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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당사자의 몫이다. (파블 11기 11-6)
"선택은 당사자의 몫이다. (파블 11기 11-6)" 내용보기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20대 중반에 결혼하여 25년 째 살고 있는 중년여성인 자신을 돌아본다. 한 가정을 이루고 남편과 함께 지내는 생활이 쉽지 않음을 확인하기에는 족히 한 달이 걸리지 않았다. 시댁으로 들어가 살게 되면서 시작된 문화적 충격은 지금껏 살았던 행동양식과는 다른 집에서 살아남기 힘든 점이 많았다. 고지식한 봉건적 사고에 사로잡힌 어른은
"선택은 당사자의 몫이다. (파블 11기 11-6)" 내용보기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20대 중반에 결혼하여 25년 째 살고 있는 중년여성인 자신을 돌아본다. 한 가정을 이루고 남편과 함께 지내는 생활이 쉽지 않음을 확인하기에는 족히 한 달이 걸리지 않았다. 시댁으로 들어가 살게 되면서 시작된 문화적 충격은 지금껏 살았던 행동양식과는 다른 집에서 살아남기 힘든 점이 많았다. 고지식한 봉건적 사고에 사로잡힌 어른은 맞벌이로 힘든 며느리를 생각하지 않았고, 바깥으로 나돌기 좋아하는 남편은 아내를 고립무원의 상태에 놓이게 하여 주부 우울증이 몰려 왔다. 서둘러 분가하는 게 상책이라 여기고 불입하던 적금을 깨 전세를 얻고 육아와 직장 생활로 좌충우돌하던 때를 떠올리며 책을 읽었다.

 

   인력자원이 중요한 자산으로 대두되는 나라에서 출산장려책으로 여러 가지를 내세우고 있지만 자식을 낳을 엄두는커녕 결혼조차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우울한 현주소가 떠오른다. 혼자 살기에도 버거워 결혼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는 30대의 이야기는 물질적인 안정과 정신적인 여유가 담보되지 않는 불안함을 감지할 수 있었다. 불황으로 손실이 큰 기업의 구조조정은 명약관화한 일이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사회에서는 때가 되면 짝을 짓고 자식을 낳아 기르는 일을 순리로 여기며 자연스레 받아들였다. 하지만 인공지능 시대를 사는 청년 세대들은 과거의 기준에 매달리지 않고 타인의 판단에 흔들리지 않는 선택으로 결혼을 결정한다.

 

   현란한 빛의 나라 홍콩에서 만난 배우자와 국제 결혼한 저자는 그 때에 그곳을 찾은 특별한 인연으로 부부가 되어 홍콩과 서울을 오가는 생활을 잇는다. 우연한 만남이 필연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필연처럼 만났던 이들이 남남으로 갈라서는 경우가 있어 인생의 앞날은 단언하기 힘들진대 신중한 선택을 위한 생각은 지속되어야 한다. 법적인 결혼으로 부부가 살든, 결혼을 안 하고 살든 선택은 당사자의 몫이다. 결혼비혼동거 등의 선택은 옆에서 종용할 게 아니라 스스로의 가치관에 비추어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길로 이끌 때 의미가 있다.

   ‘행복한 결혼 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 얼마나 잘 맞는가보다 다른 점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냐이다.’

   대문장가 톨스토이의 말은 여전히 다른 점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상대를 원망하며 살아가는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따지기 시작하면 결혼하기 어려워진다며 아무것도 모를 때 결혼해야 한다고 이른 결혼을 강조하는 이들도 있지만 결혼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선택은 신중해야 한다.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있을까?’, ‘만약 이 결혼이 잘못되면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물음에 스스로 답을 내릴 수 있을 때 비로소 결혼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결혼 후 성격과 문화 차이로 상충할 때가 많아 이별을 원했지만 상대는 배우자에 집착하여 법정 소송까지 간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씁쓸함이 더했다. 연애할 때는 그렇게 애착하며 결혼을 못하면 죽음까지 불사하겠다던 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일에는 인색했다. 이혼해도 당사자와 가족이 행복할 수 있다면 이별도 감수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년이면 스물이 되는 아들이 부모 품을 떠나 생활하게 되면 부부 중심의 가정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갈지 궁금해진다. 자식 부양이라는 책임과 의무에서 다소 자유로워져 자아의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여정에 능동적으로 나서는 자신을 그려보기도 한다. 미성년 때와는 달리 성년은 보호 상태에서 벗어나 많은 세상을 경험하며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그를 배려하여야 한다. 성년이 된 자식들이 이상형에 사로잡혀 살기보다는 결혼 전에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가운데 자신의 짝을 만나 결혼을 선택하게 되면 그들의 선택과 결정을 응원할 것이다.

n*****9 2016.11.22. 신고 공감 8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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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지 않을 자유 / 제발 좀 읽어주세요 당신들!
"선택하지 않을 자유 / 제발 좀 읽어주세요 당신들!" 내용보기
모든 싱글은 가족부터 국가까지 관여하는 거대한 오지랖을 뚫고, 어떤 삶을 살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프롤로그 중에서사실 결혼이 더이상 의무나 당의가 아니라 선택이라는 것을 적어도 '미혼'상태의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문제는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비혼'주의자임을 선포하고 싶어도 낳아주신 부모눈치에, 주변 사람들 눈치에 아니 도대체 결혼안한 것이 마치 '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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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싱글은 가족부터 국가까지 관여하는 거대한 오지랖을 뚫고,

어떤 삶을 살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사실 결혼이 더이상 의무나 당의가 아니라 선택이라는 것을 적어도 '미혼'상태의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문제는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비혼'주의자임을 선포하고 싶어도 낳아주신 부모눈치에, 주변 사람들 눈치에 아니 도대체 결혼안한 것이 마치 '죄'인것처럼 들이대는 '잘나신 당신들'때문에 받아들일 수도 없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무엇인지 아닌가. 결혼을 안하기로 '선포'한 비혼주의자들이 주변눈치보느라 선포하지 '못하는'이들에게 무능 혹은 겁이 많다며 또다시 폭력을 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점에서 이 책 [선택하지 않을 자유]의 이선배저자는 그야말로 된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글속에 단 한번도 결혼 못하는 사람에 대한 비난이나 무시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위로해주고 진심으로 '네 탓'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히기 때문이다. 아, 고마운 사람!




