶을 채워간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하지만 그러면 너무 세상사는 맛이 그 맛깔 스러움이 없겠죠.

능청이도 깔끔이도 우리의 아이들도 때로는 건망증할아버지의 건망증도 때로는 그 너그러움과

베품도 배워나가야 할 숙제 인듯 싶네요

 

친구들의 물건을 망가트리고는 사과하기는 커녕 변명으로 자신의 잘못을 감추고,오히려 큰소리 치는

고약한 녀석 능청이..

친구들은 못마땅합니다.

그래도 능청이는 친구가 필요했을뿐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주위를 돌아보면 잘못된 행동이었는지 남에게 피해를 주었는지도 모른체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말로 마음의 상처를주고 물건을 망가트리고 ,약속을 지키지 않고...

모두 그럴듯한 변명이 있지요.

말을 했을 뿐이고, 실수 였을 뿐이고, 잃어버렸을 뿐 이라고요.

조금만  한 걸음 떨어져 다른이들을 배려한다면 마음의 상처를 주는 일은 없을거에요.

황선미 선생님의 기막힌 끝마무리..

능청이는 과연 가시덩굴속으로 사라졌을까요...?

예쁜 동화 한편으로 아이는 따뜻한 세상살이를 배웠답니다.

u********4 2009.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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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한 녀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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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가의 말을 읽고 동물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책의 묘미를 찾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란걸 다시한번 느껴본 책이다 이야기는 단편형식으로된 3편의 이야기가 연결된다. 처음으로 등장하는 동물은 곰이다 꼬마 목수 반달이가 주인공이다 반달이는 아빠같이 목수가 되고싶어 일하러가신 아빠를 찾아가는동안 능청이를 만나 능청이에게 속아서 물고기와 꿀등을 주게되고 마지막엔 길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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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가의 말을 읽고 동물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책의 묘미를 찾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란걸 다시한번 느껴본 책이다 이야기는 단편형식으로된 3편의 이야기가 연결된다. 처음으로 등장하는 동물은 곰이다

꼬마 목수 반달이가 주인공이다 반달이는 아빠같이 목수가 되고싶어 일하러가신 아빠를 찾아가는동안 능청이를 만나 능청이에게 속아서 물고기와 꿀등을 주게되고 마지막엔 길을 잃고 헤매다가 능청이의 도움으로 엄마를 찾는다 두번째 이야기는 건망증 할아버지 이야기 두더지 할아버지와 다람쥐인 깔끔이가 할아버지의 건망증으로 생기는 사건들속에서 겉으로 보이는 것뿐 아니라 그속에 어느 한쪽만의 일방적인 도움이 아니라 소외되기 쉬운 노인의 외로움을 알게된다.

세번째 이야기 능청이의 이야기다 세편의 이야기속에서 능청이는 얄미운 케릭터다

여러동물들의 먹을것을 감언이설로 뺴어먹고 또 얌체같이 도망치기도한다.

그래서 사랑받지 못하는 능처이를 골려주려고 친구들이 무서워서 아무도 가지못하는 가시덤불로 가게한다 하지만 그곳엔 능청이가 지금껏 찾아헤멘 할머니의 집이였다. 그곳에서 아버지의 유언인 할머니를 만나고 지금까지 능청이가 외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알게되고 또 알고보니 능청이는 우리가 알고있는 그런 아이가 이였다는걸 알게되었다.

