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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남미 - 남미를 제대로 즐기는 법
"청춘남미 - 남미를 제대로 즐기는 법" 내용보기
Chile, Argentina, Mexico, Brazil 그리고 Peru에서의 7개월… 저자와 함께 여행한 기분으로 보았습니다. 활기찬 남미의 생활모습들과 축제들 풍부한 음악과 음식, 춤 등의 문화를 두루두루 접하고 여행을 다녀온 듯 설레더군요.   물론 가고 싶다는 생각도 가장 먼저 들었지만, 이렇게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잠깐 들더라구요. 남미를 제대로 즐기는 법! 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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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e, Argentina, Mexico, Brazil 그리고 Peru에서의 7개월

저자와 함께 여행한 기분으로 보았습니다.

활기찬 남미의 생활모습들과 축제들

풍부한 음악과 음식, 춤 등의 문화를 두루두루 접하고

여행을 다녀온 듯 설레더군요.

 

물론 가고 싶다는 생각도 가장 먼저 들었지만,

이렇게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잠깐 들더라구요.

남미를 제대로 즐기는 법! 을 알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다양한 음식과 저 활기찬 축제와 저 뜨거운 영혼들을 만나는 법을 알려준,

잠시 지루한 일상에 활기가 되어준 책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l******r 2009.03.17.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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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벅차게 떠오르는 남미의 열정
"가슴 벅차게 떠오르는 남미의 열정" 내용보기
남미를 가슴에 품고 사는 사람으로 남미에 대한 책이라며 먼저 손이 간다는 이유로 망설임없이 집어들었습니다.   그 안에는 제가 꿈꾸고 있던 남미도 있었고, 생각지 못한 남미도 있었고, 상상만으로는 부족해서 자꾸 비행기 티켓 가격을 찾게 만드는 남미도 있었는데요.   여행을 하면서 저자처럼 생활인이 되어 여러 사람을 만난다는 건 사실 쉬울거 같지만 어렵고 어려을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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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를 가슴에 품고 사는 사람으로 남미에 대한 책이라며 먼저 손이 간다는 이유로

망설임없이 집어들었습니다.

 

그 안에는 제가 꿈꾸고 있던 남미도 있었고, 생각지 못한 남미도 있었고, 상상만으로는 부족해서 자꾸 비행기 티켓 가격을 찾게 만드는 남미도 있었는데요.

 

여행을 하면서 저자처럼 생활인이 되어 여러 사람을 만난다는 건 사실 쉬울거 같지만 어렵고 어려을것 같지만 막상 떠나보면 자연스러워질 수도 있다는 걸 여행자들은 알겠지요.

 

이 책이 비디오로도 함께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사진들도 너무나 멋지고, 저자의 용기와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언젠간 나도 남미로 떠날 것을 또 한번 되새기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스페인어를 얼마나 준비해야 할지...작가분에게 궁금하네요.현지인들과 의사 소통이 되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l****4 2009.03.1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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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미에 대한 로망에 기름을 붓다. 청춘남미
"내 남미에 대한 로망에 기름을 붓다. 청춘남미 " 내용보기
항상 마음 속 깊은 곳에 품어왔던 남미여행에 대한 로망. 정열, 자유, 혁명, 날것, 원색, 불안정 등 내가 가지고 있는 남미에 대한 이미지가 젊었을 적 꼭 한 번은 배낭여행을 가고 싶은 곳이자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는 안전하지 않은 곳이란 생각에 겁이나서 선뜻 떠나보지 못한, 그리고 못할 곳. 저자가 나와 동년배라 내가 가지고 있는 로망을 풀어주길 기대하면서 책을 잡았다
"내 남미에 대한 로망에 기름을 붓다. 청춘남미 " 내용보기

항상 마음 속 깊은 곳에 품어왔던 남미여행에 대한 로망.