행복해져야만 한다는 집착 때문에 스스로 눈을 감아 버린건지,

정말로 주위 사람들이 억지스러운 참견을 하는 건지 진지하게 살펴야 한다. 83쪽




세상의 시선이 버거워 결혼을 선택한 사람들일수록 주변의 의견에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그럴수록 자신의 선택이 잘못된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상대방을 감싸고 돈다. 그때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던 그 수많은 까닭과 사연이 도대체 왜 필요했었는지를 알 수가 없다. 그들이 흔하게 내세우는 변명이 '그 사람을 언제 봤다고!'였다. 맞다. 우리는 그 사람을 단 한번 보았을 뿐이다. 하지만 결혼하려는 당사자를 꽤 오랜세월 봐왔다. 시간이 전부가 아니고, 정작 나 자신을 잘 모를 때도 있지만 적어도 내가 못보는 나의 진짜 모습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누가 결혼이 선택인 걸 모르나. 현실이 문제고, 하고 싶어도 못하니까 문제인거지.'




아마 이 책의 타이틀, 저자 약력, 그리고 홍보글만 보고 이렇게 평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알면서 결정내리지 못하는 것은 분명 우리의 잘못이다.  [느닷없이 서른 다섯 늦기 전에 버려야 할 것들]의 저자 나카타니 아키히로는 서른이 넘어간 이후에는 더이상 칭찬과 당근만을 바라는 어린애와 같은 사고를 버리라고 말한다. 선택인걸 알았다면 주변의 의견에 흔들릴 필요가 없다. 눈이 아니라 마음이 동하는 사람이 나타날 때 까지 기다리고 싶으면 당당하게 그렇게 말하면 그만이다. 억지스레 좋은 사람을 만나려고 애쓰면서 착한 척 할 필요도 없고, 모든 사람의 마음을 만족시키려고 노력해봤자 결과는 같다. 그대가 결혼을 할 때까지, 심지어 결혼을 하면 아이를 낳을 때까지, 아이를 낳고 살아도 힘들다 어쩌다 고민을 털어놓는 다면 그 고민이 살아질 때 까지 주변사람들은 당신이 주는 먹이를 놓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당신의 삶에 관여할 것이다. 그것이 설사 가족이라고 할 지라도 말이다.





세상에는 남이 결혼했는지, 애인이 있는지, 결혼 유무에 따라 성격이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하려는 오지랖이 넓은 사람들이 많다.

배고픈 하이에나 같은 그들에게 먹이를 주지 않아야 한다. 125쪽



서평 제목은 '제발 좀 읽어주세요 당신들!'이라고 적어놓고 슬쩍 그안에서 나를 빼놓으려는 것처럼 보일테지만 저기서 말하는  당신, You 결혼이 선택이라고 말만 하는 사람들, 심지어 말조차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는 이야기다. 결혼 할 준비도 안되어있으면서 사회제도를 탓하는 사람들, 자신과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도무지 존재하지 않을 것처럼 이기적으로 생각하면서 언제나 결혼을 하고 싶다고 죽는 소리하는 사람들, 비혼을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각이 정의인것 처럼 상대를 사회부적응자로 모는 사람들 등을 모두 포함한다. 그리고 한 부류 더, 결혼했다는 이유로 보통사람이 되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결혼을 준비하는 것이 최소한 인간의 도리를 한 것이며, 자신의 능력과 삶의 수준이 보통은 된다며 자만에 빠진 당신들이여, 결코 당신들의 결혼은 당신들의 선택이 아니었음을 나중에라도 깨닫길 바란다. 

 

YES마니아 : 로얄 i********g 2016.11.10. 신고 공감 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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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지 않을 자유] 결혼은 필수라는 편견을 버려
"[선택하지 않을 자유] 결혼은 필수라는 편견을 버려 " 내용보기
경제와 복지 시스템이 고도로 발전하고 성 평등이 이뤄진 나라일수록 남녀 모두 결혼을 필수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 입장에서는 비혼이나 동거로 결혼 못지않은 만족감을 얻고 제도적 불편이 없는데, 굳이 법률적인 혼인 신고까지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p.178)'결혼은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점점 줄고 있다. 얼마 전 발표된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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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복지 시스템이 고도로 발전하고 성 평등이 이뤄진 나라일수록 남녀 모두 결혼을 필수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 입장에서는 비혼이나 동거로 결혼 못지않은 만족감을 얻고 제도적 불편이 없는데, 굳이 법률적인 혼인 신고까지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p.178)


'결혼은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점점 줄고 있다. 얼마 전 발표된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은 52%에 불과하다. 국민 2명 중 1명은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셈이다. 

이 책은 '결혼은 필수가 아니다, 선택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세태와 발을 맞춘다. 저자는 패션 매거진에서 10년 이상 일하고 현재는 홍콩에서 콘텐츠 컨설팅을 하고 있다. 저자가 홍콩으로 이주한 것은 2008년 홍콩 남자와 국제결혼을 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평생 싱글로 살 줄 알았다. 직장에 다닐 때 홍콩으로 워크숍을 갔다가 클럽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고, 오랜 시간 '애매한 사이'로 지내다가 처음 만나고 7년째 되던 해에 결혼했다. 