 

우리도 이웃들과 지내다보면 본의아니게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서로 대화를 많이하는 사이였다면 없을 오해가 서로 왕래를 하지 않고 지내다 보니

알게모르게 오해를 한다 이런것이 단지 이웃만이 해당되는게 아니다 모든 사람과 사람들간의 관계에 적용될것이다 두번째 이야기는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마지막 할아버지의 메모지를 보면서 외로움이 사람을 어떻게 힘들게 만드는지 깨닫게 되었다.

r*******5 2009.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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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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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 작가님의 작품을 보면 언제나 후회가 없습니다.  이번 책 <고약한 녀석이야>역시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안겨주는 책입니다.  숲 속으로 걸어가며 뒤돌아 보고 있는 너구리 능청이의 눈빛이 함께 여행을 떠나자고 말하는듯합니다.  능청이의 손에 이끌려 작품의 세계로 저절로 빠져들어봅니다.   동화속 동물친구들은 우리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동물로 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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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 작가님의 작품을 보면 언제나 후회가 없습니다.  이번 책 <고약한 녀석이야>역시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안겨주는 책입니다.  숲 속으로 걸어가며 뒤돌아 보고 있는 너구리 능청이의 눈빛이 함께 여행을 떠나자고 말하는듯합니다.  능청이의 손에 이끌려 작품의 세계로 저절로 빠져들어봅니다.

 

동화속 동물친구들은 우리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동물로 의인화해서 만들어진 저학년 창작작품을 오랜만에 읽게 되었어요.  동화속에 등장하는 반달이, 능청이, 초롱이와 재롱이가 만나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낼지 궁금하지요?  저도 우리 아이들과 하루 한편씩 읽으면서 감상했네요.

 

목수인 아빠를 따라 가고픈 반달이, 따라오지 말라는 아빠의 말을 듣지 않고 아빠를 찾으러 가다가 길을 잃지요.  그때 너구리 친구 능청이를 만납니다.  반달이는 능청이에게 길을 묻지만 자꾸 이상한 길에서 헤매게 되고 결국은 능청이의 잘못된 정보로 고생하게 되었다고 생각한 반달이는 능청이에게 화를 냅니다......  서로의 입장, 마음, 겉으로 보기에는 분명히 잘하고 못한 쪽이 있을 수 있는 일이라도 서로 대화를 하다보면 자신의 순수한 마음과는 다르게 말이 나온다던가 속이 상할 때가 많아요.  누가 봐도 잘못한것처럼 보이는 능청이지만 능청이도 반달이와 같은 친구가 필요했던거에요.  물론 능청이의 방법이 옳았던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능청이가 일부러 반달이를 골탕먹이려 했던 것은 아니며, 염치없이 친구에게 뭔가를 요구하는 행동을 하는 능청이를 보며 어떤 친구가 좋은 친구인지, 친구에게 어떻게 대해야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지 느끼게 되는 책입니다.

 

깔끔이, 다람쥐 깔끔이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성격도 깔끔합니다...  너무 깔끔하다못해 까칠하기까지 한데요,  서로에게 주고 받을 것을 확실하게 하고 픈 깔끔이의 그 생각이 틀린것은 아니지만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고 어쩔때에는 알면서도 넘어가기도 하고 받아주기도 하는 여유를 모르는 깔끔이를 보며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야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누가봐도 얌체같은 너구리, 능청이를 누구도 친구하고 싶지 않아하지요.  얌체같고 말썽만 피우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숲속 친구들은 능청이에게 가시덩굴에 들어갈 것을 요구하고 너무나 친구가 간절했던 능청이가 가시덩굴속으로 들어가지요... 

친구들이 보물지도라 생각했던 그것은 능청이의 것이었고 친구들은 알고도 돌려주지 않았지요.  그러나 그 지도를 잃고 헤메다 친구들을 만나고 친구들과 옥신각신 싸우다가 가시덩굴에서 능청이는 할머니를 찾았지요.  세상은 일방적으로 잘못하기만, 혹은 잘 하고만 살지 못합니다.  완벽할 수 없기에 잘하는 일도 있고 못하는 일도 있고 부족한 면도 있습니다.  그 부족함을 채워줄수 있는 것이 친구인것 같아요.