정열, 자유, 혁명, 날것, 원색, 불안정 등 내가 가지고 있는 남미에 대한 이미지가

젊었을 적 꼭 한 번은 배낭여행을 가고 싶은 곳이자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는 안전하지 않은 곳이란 생각에 겁이나서 선뜻 떠나보지 못한, 그리고 못할 곳.


저자가 나와 동년배라 내가 가지고 있는 로망을 풀어주길 기대하면서 책을 잡았다.

처음 작가 프로필에서 75년생, 딴지일보, 홍대부근, 악기, 미술관, 음악, 글, 요리, 따뜻한 감수성 등

어떤 부분에서는 나와 일치하는(75년생, 인터넷, 홍대부근, 악기, 문화에 대한 갈망 등) 부분이

너무 많아서 기대가 무척 컸고 실제로 읽기도 수월하고 흥미로워서 금방 술술 읽어버렸다.


사실 읽기 쉽고 재미도 있었다.

블로그처럼 읽기 편한 쉬운 글쓰기와 요목조목 편집해 넣은 남미의 사진들.

그리고 중간 중간 그녀가 가지고 있는 남미의 춤, 노래, 요리에 대한 기술들이

읽는 내내 동년배 여성의 눈에서 보기 편한 소재였던 것은 사실이다.

때론 어쩜 같은 세월을 살았는데 이렇게 관심이 많고 전문적인 분야가 많을까? 하는 부러움과

시샘아닌 시샘도 하면서 끝까지 슈르륵~ 읽어버렸다.


이 책에 좀 딴지를 걸자면,

뭐랄까...? 여행 에세이에 대한 진정성이라고 해야 할까?

30대, 싱글녀들이 갖는 판에 박힌, 너무 뻔한 사고와 글, 그리고 설정 사진이란 생각이 진하게 들어서

중간 중간 그녀의 자유에 몰입하기 힘들었다. .

저자가 가지고 있는 감성, 경험과 지식이 남미 여행에 고스란히 녹아있는 것 같은데 

실제 글은 단편적이고 이쁘게만 표현된 것 같다. 그녀의 여행가방인 수트케이스처럼.. 

미니홈피에서 많이 보는 커피, 케익과 같은 이쁜이 설정 사진의 빈도가 높아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왜? 싱글 여자는 항상 감성이 이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 밖에 없을까?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아님.. 이제는 설레고 가슴아픈 사랑이 꽤 아득한 옛날 이야기 같고

기회비용이라고 현재 내가 가지지 못한 한없이 자신에게만 충실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진

동년배의 그녀가 시샘이 나서일 수도 있고.

하긴 제목이 '청춘남미'인데 내가 잘못된 기대를 한 것일 수도 있다.


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남미 배낭여행에 대한 로망은 더 활활타오르고 있다.

언젠가는 반드시 간다!!

v****4 2009.05.16.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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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남미
"청춘남미" 내용보기
그저 여행기려니 하고 집어든 책이었는데,,, 글쓴분의 용기, 사람에 대한 태도, 다양한 지식과 관심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 비슷한 나잇대 여성이 느끼는 감성에 공감했습니다. 요리를 하신 분이라 그런지 현지 음식에 대한 얘기들이 많은데 재밌더군요. 남미여행을 하려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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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여행기려니 하고 집어든 책이었는데,,,

글쓴분의 용기, 사람에 대한 태도,

다양한 지식과 관심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 비슷한 나잇대 여성이 느끼는 감성에 공감했습니다.

요리를 하신 분이라 그런지 현지 음식에 대한 얘기들이 많은데 재밌더군요.

남미여행을 하려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겠더군요.

