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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대한 궁금증을 쉽게 풀이하여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대인의 건강 필독서... 저는 특별하게 아픈데 없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또 가족중에 지병이 있는 사람도 없지만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평소에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을 풀어보고자 이 책에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몸이 망가지는 데는 순식간이지만 회복 되는데에는 정말 오랜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때로는 병을 이기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말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른 도서들도 그렇지만 특히 이렇게 전문도서들을 선택할때에는 저자도 중요하기에 저자 약력도 꼼꼼히 살펴보았는데 믿음을 주더군요... 이 책의 장점은 현대인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쉽게 찾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아 생활 속 필요한 부분과 궁금했던 부분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하나의 주제에 관하여 2~3페이지 정도의 분량이어서 기억하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언젠가부터 몸이 조금만 아파도 습관적으로 약국이나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병원에는 환자들로 항상 넘쳐나고 있고 면역력은 더욱 약화되어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약보다는 양약을 선호하는 경향도 생겨났구요... 이러한 부분은 조금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살아오면서 자연스레 접한 건강상식들과 오래전부터 전해져 오는 민간요법 그리고 몸에 좋은 음식까지... 하지만 이러한 것들중에 잘못 알고 있던것이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하여 비로소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또 한약 복용에 관한 지금까지 알지 못한 것들도 있었고 잘못 알고 있던 부분도 많았습니다. 일상 생활중에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들에 대해 주제별로 정리되어 있어 쉽고 흥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모두 8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1부에서는 몸에 좋은 음식, 약이 되는 음식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식혜, 은행, 마늘, 보신탕 등등... 2부에서는 올바른 한약 복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몰랐던 한약 먹을때의 상식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3부에서는 손을 따는 것과 침을 비롯한 한방에서 사용하는 치료법이 나와있고 4부 여성과 한방에서는 임신과 산후 몸조리에 관한 꼭 알고 있어야 할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5부에서는 현대인의 최대의 적인 동시에 만병의 근원인 비만에 관한 설명입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건강도 챙기면서 하셔야 겠죠.. 6부에서는 중풍에 관하여 7부에서는 생활에 유용한 건강상식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8부 선생님 질문있어요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시원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가장 유용한 지식이더군요... 건강에 대하여 관심이 더욱 많아진 요즘 관련 서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도서를 선택하기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한의학과 생활속에서 궁금한 점을 풀어보고자 하는 분들이 읽고 곁에 두고 유용하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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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서 바로 쓸 수있는 유익한 정보들은 한 번 들어도 그냥 지나치기가 어렵다. 특히나 건강에 관한 상식들은 어렸을 적부터 들어왔던 이야기부터 넘치는 정보속에서 알게 된 민간요법, 몸에 좋다고 들은 이야기등 어느 것하나 올바른 것인지 확인할 생각도 하지 못하고 무조건 도움이 되고, 좋다는 이야기에 나의 상황과 체질에 맞는 것인지도 모르고 그대로 활용했다가 오히려 해를 입었던 경우도 있었다. 이런 경험은 비단, 나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란 생각도 든다. 