 

각각 개성있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동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g*****4 2009.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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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읽히고 나도 읽으면서 아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나도 함께 배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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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한 녀석이야   아이가 보다 크고 넉넉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면서 왜 정작 나는 너그러운 마음을 지니지 못했을까. 책을 읽는데 정말 고약한 녀석 능청이가 살짝 미웠었다. 반달이처럼, 깔끔이처럼, 초롱이처럼. 계속 거짓말하고 속이고 괴롭히는 능청이가 왜 그러는지를 이해하기 전에 먼저 미웠었다. 뒷부분에서 능청이가 정말 배가 고파서 그랬고, 가족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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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한 녀석이야

 

아이가 보다 크고 넉넉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면서 왜 정작 나는 너그러운 마음을 지니지 못했을까.

책을 읽는데 정말 고약한 녀석 능청이가 살짝 미웠었다.

반달이처럼, 깔끔이처럼, 초롱이처럼.

계속 거짓말하고 속이고 괴롭히는 능청이가 왜 그러는지를 이해하기 전에 먼저 미웠었다.

뒷부분에서 능청이가 정말 배가 고파서 그랬고, 가족을 찾기 위해 혼자 떠돌다보니 살아남기 위해 그랬다는 것을 알고나서는 안됐다는 생각이 들고, 누구나 그런 처지였다면 다 그렇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능청이처럼 행동하는 아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아의 원인은 문제아이 자신이 아니라 그 주변이 그럴 수밖에 없는 원인이 있다는 걸 황선미 작가가 이야기해주었다.

바로 이 고약한 녀석, 능청이 이야기를 통해.

 

꼬마 목수 반달이는 아빠에게 가는 길을 안다고 일러주는 능청이를 만나 엄마가 잡은 물고기를 두 마리를 주기도 하고 잘못된 길로 들어 고생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친구들에게 서툰 솜씨나마 도와주는 기회를 얻기도 한다.

도와주고 얻은 벌꿀도 초롱꽃등도 능청이의 계획에 말려 다 뺏기긴 했지만.

집을 고치게 되어 마을의 건망증 할아버지네로 가서 지내게 된 다람쥐 깔끔이는 할아버지네로 찾아와 얌채처럼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할아버지의 식량을 가져가고, 음식을 얻어먹는 이웃들이 얄밉다.

꼭 기억할 것만 기억하고 나머지는 다 잊어버린다는데 건망증 할아버지의 건망증이 깔끔이는 안타깝기만 하다.

할아버지를 대신해 얌체 이웃들을 돌려보내는데 그걸 지켜보는 건망증 할아버지의 얼굴 표정이 밝지 않다.

공사가 다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가 할아버지가 이제는 정말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할아버지네로 가는데 종이판에 삐뚤삐뚤 쓰여진 글씨를 보게 된다.

정말 가슴 뭉클한 장면이었다.

아무도 반기지 않는 외로운 이웃들을 늘 따뜻한 마음으로 맞았던 건망증 할아버지.

그 마음을 나도 배우고싶다.

버린 물건들 속에서도 가치있는 것을 개발해 만들 줄 아는 재능을 가진 재롱이.

씽씽이를 만들어 초롱이와, 주운 보물지도를 들고 보물을 찾으러 가는데 반갑지 않은 손님이 나타난다.

고약한 능청이.

씽씽이도 부숴버리고 초롱꽃등도 벌꿀도 가져간 알게 되자 능청이는 난감해진다.

무서운 가시덩굴에 다녀오라는 친구들의 말에 화내지 않고 능청이는 친구를 얻고싶어 혼자 가시덩굴을 찾아가는데......

 

능청이와 반달이, 초롱이, 재롱이, 깔끔이, 그리고 건망증 할아버지.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이지만 꽤 깊은 의미를 담고 있었다.

재미있고 가볍게 읽으면서 진한 감동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책.

아이에게 읽히고 나도 읽으면서 아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나도 함께 배우고 있었다.

