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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이란 무엇인가>는 무의식의 세계를 열어젖힌 프로이트, 그의 제자 칼 G. 융이 저술한 책으로, 책의 제목이 던지는 질문에 답하는, 즉 무의식의 영역을 프로이트에 이어 칼 G. 융만의 시선으로 정리하고 때때론 대안을 제시하며 다시 한 번 파헤치는 책이다.
책은 총 두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무의식 과정의 심리학’에서는 정신분석학, 프로이트의 성 이론, 아들러의 권력 이론을 먼저 정리하고, 이들을 두 유형으로 나누어 저자만의 개인적 무의식과 비개인적 무의식에 관한 설명으로 풀어낸다. 2부 ‘연관된 단편’에선 다섯 편의 연구 논문을 첨부하여 정신분석에서 무의식에 이르는 영역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관점을 소개해 보인다.
무의식이란 영역 자체가 전문적이고 때론 심오하다보니 읽어 내려가기가 쉽지만은 않지만, 이론들이 비교적 쉽고 체계적으로 요약/설명되어있는 인상이다. 검색하고 필기하고 문장을 반복해서 읽어보는 과정이 적어도 내겐 필요했지만 그만한 노력 뒤엔 최소한 그만한 이해가 뒤따랐기에, 무의식이란 세계에 관심 혹은 호기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이 책, <무의식이란 무엇인가>를 조심스레 소개 드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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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의 제자로 무의식 연구를 시작하던 당시의 융의 문장들. 이후 프로이트와 완전히 결별한 뒤에는 억압된 욕망으로서의 무의식 배후에 인류의 공통적인 집단무의식이 있다는 사실을 밝힘으로써 인간 이해의 지평을 큰 폭으로 넓혀주었던 구스타프 융이 어떤 배경에서 프로이트를 존중하고 어떻게 극복하는지 분기점을 알아볼 수 있는 책. 생각보다 쉽지 않은 문장이지만 융의 문화에 대한 박식함을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