명의가 전하는 건강 이야기라는 이 책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강과 한방에 대한 상식을 바로잡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몸에 좋은 음식이나 약이 될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상식과, 올바른 한약 복용법, 한방에서 자주 쓰이는 치료법과 현대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다이어트와 비만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관한 모든 상식이 총망라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건강이 부쩍 안 좋아짐을 느끼고 한약을 먹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잘못된 상식도 고치고, 한약에 대한 정보도 얻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일상중에 자주 접하고, 섭취하는 식품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상식을 가제로 붙여 주제별로 이야기가 정리되어져 있는 것도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던 바탕이 되주었는데, 한약의 복용법에 관한 2부에는 우황청심원이나, 결명자, 노화와 보약의 상관관계, 그리고 상극관계의 식품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주방에 두고 자주 꺼내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 한방에서 가장 궁금했던 침을 이용한 치료법 가운데 침의 원리에서부터 침에 대한 바른 상식, 부항요법이나 오십견이나 어깨나 관절에 관한 이야기등 모두 아주 유익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일상적으로 우리가 자주 하는 행동이나 식습관등에 대해서 잘못된 부분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는 부분이다. 책속에 우리의 모습과 생활이 전부 담겨져 있었고, 무엇보다 생활속에서 가장 많이 궁금해 했던 부분에 대해 주제별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주었다. 대부분의 의학에 관한 전문서적들은 읽을 때뿐이었고, 생활하는데에는 직접적인 도움을 많이 받지 못했는데 명의가 전하는 건강 이야기는 어렵지 않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 무척 편하게 볼 수 있었다. 여성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으로 여성과 한방의 주제로 다루었던 부분중에서 임신과 산후 몸조리에 관한 부분과 부종이나 뱃살빼기, 그리고 빈혈과 골다공증등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성의 상식이 가득 담겨져 있었던 내용과, 현대인들이 큰 관심을 보일수 있는 비만이나 스트레스에 관한 내용도 특히나 많이 도움이 되주었다. 끈으로 동여매는 것이 실제로 두통에 도움이 되는 사실이나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을 기른다면 하루에 한 끼든, 두 끼든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등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생활의 건강상식들에 대해 많이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건강에 관한 관심이 부쩍 늘어가면서 이 책을 만나기 전에 건강에 관한 책을 좀 읽어봤지만 현대인을 위한 눈높이 한의학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이 책은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편하게 볼 수 있었고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하기 쉬웠던 책이었다. 명의가 전하는 건강 이야기는 건강이나 한방에 관해 정확한 상식이 필요하다거나, 실생활에서도 많이 쓰이는 유용한 민간요법이 담겨져 있어서 알고 있으면 평생을 두고두고 배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침서가 되줄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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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박 박사 김이현이 말하는 현대인이 꼭 알아야 할 한방상식 이야기
십년전쯤 나에게는 가슴 철렁한 사건이 하나 있었다. 자고 일어나서 세수를 하는데 눈 속으로 비누 거품이 들어가서 눈이 굉장히 따가운 것이다. 왜 이러지...하면서 세수를 끝내고 거울을 보는 데 내 오른쪽 눈이 약간 부어 올라 있었다. 별 이상이 없는 거 같기에 그 날 하루를 보내고 그 다음날 밥을 먹고 물을 마시는데 이번엔 물이 내 오른쪽 입술 사이로 흘러 내리는 게 아닌가! 너무나도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거울을 보는데 어제의 내 얼굴보다 심히 일그러져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그 순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당장 한방병원엘 찾았는데 의사 선생님 하시는 말씀이 안면신경마비 즉 구안와사라는 병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때는 내가 젊었기에 한 달 동안 꾸준한 침 치료와 뜨거운 찜질 치료로 다 나았지만 지금와서 그때 생각만 하면 너무나도 식겁했기에 지금도 환절기에는 특히 건강에 조심하고 있다.
도서출판 가치창조에서 출판된 <명의가 전하는 건강이야기>는 현재 한의학 박사로 상당한의원(www.sangdang.co.kr) 원장으로 계시는 김이현 박사님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이다. 요즘처럼 입 맛이 없는 봄철에 몸에 좋은 음식이나, 약이 되는 음식부터 올바른 한약 복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한약을 복용할 때는 계저주면(鷄猪酒麵)이라 하여 닭고기, 돼지고기, 술, 밀가루 음식, 생선회 등 비린내나는 음식을 피해야 한다는 것은 머릿속에 새겨둘만 하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여성과 한방이라는 테마로 적정 임신연령부터 출산 후 뱃살빼기까지 임산부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이 실려있고, 현대들인들에게 있어 최대의 적인 비만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또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공공에게 적이 되어 버린 중풍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내가 앞에서 언급한 구안와사도 중풍의 일종으로 1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골고루 나타날 수 있는 병이라는 걸 명심했으면 좋겠다.