깊은 생각 큰 마음을 지니고 보다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아야겠다.

i*******e 2009.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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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약한 녀석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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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인정받는 몇 안 되는 한국의 동화작가, 황선미선생님.이분의 작품엔 언제나 따뜻한 인간미와 저~ 깊은 곳 숨겨진 나쁜 마음을 콕콕 집어내는 예리함이 있다. <<고약한 녀석이야>>는 처음 동화로 쓰여지고, 책으로 출판되기까지 10년이라는 세월을 서랍 속에서 고쳐지고, 다듬어졌다고 한다.처음엔 우리 주위의 평범한 아이들의 모습을 한 토끼, 여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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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인정받는 몇 안 되는 한국의 동화작가, 황선미선생님.
이분의 작품엔 언제나 따뜻한 인간미와 저~ 깊은 곳 숨겨진 나쁜 마음을 콕콕 집어내는 예리함이 있다. 
<<고약한 녀석이야>>는 처음 동화로 쓰여지고, 책으로 출판되기까지 10년이라는 세월을 서랍 속에서 고쳐지고, 다듬어졌다고 한다.
처음엔 우리 주위의 평범한 아이들의 모습을 한 토끼, 여우, 반달곰, 다람쥐 아이들의 이야기였으나... 10년이 흐르면서 남을 속이고, 괴롭히는 "고약한 녀석" 능청이가 주인공이 되었다는 작가의 말을 읽으니, 왠지 이녀석 능청이에게 더욱 정이 간다.

<<고약한 녀석이야>>는 따로인 듯, 하나인 이야기 세 편으로 되어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아빠처럼 무엇이든 척척 고쳐내는 꼬마 목수가 되고픈 "반달이"의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는 건망증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면서 이웃과 친구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다람쥐 "깔끔이"의 이야기.
세 번째 이야기는 친구들을 괴롭히던 "능청이"가 할머니를 만나고 친구들과도 어울리게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이 모든 이야기에 어떤 식으로든 등장하는 아이가 바로, 너구리 "능청이"이다.
능청이는 길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반달이에게 먹을 것을 요구하며 잘못된 길을 알려주고, 건망증 할아버지의 집을 방문하면 먹을 것을 축내어 깔끔이의 기분을 상하게도 한다. 
하지만 반달이가 하루동안의 외출에서 독립심을 키우고, 깔끔이가 할아버지를 돌보아드리며 이웃의 사랑을 깨달은 것처럼... 떠돌이 능청이는 남에게 해만 끼치는 "고약한 녀석"이지만은 않았다.
그저 친구가 되고 싶어서... 아빠가 돌아가시고 할머니를 찾아가는 길에 도움을 받고 싶어서 한 행동들이 다른 아이들에게는 고약하게 비쳤을 뿐이다.
그런 식으로밖에 행동할 수 없는 사람들이 ... 분명 있다.
우리도 가끔은 새침해지거나 고약해져서 일부러 그런 행동을 한 적이 분명 있지 않을까?
아이들을 잡아간다는 가시덤불로 능청이를 보낸 반달이, 재롱이, 깔끔이, 초롱이도... 결국은 그 무서운 곳임에도 친구 능청이를 찾으러 가는 것을 보면 우리들 마음 속엔 역시 선한 마음이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건망증 할아버지가 벽에 남겨놓은 글씨를 읽을 때엔 눈물이 글썽거리고, 모든 이웃들이 능청이 할머니네 머루로 파티를 벌이는 그림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누구나 고약한 마음이 조금씩은 있지만, 역시나 관심과 사랑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다.
사실은... 고약한 녀석은 없다는 사실!^^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감동적인 글을 읽는 기분은 아이나 어른이나 같을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잘~ 만든 동화책이 있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기쁘다.
y****s 2009.04.23.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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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한녀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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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가 책이 되지 못한 10년동안 이름도 없던 조연이었던 능청이는 주연이 되어버렸다.   아빠를 닮고싶어하던 아기곰 반달인 아빠를 찾아가다 능청이를 만난다. 길을 찾던 반달이에게 니가가진 것을 주면 길을 알려주겠다고하지만 그길은 틀린길..   그렇게 반달일 골탕먹이고 또 골탕먹이다 결국 능청인 구덩이에빠지고 만다. 다시만난 반달인 그런친구이지만.....구덩이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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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가 책이 되지 못한 10년동안 이름도 없던 조연이었던 능청이는 주연이 되어버렸다.