결혼을 해보니 '좋게 보자면 한없이 좋고, 나쁘게 보자면 두 배의 걱정거리와 스트레스가' 생겼다. 아이도 없고 일 때문에 한국과 홍콩을 자주 오가는 저자를 두고 주위 사람들은 "애 안 낳을 거면 결혼 왜 했어?", "남편 분명히 바람났다"라며 잔소리를 한다. 부부간의 취향, 경제관념, 가족에 대한 의존도 차이가 갈등으로 번지기도 하고, 국제결혼이다 보니 언어 차이, 문화 차이, 습관 차이, 역사관 차이 등 충돌하는 이유가 버라이어티하게 존재한다. 어른들 말씀대로 결혼은 '안 해도 후회, 해도 후회'하는 것이었다. 

과거 수렵 채집 사회에서 농경 사회로, 산업 사회로, 서비스업 위주 사회로 변화하면서 사회는 고도로 복잡해졌다. 결혼과 가족이라고 그렇지 않겠는가? 이미 존재하는 각자 삶의 방식을 '이래야만 한다'는 기준으로 재단하는 일이 더 원시적이다. 그 사람 인생을 살아 줄 것도 아니지 않은가? (p.181) 

이 책의 요점은 결혼을 하라 마라는 것이 아니라 '선택할 자유'를 인정하자는 것이다. 저자는 싱글 라이프도 충분히 즐기고 결혼 생활도 해봤다. 홍콩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관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싱글도 다 같은 싱글이 아니고, 부부도 다 같은 부부가 아니란 걸 알았다. 싱글 중에는 결혼할 생각이 아예 없는 자발적 싱글(비혼)도 있고, 결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비자발적 싱글(미혼)도 있고, 이혼 후 다시 혼자가 된 싱글(돌싱)도 있고, 돌싱에 아이까지 딸린 싱글맘, 싱글 대디도 있다. 부부 중에는 알콩달콩 잘 사는 부부도 있지만, 법적으로만 부부도 있고, 법적으로 부부가 아닌 경우도 있고, 한 집에 살지만 각방을 쓰는 부부도 있고, 한 집에 살지 않는 부부도 있고, 다른 집에 살림까지 차린 부부도 있다. 

문제는 누가 어떻게 사는지가 아니라, 타인의 삶에 지나친 관심을 보이고 옳고 그름을 따지며 판단하려 드는 태도다. 서양에서는 1970년대에 이미 결혼과 가족의 정의를 재정립하고 국가 차원에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부모와 친자녀로 구성된 이른바 '정상가족' 개념이 붕괴되고, 동거 및 사실혼, 시민 연대협약(PACS), 편부모 가정, 재혼 가정, 확대 가족, 대가족 등을 폭넓게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다. 1989년 덴마크에서는 동성애자의 시민 연대협약을 인정했고, 2001년 네덜란드에서는 세계 최초로 동성 결혼을 합헌화했다. 결혼이냐, 비혼이냐를 두고 논쟁을 벌이는 일은 어떤 나라에선 벌써 오래전에 (비혼을 인정하는 것으로) 끝났다. 

사실 진짜 문제는 노후다. 과거에는 일종의 노후 대비책으로서 결혼과 출산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결혼과 출산이 노후 대비는커녕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다. 부모님 세대만 해도 빚내서 집 사면 집값이 저절로 올랐고 물가 상승분만큼 뛰어오른 임금으로 가정을 부양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집값은 떨어지는데 월세는 오르고,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만 뛰니 나 하나 살기도 힘들다(종신고용 신화가 붕괴되면서 월급이 따박따박 나오는 직장을 가진 사람도 소수에 불과하다). 그러니 비혼인 사람은 비혼인 사람대로, 결혼한 사람은 결혼한 사람대로 노후 걱정이 존재한다. 여기에 대해서도 결혼이냐, 비혼이냐 논쟁을 벌일 게 아니라, 국민들 노후 보장은커녕 국민연금이 대기업 주머니에 들어가는 세태를 좌시하는 정부부터 고쳐야 하지 않을까. 

초등학생 때의 나, 청소년 때의 나, 20대의 나, 중년에 접어든 나. 이들은 동일인인 동시에 타인이다.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데 결혼이란 이 모두를 만족시켜야 하는 길고 지난한 과업이다. '사랑이라 생각했는데 사랑이 아니다.' 배반의 서사가 연상되는 제목 같지만 이런 깨달음의 장이 과거, 현재, 미래의 나 사이에 몇 번이고 펼쳐지는 게 인생이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이 "내가 널 꼭 행복하게 해 줄게"라고 약속하는 장면을 보면 "나도 어떻게 해야 미래의 내가 행복해질지 모르는데 네가 할 수 있다고? 웃기고 있어!" 하며 따지고 싶다. (p.49) 

사람 사는 모습은 결혼을 했느냐 안 했느냐로 잘라 말할 수 없다. '저마다의 방식대로' 행복해지는 법을 찾는 게 우선이다. 저자의 말대로 결혼은 '초등학생 때의 나, 청소년 때의 나, 20대의 나, 중년에 접어든 나'를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는 만만찮은 과업이다. 이런 일은 누가 대신할 수도 없고 대신해주길 기대할 수도 없다. 외롭더라도 혼자 사는 것과 괴롭더라도 같이 사는 것. 둘 중에 더 낫다고 생각하는 쪽을 택하면 그만이다. 결혼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압박할 필요 없고, 결혼한 걸 후회하면서 억지로 살 필요도 없다. 우리는 그저 온전히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선택한 삶에 대해 책임지고, 타인의 선택을 응원해주면 된다.


이달의 사락 j****y 2016.11.17. 신고 공감 4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30대에세이, 선택하지 않을 자유: 결혼과 비혼
"#30대에세이, 선택하지 않을 자유: 결혼과 비혼" 내용보기
결혼에 관한 개념이 많이 달라졌습니다.일단, 이른바 '결혼적령기'라고들 부르는 세대에서는.30대 후반인 제 친구들만해도 미혼인 친구도 몇이 있고,최근에 결혼한 친구들도 있기도 하니 '그러해야한다'는타인에 의한 심리적인 압박에 움직이는 모습은 예전과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온전히 나다움>이 중요한 시대.육아에서도 그렇다 부모교육이 있고,그 바람은 물론 지금 성인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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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관한 개념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일단, 이른바 '결혼적령기'라고들 부르는 세대에서는.