우리 주변엔 잘못 알려진 건강상식이 상당히 많다. 침을 맞으면 관절에 해롭다거나, 물을 마시면 살찐다거나(물에는 열량이 없기 때문에 물의 양과 비만과는 상관관계가 없다. 다만 물을 먹는 방법에 따라 비만의 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식사 때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거나(음식을 먹을 때 물을 자주 마시면 당장은 소화가 되는 것 같지만 오히려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또 대부분 국에 밥을 말아 먹거나, 밥맛이 없다고 곧잘 밥에다가 물을 부어 먹는데 이런 습관은 위장을 망가뜨리는 지름길이다. 왜냐하면 위장에는 소화를 돕는 효소가 분비되는데 식사 도중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소화액이 묽게 희석되어 소화를 돕기는커녕 소화에 큰 지장을 주고 헛배만 부르게 된다는 사실에 명심하자.) 등 잘못된 건강상식이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나 한국인의 식습관 중 식사를 마치고 바로 물을 먹는 습관은 앞에서 설명한대로 소화액을 희석시켜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식후 30분에 물을 마시라는 의사들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잘 지켜지지 않는 편이고 이 책을 읽은 나도 식사를 마치고 물을 바로 먹지 않으면 속이 거북해서 견딜 수가 없기에 바로 물을 마시는 편이지만 잘못된 식습관은 바로 고쳐야 하기에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란 말이 있다. 몸이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진 다음에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아봐야 그건 이미 떠난 버스에 손을 들고 태워달라는 꼴과 다를 게 없다고 본다. 혹시 여러분들중에 두 손 두 발을 가지고 걸어다닌다는 게 얼마난 큰 행복인지를 느껴 본 사람이 있는가? 활짝 웃는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 줄 아는가? 만약 이런 사실들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건강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거나 건강에 무관심한 사람 둘 중의 한 사람이다. 만약 전자라면 다행이지만 후자라면 건강의 중요성을 빨리 깨달아야 할 것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란 말을 명심하길 바라면서 건강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명의가 전하는 건강이야기>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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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을 위한 눈높이 한의학
한의학은 나의 전공분야는 아니지만 예전에 한의원에서 6년간 사무장으로서 근무한 경력이 있기에 지금도 평상시 한방분야에 관심이 많고 기본적인 한방 상식은 많이 알고 있는 편이다. 한방의 기본 약재의 이름을 포함하여 부항,사혈침을 사용하는 등 기본적인 물리치료 등도 알고 있다. 한방에 대한 궁금증을 쉽게 풀이한 현대인의 건강 필독서라고 하는 '명의가 전하는 건강이야기'의 책을 접하면서 더욱더 나의 한방에 대한 기본지식에 대하여 좀더 새롭게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책의 저자 김이현 한의학 박사가 한의학을 배운지 25년을 보내면서 한 일보다는 하지 못한 일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끼며 꼭 알아야 할 한방상식을 담은 이 책을 준비하였기에 한방 분야에 기본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한방분야에 대한 기본 상식을 쌓을 수 있는 현대인을 위한 눈높이 한의학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 약이되는 음식과 한약
인간이 의식주 생활을 하면서 인간이 생존해 나가기 위해서는 먹을거리 음식을 섭취하므로서 에너지를 얻고 살아갈 수 있기에 우리에겐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음식이 존재한다. 수 많은 음식 중에 우리의 몸에 좋은 음식으로서 약이 되는 음식이 있는가 반면에 체질에 따라서 자신에게 해로운 음식이 있다. 이 책에서는 1부에 몸에 좋은 음식과 약이 되는 음식에 대하여 소개를 해 주었다. 우리의 전통 음료인 식혜에는 장을 깨끗이 청소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변비에도 효과가 있고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며, 몸의 상태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고 했다. 그리고 밥이 보약이기에 약식동원이라는 말처럼 밥과 약의 근본 뿌리가 같기에 밥을 잘 먹는 것이 행복의 근원이고 좋은 보약을 먹는 것과 동일하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음식의 중요성을 전해주었다. 2부에서는 한약 복용시 주의점, 쌍화탕의 진실,노화와 보약 등 올바른 한약 복용법에 대하여 기본적인 지식을 알려주었다. 한의원에서 근무하면서 한약에 대한 기본상식은 충분히 배웠기에 거의 모든 내용은 쉽게 공감할 수 있었다.
