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과 땅이 낳은 사람들~~ 뉴질랜드의 마오리족이야기~~ 마오리족와 마사이족...비슷한 이름의 두부족이 모두 아프리카의 부족인줄알았답니다~~ 서로 코를 부비며 인사를 하는 마오리족은 부족들의 친밀도가 아주 높은 부족이 아닐까싶네요
마우이족의 탄생신화도 넘 재미있답니다 하늘과 땅이 하나로 붙어있어 여섯아들이 나서서 하늘과 땅을 갈라놓아 빛을보게 되었다는 마우리족의 탄생신화~~ 여섯명의 신은 숲의신 타네, 바다의 신 탕가로아, 고구마등 작물의 신 롱고, 뿌리와 야생열매의 신 하우미아, 바람과 폭풍우의신 타위리, 전쟁과 사람의 신 투가 이렇게 여섯명의 아들을둔 하늘의 랑기와 땅의 파파~~ 엄마인 파파의 눈물이 바다가 되고 랑기의 눈물은 밤을 지새는동안 아침이슬이 되었다네요~~ 랑기와 파파의 이별이 슬프고 애뜻하지만 세상에 빛이 생겨나고 생명이 근원인 바다가 만들어진 얼마나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탄생신화일까요~~
용맹하고 지혜롭고 풍요로운 마오리족의 시조인 히네와 타네의 자손인 오로라~~ 용맹한 힘의 원천인 "마나"이야기 전사의 몸에 담긴 마나를 얻기위해 싸움에서 진 전사들의 인육을 먹었다는 이야기는 다소 야만적으로 들리지만 옛 마오리족이 살아남은 하나의 전설이 아닐까 싶네요 얼굴에 수많은 문신으로 용맹함을 드러냈던 마오리족의 전사들~ 문신은 성인식의 일부로 사내아이들에겐 용맹한 전사의 모습을 여자아이들에겐 다른부족으로부터 지키기위한 하나의 수단이었다는 사실이 이들이 살면서 지켜온 전통이겠지요 우리민족과 닮은점이 많은 마오리족은 갖은박해를 받으면서도 고유한 전통과 언어를 지켜내었답니다 우리민족이 일본의 식민지속에서도 굴하지않고 우리의 언어와 말과 글과 전통을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힘들게 지켜왔고 마침내 독립을 이루어낸 민족정신이 많이 닮아있지요~~
마오리족을 세상에 자세하게 알린사람은 영국의 조지그레이란 분이었답니다 뉴질랜드에 총독으로 임명된 조지그레이는 마오리족의 언어와 전통에 관심을 가지고 배워서 수많은 신화와 전설을 옮겨써서 세상에 알려주었답니다.. 조지그레이의 노력이 없었다면 우린 마오리족의 오랜 전통과 문화를 잘알수가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나라의 전통을 지킨다는건 아주 대단한 일이라는걸 아이들이 깨달을수있는 좋은 내용이라 넘 잘읽었답니다~~ |
|
아무것도 없었던 태초에 어두운 밤인 테포가 생겨났고,하늘인 랑기와 땅인 파파가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마오리족의 조상이 태어났답니다. 천 년전쯤 마오리족은 카누를 타고 폴리네시아를 떠나 뉴질랜드로 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국인들이 밀려오면서 마오리족은 그 후로 오랫동안 영국의 식민지 지배를 받으며 살았지만 자기들의 신과 조상 그리고 언어와 전통은 잊지 않고 끝까지 지켜내며 살고 있습니다.
용감한 전사인 마오리족이 즐겨 사용한 무기 가운데 하나가 방망이 인데요. 훌륭한 전사라면 누구나 고래뼈나 나무로 만든 방망이를 들고 싸우러 나갔습니다. 마오리족은 옥을 가지고 무기나 장신구 따위의 귀중한 물건을 만들어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오리족의 주 단골메뉴는 고구마라고 하네요. 카누를 타고 뉴질랜드로 올때 고구마도 함께 들여왔다고 하네요.. 마오리족 남자들은 대부분 한 명의 아내가 있었지만 힘 있고 재산이 많는 남자들은 여려명의 아내를 둘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오리족 남자들의 얼굴을 보면 멋진 무늬가 있는데, 이건 완전한 남자가 되기 위해 얼굴에 문신을 한거라 하네요. 아픈 고통을 참으면서도 남자로 새롭게 태어나는 의미였겟죠.. 그리고 문신은 전쟁에 나가 상대편에게 무섭게 보이기 위해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아주 옛날 마오리족의 전사들은 전투에서 이기면 적들을 잡아먹었다고 합니다.그들의 힘인 마나를 얻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이때부터 인간들의 사이에서 전쟁과 식인풍습이 생겨난 거라고 합니다.
