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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스캐리의 책은 이번이 네 번째 구입이다. <부릉부릉 자동차가 좋아>와 <와글와글 낱말이 좋아>, <허둥지둥 바쁜 하루가 좋아> 에 이어 <씽씽씽 공항에 가 볼래?>를 샀다. 이 책을 본 우리 아들 왈, "왜 '~좋아'로 시작하지 않았지? 다른 것들에 비해 왜 이렇게 책이 작을까?" 그러고는 제목 서체와 옆부분에 보이는 문양까지 지난번 것과 똑같다면서 다른 세 권의 책을 가져온다. 무서운 녀석!! 책을 펼쳐보더니 이번에는 사전식 구성이 아닌 것에 살짝 놀란다. "어? 왜 여기에는 밑에 제목들이 없지?" 하더니 페이지를 넘기고는 "아, 뒤에 있네. 엄마, 이거는 좀 다르다!" 하고는 열심히 본다. 불과 며칠 전에 아들과 일본 여행을 다녀왔기에 공항의 추억을 재미있게 되살려주고 싶어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의외로 리처드 스캐리의 책 외형적인 면과 구성을 잘 알고 있어 깜짝 놀랐다. 다양한 운반차와 재미있는 동물들, 여러 가지 비행기의 모습을 보며 아이는 무척 즐거워했다. 그러고는 공항에서 봤던 것들을 물어보며 신기해 하기도 했다. 지난번 여행의 추억을 되살리며 재미있어 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역시 리처드 스캐리의 책은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음을 기뻐했고, 다음 번 여행 갈 때는 이 책을 꼭 챙겨가야겠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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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낱말이 좋아>, <북적북적 우리 동네가 좋아>로 유명한 리처드 스캐리의 작품 중 <씽씽씽 공항에 가 볼래?>를 드디어 소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동안 리처드 스캐리의 책이 탐은 났었지만 아직 아이 수준에 어려운 듯도 했고 도서관에 한 번씩 갈 때마다 그냥 보는 데에 만족하는 수준이었지요.
이번에 만난 <씽씽씽 공항에 가 볼래?>도 사실 우리 현서에겐 다소 글밥이 많습니다만 주인공이 동물들인데다가 그림속에 볼거리들이 참 많아서 꼭 글을 그대로 읽기보다 그림을 보면서 엄마가 이야기를 만들어 내며 함께 보았습니다.
리처드 스캐리 작품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을까요? 독자에 따라 "글따로 그림따로"가 가능한....^^;;
이야기의 시작은 아빠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배를 타기로 한 날 비가 오는 바람에 집으로 돌아가다가 루돌프 아저씨를 만나 공항에 구경하러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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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의 전경입니다. 와, 넓고, 분주하고... 제가 공항에 가 봤던 경험들도 스물스물 떠오르고... 그 때는 이렇게 넓은 곳인 줄은 몰랐던것 같은데 말이지요..^^;;
루돌프 아저씨는 출발 터미널에서부터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공항의 곳곳을요. 비행기를 타는 과정, 공항에 있는 부대시설들, 그리고 비행기 한 대가 날기 위해 준비하는 분주한 과정들, 관제탑, 비행기 격납고 등 비록 그림이지만 공항에서 볼 수 있는 곳곳을 상세히 알려 주네요. 책을 보다보면 마치 공항 견학을 간 느낌입니다.
