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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이 농업인 어머니를 도와 밭일하면서 지낸 아동기 때부터 농사는 생활의 일부로 들어왔고, 잡초를 뽑으면서 흙을 파고 일구는 고달픔을 겪어서인지 농사꾼은 되고 싶지 않았다. 해가 뜨기도 전에 논밭으로 나가 해가 질 때까지 노동하는 과정이 힘듦은 노동의 대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익 때문이기도 하다. 벼농사를 지어도 전량수매는커녕 부분 수매도 어려운 형편인데다 수입쌀 등살에 농민들의 시름은 커지고 있다. 농사를 지어봤자 농가 부채만 느는 셈이니 있던 논도 놀리고 싶은 심정이라던 이웃 아저씨의 힘 빠진 말은 농가의 어려움을 고스란히 반영하였다. 농사꾼으로 성공 신화를 이룬 사례는 드물지만 신지식 농업인으로 주목받는 이들도 있음을 인식하면서 일본 데라사카 농원의 대표가 쓴 성공 비법을 접하였다. 농업을 가업으로 삼아온 집안에서 나고 자란 저자는 10대 후반부터 농사일에 뛰어들었다. 시장에서 결정되는 불안정한 시세와 기후 변동에 민감한 작물을 길러내는 일이 쉽지 않아 실패를 경험한 저자는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농산물만 재배한다는 생각으로 멜론 농사를 지었다. 농협과 시장에 위탁 판매하거나 기업을 상대로 하는 B2B 거래를 그만두고 자신의 방식대로 판로를 열어갔다. ‘왜 농사를 짓는가? / 왜 이 작물을 키우는가? / 왜 직거래를 하는가?’ 고민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관광객이 많은 홋카이도 후라노의 특산품으로 떠올릴 수 있는 멜론을 재배하여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일에 주력했다. 멜론을 먹어본 사람이 보이는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기 위해 재배기술을 향상시켜 나갔다. 우수한 품질의 멜론은 데라사카농원의 멜론이란 호평을 받으며 고객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직판장 운영으로 소비자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매출을 늘려갔다. 눈에 띄는 광고 문구로 홋카이도 후라노를 찾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 고객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유도하였다. 멜론 맛을 보게 한 뒤 멜론 구매를 도와주는 방식으로 매출을 올려 직판장에서 맺은 인연을 지속하기 위해 고객 리스트를 작성해 재구매를 도와 DM발송 허가를 받는 방안까지 모색하였다. 다른 곳과 차별화된 독자성을 확보하기 위해 USP를 명확하게 한 뒤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하는 방안을 찾았다. 판매자의 인성을 담아 신뢰를 확보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팸플릿 작성과 뉴스 레터 발행 등의 매체 활용으로 고객을 확보해나갔다. 청년층이 이탈하여 도시로 나간 농촌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노동력을 확보하는 일부터 시작해 조직을 경영하는 일까지 총괄하는 농사꾼 데라사카 유이치는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았다. 직원들의 일하는 모습을 관찰하여 잘하는 점을 칭찬하며 조직에 정성을 쏟을 수 있게 이끌었다. 직거래 비율을 늘리기 위해 멜론 작물의 범위를 축소하고 이에 필요한 인력과 투자를 집중해 우량한 상품을 만들어내는 일을 병행해 고액 연봉자로 자리할 수 있었다. 소비자의 클레임을 해피콜로 받아들여 환불과 상품 재발송으로 그들과 신의를 지키는 모습은 책임 경영으로 비춰졌다. 직판장 운영에서 다이렉트 마케팅까지 영역을 확대해 자신만의 농법으로 멜론 농사를 지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특화된 농사를 짓는 젊은 농사꾼의 끈기와 집중력은 두드러졌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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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한 사람이다. 연 매출 10억 농가가 뭐 대단하다고 할 사람도 많겠지만, 단일 작물을 중심으로 농산물 가공이나 6차 산업을 하지 않고 이 정도의 매출을 올린다는 것 대단한 일이다. 전공이 농업 쪽이라 농업관련 책에 눈길이 많이 가고 비교적 많이 읽는 편이다. 