30대 후반인 제 친구들만해도 미혼인 친구도 몇이 있고,

최근에 결혼한 친구들도 있기도 하니 '그러해야한다'는

타인에 의한 심리적인 압박에 움직이는 모습은 예전과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온전히 나다움>이 중요한 시대.

육아에서도 그렇다 부모교육이 있고,

그 바람은 물론 지금 성인들에게도 강조되지요.

자기계발서이자, 30대에세이로 읽혀지는 책

결혼과 비혼에 관한 새로운 태도,

<선택하지 않을 자유>


단순히 비혼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결혼, 비혼에 관해 이성적으로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랍니다.









우리 삶에서 중요한 질문,

내가 진짜로 원하는 삶은?


'평생 싱글'이어도 괜찮겠다 혹은,

누군가를 만나야겠다, 어떻게든 결혼해야겠다..

보통 막연히 생각들을 하지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자의 지적대로

뭘 원하는지 잘 모르고 시간을 지냈던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책에서는 조금 더 이성적으로 바라보고자

내가 어떤 성향인지 알아보면 좋겠지요.


외로움을 많이 탄다거나,

혼자서는 돈관리가 안된다거나,

독립적인 성향이 아니라면... 

결혼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으리 싶습니다.

제도의 득과 실을 함께 생각해보면서 말입니다.









'선택'에 관한 이야기.

결혼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의 이야기도 물론 함께 한답니다.

결혼 이상형에 대해서도 단순히 외모가 아니라 

어떠한 사람이 나에게 어울릴지 깊이 생각을 해봐야함은 물론..

그리고 더불어, 이상형이 결혼의 필수조건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사실도.


매력적인 사람을 만나겠느냐,

함께할 사람을 만나겠느냐.

성격이 같은 사람이? 혹은 오히려 다른 사람이?


만약, 결혼을 하겠다 하면 그 선택을 위해 

그 어떤 결정보다도 신중해야할 것입니다.

내 '신변'과 관련된 일이니 말이죠.


더불어 점점 깨어나는 요즘의 인식은,

그 결혼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치명적인 금이 갔더라면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지만, 비혼상태도 고려해봐야한다는 것.

하지만 이렇게 금이 가기 전에 결혼의 선택 자체도 신중해야하고

그 과정에서 알게 되는 문제들이 있다면, 극복가능한 문제인지 물론 따져봐야하고요.

더불어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현명히 풀어나가도록 해야겠지요.










기혼자의 입장에서 읽어보게 되지만,

적정한 배우자감이 안나타났다 싶었으면

저도 비혼이어도 문제가 없었을 성격인터라,


그리하여 비혼상태인 친구들을 보면서

곁에서 재촉하는 오지랖 주면인들은 말리고픈 마음도 들곤 합니다.

물론 안타까운 마음이 함께 들때도 있곤 했는데,

현실의 나를 보며, 나에게 어울리는 형태가 어떠한지를 알아야하니 말이죠.

결혼 하였다면 그 현실대로

비혼 상태라면 그 현실대로

현명함이 필요하다 싶습니다.







오롯이 나의 행복을 위해 

선택하라



비혼의 역사, 결혼제도 등 지식적인 내용과 더불어

본인의 경험에 근거한 에세이 형식으로 읽는 재미가 풍성한 책.

핵심은 '나의 행복'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행복한 결혼생활도 행복한 개인이 더 잘 이끈다 하니,

이왕이면 주변에 행복을 만들어주면 좋겠지만,

기본은 나의 행복이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나를 힘들게 옭매는 환경, 떠밀리는 결정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해보는 것.
비혼에 관해서, 인식은 서양에서는 이미 진보가 일어났고
우리나라도 또한 개인 선택의 문제로 움직임이 일고 있죠.








신간도서 <선택하지 않을 자유>출간 기념 온라인 서점에서

허밍버드 손거울을 굿즈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랍니다.

THANKS TO ME

손거울에 적힌 메세지처럼,

나를 바라보는 내 눈을 지혜로이 만들어야겠습니다♪


j******9 2016.11.1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기계발] 결혼과 비혼에 관한 새로운 태도 - 선택하지 않을 자유
"[자기계발] 결혼과 비혼에 관한 새로운 태도 - 선택하지 않을 자유" 내용보기
최근들어 '비혼' 이라는 단어를 자주 듣게 된다.  이십대를 지나 삼십대, 그리고 사십대에 접어들면서 결혼에 대한 압박은 조금 덜해졌지만, 부모님과 주변 지인들의 참견, 격정이 사라진건 아니다.   누군가와 함께 더불어 행복해 질 수 있어야 결혼을 생각 할 수 있는게 아닐까?  혼자서도 충분히 시간을 즐기며 잘 살고 있고 하고 싶은 일도 배우고 싶은 일도 많다.  이미, 출산에
"[자기계발] 결혼과 비혼에 관한 새로운 태도 - 선택하지 않을 자유" 내용보기

 


최근들어 '비혼' 이라는 단어를 자주 듣게 된다.  이십대를 지나 삼십대, 그리고 사십대에 접어들면서 결혼에 대한 압박은 조금 덜해졌지만, 부모님과 주변 지인들의 참견, 격정이 사라진건 아니다.   누군가와 함께 더불어 행복해 질 수 있어야 결혼을 생각 할 수 있는게 아닐까?  혼자서도 충분히 시간을 즐기며 잘 살고 있고 하고 싶은 일도 배우고 싶은 일도 많다.  이미, 출산에 대해선 생각을 접은지라, 나를 닮은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은 애저녁에 접었다. (아마도 내겐 모성애 유전자가 부족한 걸지도...) 하지만 조카들을 보면 그렇게 이쁠 수가 없는데 그건 또 별다른 애정일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내가 내 아이를 잘 키울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은것 같다.  그에 비해 동생들이 조카를 키우는데 있어 훈수는 꽤 두는 편이다.)