신과 조상을 숭배하고 그들만의 전통을 갖은 박해에도 지켜내어 오늘날 현대문명의 편리함과 전통의 정신을 슬기롭게 조화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온 마오리족을 사람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나 사람들과 겉모습,언어와 문화적 차이가 있을 뿐 조상을 섬기는것 ,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통과정신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조상들의 모습이 조금은 닮아 있는게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
|
150여 년 전,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족과 영국인들 사아에 큰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마모일족은 이미 오래전부터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영국인들이 새로운 딷을 찾아 오랜 향해를 하던 끝에 이르게 된 것이지요. 영국인들에게 난데없이 지배받게되 마오리족 사람들은 몹시 화가 났습니다.
마오리족은 카누를 타고 롤리네시아를 떠나 뉴질랜드로 오게 됩니다. 그들만의 문화와 의식을 지켜나가면서 살아온 그들의 모습에 참 울륭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특히나 마오리족하면 떠오르는 문신은 아이들의 궁금증을 확풀어준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오리족은 사내아이가 완전한 남자가 되기위해서는 얼굴에 문신을 했다고 합니다. 여자들은 턱과 입둘레에 문신을 하고 이것은 그들에게 신분증 같은거 였으며 전사에게는 힘을 주고 적에게는 겁을 주기위한 것이였다고 합니다.
마오리족은 보통은 남자에게는 한명의 여자가 있었지만 힘이 있고 재산이 많은 남자는 려러 아내를 둘수 있었나 봅니다. 마오리족 사회에서는 삼촌은 아버지와 똑같이 조카를 교육해야 하고 아버지,삼촌,외삼촌을 모두 아빠라고 부르고 엄마,이모,고모까지 엄마라고 부릅니다. 마오리족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가 많아서 행복할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책에 나오는 그림들이라 색감이 마오리족의 느낌과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붉은색과 다양한 칼라가 그들의 느낌과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용과 함께 그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한 마오리족, 하늘과 땅이 낳은 사람들.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접하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
![]()
마오리족은 오래전부터 뉴질랜드에 살고 있었다.
150여 년 전, 영국인들과의 싸움으로 인해 그들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조지 그레이(1812-1898)는 뉴질랜드의 총독으로 임명 된 용기와 모험심이 뛰어난 사람이었다. 조지 그레이 총독은 8년 동안이나 마오리 말을 공부하는 열정을 보이며 마오리족에 대해 알려고 힘썼고, 아름다운 나라, 자부심 강하고 용맹한 마오리족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지 그레이는 마오리 족장들을 통해 자기들만의 신화이야기나 절설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대부분 짧은 토막이야기이거나, 조금씩 내용이 다르긴 했지만 꼼꼼하게 기록하여 한데 모아 영어로 옮기고 정리했다고 한다. 어려움과 시련을 무릅 쓴 그의 수고와 열정으로 마오리족의 이야기가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 ![]() 텅 빈 상태였던 세상에 아득한 밤인 테포와 하늘인 랑기, 땅인 파파가 생겨난 이야기. 반은 신이고 반은 인간인 장난꾸러기 영웅 마우이의 이야기 중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았다. 날이 밝기 무섭게 밤이 찾왔던 이유로 사람들이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고는 그물과 밧줄을 이용해 태양을 붙잡은 이야기, 무엇보다 불이 소중했던 마오리족들..마우이는 집집마다 다니며 불을 모조리 꺼버리고 불의 여신인 할머니를 찾아가 심술궂은 장난을 하다가 심한 상처를 입는 이야기.. 특히나 물고기, 매 등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는 마우이의 모습 등 이야기 곳곳에 쉽게 이해하기 어렵지만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있다. 