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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명작 목록을 다시 세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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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명작 목록을 다시 세우며]         사실 그동안은 푸른숲에서 나온 책은 주로 초등생 대상의 책을 보고 있었다. 아이가 고학년이 되고 주위에 살고 있는 조카들이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서 점차 푸른숲에서 나온 청소년 대상의 책에도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채 1년도 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새롭게 알게 된 푸른숲의 많은 책들 가운데 푸른숲에서 나오는 명작 시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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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명작 목록을 다시 세우며]  

 

 

 

사실 그동안은 푸른숲에서 나온 책은 주로 초등생 대상의 책을 보고 있었다. 아이가 고학년이 되고 주위에 살고 있는 조카들이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서 점차 푸른숲에서 나온 청소년 대상의 책에도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채 1년도 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새롭게 알게 된 푸른숲의 많은 책들 가운데 푸른숲에서 나오는 명작 시리즈를 즐겨 보게 되었다. 

 

명작이라고 하면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게 되는데 나같은 경우는 중학교 1학년 때 우연히 놀러간 친구네 집의 명작이 처음이었다. 당시에는 가까운 도서관도 없었고 학교에도 학급문고라고 할 만한 것들이 없었다. 친구네 집에서 처음 본 명작전집이 얼마나 탐나던지 날마다 한권씩 빌리러 가곤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책을 읽으면서 나와는 다른 시대와 배경에 살고 있는 사람들 이야기가 재미도 있었지만 어려웠던 기억도 난다. 사실 어렵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던 것 같다. 

 

그래도 그나마 읽었다는 이유로 그 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라치면 반갑기도 하고 기억을 더듬으면서 책을 곱씹게도 된다. 국어선생님과 함께 읽는 세계명작 시리즈도 오래전이기는 하지만 읽었던 책에 대한 해설과 배경지식 등에 대해서는 곱절로 관심을 갖고 읽게 되는 것 같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요즘 아이들은 참 좋겠다..싶다. 예전에야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책이 얼마나 있었겠는가? 명작 한 편에 그나마 저자 연표나 있으면  친절한 거였지.. 이렇게 미처 모르는 작품의 뒷이야기나, 읽었어도 놓친 작품의 진가를 알려주는 책이 있으니 요즘 아이들은 얼마나 복받았나 싶다. 

 

1권에 이어 2권에서도 설명된 명작을 보면서 읽었던 책은 다시 읽고 싶어지고 아무래도 해설을 받아들이기도  훨씬 쉽다. 그러나 읽지 않은 책은 이해가 부족하게 되는 건 당연한가 보다. 이런 해설집이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역시 명작을 먼저 읽었을때 가장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까지 책으로 읽지 않은 드라큘라를 제일 순위에 놓으면서 그동안 미처 읽지 못한 명작 목록을 만들어 본다. 이  시리즈는 2권으로 기획된 듯한데 앞으로 다루지 않은 책에 대해서도 더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혹은 세계 명작편을 했으니 우리나라 고전편을 하는 것도 좋겠지..

c******u 2009.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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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선생님과 함께읽는 세계명작 두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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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작이라하면 청소년기에 꼭 거쳐야할 관문인듯 언젠가 마쳐야만할 숙제와도 같은 개념을 가지곤한다. 그래서 아이가 책을 읽을 준비가 되기전부터 엄마들은 이젠 때가 된게아닐까 조바심을 내며 세계명작에 눈독을 들인다. 하지만 정작 어떻게 어떤식으로 무슨책을 만나게 해주어야하는걸까에 대한 준비는 아주 미비한듯하다. 적어도 나는 그리했던것같다.   그렇게 몇종류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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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작이라하면 청소년기에 꼭 거쳐야할 관문인듯 언젠가 마쳐야만할 숙제와도 같은 개념을 가지곤한다. 그래서 아이가 책을 읽을 준비가 되기전부터 엄마들은 이젠 때가 된게아닐까 조바심을 내며 세계명작에 눈독을 들인다. 하지만 정작 어떻게 어떤식으로 무슨책을 만나게 해주어야하는걸까에 대한 준비는 아주 미비한듯하다. 적어도 나는 그리했던것같다.