사실 최근들어 결혼 보다는 혼자 나이들어 가는것보다 함께 놀아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끔 들긴한다.  그렇다고 혼자만의 시간을 포기하거나, 어느 한 가정에 소속 되어 내 시간을 포기하는 삶을 살겠냐고 한다면 글쎄?  이 책을 읽다 내가 참 혼자 인걸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었다. 


저자는 본인의 경험과 주변 지인들을 바라본 시각, 그리고 현재까지 나온 통게들과 다른 나라들의 사정을 빗대어 우리나라의 결혼과 비혼에 대해 현실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자발적인 비혼과 시간에 떠밀려 비혼이 되어버린 상황에 따른 차이는 있을거라 생각한다.   우리나라에도 결혼전 '동거'라는 사회적인 현상을 덧씌워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아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결혼이라는 제도로 묶여야만 되는 사회제도들도 조금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2050년이면 나도 노년인데 그즈음이면 노년 인구가 전체인구 대비 40%가 넘는다고 하니... 노후를 대비한 준비도 해야겠고...(이미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앞으로 30여년즘은 경제활동을 더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나' 자신이 행복하는데 참 많은 제약이 있는 현실이지만 꿋꿋하게 본인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현실을 살고 있으니 이렇게 또 살아가지 않겠는가?   이 책을 읽고 있으니 궁금해 하는 지인들이 참으로 많았다.  결혼을 했는데 읽어도 좋을까? 또는 읽을만 한가? 라는 질문들... 아마도 시중에 이런 비슷한 류의 책들이 꽤 출간 되어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최근 읽은 결혼과 비혼에 관련한 책으론 진지하면서도 쉽고 이해하기 쉽게 읽었던 책이었다.  결혼과 비혼사이에서 고민하는 그대들에게, 세상의 기준과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오롯하게 나만의 행복을 위해 한 번쯤 읽어보길 권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프롤로그

결혼은 하는 게 좋을까? 안 하는 게 좋을까?
나는 결혼에 어울리는 사람인가?
비혼이 어울리는 사람인가?
다른 세상 싱글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내가 가고 있는 길은 과연 맞는 것일까?
나는 어떤 사람일까?, 어떤 삶을,
누구와 함께해야 할까.....?


25p/

인간에게 결혼은 어떤 의미일까, 완벽한 결혼이 가능할까, 가능하다면 과연 평생 유지될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면 결혼 제도의 존재 가치가 의심스럽지 않을까, 그런 불확실성에 한 번뿐인 내 인생을 밀어 넣을 필요가 있을까.....?


49p/

초등학생 때의 나, 청소년 때의 나, 20대의 나,
중년에 접어든 나, 이들은 동일인인 동시에
타인이다.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데 결혼이란 이 모두를 만족시켜야 하는
길고 지난한 과업이다.
'사랑이라 생각했는데 사랑이 아니다.
배반의 서사가 연상되는 제목 같지만
이런 깨달음의 장이 과거. 현재. 미래의 나 사이에
몇 번이고 펼쳐지는 게 인생이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이 "내가 널 꼭 행복하게 해 줄게"라고 약속하는 장면을 보면

 "나도 어떻게 해야 미래의 내가 행복해질지 모르는데 네가 할 수 있다고? 웃기고 있어!" 하며 따지고 싶다.


107p/

결혼해라, 혹은 하지 말라, 아이를 낳아라, 혹은 낳지 말라.  이에 휘둘리지 않고 철저히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게 현명하다.  어중간하게 흘러간 인생은 돌이킬 수 없다.  비혼을 선택 했거나, 결혼했다가 후회하는 사람들이 안타까워하는 건 어떤 결정적 시기에, 자신에게 가장 절실한 무언가를 놓쳤다는 점이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마찬가지다.  결혼이 현실이듯 비혼도 현실이므로 '형이하학적' 면도 자세히 따져야 한다.


본 서평은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d******7 2016.11.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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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지 않을 자유
"선택하지 않을 자유" 내용보기
우리에겐 선택하지 않을 자유도 있는건데. 왠지 내키지 않아도 남들이 하는 건 다 따라해야 할 것 처럼 조바심을 내곤 한다. 결혼이나 출산같은 인생에서의 중요한 이벤트를 별 이유도 없이 '남들도 다 하니까'라는 허술한 논리로 선택해도 되는지 의문이었다. 후회없는 삶을 위해 지금 필요한 고민인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어렵더라도 인생은 스스로 헤쳐나가는 수밖엔 없다.남들에
"선택하지 않을 자유" 내용보기
우리에겐 선택하지 않을 자유도 있는건데.
왠지 내키지 않아도 남들이 하는 건
다 따라해야 할 것 처럼 조바심을 내곤 한다.

결혼이나 출산같은 인생에서의 중요한 이벤트를
별 이유도 없이 '남들도 다 하니까'라는
허술한 논리로 선택해도 되는지 의문이었다.

후회없는 삶을 위해 지금 필요한 고민인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어렵더라도 인생은 스스로 헤쳐나가는 수밖엔 없다.

남들에게 등떠밀려 휘둘리며 살아서

행복하다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내가 고민해서 선택하는 것이 행복에 다가가는 열쇠다.






옥스퍼드대학교 신경 생물학과 콜린 블랙모어 교수는 연구에서

"세계 평균 수명이 120세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벨기에 브뤼셀 '국제 뇌과학 연구소' 진화 인류학 연구원

카델 래스트 박사도 국제과학학술지 <current aging science>에

게제한 논문에서 2050년에 인간의 평균 수명이 120세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렇다면 현재 30~40대가 우리 조부모 세대의

10대 후반, 20대의 삶을 산다고 보아도 크게 무리 없는 이야기가 아닐까?