 

 

 

 

 

 

 

 

 

p***9 2009.03.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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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남미
"청춘남미" 내용보기
무언가 바쁜 일상에 쫓길 때 쉬고 싶다는 열망에 휩싸여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것만은 아니다.내가 원했던 방향은 절대 아닌 지금의 이 길이 조금은 버겁다 느껴질 때도, 지극히도 평온하고 지루한 일상이 연속적으로 이어질 때도 나는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생각처럼 되는 것은 없다.항상 끝도 없는, 마르지 않은 샘처럼 자꾸만 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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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바쁜 일상에 쫓길 때 쉬고 싶다는 열망에 휩싸여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것만은 아니다.
내가 원했던 방향은 절대 아닌 지금의 이 길이 조금은 버겁다 느껴질 때도, 지극히도 평온하고 지루한 일상이 연속적으로 이어질 때도 나는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생각처럼 되는 것은 없다.
항상 끝도 없는, 마르지 않은 샘처럼 자꾸만 늘어가는 걱정거리를 끌어안고 살아간다.
하다못해 방에서 키우는 화분에 물을 주는 일마저도 밤잠을 설치게 하는 고민거리가 되고 만다.
그러나 모든 걸 뒤로하고 그녀는 길을 떠났고 나는 그런 그녀가 부러울 뿐이다.


"나는 인생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을 음식이 나오는 시간처럼 정해놓고 사는 것이 옳은 줄만 알았다.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스스로를 들들 볶아 모양을 갖추는 것이 괜찮은 인생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렇게 내가 죽어가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니 도망치듯 찾아온 이곳, 칠레 남부의 작은 마을 발디비아에서 나는 지금 한없이 느리다. 그림엽서에 올려도 될 법한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천천히 걷고, 그런 풍경을 보면서 번개같이 카메라를 빼어 들지도 않는다. 여행을 떠나와 일주일이 지나도록 사라지지 않던, 일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불안감도 이젠 옅어졌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내 주변을 감싸며 아주 천천히 흐르고 있는 것 같다. 이처럼 느리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만 으로도 충분히 축복받았다고 생각하는, 한층 부드러워진 나 자신에게 깜짝깜짝 놀라며 이곳에서의 하루하루를 보낸다."- p.38


도대체 지금의 나는 어디로 가야할까? 지금 당장 내가 있는 이곳을 나가 발길을 둘 그 첫 종착지가......어디가 되어야 할까?
아는 이가 하나도 없는 곳? 안락하게 쉴 수 있는 자리가 있는 곳? 아니면 집으로 되돌아오기가 쉬운 곳?
항상 끝이 없이 떠오르는 이런 미련한 고민들로 나는 또 하루를 보낸다.


"꿈에 그리던 곳이라고, 매일같이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고 해서 오자마자 홀딱 반할 순 없겠지. 하지만 걱정 안 해. 마음속으로 그려왔던 만큼 곧, 금방 사랑에 빠질 테니까." -p.115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살아간다는 것이 그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나도 잘 알고 있다.
포기할일도 꼭 붙잡아야 하는 일도 있다는 걸 나도 조금은 안다.
그렇게 조금씩 알아 가며 28년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하고 있는지 나는 아직도 모르겠다.
항상 문제는 거기에서 시작된다.


"하긴 그녀 나이 스물일곱. 나로서는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 지금의 그녀에겐 감당할 수 없는 무게일 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누군가를 향해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듯, 그녀 역시 그럴 수도 있는 때가 되면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일'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를 알게 되겠지. 그때까진 시간이 좀 더 필요하고, 좀 더 아파야 할 거야. 남의 충고를 귀담아듣는다 해도 자신이 겪어야 할 몫의 아픔들을 피해갈 수는 없을 테니까." -p.209


요리이야기가 주된 책 일거라 생각했다.
같은 레시피로도 오묘한 맛을 내는 손을 지녔으니 요리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남미 또한 그랬다.
내가 서있는 이곳을 넓게, 멀리 벗어나 본적이 없어서 일까 이곳 넘어 다른 곳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다.
술과 열정, 음악과 춤을 즐기는 사람들. 내가 아는 전부였다. 그게 내가 아는 남미였다.
이 책에서 그들이 먹는 음식에 대한 아주 자세한 정보는 얻을 수 없었지만 춤과 노래에 대해 다른 생각을 해 볼 수 있었다.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캔디 같은 삶을 살아가자 그리 생각했었다.
까짓 시간 지나면 다 잊혀 진다니 나도 그쯤은, 시간이야 알아서 흐르는 것이라니 나도 그저 그 말 하나에 상처받은 가슴 부여잡고 살아보자 그랬다.
그런데 저자처럼 한번쯤은 내가 있는 지금을 떠나 보는 것도 좋을 거란 생각이 든다.
비행기에 몸을 실은 그녀의 실행력이 부럽고, 어디에서든 쉽게 친구를 사귀며 즐기는 여행을 하고 온 듯한 그녀가 명치끝이 찌릿하게 또 부럽다.