농사꾼과 고액연봉자, 굳이 일본 농부의 성공사례를 책으로 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요즘 들어서 억대 수입을 올리는 농부를 다루는 기사며 책을 가끔 접하지만, 이것은 소수의 성공사례에 지나지 않는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대다수의 농민들은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단적으로 도시에서는 일자리가 없다고 난리지만, 시골에서는 사람이 없다고 난리다. 한 마디로 도시의 인력이 농촌으로 이동하지 않는다. 물론 소수의 사람들이 귀농을 택하지만,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다시 도시로 돌아온다. 이런 분들은 경제적, 문화적 어려움이 많다고 말한다. 농사꾼이 점점 줄어드는 현실을 보면 농촌에서의 삶은 힘든 것 같다, 특히 생활에 충분한 돈 벌기가 힘들다고 한다. 농촌에서 일하는 노동시간과 노동강도로 도시에서 일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들 말한다. 그만큼 생명체를 기르는 농사는 고된 일이다. 농사일이라는 게 끝없고, 일한만큼 얻지도 못한다. 시세는 농민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상인이나 정부 그리고 소비자가 좌우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농촌에서의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젊은 사람들에게 기회는 많이 있을 것 같다.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와 삶의 질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특히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구입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무엇을 먹고 사는가? 우리의 먹거리는 누가 생산하는가? 알 길이 없다. 농산물이 점점 상품화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것처럼 만들어가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직거래나 로컬푸드 등이 많이 활성화되고 있다. 하지만, 농민이 생산과 함께 판매를 해나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장사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서 이루어진다. 그만큼 사람을 특히 고객을 잘 읽어야 한다. 잘해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많은 사람이 실패한다. 무엇보다 “팔면 끝이 아니다. 판 순간부터 고객과의 관계가 시작되는 것이다.”는 저자의 말을 명심해야 할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도 생산자 직거래가 확대되고는 있지만, 그 규모가 크지 않는 것 같다. 분명한 것은 좋은 농산물에 적절한 가격을 지불한다면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것 이다. 성공한 농업인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 중 하나가 1년 생산계획과 1년간의 수입계획이 함께 필요하다고 한다. 품질 좋고 맛도 좋은 농산물 생산은 이제 기본이 되었다. 이전같이 좋은 농산물만 만들면 되는 시대가 지났다. 이제 잘 홍보하여 잘 파는 것이 중요하다.
단일한 작목 멜론으로 10억의 매출을 일군저자, 대단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농업이 기업화하기 힘든 요인들이 여러 가지 있지만, 생물이라는 점 한마디로 품질을 장담하지 못한다는 점, 생산기간에 비해 소비의 기간이 짧다는 점과 재배환경 등 여러 가지가 문제가 있다. 저자는 멜론 생산 농부에서 직판장과 통신판매를 통한 직거래에 눈을 띄면서 변화하게 되었고, 그의 노력은 다른 사람과는 달랐다. 어렵다고 생각만하지 않고 실천해 옮기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배움의 기회로 삶는 그의 모습, 농사꾼이라는 하지만, 일반 기업경영자나 다를 것이 없었다. 무엇보다 정보에 대한 가치의 파악하고 실천하는 모습이나 “경영자에게는 가족과 종업원의 생계를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다.”는 말처럼 그만큼 사장의 책임이 크게 생각하면서도 사장의 독단을 경계하는 “조직의 힘이 회사의 힘이 될 수 있도록 경영” 모습을 배울만한 것 같다.