공항에 갈 기회가 쉽사리 얻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 책이 간접경험이 되기에 충분할 것 같아요. 어려운 용어들을 친절히 설명도 해 주고 그저 비행기들이 왔다 갔다만 하는 곳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를 하고 있고, 한 마을과 마찬가지로 북적거리는 공항내의 모습도 볼 수 있고... 마치 공항에서의 실제 하루가 눈 앞에 지나가는 것 같네요.^^
그냥 공항의 기능만을 설명해 놓았다면 다소 딱딱한 느낌의 그림책이 될 뻔도 했는데...^^;; 각 장면에서 모자를 쫓는 돼지 아저씨를 찾다 보니 웃음이 절로 납니다. 숨은 그림 찾기하는 기분도 들고, 각 장면마다 돼지 아저씨의 다소 우스꽝스런 모습들도 재미나고, 또 이 돼지 아저씨가 모자를 잡았을까가 궁금해 지기도 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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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찬찬히 뜯어보면 구석구석에 더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이 있네요. 우리네 삶이 그러하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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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일곱살이 된 둘째 아이와 구석 구석을 탐험하듯 들여다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연령대별로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여섯살 때는 탈것에 유난히 관심을 많이가졌어요. 자동차, 택시, 버스, 기차, 비행기.... 매일 타고 다니는 엄마차도 재밌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큰차 버스를 타고 싶어해서 두,세코스를 타고 가기도 하고 기차길 옆에 사는 탓에 늘 부러운 눈으로 보던 기차를 타기위해 한시간이면 갈 할머니댁을 두시간 가까이 걸려서 타고 가기도 했지요. 그러다 작년에는 하늘을 볼 때마다 비행기 타령이었어요. 혹여나 헬기라도 지나칠 때면 보일 듯 말 듯해질 때까지 손을 흔들기도 하고 어둔 밤하늘에 깜박거리고 지나가는 불빛을 보고서도 비행기를 노래 불러 여름 휴가를 큰맘 먹고 제주도로 갔었어요.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에 들러 기다리는 동안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책도사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빵도사고, 약국에 들러 비타민제도 하나 샀던 기억들을 책속에서 발견해 내곤 더 재밌어 하네요. 구름 다리처럼 관을 지났던 신기한 기억이랑 안전벨트메고 기체가 하늘을 떠오르는 때는 긴장과 무거운 비행기가 하늘에 떠올랐을 때의 신기했던 마음들이 떠오르나 봅니다. 사실 그때 거의 한시간 내내 호기심에 이런 저런 질문을 해대는 바람에 대답을 않을 수는 없고 주변 분들께 죄송했던 생각이 납니다. 다행히도 다들 아이들 키우시는 분들인지 내릴 때는 웃으시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었지요. ![]() 우리 아이가 유난히 좋아하고 저도 깔깔거리고 웃었던 그림이예요. 주차장에 차들이 겹쳐지기도 하고 뒤집어지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고.... 실제라면 정말 끔찍할 내용이지만 아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한 것 같아요... 근데 작가가 어떤 의도로 그렸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네요. 긴통로를 지나 가며 발을 굴려보던 기억과 입구에 들어갈 때마다 이쁜 승무원 누나들이 반갑게 맞아 주던게 생각나나 봅니다. ![]() 서점갔던 기억,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조르고, 공항 약국에도 들렀던 기억에 하나씩 짚어가며 재밌게 놀았어요. 에스컬레이터를 비행기차로 올라가는 장면에선 아이도 저 차를 너무 가지고 싶어 하네요. 책에 실린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오늘 오후, 아빠고양이는 허클, 샐리, 로리와 함께 배를 탈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이런! 툭툭 비가 오네요. 너무 아쉽지만 집으로 돌아가야 해요. 돌아가던 길에 주유소에서 루돌프 아저씨를 만나요. 아저씨는 허클, 샐리, 로리와 함께 공항에 가는 건 어떤지 물어요. 너무 좋은 생각이라 루돌프 아저씨의 비행기 차를 타고 출발해요! 금방 공항에 도착했어요. 공항은 정말 분주한 곳이에요. 출발 터미널, 주차장, 기내식을 준비하는 주방, 활주로, 관제탑 등 공항 밖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어요. 허클과 샐리와 로리는 공항이 처음인가 봐요. 루돌프 아저씨가 탑승 수속 카운터에서 어떻게 수속을 밟는지 알려 주네요. 와! 공항도 북적북적 마을과 똑같아요. 예배당도 있고, 식당, 우체국, 서점도 있어요. 비행기가 대기하고 있는 곳으로 가 보니, 정말 신기한 게 많아요. 비행기가 씽씽 하늘을 잘 날 수 있도록 날씨를 꼼꼼하게 점검하는 관제탑이 눈에 띄네요. 비행기를 수리하고 세워 두는 격납고도 보여요. 루돌프 아저씨의 소시지 풍선 기구 ‘화끈화끈...한 맛 겨자호’도 보이네요. 허클, 샐리, 로리와 루돌프 아저씨는 얼른 풍선 기구를 탔어요. 풍선이 곧장 하늘 높이 떠오르네요. 정말 신나는 공항에서의 하루예요! 작가인 리처드 스캐리의 그림책은 처음이지만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가운데 한사람이라고 합니다. <부릉부릉 자동차가 좋아.>,<와글와글 낱말이 좋아>, <북적북적 우리동네가 좋아>, <허둥지둥 바쁜 하루가 좋아> <삐뽀삐뽀 119에 가 볼래?>등이 있다는데 우리 아이 또래의 아이들이 제일 관심있어 생활속 지식들을 재미나게알려주는 책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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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스캐리의 보물창고~우리딸이 좋아하는 씨리즈중에 하나랍니다..이번에 새로운 씨리즈 씽씽씽 공항에 가볼래는 우리딸이 좋아하는 비행기로 가득하네요~그래서 단한번의 망설임도 없이 선택한 책이에요~~