#현대인을 위한 기본 한방상식의 이해
한의원에 근무하면서 한방 분야에 인연을 맺은지도 15년이 넘은 지금. 한방 분야에 대한 관심과 애착 속에 늘 한의학에 시선을 집중하고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 책에서 전해주는 한방 분야의 기본 상식은 한방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거의 이해가 가고 공감이 가는 내용이지만 한방 분야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부항이나 사혈, 침, 한약 등에 대하여 모르는 분들은 한방의 기본 개념과 상식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지침서가 되리라 생각된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한방에 대한 궁금증을 쉽게 풀이한 현대인의 건강 필독서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삼일전부터 음식을 잘 못 먹은 탓인지 체기가 있어 본인 스스로 손과 발에 사혈도 하고 음식을 조심해서 먹고 어제는 매형이 운영하는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물리치료를 받았다. 지금은 거의 나아서 기분 좋게 편한 마음으로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며 명의가 전하는 건강이야기..책을 펼쳐보며 한방 분야의 얼과 혼을 되살려 보았다. 의학의 눈부신 발달로 양방 분야에서도 눈부신 성과가 거듭나기도 하지만 전통의 한방 분야도 양방분야 못지 않게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지금..양방과 한방이 서로 조화가 되어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발전하고 성장했으면 바램이다.
* 한방 분야에서 바라본 침의 중요성에 대한 글의 일부를 정리하여 끝으로 올려 보며 갈무리합니다.
# 입안에 고인 침은 약? 침은 인체를 구성하는 진액 중에 귀중한 보물이고 매우 소중한 자산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침을 옥천이라 부르며 함부로 침을 뱉지 않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 여겼습니다. 침은 언제나 입 속을 청결하게 하는 작용이 있고 소화작용을 돕는 효소도 들어 있어 살균 작용도 하고 있어 상처가 생기면 무의식적으로 침을 바르는 것도 이치에 맞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침을 뱉지 않고 되돌리는 방법을 회전법이라고 하는데 회전법을 잘 사용하면 기의 순환이 잘 되고 얼굴에 광택이 도는데 하루에 1~2리터 분비되는 침을 잘 활용한다면 돈을 들이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는 최고의 보약이 될 것입니다. (P36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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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過猶不及), 넘치면 모자람만 못 하다라는 뜻으로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할 것을 권하는 말이다. 이제 건강은 예전처럼 부족해서도 무지해서도 아닌 넘쳐서 오는 것이 태반이다. 그러다보니 건강에 대한 관심과 화두는 사후약방문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시기나 때를 놓친 후에야 건강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살피는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이처럼 건강은 누구에게도 비켜갈 수 없는 삶, 그 자체가 아닐까. 이 책 <명의가 전하는 건강이야기>의 테마는 한방으로 치유하는 건강상식이다. 민간의 구전으로 이어져 내려온 잘못된 상식과 현대의학의 맹목적 전파로 와전된 한의학의 진실을 조목조목 친절하게 설명하였다. 이른바 한의학을 통한 건강파수꾼의 역할은 톡톡히 할 만한 책이라 하겠다. 실제 한의학은 일반인이 접근하기에는 난이하고 현학적인 내용일색이다. 다름 아닌 한의학은 형이상학적이고 철학적 접근이 주된 원인이다. 따져 보면 이치에 맞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기에 평범한 시각으로는 어려워 보이기 마련이다. 게다가 서양의학이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형태를 보이는 데 반해 정서적이며 포괄적인 형태를 갖춘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이러한 차이점은 단순한 접근방식의 차이이지 더 큰 차원의 패러다임은 예방과 치유에서 비롯된다. 즉, 서양의학은 치료를 목적에 둔 행위이며 한의학은 예방과 조화를 목적으로 한 행위로 구별됨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저자는 분명한 차이를 두고 서양의학과 한의학의 조화와 간극을 채우고자 나름의 이론과 지식으로 메웠다. 책은 생활인의 형태를 중심으로 개관하고 우리나라의 주요 질병을 한의학적 관점에서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과정을 소개하였다. 나아가 한의학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평소 꾸준한 관리와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편 외에도 우리 선조들의 오랜 비법을 곁들여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건강파수꾼의 소임을 다하고자 하였다. 