또한 페이지 마다 한켠에 현재 마오리족들의 생활 모습이나 전래내려오는 풍습에 관한 도움말과 함께 읽을거리를 마련해 놓아 마오리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해주었다. 이 코너를 통해 상상 속 이야기와 현실의 경계를 분명히 할 수 있었다고 할까...^^ 지금도 경기를 하는 선수들이 상대방을 겁주기 위해 전사들처럼 춤추고, 노래하는 것은 160년 전에 살았던 마오리 전사가 만든 노래가 계속 이어져 내려오기 때문이란다. 마오리족은 특히 노인을 존경하는 부족이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이 가르치는 부족의 역사와 전통 때문에 마오리족은 가족과 부족의 힘과 권위를 지금도 지켜 나갈 수 있다고 한다. 비록 난데없이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으면서 수난의 시대를 겪었지만, 독특하게 전해져 내려오는 그들만의 이야기들과 문화를 지키려는 노력으로 지금껏 대단한 자부심으로 뭉쳐있는 부족으로 남아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TV나 영화를 통해 마오리족을 적잖이 접해서인지 아이도 굉장히 흥미 있어하면서 책을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서로 코를 맞대는 인사법, 얼굴에 새겨진 특이한 문양의 문신 정도로 이해하고 있는 마오리족의 또 다른 이야기들이 이색적인 그림들과 함께 흥미롭게 가득 담겨 있는 책이었다^^ |
|
마오리 사람들의 이야기
코끝을 서로 맞대며 인사를 한다는 마오리족~ 한 번도 들은 적이 없었기에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어느 나라든지 그 나라를 제대로 알려면 신화는 꼭~ 알아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오리족은 이미 오래전부터 뉴질랜드에 살고 있었지만 영국인들의 등장에 화가 난 마오리족의 사람들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 해군 대위 '조지 그레이'는 그들과 잘 지내고 싶었기 때문에 그들의 언어와 전통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마오리 말을 배우려고 8년이나 공부를 했다는 '조지 그레이' 총독 그를 통해 마오리족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마오리족은 풍부한 전설들을 가지고 있는데 마오리족의 창조설은 세상이 하늘 아버지인 '랑기누이'와 대지의 어머니인 '파파투아누쿠'는 어둠 속에서 사랑을 하고 둘의 결합으로 여섯 명의 사내아이, 그들이 바로 여섯 명의 신이었던 것이다. 마오리족의 전통문화를 보면 마오리족의 전통문화를 보면 조각기술이 발달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조금 특별한 것이 있다면 전사들의 몸에는 문신을 한다는 것이다. 문신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계급인지를 알 수 있듯이 계급이 높을수록 정교하고 복잡한 문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에게 하나밖에 없는 신분증과 같은 것이다.
뉴질랜드에 처음으로 정착하며 살아온 마오리족의 신화이야기~ . 마오리족의 신화이야기는 한 편의 동화처럼 느껴진다. 마오리족들이 말하는 마우이 전설의 이야기를 보면 반은 신이고, 반은 사람이었다는 마우이는 신에게서 불을 가져다주었다는 이야기~ 카누 덕분에 태평양을 건너 뉴질랜드까지 올 수 있었단다.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관점으로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엔 쉽지 않은 부분이 있었지만 이렇게 그 나라의 신화를 먼저 알고 난다면 조금은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
글밥이 꽤 되는 책이다..
올해 2학년이 된 울 아들에게는 내가 읽어주면서 나도 함꼐 마오리족에 대해서..다시금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마오리족은.읽어주는 나 역시도 텔레비젼에서 인디언..또는 외국의 세계속에 또 다른 세계에서 생활하는 나와 다른..느낌으로 다가왔다..마오리족..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들어보기만 했을뿐.정확하게 어떤 사람들이었는지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알지 못했다..
참..읽으면서 기분이 내내 좋았다..
신화의 성격의 이야기를 울 아들이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글밥이 꽤 되는 이 책을 읽어주면서..시선을 놓을수가 없었다.
갖가지 ..사건들과.. 마오리족이 ..어려운 환경을 헤처나가면서도 자신의 문화를 지켜가는 과정에서 힘들었던..이야기들이 지금은..마오리족의 멋진 추억과 역사로 남아있을수 있는 ..