실제로 2015년, 세계보건기구 (WHO)는 늘어난 인류의 평균 수명을 고려해

생애 주기를 18~65세는 청년, 66~79세는 중년, 80~99세를 노년으로 정정한 바 있다.



결국 결혼 적령기는 사람에 따라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있다면 사회적 압력에 따르기 보다는 스스로 정해야 한다.

기약이나마 결혼은 자신의 평생을 거는 건데,

파도에 떠밀리는 조개처럼 수동적일 이유는 없지 않은가?

 

 

 

 

 

성 평등 지수 4위인 스웨덴은 1970년대에,

모든 정부 부처가 성 평등을 선언했고,

1988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정책적으로 실천했다.



이제 우리 사회도 성 역할에 따른 불평등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인식의 전환 없이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 나갈 수 없다.




 

 

 

 

"혼자서도 행복한 사람이 결혼해도 행복하다"라는 말을 한다.

혼자 잘 지내야 결혼해도 행복하다는 단순한 뜻이 아니다.

혼자일 때 이런저런 이유로 불만을 느꼈던 사람이라면

결혼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될 거란 기대는 금물이란 얘기다.



결혼하면 끝날 것 같았던 문제가 더 복잡해지면서

끝없는 비교과 욕망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는 고스란히 배우자에게로 간다.

내가 변하는 방법보다 상대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는 쉽다.

하지만 성인이 달라지기란 쉽지 않다.


가사를 전혀 안 하던 사람이 출근길에 쓰레기는 버릴 수 있어도

유명 셰프처럼 요리를 잘하기란 어렵다.

거기에 배우자를 제삼자처럼 바꾸고자 하면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는다.

 

 

 

 

이상형은 결혼의 필수 조건이 아니다.

 

 

 

 

 

<탈무드>에서는 "부부가 서로 사랑했을 때는

칼끝에서도 잠을 잘 수 있었지만,

사이가 좋지 않은 지금은 큰 침대에서도

잠을 청할 수 없다."라고 했으며


일본 작가 사카구치 안고는 "부부는 서로 사랑하는 동시에

미워하는 일이 당연하며 이런 마음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

올바르게 미워하는 일이 매섭게 대립하는 것보다 낫다"라고 말했다.

 

 

 

 

"사랑은 법적 결혼 없이도 도덕적이다.

그러나 사랑 없는 결혼은 비도덕적이다."

 

 

 

 

 

비혼을 두고 오해하기 쉬운 지점은 최근 들불처럼 일고 있는

 '비혼이 이상적이니 그렇게 살자'는 주장이다.


 이 역시 외부의 압력이다. 가슴 속 깊이 공감하지 않는다면,

비혼은 찬양하고 선언하며, 덩달아 '쿨한' 사람인 척 꾸밀 필요가 없다.


 비혼만이 당당하고 아름답고 성공적인 삶이라는

 메시지 역시 누군가의 마케팅일 수 있다.

 

 

 

 

 

 비혼인의 팍팍한 삶은 현재 진행형이다.

 

 

 

 

 

 

 

분명 사랑하는데, 사랑하면 다 해결될 문제 같지만 왜 안되는 걸까?

 감정만으로 돌아가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좋은 결과를 만들려면 그를 위한 시스템이 있어야 하고

구성원들의 뜻이 맞아 떨어져 유기적으로 돌아가야 한다.




나디아 유세프와 하틀리의 연구에 따르면,

 세계 80개국 공통적으로 15~24세의 기혼여성 비율이 높을수록

여성 문맹 비율, 남녀 간 불평등 계수도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즉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전문 자격이 있을수록,

조건이 좋은 직업에 종사할수록, 도시에 살수록 여자는 결혼 아닌 삶을 선택한다.


약 반세기 전 선진국에서 일어난 현상이

최근 한국에서도 눈에 띄게 늘고 있을 뿐이다.

어떤 선택을 하든 인감의 존엄성을 지키는 데 큰 장애 요소가 아니라면,

굳이 할 필요 없는 일들이기 때문이다.


서구에서는 결혼과 출산이 절대적 인기를 끌던 시대가

이미 지난 세기에 저물었으며 우리나라는 저무는 중이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받아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w******d 2016.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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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선택하지 않을 자유 - 이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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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데 당연하게 생각되는 것들이 있다. 이는 법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이 하기 때문에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한 ‘당연한 것들’을 말한다. 지금은 조금씩 달라지고 있지만 여전히 꼭 대학에 가야만 하고, 좋은 직장을 잡고, 결혼을 해야 하는 일종의 순서 같은 것이다. 가끔 여러 매체를 통해 이러한 고정된 순서에 대한 비판도 나오지만 현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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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데 당연하게 생각되는 것들이 있다. 이는 법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이 하기 때문에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한 ‘당연한 것들’을 말한다. 지금은 조금씩 달라지고 있지만 여전히 꼭 대학에 가야만 하고, 좋은 직장을 잡고, 결혼을 해야 하는 일종의 순서 같은 것이다. 가끔 여러 매체를 통해 이러한 고정된 순서에 대한 비판도 나오지만 현실적으로 벗어나기는 쉽지 않다. 이 순서를 벗어나는 선택을 하게 되면 다른 사람과 다르게 살아가는 것으로 보이게 되기 때문이다. 선택은 다양한 상황이 주어지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을 별 것이 없다. 다른 선택은 곧 평범하게 살지 않는 길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 평범하지 않은 길 중에 하나가 ‘비혼’이다. 혼자 밥 먹는 것도 평범하지 않게 보는 시선들이 많은데, 하물며 혼자 사는 일이다. 결혼을 선택한 사람들은 결혼은 하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선택하지 않을 자유’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결혼 또는 비혼, 두 가지 중 더 좋은 것을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비혼이라는 단어를 접하게 된 것은 최근 들어서인 것 같다. 주로 미혼, 독신 등의 단어로 표현되다가 비혼이라는 말을 들으니 조금 더 전문적인 느낌이 든다. 이를 바라보는 용어처럼 시선도 변화가 일어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비혼에 대해 정의가 내려진 것, 그리고 어떤 것이 진정한 비혼의 삶인지에 대한 것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역시나 아직은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비혼인 저자가 쓴 책이 아니다. 하지만 비혼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가려운 부분을 제대로 긁어주고 있다. 혼자라는 삶이 주는 편안함과 자유, 그리고 함께라는 삶이 주는 안정감과 유대는 비교할 수 없다. 그 어떤 것이 좋으니 이쪽으로 오거나 저쪽으로 가거나라는 말은 결국 선택을 강요하는 상황이 된다. 결혼을 하고 하지 않고에 대한 선택 역시 다양할 수 있듯 비혼과 결혼의 비교 역시 다양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이 가진 성향이 다르고 원하는 바가 다른데 그들의 선택이 다 같을 수는 없고, 같을 필요도 없지 않을까란 생각이다.
  