"일상의 풍경일 뿐인데, 실은 아무것도 아닌데, 내가 당신을 보고 싶어 한다는 이유로 너무 큰 의미를 두는 것은 아닐까? 무엇보다 무장 해제된 나의 이런 면이 당황스러웠던 날들의 연속이었어. 나답지 않는 것, 참 두려운 일인데." - p.53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떻게 마음과 몸과 생각들을 바로잡고 살아야 할까, 무엇을 더 배우고 느껴야 할까. 살던 곳에서 멀리 떨어져 나와도 고민은 여전하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아니, 지금 새해가 시작된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저 행복하게 음악을 듣고 춤을 추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생각하기로 한다. 삶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모른다. 항상 욕심내온 일이든, 혹은 평생 기다려온 사랑이든, 운명이 나를 지금 이곳에 데려다 놓았듯이 눈 잘 뜨고 깃대를 잡고 있으면 언젠가는 원하던 곳으로 갈 수 있겠지. 일단 이곳에온 이유를 생각해 보자. 내 마음속에 잠시 꺼져있는 무엇인가에 불을 붙여 보기 위해서라는 것을, 그 빛과 열기를 기억하며 나머지 시간을 살아갈 수 있을 정도로 환하게 타오르는 불을 붙이기 위해 길을 떠나온 것을 기억해야지." - p.151




지금이 바로 떠나야 할 때일까...........?

YES마니아 : 로얄 g*****f 2009.05.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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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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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보지 못한 곳... 하지만 그쪽의 음악들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언젠가는 가보기로 마음먹은 곳... 그래서 남미 여행에 대한 책을 읽으면 항상 설레인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그렇게 좋은 느낌을 받은 것은 아니다. 남미에 대한 내 마음에 그다지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해야하나? 읽으면 읽을수록 별로 책으로 나올만한 내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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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보지 못한 곳... 하지만 그쪽의 음악들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언젠가는 가보기로 마음먹은 곳... 그래서 남미 여행에 대한 책을 읽으면 항상 설레인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그렇게 좋은 느낌을 받은 것은 아니다. 남미에 대한 내 마음에 그다지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해야하나? 읽으면 읽을수록 별로 책으로 나올만한 내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는...

 

 

c******e 2009.06.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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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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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지근한 현실에서 과감히 떠나지 못하는 자로서   열정적인 남미를 느껴보고자 선택했던 책인데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개인의 일상적인 감정을 기록한 한 여자의 일기장을 본 느낌?   사실, 나에겐... 돈주고 사기엔 좀 아까운 책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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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지근한 현실에서

과감히 떠나지 못하는 자로서

 

열정적인 남미를 느껴보고자 선택했던 책인데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개인의 일상적인 감정을 기록한 한 여자의 일기장을 본 느낌?

 

사실, 나에겐... 돈주고 사기엔 좀 아까운 책 같다는 생각이 든다.