 

그렇게 몇종류의 책을 거쳐 푸른숲의 세계명작은 좀 늦게 만나게되었는데 책의 무게감도 있으면서 어렵고 심오한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은 내용에 첫인상이 참 좋았었다. 무엇보다 작품과 작가에 대한 풍부한 해설집이 아무 준비없이 무조건 만나야한다는 강박감속에 만난 세계명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국어선생님과 함께 읽는 세계명작은 청소년기 꼭 갖추어야할 상식들과 지식들을 세밀하게 짚어주는 생각이 자라는 나무 시리즈로 기존의 세계명작속 해설집을 더욱 보완하여 더욱 유용해진 내용으로 묶여있었다. 모비딕, 지킬박사와 하이드. 위대한 개츠비. 돈키호테, 문스톤, 주홍글씨등 총 10편의 작품들의 바로 알기와 세계명작을 읽는방법 이해하는방법 그속에서 아이들이 느끼고 생각해야할 부분들까지 참으로 깊이감있게 세밀히 짚어주고있었음이다.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이야기함에 지킬앤 하이드라는 뮤지컬속 이야기가 더불어 있었고 세계적 유명인인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부부를 빗댄 위대한 개츠비의 해설, 세기적 괴물인 프랑켄슈타인과 비교되는 슈력 센과치이로의 행방불명까지 다양한 문화적 장르에서 문학을 이야기 하고있음에 아이들은 조금은 진부할수있는 고전들의 매력을 새로이 발견하며 재미를 찾아간다. 

 

또한 동서양을 넘나드는 세밀한 배경묘사와 시대묘사 다양한 상식의 폭을 넓혀주는 많은 이야기들 그리고 주인공들에대한 완벽한 캐릭터 분석들은 이 책을 읽었노라가 아닌 그 책속에서 무엇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했느냐로 만들어주고있었다. 미쳐 인지하지 못했던 예리한 분석에 허를 찔리기도 하고 스스로 생각도하며 사고의 그물을 짜가노라니 그동안 제대로 만나지 못했던 고전들에 대한 욕구가 커져만간다.

 

기존에 읽었던 책들은 그 의미를 다시금 짚어보며 생각의 고리를 만들어가고 기 만나지 못했던 책들은 제대로 된 독서법으로 더욱 풍성한 책읽기가 되는것이다. 이것이 바로 국어선생님과 함께한 세계명작 바로보기로 무조건 읽어야만 하는 독서법을 탈피 제대로된 명작만나기가 되고있었음이다.

d****0 2009.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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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선생님과 함께 읽는 세계 명작2] - 명작을 이해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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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작은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귀감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그렇기에 초등학생을 위한 명작을 시작으로 해서 청소년, 성인 대상의 명작이 여전이 좋은 도서로 선정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더불어 명작은 중고등학생의 필수 도서로 명작을 통해서 인생에 대한 새로운 설계를 하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기도 한다.허나, 명작 중에는 다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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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작은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귀감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그렇기에 초등학생을 위한 명작을 시작으로 해서 청소년, 성인 대상의 명작이 여전이 좋은 도서로 선정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더불어 명작은 중고등학생의 필수 도서로 명작을 통해서 인생에 대한 새로운 설계를 하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기도 한다.
허나, 명작 중에는 다소 이해하기 힘든 작품도 존재하고 있고, 또한 그 작품이 주는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명작이 주는 깊이는 생각치 못한 채, 국어 시간에 필요한 내용을 외우기에 더 급급한 경우도 다반사 일 것이다.

고전 속에는 청소년들이 아직 알지 못하는 삶이 담겨 있으며, 그것은 마음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는 좋은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명작을 이해하는 것은 상당히 난해하다. 그 시대의 역사적인 배경을 알아야 하고, 작가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어야 고전이 주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이 자라는 나무> 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시리즈로서, 그 중 <세계 명작 1><세계 명작 2> 는 명작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도서이다.

1권을 읽으면서 명작을 읽는 방법을 조금 알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박겉핥기 식으로 내용을 있는 그대로만 받아들였었는데, 여러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또 현실과 부합해서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다고나 할까?
2권에서도 마찬가지로 각 명작마다 짧게 소개된 줄거리와 저자, 명작이 주는 의미, 역사적인 배경이나 작품의 배경, 그 명작을 통해서 우리가 가지는 의미, 명작을 통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 등 각 작품을 여러 각도에서 다양하고 다루어 주고 있다.

2권에서는..