‘선택하지 않을 자유’를 읽으면서 조금 더 빨리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한 선택을 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이미 자신에 대한 생각이 확고한 사람들은 비혼 또는 결혼에 대한 선택이 빠르기도 하니 말이다. 늦은 감이 없지는 않지만 앞으로라도 나에 대한 생각을 조금 더 깊이 해봐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h*******a 2016.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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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배 #선택하지 않을 자유 #허밍버드 #손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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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지 않을 자유 결혼과 비혼에 관한 새로운 태도이선배  분홍색의 예쁜 책과 함께 심플하고 멋진 손거울도 받았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회사에서 열심히 내 모습을 보면서 열일 중이다. 노처녀, 노총각이라는 말이 점점 사라지는 시대가 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30살이 넘으면 노처녀, 노총각이었지만지금은 30살이 되어도 싱글인 사람이 정말 많다. 주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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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지 않을 자유

결혼과 비혼에 관한 새로운 태도

이선배





 



분홍색의 예쁜 책과 함께 심플하고 멋진 손거울도 받았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회사에서 열심히 내 모습을 보면서 열일 중이다.

노처녀, 노총각이라는 말이 점점 사라지는 시대가 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30살이 넘으면 노처녀, 노총각이었지만

지금은 30살이 되어도 싱글인 사람이 정말 많다. 주위의 친구들도 아직 혼자인 사람들도 많다.

예전에는 결혼이 필수였다면 이제는 선택이 된 시기가 온것이다.




 



이 책의 작가는 국제 결혼을 한 기혼자이다. 그렇지만 결혼에는 좋은 점이 있고 나쁜 점이 있는 법.

그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알려주는 책이었다.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 중에는 아직 까지 결혼해서 효도를 하겠다는 사람도 있다.

내가 하는 결혼이 왜 효도가 되는 것일까? 아마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줄어들면서 비혼이 생겨나는 것일 수도 있다.

 



자신이 결혼을 해서 잘 살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이다.

혼자서도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이 결혼을 해서도 행복 할 수 있다고 한다.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결혼 후의 둘의 관계도 중요할 것이다.

결혼하면 끝날 것 같은 문제가 결혼을 하면서복잡해지는 경우도 생긴다. 남과 비교를 하게 되면 그것이 시작이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배우자에게 기대기만 해서는 결혼생활이 절대 행복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만족도가 높은 상위 10%의 커플의 성격 유사성은 하위 커플보다 성격이 비슷했다고 한다.



 


명절만 되면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언제 결혼하니?' 일 것이다.

결혼 한다고 뭐가 좋아지는 것도 아닐텐데 굳이 남에게 결혼을 거들먹 거리는 이유도 우리나라에서 비혼인으로 살기 어려운 이유일 것이다.

비혼인들의 롤모델을 주위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것도 이유일 것이다.

그렇지만 요즘 비혼인들에게 행복하냐고 물었을 때 만족도가 많이 늘고 있다고 한다.


 


결혼은 현실이다. 경제적 상황이 결혼을 좌지우지 하는 경우가 많다.

싱글은 혼자서 벌고 혼자 살기 때문에 오히려 좋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결혼 후에 이혼을 할 경우 문제가 더욱 커진다.

연애만 하면서 살 수 있는 날이 올 수는 있을까? 이제는 정상적인 가정이라는 말이 없어지는 시기라고 한다.

점점 다양해지는 가족 현상 때문에 사회도 점점 변하고 있다.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이 변화된 사회를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m*********s 2016.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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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삶을 위해 - 『선택하지 않을 자유』
"나를 사랑하는 삶을 위해 - 『선택하지 않을 자유』" 내용보기
우리는 매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자주 선택하는 것은 "오늘은 뭐 먹지?"에서부터 시작하여 "결혼을 해야하나?"라는 자신의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순간까지의 선택.소소한 질문들은 선택을 해도 크게 후회하지 않지만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결혼'과 같은 것에 대해선 항상 망설여지고 선택 후의 찾아올 두려움도 없지 않게 존재합니다.그리고 '결혼'은 과연 나의 의지대로 하는 것
"나를 사랑하는 삶을 위해 - 『선택하지 않을 자유』" 내용보기

우리는 매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자주 선택하는 것은 "오늘은 뭐 먹지?"에서부터 시작하여 "결혼을 해야하나?"라는 자신의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순간까지의 선택.

소소한 질문들은 선택을 해도 크게 후회하지 않지만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결혼'과 같은 것에 대해선 항상 망설여지고 선택 후의 찾아올 두려움도 없지 않게 존재합니다.

그리고 '결혼'은 과연 나의 의지대로 하는 것인지, 주위에서의 강요 아닌 강요에 의해서 하는 것인지 잘 판단해야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이 책에서는 우리에게 선택하지 않아도, 자신의 삶의 순리대로 살아가도 된다고 일깨워 줍니다.