h***n 2009.06.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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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를 여행하며 나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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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안의 글씨는 작은 만큼 책 크기  또한 보통책의 반 밖에 안  되어 휴대하면서 편리하고, 가끔 쉬고 싶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책을 1장 1장 넘기면서 마치 내가 남미에 여행 온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차유진 75년생, 음악, 춤, 염색, 사진 등 다방면의 재능을 지니고 있어 여행지 속의 그들의 문화를 잘 표현하고 있다. 삼바, 째즈 등 남미의 음악을 좀 알고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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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안의 글씨는 작은 만큼 책 크기  또한 보통책의 반 밖에 안  되어 휴대하면서 편리하고, 가끔 쉬고 싶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책을 1장 1장 넘기면서 마치 내가 남미에 여행 온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차유진 75년생, 음악, 춤, 염색, 사진 등 다방면의 재능을 지니고 있어 여행지 속의 그들의 문화를 잘 표현하고 있다. 삼바, 째즈 등 남미의 음악을 좀 알고 이 책을 읽는 다면 보다 많은 그 들의 문화와 감성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남미의 자유로움과 점심식사후의 잠자기, 그리고 시원해진 뒤의 활동력, 생명력을 느낄 수 있고, 어떤 곳에서든지 음악이 있다면 춤출 수 있는 그들의 여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온기를 따뜻하게 그려놓은 책이다.

 남미 특히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페루를 여행하실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보기를 권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남미의 숨겨진 풍경과 그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책. 사진이 있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아르헨티나 아버지가 딸을 위해 만드는 와인, 그리고 탱고에 묻어나는 슬픔.

 칠레  33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칠레. 그리고 아이레스 부에노스,  천카페에서의 맥주 한잔을 마시면서 한가롭고 평화로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


작가가 6개월만의 남미 여행을 거친 후 자신을 들여다 보기 위한 떠난 여행에서 느낀 점을 하나의 결과물로 탄생된 책이다.

  친구가 된 안나 브룩스 그녀 나이 27, 나로서는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 지금의 그녀에겐 감당할 수 없는 무게일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누군가를 행해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듯, 그녀 역시 그럴 수 있는 때가 되면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일"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를 알게 되겠지. 그때까진 시간이 좀 더 필요하고, 좀더 아파야 할 거야, 남의 충고를 귀담아듣는다 해도 자신이 겪어야 할 몫의 아픔들을 피해갈 수는 없을 테니까 p200

브라질 갈때의 필수품 모기약, 모기장, 바닥이 두꺼운 비치 샌들,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덥다 못해 뜨거운 모래에 데어 죽을 것 같은 공포.. p133

p***5 2009.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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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삼아 읽어볼만한 여행일지이다.
"기분전환 삼아 읽어볼만한 여행일지이다. " 내용보기
기분전환 삼아 읽어볼만한 여행일지이다. 요즘 서점에 가보면 여행 관련 서적들이 무척 많다. 어떤 책을 보어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지역도 매우 다양해졌다. 동남아, 일본, 중국, 미국, 유럽의 몇몇 나라가 대분을 차지했지만 요즘에는 남미와 아프리카, 심지어는 세계 일주를 다룬 여행책이 등장하고 있다. 여행의 목적은 매우 다양하다고 생각된다. 사업이나
"기분전환 삼아 읽어볼만한 여행일지이다. " 내용보기
 

기분전환 삼아 읽어볼만한 여행일지이다.


요즘 서점에 가보면 여행 관련 서적들이 무척 많다. 어떤 책을 보어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지역도 매우 다양해졌다. 동남아, 일본, 중국, 미국, 유럽의 몇몇 나라가 대분을 차지했지만 요즘에는 남미와 아프리카, 심지어는 세계 일주를 다룬 여행책이 등장하고 있다. 여행의 목적은 매우 다양하다고 생각된다. 사업이나 연수, 출장, 교육, 시장조사, 휴식, 기념, 만남 등의 목적을 갖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생각된다. 아마도 일반인들이 떠나는 해외여행은 휴식의 목적이 가장 크리라고 생각된다.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기회의 모색과 무료한 일상을 달래기 위한 목적이 크리라고 생각된다.


