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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개소리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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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라는 단어를 이렇게 편하게 적어보는 공간이 또 있을까. 제목의 ‘개소리’가 무슨 다른 차원 높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나 했다면 오해했다. 말 그대로 ‘개소리’에 대해서다.   저자는 이 개소리를 논함에 있어 논문이나 저서에서 그 의미를 찾지 않는다. 단지 <옥스포드 영어사전>을 참고하여 bull과 shit 나눈 다음, 의미없고 공허한(bull) 똥(shit)소리가 개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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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라는 단어를 이렇게 편하게 적어보는 공간이 또 있을까. 제목의 개소리가 무슨 다른 차원 높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나 했다면 오해했다. 말 그대로 개소리에 대해서다.

 

저자는 이 개소리를 논함에 있어 논문이나 저서에서 그 의미를 찾지 않는다. 단지 옥스포드 영어사전을 참고하여 bullshit 나눈 다음, 의미없고 공허한(bull) (shit)소리가 개소리라고 한다. 공들이지 않은, 그냥 싸지르고 보는 소리다. 개소리를 이렇게 분석하면서 거짓말과도 비교하는데 적어도 거짓말은 진실을 염두나 해두기에 격이 다르다고 본다. 그럴듯하다. 거짓도 진실도 의미 두지 않고 그냥 싸 지르고 보는 소리. 이 때문에 개소리는 거짓말보다 훨씬 더 진리의 적이라는 것 같다. 대선을 앞둔 시점에 개소리가 참 많이 들리긴 하다. 이런 개소리에 대해서 왜 개소리를 하십니까?”라고 따져봐야 의미 없다고도 책은 말하는 것 같다. 그냥 싸는 소리이며 그 싸는 이유는 본인의 무지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그 무지함에도 불구하고 공인된 그 사람은 사회적 요구 때문에 그냥 또 개소리를 하게 된다고 말하는 것 같다. 한발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퍼진 회의주의가 개소리를 더욱 확산시키고 있으며, 이는 곧 문제에 대한 진상파악과 객관적 탐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치 있다는 믿음을 무너트린다는 것에 그 심각성이 있다고 저자는 말하는 것 같다. 실체 없는 것들의 향연. 정확히 알지 못하면 침묵하라. 듣고 보니 참 그럴듯하다. 내한테 하는 소리다. 그런데 저자는 마지막을,

 

우리 본성은 사실 붙잡기 어려울 정도로 실체가 없다. 다른 사물들에 비해 악명 높을 정도로 덜 안정적이고 덜 본래적이다. 그리고 사실 이런 한, 진정성 그 자체가 개소리다. (본문 마지막 67)

 

저자가 철학자다. 그리고 책도 철학책으로 분류되어 있다. 개소리를 이렇게 분류하고 분석하면서 뭔가 실체의 진정성을 찾자는 말을 한 듯 한데.........결국, 우리 본성 자체가 실체가 없다나 뭐라나. 이런 막판에 다 무너지는 개소리를 봤나. EC!!!

 

(진정하고)저자는 우리 사회가 거짓말보다 개소리에 대해 왜 더 관대한지 독자에게 숙제를 냈다. 덩달아 해제를 쓴 교수님도 해제의 어디까지가 개소리이고 어디까지가 개소리가 아닐까? 라며 숙제를 냈다. (머리 아푸그럼 나도 이 공간을 빌어 숙제 하나 내자.

 

ㅡ 지금까지 볼 때, 내년 대선판은 개판일까? 아닐까

 

)

1. 책을 읽고 나니, 우리 사회 확실한 개소리는 보이게 된다.