발단이 된것은 아닌지..생각해본다.
실제 사진들과..마오리족을 알수 있는..신기한 그림들..
다양한 시선으로 그림들을 봐야하는 ..그런 시간도 좋았다.
울 아들이 ..특히나 마오리족의 태초에 6명의 신화들이 이 세상을 만들게 된..재미있는 신화이야기..
그것만 읽어도..그리스 로마신화의 이야기와는 또 다른 재미를 주는 ..이야기이다.
이번기회에..마오리족과는 또 다른..마사이족이라는 책도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
|
마오리족하면 특유의 얼굴 표정으로 전통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TV를 통해서 그런모습을 볼때마다 그들에게서 강인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사실상 아이나 저나 마오리족에 대해 아는 지식이란 마오리족이라는 단어 밖에 몰랐습니다. 이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뉴질랜드의 럭비 국가 대표인 올블랙 팀이 하카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은 인상적이였습니다. 우리도 마오리족 처럼 전통을 받드는 그들의 모습에 많은 반성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올블랙 팀의 하카 춤은 경기를 하기전 상대바을 겁주기 위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다고 합니다. 이 노래와 춤은 테 라우 파라하라는 마오리 전사가 만들것이라고 합니다."나는 죽네, 나는 죽네 나늘 살았네. 나는 살았네 머리 덥수룩한 사람이 태양을 빛나게 해 주었네 한 발 높이 쳐들고 다시 한 발 내딧으니, 한 발 놓이 쳐들고 다시 한발 내딛으니, 태양이 빛나네."
마오리족의 느낌은 붉은 색일라 할까요. 강인함이 느껴지는 붉은색은 그들에게 성스러운 색이였습니다. 이 붉은색은 붉은 흙에서 왔는데 잘 말린 붉은 흙을 갈아서 상어 기름과 섞으면 예쁜 물감이 된다고 합니다. 종교의식때 몸에 바르기도 하고 집안의 물건에 바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책의 내용뿐만아니라 책에 등장하는 그림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림을 보면서 책을 읽다보니 그들의 삶 한가운데 서 있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마오리족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과거는 앞에서 우리를 이끌고, 미래는 우리 뒤에 있다!" |
|
뉴질랜드의 원주민인 마오리족은 오랫동안 영국의 식민지로 있으면서도 자신의 문화를 잊지 않고 잘 지켜 내었던 민족이다. 영국인으로 뉴질랜드 총독으로 부임한 조지 그레이의 노력 하에 그들 마오리 족의 많은 신화와 전설들이 글로 기록될 수 있었다. 비록 남의 나라를 침략하고 다스리는 입장에서도 그들의 문화와 전통을 지켜주려 했던 의식이 있었던 조지 총독은 무조건 우리 것을 말살하려던 똑 같은 약탈과 침략의 입장에 있었던 우리나라의 일본 침략자들과 참으로 비교되는 사람이다. 마오리 족하면 예전에 펜팔 하던 뉴질랜드 마오리족 아이가 떠오른다. 자신이 마오리족임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던 그 아이 덕에 마오리족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마오리족의 대표적인 키위 새가 그려진 대나무 접시는 그 아이의 선물로 한동안 우리 집에 남아 있기도 했다. 마오리족의 대표적인 또 하나 인상적인 부분은 무슨 행사를 치룰 때마다 무서운 표정의 문신한 얼굴로 혀를 내밀며 머리를 흔들던 기억이 내 머릿속에 남아 있다. 어디서나 세상의 전설이란 비슷한 것임을 또 한번 느끼게 되는 마오리족의 탄생 설화도 어쩜 그리스 신화와 많이 비슷한지 그 동일성에 재미를 느낀다. 랑기와 파파에서 태어난 자식들이 부모를 죽이려고 하는 부분과 전쟁의 신인 투가 여자를 탄생케 하는 것은 성경의 하와를 떠 올리게 한다. 여러 전설들 속에 마우이의 이야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마오리족의 대담성과 낙천적 기질을 알 수 있게 한다. 