한의학은 자연으로부터 온 인간의 병을 조화롭게 다스리는 학문으로 예방을 그 일차적인 목적으로 삼는다. 이를 위해 크게 침, 뜸, 부황, 한약치료의 행위로 나뉘어 병의 경과에 따라 처방이 달라진다고 한다. 이러한 과정이 한의학이 어렵고 복잡한 학문으로 인식하게 하는 모양이다. 때로는 서양의학에 의해 검증되지 않은 치료행위 가령 한약에는 스테로이드가 다량 함유되었다는 것으로 왜곡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어디까지나 접근의 패러다임이 다른 것이며 입증되지 않은 일부분으로 전체를 포장하는 우는 경계해야 하겠다. 어디까지나 인간을 이롭게 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우리 몸에 맞는 치료는 나를 살리는 방편에 다르지 않다. 결국 한의학의 핵심은 섭생의 원리를 이해하고 세상과 조화를 이루고 사는 것이라 하겠다. 몸에 좋다고 무턱대고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음식이 독이 된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유념하고 명심해야할 지침이다. 또한, 밥이 보약이라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의 근원은 일상의 소중함이 건강과 직결된다는 의미와 대동소이하다. 이렇듯 현대인의 불규칙적이고 칼로리만 잔뜩 키운 정크 푸드에 길들여진 식습관의 개선만이 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돌보는 지름길임을 가리키는 것으로 의미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건강에 대한 나름의 방식을 고수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감기에는 얼큰한 고추를 풀어 해장을 하면 낫는다, 목을 푸는 데에는 날달걀이 최고다 등등 민간에 널리 퍼진 건강상식이며 일종의 불문율이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 없음을 지적하며 상황과 체질에 맞는 슬기로움이 필요함을 권장한다. 이 밖에도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 식재료들을 소개하고 상극인 음식을 대비하여 소개하였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현대를 사는 우리를 공격하는 위협요소들은 지천에 널렸다. 예전에는 생각할 수도 없던 비만이라는 질병이 우리를 공격하고 더욱이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의 황폐함에 위협당하는 세상이다. 이러한 세태에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수단은 적절한 운동과 여유로운 마음가짐,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건강은 절로 지켜지리라 의심치 않는다. 이처럼 저자가 짚어주는 통쾌한 진맥과 같은 이 책을 통해 섭생을 원칙을 깨우친다면 건강에 한 발짝 성큼 앞서가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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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전하는 건강이야기]는 '현대인을 위한 눈높이 한의학'이라는 부제만큼,
흔히 듣던 이야기인데 정확히 알지 못하던 상식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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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프로를 보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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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이 되는 인자를 찾아 공격하여 치료하는 양방에 비해, 한방은 모르긴 몰라도 참 오묘해 보인다. 누가 한약을 잘못 지어먹어 녹색 소변을 본다거나 하는 얘기를 귀동냥삼아 들은 적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약에 대한 부작용을 그토록 뚜렷한 증거로 알려주는 한방이 놀랍다. 내 경우에는 20대에 손발이 차다는 이유로 한약을 지어먹은 후 효험을 본 적이 있어 한의학에 더욱 관심이 간다.
이 책에는 총 397가지의 한방 상식이 실려 있다. 하나의 제목당 글이 긴 편이 아니어서 부담스럽지 않으며 쉽게 읽히는 편이다. 몸에 좋은 음식과 올바른 한약 복용법, 비만, 중풍, 건강상식 등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어 한의학 상식을 늘리기에 좋다.
특히, 평소 관심이 가던 내용이 책에 나오면 더 반갑기 마련인데, 우리집은 결명자차를 식수로 마시고 있어 결명자 관련 페이지를 발견하고는 집중해 읽었다. 물을 끓이는 게 좀 귀찮긴 하지만, 친구의 친구가 결명자차를 5년간 마시고 효험을 봤다는 말을 듣고 나서 작년 가을경부터 마시기 시작했다. 티백으로 나온 것은 효과가 없을 것 같아, 볶은 결명자를 구입해 한 주전자씩 끓여놓고 마신다. 일단 달라진 점을 꼽으라면, 컴퓨터 사용량이 많아 눈이 충혈되는 사례가 잦았었는데 결명자차를 마신 후 충혈 증상이 개선되었음을 느낀다. 책에도 결명자차가 변비, 이뇨에도 좋고 안경 낀 청소년과 눈이 침침한 성인들이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나와있어 반가웠다. 꾸준히 마셔봐야겠다.