한편으로는 테라사카농원이 계속 성장할지 궁금하다. 저자도 밝혔지만, 연작문제 등 해결해나가야 할 많은 문제들이 그에게 다가올 것이다. 하지만, 그가 잘 해결해 나갈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농촌이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나 농업을 단지 돈벌이로 보지 말고, 사람과 사람의 교류나 연결로 보면서 정직한 생산과 정직한 판매가 이어져 활짝 웃는 농촌을 만들었으면 한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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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차 산업이란 1차 농림 수산업에 2차 제조업과 3차 서비스업의 기술을 더하여 더 많은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을 말합니다. 농어촌의 자연환경을 누리면서, 경제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에 사업에 관한 정보와 준비가 부족하여 투자금을 날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먹거리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6차 산업의 전망은 밝다고 예상합니다. 수익이 나는 농사일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일본의 40대 농부가 멜론 농사로 연 매출 10억을 이뤄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읽어보았습니다. ![]() 이 책의 저자인 데라사카 유이치는 18세 때 가업을 물려받고 농사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3인 가족이 농사일에 매달려 겨울만 쉬고 하루 종일 열심히 일을 해도 손에 쥐어지는 소득이 회사원 한 명의 연봉에도 미치지 못하자 기존의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 최강의 영농 모델, 농업 + 직거래 한 개에 50원. 출하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그 무렵 시세는 개당 1,500원 전후였다. 조기 출하 작물로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했기 때문에 생산 원가도 수고도 더 들어갔다. (중략) 출하기간 5일 중 처음 3일간의 출하 물은 개당 1,500원으로 책정되었지만 나머지 2일간의 출하 물은 개당 50원이었던 것이다. 윗글은 저자가 열심히 키운 옥수수를 정산 받았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옥수수 한 개에 50원. 땀 흘리며 열심히 키운 농작물에 말도 안 되는 값을 책정 받았을 때의 그 심정이란 농사를 지어본 사람이 아니면 온전히 이해하기 힘들겠지요. 데라사카씨는 공판장에 납품하는 대신 직접 소비자에게 팔기로 결심합니다. 농사를 지으면 고객을 응대하고 판매까지 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직거래를 통해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팔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경험하면서 농사일에 큰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 팬이 늘어나는 농가 만들기 도로 안쪽에 있는 직판장의 위치의 단점을 눈에 띄는 입간판과 회전 간판으로 교체하고 저자가 직접 입고 홍보한 '멜론맨'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끈 노하우와 직판장에서 고객을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저자가 직접 겪은 사례들이 제시되어 실감 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직판장을 시작하면 많이 팔아서 돈을 벌고 싶겠지만 직판장에서는 상품을 팔아서는 안 된다. 내가 지금까지 직판장 직원들에게 끈질기게 강조하는 것이다. '팔면 안된다.' (중략) 즉, 멜론을 '팔지 않고' 멜론 구입을 도와주는 것이다. 우리 농원은 고객이 오면 먼저 시식 멜론을 내놓는데 결코 작게 자르는 법이 없다. 모처럼 찾아온 손님이기 때문에 크게 잘라 제대로 맛볼 수 있게 한다. ![]() 고객에게 발송하는 DM의 내용은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고 어떤 문구를 배치하는 것이 좋은지, DM 발송의 성공률은 어떻게 알 수 있는지와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할 때 배송 오류를 막는 체크 방법까지. 직거래를 하는 농가에게 필요한 온갖 시시콜콜한 정보들이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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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농가의 후계자로 자라 아무런 의심 없이 가업을 이어 보니 ‘내 인생은 끝났어. 나는 평생 이대로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 걸까?’라는 말이 나오기 까지는 채 2년밖에 걸리지 않았으니. 이렇게 절망적이었던 내 농업 인생을 단번에 역전시킨 계기는 직판장 오픈과 direct marketing이라는 판매 방식과의 만남이었다. 26살에 결혼을 계기로 직거래를 시작했다. 먼저 국도 변에 버려진 농가의 헛간을 빌려서 개조한 다음 멜론 직판장을 열었다. 동시에 멜론을 구입한 고객에게 직접 메일을 발송해 통신판매도 시작했다. 직접 가격을 정하고 판매했다. 조금씩이지만 직거래 부문의 매출이 오르는 것이 무척 기뻤다. 31살 때 경제경영서를 통해 다이렉트 마케팅이라는 판매 방식을 알게 되어 이를 철저하게 연구 실천함으로써 성장속도가 놀라웠다. 이 책에서는 산지직송 농가 그것도 주요 도시에서 차로 3시간이나 걸리는 시골 마을이라는 불리한 입지조건에서 어떻게 연 매출 10억원을 돌파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세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 ‘1·3·5의의 벽’이라는 말이 있는데 매출에는 정말로 1억 원의 벽,3억 원의 벽,5억 원의 벽,또 10억 원의 벽이 있다. 본문에서는 농업현장에서 실제로 체험한 수많은 실패 경험까지 빠짐없이 담았다. 생산 현장에서 조직 만들기,경영하기,직판장 운영하기,직거래 방법과 그 노하우까지 농가의 직거래 전략과 전술을 중심으로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만 구성했다. 여러 농업 종사자나 관계자들과 이야기해 보면 농업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에 불안을 호소한다. 나도 20대 초반에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 농업 경영으로 엄청난 고생을 했기 때문에 그 마음을 잘 안다. 그런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좋으니 꿈과 희망을 갖고 농업에 종사하면 좋겠다. 농가가 고객에게 직접 판매한다. 그러면 농산물뿐 아니라 기쁨과 감동까지 제공할 수 있다. 