폴리네시아에서 카누를 타고 뉴질랜드에 정착한 마오리족 인만큼 그 뿌리는 폴리네시아인과 상당 부분 흡사한 점도 있다, 토란을 먹는 점과 맛있는 스튜를 만들기 위해 땅을 파고 화덕을 만들어 오랜 시간동안 달궈진 돌멩이로 바나나 잎으로 만든 냄비 위의 음식을 익히는 것은 폴리네시아인들의 요리법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책 한권으로 마오리 족에 대해서 다 알기는 어렵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뉴질랜드의 마오리족에 관한 전설과 신화를 대하다보니 직접 마오리족을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뉴질랜드 자연 속에 그들의 전통을 멋지게 지키고 있는 마오리 족을 꼭 만날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 |
|
나라마다 신화이야기는 정말 재미있다. 신화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시작해서 좀더 자기 민족이 대단하게 보이게 하기위해 과장되게 이야기를 만들어 낸것이다. 다소 과장되게 만들었기에 읽는 내내 재미가 있고,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도 알수 있다
뉴질랜드의 원주민 마오리족의 신화이야기는 150여년전 뉴질랜드에 총독으로 임명된 영국인 조지 그레이를 통해서 마오리족의 신화가 세상에 알려졌다. 뉴질랜드가 영국의 식민지가 되어도 고유한 전통과 언어를 지켜 현대 문명과 전통 마오리족의 정신을 조화시켜 이어나가고 지금까지 마오리족의 전통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한동안 우리나라에서도 마오리족의 정통춤을 본적이 있는데.. 얼굴에 새겨진 문양이 기억에 오래 남았다.
랑기와 파파의 사랑 랑기와 파파는 너무 사랑했고 여성명의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여섯명의 사내는 숲의 신 타네, 바다의 신 탕가로아, 고구마와 농작물의 신 롱고, 뿌리와 야생 열매의 신 하우미아, 바람과 폭풍우의 신 타위리, 전쟁과 사람의 신 투가 그들이다. 랑기와 파파는 어둠속에서만 사랑을 하기에 여섯명의 신들은 세상에 빛이 들어오게 하고 싶었다. 여섯신들은 수백년을 고민하고 랑기와 파파를 떼어 내려고 노력을 했다. 결국 랑기와 파파는 떨어 지고 그때부터 빛이 세상을 밝혔고 타네는 하늘에 태양을 걸고, 밤하늘에 달고 별로 장식했다. 아버지 랑기는 너무 화가 났고 타위리를 통해 폭풍우와 성난 바람, 차가운 바람, 폭우와 우박을 쏟아 부었다. 거대한 나무들을 뿌리째 뽑고 무시무시한 태풍을 일으켰다. 아버지 랑기의 분이 풀리고 땅위에 평화가 찾아왔다. 여전히 사랑하는 랑기와 파파는 많은 눈물을 흘렸고 땅을 뒤덮을 정도의 홍수가 났다. 여섯신들은 랑기와 파파를 서로 볼수 없게 등을 돌려놓았다. 그 뒤로 랑기의 눈물은 밤이 지나는 동안 파파의 등에 떨어져 아침 이슬이 되었다. 파파는 한숨을 내쉬면 땅에서 안개가 피어올랐다. |
|
제목과 표지를 보면서 우리 나라는 하늘과 호랑이가 만들었는데, 마오리족은 하늘과 땅이 낳았다고? 그러면... 우리와 친척인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렸을 적 읽었던 '러시아 민화'가 생각이 났습니다. 20여년동안 까막득하게 잊고 살았던 바보이반, 불새 등이 떠올랐습니다.
모든 사람은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있다고 하지요? 모든 물건들도 각각의 필요가 있어서 생겨난 것입니다. 코끼리 코가 긴 이유도, 토끼의 눈이 빨간 이유도, 가자미의 눈이 한쪽으로 몰린 이유도 분명 있습니다. 그 이유가 한 가지가 아니랍니다. 생물학적 이유이기도 하고, 사회학적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재미있고 신나는 새로운 이유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모든 미신도, 사람들의 오랜 전통과 생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이 책을 읽는 내내 사람 사는 여유로움과 평안함이 느껴졌습니다. 우리 할머니가 이불 속에서 저에게 들려준 옛날 이야기의 따뜻함을 기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