이 책의 저자는 요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 남미에 7개월간 여행을 하면서 보고 들은 것들을 기록하였다. 7개월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라 생각된다. 비용도 만만찮을 것이고 그만큼 심신도 지칠만한 기간이라 생각된다. 왜 갔을까? 막연히 떠나는 여행이 대부분의 여행책들이 가지는 목적이었다. 하지만 7개월이라는 기간은 부담이 되는 기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숨은 목적이 다분히 있다고 생각되었다. 장기간의 여행은 먹거리와 빨래, 숙박, 일정 계획 등을 고려한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숙제라 생각된다. 책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다루지 않고 있다. 즉 아침에 일어나서 외출을 시작하여 쉬러 들어오기 전까지의 시간을 다루고 있다. 또한 저자의 인물과 관련된 사진을 발이 전부였다. 자신을 철저히 숨기면서 남미여행만을 다루고 있다. 신비주의일까? 아니면 보통사람보다 미모가 떨어져서 일까?


여행을 떠난 이유는 아마도 인생의 긴 시간에서 그냥 외국에서 보낸 시간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해외여행 마니아라 생각된다. 아니면 중독자이거나.

자신의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은 여행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자신을 숨겨놓고 관광가이드 같은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신의 경력을 위해 책을 낸 것일까? 책을 보면서 의문이 든 것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책에 있는 내용들은 그다지 특별한 이야기는 없어 보였다.


책에 있는 사진들은 사이즈가 작아서 눈요기를 하기에도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단순히 남미라는 지역에서 이곳저곳 발길이 닫는 곳에 다녀왔다는 생각만 든다. 요즘 해외여행은 비자와 여권을 소지하면 누구나 다녀올 수 있다.


책을 보면 같이 동행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다. 혼자 떠난 여행일까? 혼자 7개월 동안 목적이 없는 휴식을 떠난다는 것은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 매우 다양하다고 하지만 이런 여행은 말하지 않으면 이해하기가 힘든 것이라 생각된다. 예전에 읽었던 여행책도 이와 비슷했는데, 그 책은 외국사람들을 만나 찍은 사진들이 많은 경우였다. 그냥 스쳐갈 사람들을 사진으로 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여행을 떠나지 않으면 추억도 없다는 여행사 광고문구가 생각난다. 추억은 지난 과거의 시간의 흔적이라고 생각되는데, 무료한 일상을 벗어나는 것도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시간인 듯하다. 이 책은 기분전환 삼아 읽어볼만한 책인 듯하다.


s******6 2009.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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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라 마리나! 꼭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파일라 마리나! 꼭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내용보기
청춘남미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페루 여행기 ○언제 : 어느 날 불현듯, 현실을 훌훌 털고 7개월 동안 — 책 표지 날개(앞)에서. ○어디서 :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페루에서 —목차에서 ○누가 : 1975년생 차유진 —책 표지 날개(앞)에서. ○무엇을 : 사진을, 글을, 경치를, 요리를, 맥주를, 와인을, 사람을, 친구를, 춤을, 음악을… ○어떻게 :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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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남미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페루 여행기

○언제 : 어느 날 불현듯, 현실을 훌훌 털고 7개월 동안 — 책 표지 날개(앞)에서.
○어디서 :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페루에서 —목차에서
○누가 : 1975년생 차유진 —책 표지 날개(앞)에서.
○무엇을 : 사진을, 글을, 경치를, 요리를, 맥주를, 와인을, 사람을, 친구를, 춤을, 음악을…
○어떻게 : 즐겁게, 행복하게, 여유롭게, 풍성하게, 마음껏, 친절하게, 친근하게, 꼼꼼하게, 잔잔하게…
○왜 : '내 마음에 불씨가 남아 있다면 다시 일으켜보고 싶다는 생각에' ㅡEPILOGUE에서..

남미의 분위기가 그런건지, 책을 쓴 차유진 작가의 성격이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사진만 봐도 그래요. 새파란 하늘, 눈부시게 넘치는 햇살, 활기찬 시장, 풍성한 색감, 형형색색 과일, 싱그런 나뭇잎, 노을진 하늘 색이나 심지어 건조한 사막 풍경 조차도 명랑한 느낌을 주네요. 사람도 겉모습만 보고는 모르고 겪어봐야 알 수 있는 거잖아요. 이 책이 특히 그렇습니다. 은회색 바탕에 흰 색 글씨 제목이 주는 표지 디자인만 보고는 별 느낌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책을 받아 속을 들여다보니 분위기가 확 달라지네요.

