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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슬람에 대한 도서는 출간이 많이 되어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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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역사는 손이 잘 안 가면서도 흥미롭다. 아무래도 주류(?) 역사에서 비껴나 있기 때문인지, 현대의 극단주의 세력때문에 부정적인 인식 때문인지, 일단은 흥미가 간다. 개인적으로 사우디에 몇년간 거주한 적도 있고, 꽤 친했던 친구중에 사우디 출신도 있다. 게다가 일상생활에 밀접한 종교도 흥미가 있고. 이슬람 국가들의 발전사를 훑는 책이다. 길지 않은 책에 많은 국가를 담다보니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나같은 독자들에게는 쏙 들어오진 않는다. '세계사 편력'도 결국 익숙치 않은 국가에 대해선 따라가기 힘들지 않았던가. 그래도 십자군 전쟁의 중요성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이슬람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은 좋게 보아줄 수 있다. 이슬람 국가들을 다루는 다른 책을 더 찾아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