2. 밑줄 친부분, ‘~것 같다의 표현은 저자의 다 무너지는 마지막 문장 때문에 제대로 읽었는지 몰라서 한 표현이다. 그리고 나 또한, 개소리를 하는 것 같아서다.

m*****1 2021.12.18. 신고 공감 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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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의 본질을 파악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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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사회에서 통용되는 '헛소리' 혹은 '아무말 대잔치'로 표현되는 말들을 일컬어 '개소리'라고 규정하면서, 왜 그러한 현상이 지속되는가 하는 점에 대해 탐구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대체로 '개소리'로 치부되는 말들은 누군가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 얼토당토 내용으로 지껄여지고 있다고 이해된다. 그래서 아마도 '개소리'를 자주 토해내는 부류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정치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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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사회에서 통용되는 '헛소리혹은 '아무말 대잔치'로 표현되는 말들을 일컬어 '개소리'라고 규정하면서왜 그러한 현상이 지속되는가 하는 점에 대해 탐구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대체로 '개소리'로 치부되는 말들은 누군가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 얼토당토 내용으로 지껄여지고 있다고 이해된다그래서 아마도 '개소리'를 자주 토해내는 부류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그럼에도 그들의 '개소리'는 조금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그렇게 해서라도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 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며다른 한편으로 누군가는 그러한 '개소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주고 있다고 믿기 때문일 것이다또한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인터넷 방송을 통해서 사실이 아닌 말을 함부로 지껄이는 일부 유튜버들도 '개소리'를 즐기는 부류에 속할 것이다이 역시 단지 재미있다는 이유로 그들이 올린 영상을 클릭하는 대중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이러한 주제를 탐구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이 일단 흥미롭게 여겨진다.

 

누군가의 허무맹랑한 말을 개소리로 치부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왜 그것이 개소리인지 규정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어쩌면 개소리라는 것은 논리적인 설명 이전에 감정적으로 그렇게 규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이처럼 논리적으로 규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이유 때문에 우리 사회에서 개소리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지금 우리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짜뉴스'의 폐해를 절감하고 있지만누군가는 그것을 '진짜'로 믿고 추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이른바 '팩트체크'를 통해서 그 문제점을 상세히 지적한다고 해도그것을 추종하는 이들은 그러한 반론이 '팩트체크'가 아닌 '비난'일 뿐이라고 단정해버린다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저자가 개소리에 대해서 연구하면서그것의 의미를 파헤치고자 하는 것이라고 이해된다.

 

앞 부분에서 개소리와 가장 흡사한 의미를 지닌 '협잡'의 사전적 정의를 제시하면서그것과 서로 같고 다른 점을 설명하고 있다즉 사전적으로 다른 단어를 통해서는 개소리가 지닌 함의를 제대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이 표현을 사용할 수밖에 없음을 강조한다저자는 개소리가 가장 널리 통용되는 분야가 바로 광고와 정치분야이며이들 분야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개소리를 합리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세련된 장인'들이 있음을 지적한다하지만 문제는 대중들이 이들 '개소리쟁이'들의 말에 대해서 신뢰를 보낸다는 점이라고 하겠다상대에게 자신의 의중을 들키지 않기 위해 화려하게 말로 치장을 하고혹여 들키더라도 너무도 뻔뻔하게 대응하는 것이 개소리쟁이들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하겠다따라서 개소리라고 치부하는 것은 쉽지만그것이 누군가에게는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직시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저자는 개소리가 상대적인 관점에서 이해될 수 있다는 것을 비트겐슈타인과 그녀의 러시아어 개인 교사인 파스칼의 대화를 통해서 설명하기도 한다여기에 덧붙여 옥스포드 영어사전에서 '개소리(bullshit)' 항목과 관련된 다양한 예증을 통해서그것의 본질에 대해서 탐구하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개소리야!'라는 한마디에 의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의 의도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감정을 논리적으로 규명하려고 하는 저자의 노력이 돋보이는 내용이라고 여겨진다때로 개소리는 거짓말일 수도 있지만저자는 그것보다 오히려 허세 부리기에 가깝다고 강조한다실제 가짜뉴스나 정치인들의 발언들을 통해서 보다라도그것은 자신의 이익 혹은 대외적 이름을 알리기 위한 허세라고 파악할 수 있다바로 그런 의미에서 개소리는 남들에게 보여주려는 허세를 담아내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한때 사람들 사이에 자신이 지닌 순수한 마음을 표하기 위해서 자신의 말에 '진정성'이 담겨있음을 강조하곤 했다하지만 저자는 아무리 진정성이 있다고 해서 그 말이 사실일 수는 없다고 단언한다'진정성''확정성'에 기초해야 의미가 있는 것이지사실이 아닌 것을 진정성만으로 표출하는 것은 오히려 개소리라고 단언한다즉 사실이 아닌 것들을 모호하게 표혐함으로써 오히려 본질을 흐리는 수단으로 '진정성'을 내세운다는 것이다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말이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나개소리를 하는 사람은 사실인지의 여부는 밝히지 않으면서 자신의 말에 진정성이 담겨있다고 강변하기 때문일 것이다그래서 대중들은 '진정성'이라는 표현에 혹하여 개소리를 마치 진실인 것처럼 인지하기도 할 것이다그리고 그러한 개소리가 무차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현실을 지금 가짜뉴스와 정치인들의 허황된 말들 속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결국 개소리에 현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상대의 말이 얼마나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을 면밀히 따지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차니)