혼자 여행이지만, 사람 없는 오지 여행이 아닌 이상 어딜 가나 여행자는 사람들을 만나죠. 대개는 같은 처지에 있는 여행자들이거나 여행자를 상대하는 상인들인데, 재미있는 것은, 누가 만나는가에 따라서, 누가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들이 밝아지기도 하고, 심각해지기도 하고, 특별해지기도 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책이 시종일관 밝고 명랑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데에는 작가의 성격이 큰 몫을 했겠다는 생각도 드는 거구요.

반면에 작가는 아주 꼼꼼한 성격이기도 한가 봐요. 중간에,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라바젱 두 봉핑'이라는 행사에 참석했다가 카메라를 잃어버렸다고 했는데(187p.) 사진이 한 장 한 장 아주 구체적이고 섬세합니다. 그 때 그 때 찍은 사진들을 노트북에 정리해두는 꼼꼼함이 아니라면 카메라와 함께 찍은 사진들도 다 잃어버렸을텐데 말이죠.

아무래도 누군가 이렇게 오래 혼자 지낸 이야기를 읽다 보면(그것도 직접 찍은 생생한 사진들과 함께 말입니다) 편안한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고 남의 일기장을 엿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러면서 나름대로 유추하고 상상하는 거죠. 제가 지금 작가의 성격이 이러니 저러니 추측뿐인 말들로 리뷰를 쓰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책을 다 읽고 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디미트리의 춤과, 난생 처음 비키니를(그것도 터키색 비키니를!) 사 입고 해수욕을 즐긴 느낌을 표현한 대목입니다. '인상깊은 구절'로 정리하면서 리뷰를 마칩니다. 
 


* 인상깊은 구절

98쪽.
난 춤으로부터 무얼 기대하고 있는 걸까? 내 인생에서 춤은 어느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일까? 그저 끝없는 '위안'일까. 음악이 잔잔한 물결처럼 나를 가라앉혀주는 위안이라면, 춤은 내 안에 불을 붙여 순간적으로 모든 것을 잊게 해준다. 움직임으로써 그리고 다른 사람과 몸으로 소통하면서. 영어도 포르투갈어도 아닌, 내가 가장 잘 말할 수 있는 언어의 하나라고 자신하는 데 뭐가 이리도 어려운 걸까.

180쪽.
디미트리에게 왜 댄서가 안 되고 침술사가 되었느냐고 물어봤다. 그가 답하기를, 댄서로 인생을 보내는 것은 너무 동적이라서 그랬단다. 자신은 차분히 가라앉는 삶이 필요한데 춤은 너무나 동적이기 때문에 가끔 추는 것은 좋지만 직업으로 삼고 싶지는 않다고.


* 먹어보고 싶어지는 음식
[파일라 마리나]
과일 가게 아저씨가 추천해준 가게 '돈데 아우구스토'에서 레모네이드와 함께 파일라 마리나를 주문한다. 가격은 2천 원 정도. 조그만 돌뚝배기에 홍합이나 여러 가지 조개, 새우가 섞여 나오는데 빵과 고수를 넣은 토마토 살사소스와 촘촘한 질감의 납작한 빵, 엄청나게 즙이 많은 레몬을 두 개 썰어 내온다.
북엇국에 딸려 나오는 새우젓이 그냥 장식이 아니듯, 해물 수프를 먹을 때는 반드시 레몬 즙을 듬뿍 뿌려 먹어야 한다. 온갖 해물이 어울린 강한 맛을 잡아줄 뿐 아니라, 배탈이 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니까. 국물에서는 와인과 홍합 그리고 성게 알의 맛이 진하게 느껴졌다. (30쪽)

n*******0 2009.05.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