모비 딕 - 세상이라는 바다에 거센 파도를 일으키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 환상의 거울에서 또 다른 나를 꺼내다
위대한 개츠비 -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던 사나이, 사랑의 함정에 빠지다
돈 키호테- 꿈을 쫓아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적 이상주의자
문스톤- 은밀한 욕망의 다른 이름
프랑켄슈타인 - 이름 없는 괴물의 비극적 운명
아들과 연인 - 깊은 그늘에서 벗어나 눈부신 세상과 만나다
두 도시 이야기 - 혼란의 시대에서 더욱 빛나는 고귀한 사랑
드라큘라 - 공포 속에 숨은 인간의 욕망과 마주하다
주홍 글씨 - 치욕의 상징을 변화시킨 고귀한 영혼의 힘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하면 명작을 여러 방법으로 곱씹어 보는 거라 할 수 있는데, 그 중 그 시대를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현실과 부합시키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 교훈이 지금까지 명작이 사랑받는 이유는 아닐까?

멜빌에게 글쓰기는 진실을 말하는 어려운, 아니 진실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서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던 것이다. 점점 진실을 발견하기 어려워지는 세상, 그럴수록 삶의 진실을 말하려던 멜빌의 노력은 눈에 띌 수밖에 없다. 날이 추울수록 소나무의 푸르름이 도드라지듯. 41p 모비딕

소설 <위대한 개츠비>는 혼돈의 시대, 광란의 시대라 불리는 1920년대를 맞아 미국의 꿈이 잃어버린 것은 무엇이고, 절대로 잃어버려서는 안 될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일러 주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개츠비의 위대함과 그 한계를 통해 1920년대를 미국의 비판적 시각으로 기록했다는 점에서 미국 최고의 소설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93~94p

<문스톤>을 읽다 보면 지난 한 역사 속에서 파괴되고 빼앗긴 우리의 유물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그러나 우리의 상상력은 유물 자체를 넘어선 또 다른 세계를 생각한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그 유물들이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 그들의 삶, 그리고 그들의 운명에 관한 것이다. 139p

특히 <두 도시 이야기>에서는 인물들이 빚어내는 사건이 혁명과 얽혀 있어 혁명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기 때문인지 프러아스 혁명이 읽어난 원인과 어떻게 진행 되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고 있다.

피와 폭력으로 벌어진 일에 또 다른 피와 폭력으로 앙갚음하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보여 주려 한 듯하다. 혁명을 일으킨 민중은 죽음에 대한 복수가 오직 죽음뿐이라고 생각한다. (중략) 작가는 등장인물들이 서로 죽이고 죽음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폭력과 파괴에 무감각해진 사람들을 비판하고, 황폐하고 삭막하며 비인간적인 당시의 시대 상황을 고발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250p

여기서 또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명작과 다른 작품을 함께 설명한 부분이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통해서 인간의 이중성을 이야기 한 우리나라 고전 소설 <구운몽>을 비교하고, 물질적 성공에 대한 사회의 집착을 나타낸 <위대한 개츠비>와 <아메리카의 비극>의 공통점을 찾아가고, <문스톤>처럼 한 가지 사건을 중심에 두고 풀어 가는 방식을 가진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이야기 하는 등 명작 10편을 통해서 여러 분야의 다른 작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책을 읽다보면 왜 우리가 명작을 사랑하고 있는가? 를 느끼게 된다. 그 속에 담겨진 인생, 사랑, 욕망, 선과 악등 인간이 가지고 있는 마음을 질책하고 환호하며 그려내고 있기 때문이리라..
명작이 사랑받는 만큼 명작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이해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작품 속에는 내 자신의 모습이 담겨져 있으며, 그 작품을 통해서 잘 못된 나를 바로 잡아 갈 수 있을 것이다.

명작을 새롭게 이해하고 명작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그렇게 읽을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주는 책이였다.