씽씽씽 공항에 가볼래는 우리아이들이 좋아하는 비행기가 이룩하고 착륙하는곳~공항에 대한 모든것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항상 종이비행기며 장난감 비행기를 여자아이지만 잘 가지고 노는 우리딸~~비행기에 관심이 있어서인지 공항의 모습과 그안의 비행기 모습에 너무 좋아하더라구요~~이책을 보자마자 좋아하는것이 가득하니 흥분 자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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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를 타기로 한 고양이 가족~하지만 비가오는바람에 배를 타지 못하고 오는길에 루돌프 아저씨를 만나 배여행대신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놀러가기로 했답니다...공항의 바깥모습및 탑승수속하는 카운터, 공항터미널의 상점들 관제탑이나 비행기탑승할때 까지의 모습까지~~여러 공항의 모습을 구경한후 집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이네요~~
이책에서는 공항에 대해 속속들이 많은걸 소개하고 있어요~피어(항공기에서 여객터미널로 연결되는 지상이나 지하의 통로)같은 생소한 말부터 분주하게 일을 하는 공항안의 많은사람들과 탈것들에 대한 소개, 관제탑이 하는일과 그 내부모습까지평소 비행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궁금해 할 공항에 대한 모든것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많은 것을 소개하고 설명하지만 지루하거나 어렵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귀여운 공항 미니어쳐를 보는것 같이 귀엽고 활력이 넘치는 공항의 모습을 소개하는것 같아요~~
평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것에 궁금증들이 폭팔할때가 있는데 만약 공항에 대해 그리고 리처드 스캐리의 보물창고 전씨리즈와 다르게 보통 양장본같은 아담한 싸이즈로 바뀌어서 우리딸은 더 좋아하네요~공항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재미~씽씽씽 공항에 가볼래? 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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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스캐리의 책은 멀리서 봐도 척~ 보고 알아 맞추는 우리아이... 리처드 스캐리 책이다~!!라고 이 책을 보자마자 아이가 너무나 반가워 합니다.^^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작가의 책은 달라도 뭔가 다른 모양입니다. 집에 있는 리처드 스캐리 책 중 어느 한 권 빠뜨리지 않고 아이가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니 말입니다.
작년 가을에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 본 우리아이는 이 책을 보더니 다시 한번 공항에 가보고 싶어 합니다. 그 때 좀 더 자세히 보지 못했다면서... 다시 공항에 가면 이 책에서 본 것들(특히 외부 구조물들)을 하나씩 제대로 보고 싶어하네요.^^
리처드 스캐리의 책은 읽는 맛은 물론이고, 보는 맛이 꿀맛(?)같은 책입니다. 그려진 그림들을 세세히 살펴 보면서 페이지를 넘겨야,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지요. 그림 곳곳 표현된 유머는 연신 깔깔대기 충분합니다. 예를 들어 공항 주차장에서의 주차된 차량들을 보면, 그저 정상적으로 주차된 모습으로만 그려놓지 않고 뒤집힌 차, 남의 자동차 위에 주차(?)된 차, 밖으로 떨어지는 차를 그려 놓았으며, 관제탑 맨 위에 그려진 프라이팬과 포크, 쇠스랑처럼 보이는 그림들도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 외에도 재미난 그림들이 가득 그려져 있어 매페이지마다 웃음을 안겨주는 책입니다. 이렇게 보는 재미 속에서 공항의 모습과 하는 일들을 살펴 알 수 있으니 참말 멋지죠?
위에서 바라본 전체적인 공항의 모습이 그려진 페이지 뒤에는 공항 내부의 모습을 차근차근 보여줍니다. 탑승 수속 카운터에서 하는 일, 공항 터미널의 모습, 비행기에 탑승하는 모습과 관제탑에서 하는 일, 비행기 격납고의 모습도 보여줍니다. 각각 그 곳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림과 함께 배울 수 있어, 공항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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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섯 살이 된 아들은 이 책을 보자마자 "엄마! 엄마! 이거! 이거!" 소리를 지릅니다. 아들이 그리도 열광해마지 않았던 작가 리처드 스캐리의 [부릉부릉 자동차가 좋아]와 비슷할 거라는 것을 표지만 보고도 단박에 알아챘나 봅니다. 그리하여 아침에 눈뜨면 밤에 침대에 누워서까지 이 책 [씽씽씽 공항에 가 볼래?]를 보고 또 보는 하루 하루가 시작되었다는 것이었으니......!
공항구경을 가게 된 고양이형제를 따라 아들은 공항 구석구석을 함께 구경다닙니다. 탑승수속 카운터에서부터 터미널, 관제탑, 격납고까지, 한 장 한 장 책장이 뚫어져라 오래도록 바라보는 아들 녀석의 눈길이 매서울 정도지요.
