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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못보내 미니앨범을 사면서 2집도 같이 샀습니다.
늦깎기팬이라 앨범도 거꾸로 사고 있네요...
이번앨범보다 화려하진 않지만 2AM의 호소력 깊은 감성을 잘 담아낸 앨범입니다.
노래마다 강한 비트가 있어 감미롭기만 한 발라드에 흔히 있는 조금 지루한 느낌을
지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툭!툭!치는듯한 비트가 세상에서 가장 남자다운 발라드 음악의 탄생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가사들은 정말 여리고 가슴 절절한데 말입니다...
3곡의 Inst는 곡의 원음에 가사를 입히고 2AM의 조화로운 화음을 통해 얼마나 곡의 느낌이
얼마나 다른가를 알수 있게 합니다.
2AM멤버들이 부를때는 노래가 조금 밋밋하다고 느껴졌는데 원음을 들어보니 그닥
밋밋하지 않아 놀랐습니다.
그들의 아름답고 다채로운 목소리가 발라드스럽지 않은 음의 현란함을 제압했을까요?
초기 그들의 IAM 팬분들이 그랬듯이.....
몇년이 흐르고 그 어느날 다시 들었을때야 비로소 아마 지금의 저같은 팬이 나온다면...
새로운 앨범을 사고 다시 거슬러 올라오는 팬들의 재구매가 이어지면...
그때 제가 다시 이 앨범을 들었을때... 그 진가를 알수 있겠죠?
아니 벌써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
2AM 당신들의 목소리를... 음악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