s*****2 2009.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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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선생님과 함께 읽는 세계 명작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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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좀 읽는다...라는 소리를 들었으면 왠만한 고전 정도는 읽었으리라는 주위 사람들의 기대치와 자기 자신도 이런 책만큼은 꼭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기곤 한다. 이는... 그만큼 고전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크기 때문이리라. 고전(古典)은 분명 지금 우리 시대의 이야기는 아니다. 아주 옛날부터, 혹은 200~ 300년 전에 지어진 작품이지만 이 작품들이 지금까지 우리에게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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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좀 읽는다...라는 소리를 들었으면 왠만한 고전 정도는 읽었으리라는 주위 사람들의 기대치와 자기 자신도 이런 책만큼은 꼭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기곤 한다. 이는... 그만큼 고전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크기 때문이리라. 고전(古典)은 분명 지금 우리 시대의 이야기는 아니다. 아주 옛날부터, 혹은 200~ 300년 전에 지어진 작품이지만 이 작품들이 지금까지 우리에게 의미있게 다가오는 것은 인간의 가치와 삶의 의미, 우리 자신에 대한 탐구 등 시대를 막론하고 우리가 알아야만 하는 것들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명작들을 한데 모아놓고 읽어보니 더욱 그러하다는 것을 알겠다. 

<<국어 선생님과 함께 읽는 세계 명작 2>>는 1권에 이어 다양한 작품 10권을 다루고 있다. <모비 딕>, <지킬 박사와 하이드>, <위대한 게츠비>, <돈 키호테>, <문스톤>, <프랑켄슈타인>, <아들과 연인>, <두 도시 이야기>, <드라큘라>, <주홍글씨>가 이들인데, 기존에 읽었음에도 전혀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고, 읽지 못했던 작품도 있다. 물론, 읽다가 포기했던 작품까지...(<주홍글씨>가 그렇다.^^).

어떤 작가들은 작품을 발표한 당시에 이미 큰 명예와 명성을 얻기도 하고... 어떤 작가들은 시대를 앞선 작품 때문에 외면받고 비참한 삶을 살다가 죽음에 이르기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모비 딕>의 허먼 멜빌은 탄생 100주년을 맞아서야 비로소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았다고 하니 참으로 애석하다. 

"멜빌은 소설을 ’붙잡기 어려운 삶의 진실을 말하는 위대한 기예’라고 표현했다. 멜빌에게 글쓰기는 진실을 말하기 어려운, 아니 진실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서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던 것이다."...40p

많은 자료를 기반으로 독특한 구성과 상징으로 일컬어지는 <모비 딕>은 읽다보면 자칫 지루해지기도 한다. 특히, 성경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어떤 부분이 어떤 것을 상징하는지 알 수 없으니, 이야기만 읽는다면 오리무중이다. (그래서 나는 이 <모비 딕>을 읽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었다.) <<국어 선생님과 함께 읽는 세계 명작>> 은 그래서 좋다. <모비 딕> 편을 보면 이 작품에 대한 해석을 매우 다양한 버전으로 설명해 놓았기 때문이다. 책은 읽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므로 이렇게도, 저렇게도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을 더불어 알 수 있다. 

<위대한 게츠비>를 읽을 때 내가 들었던 생각은... "이게 뭐야?!"였다. 다른 사람들은 이 작품이 위대하다는 데, 나는 그저 우유부단하고 바보같을 정도로 한곳만 바라보는 게츠비에게 화가 나기까지 했으니...^^ 헌데, 설명을 읽어보자니 게츠비가 새로운 관점으로 보인다. 

"게츠비의 위대성은 미래에 대한 이상과 꿈을 포기하지 않는 데이 있다."...93p
라는 것. 음~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게츠비>를 다시 읽어볼까? 라는 생각이 든다.

<<국어 선생님과 함께 읽는 세계 명작 2>>는 그러한 책이다. 그저 공포소설의 일부분일 것만 같던 <프랑켄슈타인>이 실은 당시 시대 여성으로서의 사회적 위치와 남성들이 하는 결정에 따른 결과의 몰락 등을 나타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으니 말이다. 그 외에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를 이야기 한 <아들과 연인>이나, 용서와 이해의 위대한 힘을 이야기 한 <두 도시 이야기> 등의 설명들을 읽다보면 원래의 작품을 읽어보고 싶다는 열망이 가득~ 일어난다. 

세계 명작인 "고전"을 읽는 것과 그것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 모두 필요할 것 같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는 반복되고 있으니 말이다. 그저 재미로 읽는 데서 그치지 말고, 그 작품의 시대 배경이나 궁금한 것들을 쫒아 가지를 치다보면 더 많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y****s 2009.04.13.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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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새로운 소설이나 새로운 세계 명작에 관한 것들을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다.
"여러 가지 새로운 소설이나 새로운 세계 명작에 관한 것들을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다. " 내용보기
이 책은 여러가지 세계 명작들의 이야기를 간추려서 내용을 알려주고 그것들의 문제점이나 장점이나 작가에 대한 것이나 등등을 알려주는 책인데 2편이다.   이 책에서는 이야기가 간추려서 나오는데 그것들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얘기를 여기에 쓰겠다. 1번째는 드라큘라이고 2번째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이다.   드라큘라는 조너선 하커라는 주인공이 드라큘라의 성에서 죽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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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러가지 세계 명작들의 이야기를 간추려서 내용을 알려주고 그것들의 문제점이나 장점이나 작가에 대한 것이나 등등을 알려주는 책인데 2편이다.