 

아빠를 닮고싶어하던 아기곰 반달인 아빠를 찾아가다 능청이를 만난다.

길을 찾던 반달이에게 니가가진 것을 주면 길을 알려주겠다고하지만 그길은 틀린길..

 

그렇게 반달일 골탕먹이고 또 골탕먹이다 결국 능청인 구덩이에빠지고 만다.

다시만난 반달인 그런친구이지만.....구덩이속 빠져서야 사실은 친구가 되고싶어 그랬노라고 진심을 털어놓는다.

건망증할아버지네에서 며칠 묵게된 깔끔인 이웃들이 작은 선물이랍시고 꽃같은걸 들고와서 할아버지게 신세지고가는게 못마땅하다. 능청이역시 깔끔이가 보기엔 보잘것없는 꽃을 선물이라고 들고와서 저녁을 얻어먹고가면서 깔끔이에게도 미움을 받게 된다.

재롱이 초롱이가 우연히 줍게된 보물지도. 그걸 찾던 능청인 재롱이의 씽씽이 신기해서 빌려타보다 고장을 내게되고 반달이 재롱이 초롱이 깔끔인 그런 능청이를 아주고약한 아이라고 생각하고 친구가 되고싶다면 가시덩굴에 다녀오면 친구가 되어준다고한다.

 

하지만..그곳이 위험한 곳이란걸 뻔히아는 아이들은 곧바로 능청이를 걱정하고 찾아 달려가게되는데 거기서 우연히 능청이의 할머니댁을 발견하게 된다.

 

능청이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은 능청이에게 미안하다고하고 친구가 된다..

 

우리아이들도 능청이처럼 친구가 되고싶었지만 그걸 어떻게 표현할줄 몰라 아직은 부딪히는거같다.

 

학교생활에서 아직은 젤 걱정되는것이 친구문제인데 이 책을 만나면서 또 아이와 자연스럽게 친구관계로 연결시켜 말해볼수 있어 좋았던거같다.

 

친구를 좋아하면서도 그 맘을 그대로 표현하지못해 어려워하는아이들 ...또 그러면서 스스로 알아가게될꺼라 믿어본다.

s****i 2009.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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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한 녀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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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한 녀석이야는 ‘꼬마 목수 반달이',‘건망증 할아버지', '가시덩굴이 잡아간 능청이’ 세 개의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 세가지 이야기는 한가지로 연결이 됩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특징이 다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능청이가 어려움에 빠졌을때 항상 도와주는 반달이 곰, 건망증 할아버지, 꼬마 토끼 재롱이까지 모두 능청이의 소중한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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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한 녀석이야는 ‘꼬마 목수 반달이',‘건망증 할아버지', '가시덩굴이 잡아간 능청이’ 세 개의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 세가지 이야기는 한가지로 연결이 됩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특징이 다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능청이가 어려움에 빠졌을때 항상 도와주는 반달이 곰, 건망증 할아버지, 꼬마 토끼 재롱이까지 모두 능청이의 소중한 친구입니다.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잘 모른 능청이는 친구들에게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짓궂은 장난과 못된 행도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능청이의 마음과 달리 친구들은 능청이의 행동이 고약하다고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것이 서투른 능청이 친구들과 친해질수 있을까?

 

우리아이들의 마음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시절 좋아하는 여학생을 놀리고 괘롭히던 남학생의 마음이 그렇지 않았을까요? 아이들의 순수하고 소중한 우정을 알게 해주는 고약한 녀석이야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처음 친구를 사귀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참 좋은 책이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능청이를 통해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웠다는 생각이 들고 예쁜 그림을 통해 숲속의 모습들을 보는 즐거움도 함께 할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