보다 자신의 방식대로 스스로 결정하는 법을 배워보고자 좀더 깊게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직까지도 여자 나이 서른이 지나 결혼을 하지 않으면 못하는 줄 압니다.

안 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과거 싱글들을 무조건 미혼(결혼을 전제로 한 싱글)이라 불렀다면 이제는 싱글들 스스로 비혼을 표방하고 그렇게 불러 달라고 합니다.

비혼?

사실 그 의미를 몰랐었는데 '비혼주의자'는 자신의 의지로 결혼하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

아마 뉴스에서도 다룬 주제였습니다.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이기에, 아이가 탄생하면 그 순간은 소중하고 귀한 선물을 받은 것이지만 현실로 들어가게 되면 어마어마하게 양육비가 발생한다는 것, 여자의 경우는 출산휴가를 받고 복직을 하더라도 사실상 그동안의 커리어는 복직과 함께 사라지게 된다는 점들이 경제적, 현실적인 문제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와 더불어 자신의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찾지 못하였기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럼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부모님께 효도를 하지 않는 행위일까?

이렇게 단정지었던 시절은 아마 조선시대까지일 것 입니다.

부모님께 효도라는 개념이 자녀인 자신의 행복이 우선이 되었을 때 비로소 그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책 속에선 결혼과 비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자는 우리에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선택의 앞에서 흔들리더라도 자신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여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임을.

사회적 제도에 의해, 주변의 시선으로 인해 자신을 흘들게 하는 것에 얽매이지 말 것을.

결혼의 선택에 기로에 놓인 이들에게 한번쯤은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었습니다. 

이달의 사락 a*****6 2016.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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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지 않을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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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지 않을 자유이선배 지음.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는 솔직히 읽기가 꺼려졌다.나는 이미 결혼을 했는데, 굳이 내가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하지만 책을 다 읽은 다음에 느낀 건 그래.. 읽어보길 잘 했다는 것이다.선택하지 않을 자유는 결혼한 이들에게는 좀 더 평온한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한 조언(?)을 비혼을 결심한 이들에게는 공감갈 만한 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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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지 않을 자유

이선배 지음.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는 솔직히 읽기가 꺼려졌다.
나는 이미 결혼을 했는데, 굳이 내가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은 다음에 느낀 건
그래.. 읽어보길 잘 했다는 것이다.

선택하지 않을 자유는 결혼한 이들에게는 좀 더 평온한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한 조언(?)을 비혼을 결심한 이들에게는 공감갈 만한 에피소드들과 저자의 생각까지... 누구나 한 번 쯤은 읽어보면 참 좋을 책인 듯 싶었다.



저자인 이선배는(본명인지는 모르겠다 ㅋㅋㅋ)의외로 화학을 전공을 했었다. 모두가 연구소로 떠날때  패션매거진으로 눈을 돌려 에디터로 일했다는 저자. 그래서 인지 이번 글 역시나 통통 튀는 매력이 있었던 것 같다.


어찌 생각해보면 심각할 수 있을 주제를 무겁지 않게, 자신의 경험담과 주변의 이야기들을 접해 되도록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썼던 것 같다.




처음 [결혼, 선택하거나 선택하지 않을 자유]를 읽을 때 만해도 크게 공감하지 못했었다.
앞서 말했듯이 나는 이미 기혼자인데, 이런 내가 왜 "결혼 없는 삶"에 관해 읽고 공감해야 할지 ㅋㅋㅋ 고개를 갸웃갸웃 하면서 읽어내려갔는데, 읽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래 그래.. 맞아!! 하면서 공감하고 있더라는




쳅터쳅터마다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고, 더 나은 결혼생활을 위해 배워간 것도 많았던 [ 선택하지 않을 자유 ]
그중에서도 나는 "나와 비슷한 사람 VS 나와 다른 사람" 이 부분을 읽을 때 좀 더 크게 공감하고 집중했던 것 같다.
나 역시 고민했던 부분이고 아직도 주변에 많은 이들이 고민하는 부분

처음에는 나와 비슷한 사람에게 끌리지만 결국에는 나와 너무 똑같은 부분으로 인해 트러블이 일어나고
그래서 선택한 사람이 나와 다른 사람이건만.. 나와 다른 사람은 또 처음에 맞지 않은 부분이 많아 투닥투닥 대지만, 나중엔 서로 다른 부분에 매력을 느낄수 있으니 솔직히 어떤 사람이 나에게 맞는지 정답은 없는게 맞다.

나와 비슷한 사람이던 나와 다른 사람이든 결국 중요한건 '성격'일테니 말이다
저자도 이 부분을 강조했고 나 역시나 함께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선택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성격의 합이 아닐까 라고 생각 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허밍버드 책을 참 좋아하는 편인데, 책들이 대부분 다 너무 딱딱하지 않아서
중간 중간에 위트 있는 그림과 함께 짧지만 격하게 공감되는 문구까지!!!
센스 넘치는 편집으로 인해, 만족감이 높을 뿐더러, 편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는 ㅎㅎㅎ






아직 주변에 결혼하지 않은 친구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는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싫어 혼자사는 삶을 선택한 이도 있고, 아직 제 짝을 찾지 못해 본의아니게 혼자인 친구도 있는데 나는 그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그리고 뜻밖의 선물
세상에나 마상에나
이 거울 진짜 좋은데 ㅋㅋㅋ 크기도 적당하고 부피도 그리 많이 차지 하지 않아서 완전 내 잇템인데
이번 선택하지 않을 자유 출간 기념으로다가 허밍버드에서 굿즈로 이 손거울을 준단다
나는 전에, 허밍버드 무슨 행사할때 사서 받았었는데
완전 완전 애용하고 있다는



책도 보고 거울도 받고
완전 일석이조가 따로 없다는 ㅎㅎㅎㅎ

 

s*****3 2016.11.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