 

이 책에서는 이야기가 간추려서 나오는데 그것들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얘기를 여기에 쓰겠다. 1번째는 드라큘라이고 2번째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이다.

 

드라큘라는 조너선 하커라는 주인공이 드라큘라의 성에서 죽을 뻔 했다. 한편 런던에 있는 약혼녀 미나 머레이는 조너선에게서 연락이 오지않자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다가 절친한 친구인 루시 웨스턴라의 초대를 받아 휘트비에 가게 된다. 어느 날 밤, 몽유병에 시달리는 루시를 뒤쫓아 간 미나는 루시를 드라큘라가 덮치는 장면을 보게 된다. 그리고 루시의 목에 난 작은 상처를 발견한다.

 

그 날 이후로 루시는 유령 같은 모습으로 변한다. 그것을 안 약혼을 한 아서가 절친한 친구이자 정신과 의사인 잭에게 루시를 진찰해 달라고 한다. 그러나 루시의 병을 모르자 잭은 자신의 대학 시절의 스승인 반 헬싱 교수에게 도움을 청하고 헬싱 교수는 루시를 진찰한 뒤, 루시의 빈혈은 자신이 짐작하고 있는 어떤 존재의 공격 때문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헬싱 교수가 마늘꽃으로 루시의 침실을 장식하고 화환을 만들어 준다.

 

그러나 루시는 아서가 수혈을 했음에도 계속 피를 빼앗겨 결국에는 죽게 된다. 루시가 죽기 직전일 때 미나는 조너선을 찾아서 가지만 조너선은 이미 정신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아 무척 쇠약해진 상태였다. 그는 자신이 드라큘라 성에 머물며 틈틈이 쓴 일기를 미나에게 건네준다. 조너선은 미나의 간호로 건강을 되찾고 결혼식을 올린 후 영국에 가지만 그 곳에 가니 이미 루시는 죽어있었다.

 

 그리고 루시의 장례식 후 조너선은 미나와 함께 산책을 하다가 젊어진 드라큘라 백작을 보고 기절 한다. 남편이 기절한 이유가 궁금해진 루시는 조너선의 일기를 읽고 모든 상황을 알게 된다. 그리고 헬싱 교수는 루시의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잭과 아서와 함께 무덤으로 간다. 그곳에서 그들은 흡혈귀가 된 루시를 보게 되고 헬싱 교수는 비통에 빠진 아서를 설득해서 약혼녀의 심장에 말뚝을 박게 한다.

 

 활동 범위를 넓힌 드라큘라 백작은 자신의 계획을 실행할 준비를 하고 헬싱 교수와 아서, 조너선, 잭, 미나는 루시를 불행하게 죽게 만든 드라큘라를 없애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미나는 흡혈귀가 될 위험에 처하지만 결국에는 드라큘라를 없애고 마는 이야기이다.

 <드라큘라>를 원작으로 한 최초의 영화 <노스페라투>

 

내가 조너선이였다면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에 휩싸였는데도 혼자 가지 않고 아예 가지 않거나 용감한 사람들을 몇 명 고용해서 같이 갔었겠다. 이렇게 해서 아예 안 갔으면 이런 불행한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만약에 간다고 해도 용감한 사람들을 몇 명 고용해서 간 다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가니 무섭지 않기 때문이다.

 

나머지인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드라큘라를 쓰는 것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으니 드라큘라처럼 재미있지만 어쩔 수 없이 못 쓰겠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새로운 소설이나 새로운 세계 명작에 관한 것들을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책 같다. 