수영의 살빼기 효과에 대한 내용은 의외인 면이 있었다. 수영을 그저 살빼기 좋은 운동으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다. 수영장의 온도가 대략 25도에 맞춰져 있으므로 우리 몸이 피부의 열 손실을 막기 위해 지방층을 형성한다고 한다. 그래서 체지방률이 30% 이상의 비만인들에겐 살 빼기 좋은 운동이지만, 표준 이하의 수척한 사람들에게는 살찌는 운동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표준 체지방률인 사람에게 수영은 체중 관리에 실패할 수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임신과 산후조리, 다이어트에 대한 내용도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고, 중풍과 저혈압, 당뇨, 천식 등 질병에 대한 얘기도 풍부하다. 입냄새, 비듬, 신경쇠약, 식사 때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 건강상식도 다루고 있어 흥미롭게 읽었다.
하나 덧붙이자면, 책에 있는 그림들을 굳이 실을 필요가 있었나 싶다. 책을 덮은 지금 기억나는 그림은 커녕, 그림을 봤다는 사실조차 안느껴질 정도로 존재감이 미미했던 그림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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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렇지만, 어렸을 때에는 정말 땀을 비오듯 흘려서 황기를 닭과 함께 삶아서 먹었던 적이 있다. 약으로 하려면 소금간을 하면 안 된다고 해서 아주 느끼하고 어렵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이후로는 입때껏 몸이 건강해서 약을 가까이 하지 않고 살다 보니, 건강에 대해 과신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음식을 못 해서 인스턴트 위주로 끼니를 때우고 몸에 안 좋다는 커피도 오전 오후로 꼬박꼬박 마시고 운동을 거의 하지 않으니, 그간 선천적으로 받아 두었던 건강 에너지도 거의 다 써 버렸을 듯하다. 그래서 이제는 좀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건강에 관한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런 연유로 만난 <명의가 전하는 건강 이야기> (2009, 김이현 지음, 가치창조 펴냄)는 '현대인을 위한 눈높이 한의학'이라는 부제만큼, '한의학박사 김이현의 꼭 알아야 할 한방상식'이라는 표지 설명만큼 여러 가지 상식들을 담고 있다. 저자는 경원대학교 한의학 박사로, 여러 방송에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책도 여러 권 내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총 8부로 나누어 상식들을 이야기한다. 약식동원(藥食同原)이라는 말처럼 많은 병은 먹을거리와 생활 습관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몸에 좋은 음식, 약이 되는 음식'이 가장 먼저 나온다. 한의사라고 해서 기혈과 체질로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서양의학 방식의 성분명과 작용 기작들이 함께 설명되는 항목도 있기 때문에 좀더 뚜렷하게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옻나무는 막힌 경락을 소통시키고 살충하는 작용이 있고, 어혈을 없애고 근종을 파괴하는 효능이 있는데, 옻나무의 유효 성분인 '우루시올'에서 항암 효과가 뛰어난 성분이 분리되었다는 등의 병행 설명처럼 말이다. 또한 호박을 많이 먹으면 중풍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설이 있는데, 이는 혈압을 높이는 원인 물질인 나트륨을 억제하는 칼륨이 호박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는 설명처럼, 막연하게 전해지던 속설의 원뜻을 밝혀주는 점에서 이 책의 장점이 있다. 그러나 쑥뜸 항목은 1부에서 3부로 옮기는 것이 맞을 듯하다. 2부 '올바른 한약 복용법'도 그간의 속설을 올바르게 교정하는 쪽이 많다. 민간약과 한약, 보약과 한약, 한약과 양약 등 다양한 분류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한약 선택과 구입, 복용과 보관에 이르기까지 설명하였다. 3부는 한방에서 사용하는 치료법 중에서 침과 부항을 대표로 들었고, 4부 '여성과 한방' 편에서는 임신과 출산, 부종과 습진 등을 설명하였다. 5부와 6부는 비만과 중풍이라는 커다란 질병에 대해 상식 수준에서 이야기를 진행했고, 7부와 8부도 문답 형식의 건강 상식들이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한의학적인 내용이 아닌 것으로 설명되는 부분이 꽤 많았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건강 상식이야 다른 책을 보아도 되고, 이 책에서는 한의학적인 면에서 접근하는 것을 기대했지만 그것이 약간 부족했다는 생각이다. 물론 같은 증상을 두고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해석이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말이다.
한의학이든 서양의학이든 건강을 위한 다양한 상식들이 그간의 궁금증을 해결하며 설명되어서 흥미롭게 읽었다. 시부모님부터 보약 한재 지어 드리면서 온 가족의 건강을 증진하도록 노력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