* 개인의 독서 기록 공간인 포털사이트 다음의 "책과 더불어(與衆齋)“(https://cafe.daum.net/Allwithbooks)에도 올린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i*****n 2021.06.17. 신고 공감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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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보다 나쁜 허세 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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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 관련된 책을 검색해보니 관련도서가 5권 정도 나왔다. 그 중 프랭크퍼트의 <개소리에 대하여>를 구매하고 읽게된 데에는 단연 작고 짧은 책이라는 이유가 컸다.사실 이 말은 농담이고 이 책은 언어과 진실에 관한 탁월한 시선을 아주 명쾌하게 풀어냈다(다시말하지만 짧다). 그리고 스튜어트 바이스의 인터뷰가 실린 글을 보고 큰 흥미가 생겼다. 정보화시대를 뛰어넘으며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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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 관련된 책을 검색해보니 관련도서가 5권 정도 나왔다. 그 중 프랭크퍼트의 <개소리에 대하여>를 구매하고 읽게된 데에는 단연 작고 짧은 책이라는 이유가 컸다.
사실 이 말은 농담이고 이 책은 언어과 진실에 관한 탁월한 시선을 아주 명쾌하게 풀어냈다(다시말하지만 짧다). 그리고 스튜어트 바이스의 인터뷰가 실린 글을 보고 큰 흥미가 생겼다.

정보화시대를 뛰어넘으며 점점 가속화되는 시대인지라 인터넷에서의 유머글에 대한 범주는 모욕과 허풍을 넘나든다. 관심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개드립’이라는 용어가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개소리에 얼마나 열광하는지 알 수 있다. 진지하면 귀가조치라는 식으로 진실을 중요시하는 태도를 조롱하는 사람들도 자주 등장한다. 반박해봤자 수용받지 못한다.

이 책이 충격적인 이유는 ‘아니면 말고’ 식의 개소리가 거짓말보다 나쁘다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진실을 알고 있지만 의도적으로 피하는 거짓말쟁이보다 어째서 ’장난좀 친‘ 사람을 경계해야한다는 걸까. 개소리는 진실을 무력화시킨다. 진실에 무관심하고 도외시하는 태도는 논리와 증거를 따르지 않는 것도 개소리의 힘이다. 책이 사람을 만든다면 언어가 사회를 만든다. 질서가 혼란스러운 사회는 곧 언어의 혼란을 비추는 것이 아닐까. 어렵지만 좋은 충격을 주는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m******1 2023.03.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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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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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 대하여(On Bullshit)’라니? 이게 도대체 저명한 철학자가 논의할 만한 주제인가? 이 책의 제목이 주는 당혹감은 역설적으로, 철학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상기시켜 준다. 얼핏 제목만 봐서는 가벼운 에세이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 책은 결코 만만한 책이 아니다. 프린스턴 대학교 철학교수인 저자는 우리 시대에 만연한 ‘개소리 현상’을 통찰하면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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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 대하여(On Bullshit)’라니? 이게 도대체 저명한 철학자가 논의할 만한 주제인가? 이 책의 제목이 주는 당혹감은 역설적으로, 철학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상기시켜 준다. 얼핏 제목만 봐서는 가벼운 에세이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 책은 결코 만만한 책이 아니다. 프린스턴 대학교 철학교수인 저자는 우리 시대에 만연한 ‘개소리 현상’을 통찰하면서, 개소리가 어떻게 진리에 대한 무관심을 부추기고 무책임한 언어문화를 조장하는지 그 위험성을 역설한다. 오늘날 개소리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활발하게 생산되지만, 그에 대한 인식 틀의 부재로 많은 사람들이 개소리에 쉽게 현혹된다는 것이 저자의 문제의식이다. 저자는 개소리에 대한 ‘이론’을 제시함으로써 개소리가 만연한 현상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짧은 분량의 책이지만, 그 두께보다 훨씬 깊이 있고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다