...............5학년

이책을 같이 쓰신 저자중 전종옥 선생님이 양강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신다고 하니 아쉽기만 하다. 울 딸이 초등학교를 양강초등학교를 나오고 바로 옆에 양강중학교가 있는데 그곳으로 가지 않고 다른곳으로 갔는데 책속의 저자를 꼼꼼히 읽어보더니 우리 딸이 너무 아쉬워한다. 나도 아쉽다.^^;;;


 

아주 재미있게 사진과 포스터등의 자료등을 책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알려주니 세계 명작의 세계를 쉽게 넘나들수 있을듯한 여유로움을 주는 책이다. 오페라의 유령, 오만과 편견, 폭풍의 언덕, 위대한 유산등의 한번쯤은 들어보거나 영화로 봤던 그런 명작들이다.


 

[오페라의 유령]을 쓴 가스통 르루는 기자가 된후 세게 곳곳을 다니며 다양한 사건들을 경험하고 기사로 썼으며 그것을 토대로 실화를 기록하듯한 독특한 문체와 형식이 있는 추리 소설들을 발표하게 된다. 그래서 나온 것이 오페라의 유령인 것이다. 오페라의 유령은 파리에서 처음 출간되자 마자 커다란 인기를 누리게 되고 무성 영화, 영화 뮤지컬등으로 만들어져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게 되는게 영화로는 무랴 열여덟 편이나 만들어지고 무대에 올려진 작품만도 아홉 편이나 된다고 한다. 이렇게 엄청난 인기를 누리게 된것은 뮤지컬의 힘이 컸고 지금도 뮤지컬의 본고장인 브로드웨이에서 세계 최장기 공연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한 작품을 통한 사회적인 시각도 다루고 있는데 어둠속에 살수 밖에 없었던 소수자들의 아픔을 드러내주고 있다.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지 못하게 막혀있는 사회구조를 열고 나아가야하는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2009년 2월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이 도시 빈민들을 찾아 했다는 말이 적혀있는데 참 가슴에 와닿는 말이다.

 

"정부와 대기업 또는 어떤 개인일지라도 이 세상에 집 없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는 한 호화 주택을 짓거나 가질 권리가 없다."

는말....정말 절절하게 와닿는다...가끔 아이들이 불량하다고 손가락질 당하는 그 아이들에게도 아픔은 있다는 것을 그 아이들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생각나게 하다. 가정의 불화와 부모님의 부내로 인한 아이들이 누리지 못하는 갖지 못한 욕망에 대한 표현임을 기억하고 보듬아 안아주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내아이를 더욱 사랑하는 길이 아닐까 싶다.

 

한가지 고전을 가지고 좌로 재보고 우로 재보며 작품의 특성, 그리고 어떻게 그러한 이야기가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 글을 쓴 작가의 시대적인 상황 , 심리묘사등이 하나하나 연계되어져서 그려지고 있으며 뮤지컬이나 영화로 만들어진 사진, 그림등을 같이 보여주어서 작품을 여러가지 각도에서 볼수 있게 되어있다.

 

 

 

y****4 2009.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청소년 독자들에게 최상의 명작 길라잡이가 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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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푸른숲의 징검다리 클래식 시리즈를 무척이나 아끼는 독자이고, 그 시리즈의 각 권마다에 부록처럼 실려 있는 꽤 많은 양의 해설 내지 배경지식에도 박수를 보내던 참이라서 그것들만 모아 놓은 이 두 권의 책도 내게는 또 다른 반가움이다. 징검다리 클래식은 세계명작을 청소년들이 읽기 좋게 가공해놓은 책들인데, 완역을 읽기에는 시간이나 독서력이 버겁고,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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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푸른숲의 징검다리 클래식 시리즈를 무척이나 아끼는 독자이고, 그 시리즈의 각 권마다에 부록처럼 실려 있는 꽤 많은 양의 해설 내지 배경지식에도 박수를 보내던 참이라서 그것들만 모아 놓은 이 두 권의 책도 내게는 또 다른 반가움이다. 징검다리 클래식은 세계명작을 청소년들이 읽기 좋게 가공해놓은 책들인데, 완역을 읽기에는 시간이나 독서력이 버겁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축약된 줄거리 위주의 책을 읽는 건 또 꺼림칙하던 독자들에게 가뭄에 단비같은 기획이라고 늘 생각해 왔던 터이다.