자신이 키운 농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직접 고맙다는 인사를 받고 매출도 쑥쑥 올라간다. 힘든 일도 많지만 그만큼 보람도 크다. 돈도 확실하게 벌 수 있다. 이 책이 현 상황을 개선하고 싶은 사람, 농산물 직거래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 직거래 비율을 높이고 싶은 사람, 농업 관계자나 앞으로 농업을 시작하려는 사람, 그런 사람들에게 “과연!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는 아이디어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과 이어지는 직거래 농가의 비법을 익혀 실천해나간다면 더없이 기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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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나라에도 억대의 매출을 올리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귀농을 생각하고 또, 실제로 귀농하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귀농의 성공률은 그리 높지 않다고들 한다. 특히, 낯설은 곳으로의 귀농은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어려운 귀농 생활을 성공한 사람들의 글이나 책을 많이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여기 귀농을 꿈꾸고 계획하는 이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어줄 책이있어 만나 본다. 저자는 귀농을 한 경우는 아닌만큼 귀농에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다. 하지만, 농사를 통해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적자 경영에 허덕이던 농원을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농원으로 탈바꿈시키는데 성공한 비결들을 총 6장으로 나뉜 책속에 정말 친절하게 담고 있다. 1장에서 3장까지는 저자가 성공한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모든 것들을 보여주고 있고, 4장에서는 블로그등을 활용한 홍보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5장과 6장에서는 생산물의 품질 관리와 직원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보여주고 있다. 농사를 통해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농사를 기업화하기를 바라는 젊은 농사꾼들에게는 정말 필요한 실용서가 될 것 같다. 젊음을 농사에 투자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꼭 한번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물론, 귀농을 꿈꾸며 열심히 직장을 다니고 있는 이들에게도 귀농을 계획하는데 참고하라 권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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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아들었을 때 멜론? 그것도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의 농업? 과연....... 이 책에서 무엇을 건질까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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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노후는 귀농을 계획하고 있어서 그런지 미래에
소규모 농가가 안정적인 수익을 얻으면서 생명을 직접
키우는 일을 평생의 업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많아요.
대량 생산은 아니지만 소규모 논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농산물 직거래와 다이렉트 마케팅이
필수라는 이야기를 시골집에 가면 자주 듣게 되더라구요.
현재의 기업 문화에서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져버렸고
불안한 현실 속에서 과연 평생 업으로 할 수 있는 직업군이 무엇이 있으며
노년에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직종이 무엇일까 진지하게 고민했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50대 이후에는 귀농을 생각하기 시작했는데
고향에 부지 구매부터 농장 관리, 농산물 직거래, 농업 관련 정보를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농업 경영을 좀 더 배우고 싶더라구요.
40대부터 시작하려고 생각중인 농사라는 평생 직장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공부할 것도 직접 몸으로 체득해야 할 농사 노하우도 많지만 무엇보다도 불안한 것은
과연 농사를 지어서 나의 노후가 안정적으로 유지될까라는 고민이예요.
농산물 생산이 가져올 장기적인 수익을 안정적으로 갖기 위해서는
많은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농산물 직거래와 다이렉트 마케팅을
관심 가지면서 직간접적으로 조금씩 알게 되었어요.
시골에 농사를 짓는 부모님 세대분들이 계시지만 고생만 하시고
실제적인 노력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수입을 얻는 모습이 늘 안타까웠거든요.
하지만 농업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제가 도움이 되어드릴 수 없는 상황이라서
고민이 되었는데 이 도서를 통해서 농업의 미래를 본 것 같아요.
항상 성공적인 농업 경영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안정적인 수입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지금같은 도매업자에게 농산물을 넘기는 유통 구조로는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란 어렵기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했는데 이 도서의 저자인 데라사카농원의 대표
데라사카 유이치의 성공 신화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이 많았어요.
직판 사업의 초기 실패에서 얻은 노하우와 지금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
겪었던 수많은 시행착오를 담고 있으면서 실패를 딛고 성공하기까지 그가
도전했던 수많은 노력과 성공을 향한 고민은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현재 우리나라의 농업 시장도 직거래가 필요하다는 것이 대세론인데
특히나 멜론이라는 고가의 상품을 재배 작물로 선택한 그로써는
농산물 마케팅과 직거래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을거예요.