볼 것이 워낙 많습니다. 그림개체가 많기도 한데다 그것들이 다 어떤 연관성 또는 잔재미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모자를 놓친 돼지신사는 고양이형제가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책장 어느 구석에서라도 줄곧 등장하고 있어요. 또 공항 전체모습이 부감으로 보였을 때 보았던 제설차가 어느 장에서 다시 보여지고, 해님처럼 생긴 비행기 회사 로고가 화물 컨테이너에도 찍혀있는 것 같은 식으로 말입니다. 아들이 가장 오래도록 노려보았던(!) 공항의 주차장 모습에선 조금 엉망인 상태의 자동차들, 관제탑 위의 희안하게 생긴 안테나, 화물기에 차마 다 들어가지 않는 배, 이렇게 오밀조밀 그려있는 많은 그림들 속에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재미있는 장면이 자주 포착되지요.
더구나 아들이 이미 보았던 [부릉부릉~] 책의 등장인물이 여기 [씽씽씽~] 책에도 카메오출연을 했고, 특별하게 생긴 자동차와 기구 모양도 여전하니, 반가울 수밖에요. 거짓말 좀 보태서 책 두 권을 놓고 비교분석할 정도라니까요.
공항의 모습과 이용방법을 배울 수 있기도 하고, 아직 어린 아이라해도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그림책입니다. 제 아들은 얼마나 보아댔던지 이젠 자기 혼자서도 그림을 보면서 뭐 하는 곳인지 설명할 수 있을 정도라는. 다만 그러기까지 엄마로서 끈기와 인내로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줄창 보고있어야 한다는 괴로움이 살짜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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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 넓은 하늘을 마음대로 날 수 있는 큰 비행기, 작은 비행기가 한 곳에 모여 있는 공항에는 과연 어떤 신기한 일들이 있을까? 리처드 스캐리의 시리즈를 보면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아주 재미있게 보여주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가 비록 공항을 구석구석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없지만 책으로 대신해 본 경험이라 더 상세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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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같은 그림이 가득한 리처드 스캐리의 [씽씽씽 공항에 가 볼래?]
어느새 1년이 지나버린 승완군과의 제주여행의 기억을 더듬으며
승완군과의 두번째 비행엔 이 책을 꼭 챙겨가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무심코 지나쳐왔던 공항...
그곳엔 정말 다양한 차들과 우리가 모르는 낯설고 지나치기 쉬운 것들이 어찌나 많던지요...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들과 생각보다 훨~씬 많은 기기들이
비행을 가능하게 한다는 거... 새삼 느꼈답니다.
역시...우리가 사는 세상엔
보이지 않는 곳곳에 생각할 수도 없으리만큼
다양하고 엄청난 수의 사람들의 노고와 고생이 깃들어 있단 것을 떠올려 봅니다.
그야말로 이책은 공항에 관한 백과사전같아요.
너무 세세한 것들까지 다 담고 있어서 자칫 조잡해 보이는 느낌도 살짝 있어서 별 넷을 주었으나
32개월 승완군 구석구석의 작은 그림들까지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신나게 잘 살펴보는걸 보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보를 귀여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담은 책이라고 결론 내렸답니다.
ㅋㅋ 승완군 작년 딱 요맘때 (3월 말~4월초) 제주여행을 가면서 비행기를 탔었는데 말로는 기억이 난다더군요...ㅋ
나름 가지고 있는 장난감들 모아놓고 공항을 꾸몄다네요. 비행기...손가락만한 비행기도 한개 있는데...
어디로 숨었는지...ㅋㅋ
정말 공항엔 비행기만큼이나 다양하고 많은 차들이 있더라구요.
전 그냥 탑승객 버스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기내식 배달트럭, 청소트럭, 수하물기차,
승무원용차량, 탑승로 관리차량, 짐싣는 기계 등등
이 비행기 한대가 뜨기위해 움직이는 사람들도 정말 많더라구요.
조종사, 부조종사, 승무원, 탑승로관리자, 짐 담당자...
승완군은 정비사로 변신하여 열심히 기계수리작업 중이랍니다...ㅎㅎ
열심히 가지고 놀다가 다시한번 책도 펼쳐보네요.
흠...좀 불편해보이는 저 자세...저러고 한참을 앉아 구석구석 작은 그림까지 살펴봅니다.
소시지 모양의 풍선기구...루돌프 아저씨의 것인데요, 저런 풍선기구가 있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ㅋㅋ
사람들이 하늘위로 소시지가 떠가는 줄 알고 놀라겠죠?^^*
풍선기구의 이름은 화끈화끈한 맛 겨자호랍니다...ㅋㅋ
루돌프 아저씨의 풍선기구가 쿵! 무사히 허클네 집 앞뜰에 착륙했네요.
루돌프 아저씨와 함께한 공항나들이? 정말 신나보여요.
지금부터 승완맘 루돌프 아저씨 어디 계신가 열심히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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