 

그런데 징검다리 클래식 중 일부는 이미 완역으로 집에 있는 것들도 있고, 그것들을 겹치게 다 갖추려니 부담스럽다고 여기면서 늘 아쉬웠던 건, 세심하고도 폭넓고 알맞은 깊이를 갖춘 뒷부분의 해설이었다. 어찌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시각을 전해주던지, 볼 때마다 감탄했던 차에 이렇게 해설집만 따로 묶어 놓아서 좋다. 안타깝게도 작품을 읽기가 너무 힘들다거나, 작품을 읽었는데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최상의 명작 길라잡이가 될 책이다(물론 작품을 읽는 것 다음으로!)

 

지금까지 두 권이 나와 있는데, 징검다리 클래식이 계속해 나오면 이 책도 3권, 4권 이어서 나오거나, 혹은 이 책이 먼저 나올 수도 있으리라 싶다. 1권에는 오페라의 유령, 오만과 편견, 폭풍의 언덕, 위대한 유산, 제인 에어, 올리버 트위스트, 적과 흑, 바스커빌가의 개, 80일간의 세계 일주, 우주 전쟁이 실려 있고, 2권에는 모비딕, 지킬 박사와 하이드, 위대한 개츠비, 돈 키호테, 문스톤, 프랑켄슈타인, 아들과 연인, 두 도시 이야기, 드라큘라, 주홍 글씨 소개돼 있다. 제각기 작가나 줄거리 소개는 물론 작품이 탄생한 당시의 시대배경이 많은 사진자료와 함께 실려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히며, 장르를 넘나드는 관련 작품 소개나 작품이 현대에 어떤 의미를 던지는가에 대한 해설까지 참으로 친절하게 펼쳐진다. 그야말로 저자가 국어선생님들이어서 학생들에게 무엇이 필요한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느낌이다. 느낄 거리, 생각할 거리, 토론할 거리가 무궁무진하다는 뜻.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독자들의 몫일 것이다.

 

표지 등을 장식하는 삽화가 좀 초등학생스럽다는 점이 내게는 아쉬움이고, 덕분에 표지디자인도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컨텐츠와 좀 유리된 느낌인데, 독자가 부담없이 접근하도록 의도한 것이라면 뭐(그래도...). 

p****1 2009.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기서 이야기하는 책 중 읽은 책이 많을수록 더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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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청소년 시기였을 때보다 지금이 고전을 훨씬 더 많이 읽는다.(대신 훨씬 빨리 잊는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그와 관련된 모임을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지만 어쨌든 상당히 고무적이다. 특히 이 책(1권보다 2권)에서 언급하는 책들을 거의 다 읽었다는 사실을 안 순간 괜히 뿌듯하다. 어쩌면 그래서 (1권보다)이 책의 내용이 재미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특히 <돈 키호테>를 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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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청소년 시기였을 때보다 지금이 고전을 훨씬 더 많이 읽는다.(대신 훨씬 빨리 잊는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그와 관련된 모임을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지만 어쨌든 상당히 고무적이다. 특히 이 책(1권보다 2권)에서 언급하는 책들을 거의 다 읽었다는 사실을 안 순간 괜히 뿌듯하다. 어쩌면 그래서 (1권보다)이 책의 내용이 재미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특히 <돈 키호테>를 읽으며 교과서에 나왔던 일부의 글이 오히려 전체의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는데 방해가 되었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었다. 그것은 아주 일부일 뿐이며 돈 키호테를 이해하기 위해 턱없이 부족하고 아니, 오히려 오해하게 만들고 작가의 위트와 풍자의 맛을 느끼지 못하게 했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면서 이 책을 왜 고전이라 칭하는지 절실히 깨닫기도 했다. 문득 여기서 <돈 키호테>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읽다 보니 그 때의 감동이 다시 떠올랐다.

 

글 중간중간에 들어 있는 정보들이 가끔은 본문의 내용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의아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작품 이외의 정보들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만은 확실하다. 사실 책이란 수많은 독자가 자기 방식대로 느끼는 바가 다르고 따라서 읽히는 방식도 다를 수 있다. 그러기에 여기서 이야기하는 그대로 느끼지 못했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어떤 책들은 작가가 살아있을 때는 외면을 당하다가 나중에야 빛을 보는 경우도 있잖은가.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차이는 차치하더라도 시대에 따라 읽히는 방법이 다를 수 있고 문화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내가 읽었던 방식과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있었다. 역시 이 책을 읽기 전에 여기서 소개하는 고전을 먼저 읽는다면 얻는 게 훨씬 많을 것이다.

l*****8 2009.05.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