부모님의 농업이 사실은 적자에 허덕이고 있던 농가라는 사실에 좌절했지만
그래도 다시 일으켜 성공할 수 있었던 그의 오랜 시간의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 있는
이 도서는 결코 순탄하지 않았던 저자의 성공 과정을 그대로 담고 있어요.
20년이라는 시간이 걸려서 연 매출 10억 법인으로 바꾼 결과물이
그 혹독한 연속되는 실패와 좌절의 과정을 대변하는 것 같아요.
농업 다이렉트 마케팅의 노하우를 배우고 수많은 실패를 경험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그의 농사꾼이 가질 수 있는 장인정신에 감동했어요.
마치 꿈과 같은 그의 성공 신화를 통해서 지독한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고군분투한 생동감 넘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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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억 농가 만드는 비법" 농사를 하고 있는 나로써는 연매출 10억 만드는 비법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농사꾼, 고액연봉자 되다>의 저자는 일본인으로 멜론을 재배하는 '데라사카농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매출이 10억이 넘는다고 한다. <농사꾼, 고액연봉자 되다>의 비법을 살짝 들여다보자. 연매출 10억 농가의 비법은 바로 '직거래'라고 한다. 100m 하우스 33동에서 약 3만 개의 멜론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것을 모두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데라사카 농원'에서 바로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지금은 메일이나 페이스북을 활용하여 직거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직거래의 매출을 늘이기 위해서 필요한 판매 방법이나 DM을 활용하여 구매를 유도하는 방법등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었다.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작목만을 재배하는 것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한다. 작년과 제작년 우리도 콜라비를 직거래를 하였었다. 온도조절을 할 수 있는 하우스와는 달리 노지에서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콜라비는 고정적인 수요가 그다지 많지 않았었다. 한 번 구매한 고객은 전화번호를 저장하여 이듬해에 문자를 보내보기도 하였지만 재구매율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었다. <농사꾼, 고액연봉자 되다>를 보니 그냥 덜렁하니 문자만 보낼 것이 아니라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DM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10억 매출을 하고 있는 '데라사카 농원'의 실정을 보면 보통의 농사꾼과는 좀 다르다고 볼 수 있었다. 우선 저자는 56,000m2의 땅을 물려 받았다. 얼핏 잡아 16,000평 정도 된다. 이중에서 20,000m2를 팔아서 농지를 집약했다고 하니 10,000평 정도이 땅을 소유하고 있었다. 농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공감이 되겠지만 자신이 소유한 땅을 10,000평이나 갖고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무척이나 유리한 입장이 되게 된다. 우선 땅의 임대료가 나가지 않기 때문.. 여튼 저자는 농사를 지을 자본이 어느 정도는 든든했다고 보인다. 또한 100m 짜리 비닐하우스 33동에서 멜론을 작업하기 위해서는 직원도 두고 있었다. 어찌보면 중소기업 못지 않은 규모이다. 직원을 두고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일의 순서나 빠트리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여튼.... <농사꾼, 고액연봉자 되다>에서 가장 중요하게 말하고 있는 것은 '직거래'를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이다. 농원에 고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간판을 크게 한다거나, 멜론맨을 세워두고 관심을 끌게 하기도 하고 정기적인 DM 발송으로 농사 중의 크고 작은 일들도 소식으로 알려주고 수확할 시기가 되면 구매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데에 있었다. 저자가 직거래를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인터넷이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 였지만 지금은 당연히 SNS를 통해 구매가 이루어지게 하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고 하였다. 무엇이든 거저 되는 일은 없다. <농사꾼, 고액연봉자 되다>의 저자는 누구보다도 앞서서 한 번 구매한 고객은 재구매할 수 있도록 정성과 노력을 들였다. 직거래가 활성화 되지 않았던 당시였던지라 그 당시에는 더욱 큰 메리트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지금은 농사하는 사람들도 왠만하면 직거래를 한다. 알려진 쇼핑몰을 통해서도 하고, 나처럼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통해서 하기도 한다. 그래서 직거래도 지금은 쉽지 않은 상황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진심을 담아 저자와 같은 노력을 한다면 매출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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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도 경영이다."라는 저자의 말에서 느껴지듯이 경영자의 마인드가 느껴진다. 자신의 현재 상황을 철저히 파악하여 새로운 전략을 새우고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모습은 *PDCA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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