g*****l 2021.08.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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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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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읽을수록 난해 해지는 일종의 철학서 같다거짓말보다 더 악질적인 것이 개소리였다니나는 하루에 몇번의 개소리를 하고 다닐까?갑자기 등골이 송연해진다거짓말은 참인것을 일부러 틀리게 말해야 하기 때문에 진실이 뭔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과 또한 거짓말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공을 들여 디테일하게 만들어 내야 하지만 개소리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왜냐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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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읽을수록 난해 해지는 일종의 철학서 같다
거짓말보다 더 악질적인 것이 개소리였다니
나는 하루에 몇번의 개소리를 하고 다닐까?
갑자기 등골이 송연해진다
거짓말은 참인것을 일부러 틀리게 말해야 하기 때문에 진실이 뭔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과 또한 거짓말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공을 들여 디테일하게 만들어 내야 하지만 개소리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왜냐면 개소리는 본질적으로 진리에 대해 무관심 하기 때문에 무책임한 언행을 조장한다는 면에서 확실히 거짓말보다 위험하다고 한다 확실히 우리는 거짓말보다는 개소리를 더 많이 하고 있는것 같다
j*****7 2021.09.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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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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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개소리가 너무도 만연하다는 사실이다'로 시작하는 이 책은 내 생각과 다른 것은 틀렸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경고와 현 시대를 살아가는데 자신의 생각과 철학을 어떻게 휘둘리지 않고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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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개소리가 너무도 만연하다는 사실이다'로 시작하는 이 책은 내 생각과 다른 것은 틀렸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경고와 현 시대를 살아가는데 자신의 생각과 철학을 어떻게 휘둘리지 않고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s*****8 2025.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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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머스 사전트 교수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했던 ‘창조경제’에 대해 듣고는 “불쉿(Bullshit)!”이라고 일갈한 바 있다. 불쉿은 우리말로 개소리라고 옮겨지는 비속어로, 사람들은 그의 말을 듣고 이해가 간다는 듯 웃어넘겼지만 사실 ‘개소리’에는 상당히 복잡한 의미 구조가 숨어 있다. 프린스턴 대학교 철학과의 해리 프랭크퍼트 교수는 분석철학 특유의 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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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머스 사전트 교수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했던 ‘창조경제’에 대해 듣고는 “불쉿(Bullshit)!”이라고 일갈한 바 있다. 불쉿은 우리말로 개소리라고 옮겨지는 비속어로, 사람들은 그의 말을 듣고 이해가 간다는 듯 웃어넘겼지만 사실 ‘개소리’에는 상당히 복잡한 의미 구조가 숨어 있다. 프린스턴 대학교 철학과의 해리 프랭크퍼트 교수는 분석철학 특유의 꼼꼼한 개념분석을 바탕으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개소리’라는 말에 담긴 숨은 의미와 그것의 사회적 파급력에 대해 낱낱이 뜯어본다. 저자는 ‘개소리’의 본질이 무엇인지, 개소리와 거짓말이 어떻게 다른지, 우리가 왜 개소리를 경계해야 하는지를 언어 분석 기법을 통해 설득력 있게 풀어나간다. 미국의 대선 기간 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트럼프의 막말을 둘러싼 현상을 해석하는 책으로 널리 인용되기도 했다.

YES마니아 : 로얄 h********0 2023.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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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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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은 책이에요. 작은 책인만큼 내용이 길진 않은데, 논문 형식이다보니 어휘가 어려워서 금방금방 읽히지는 않았어요 ㅎㅎ 그래도 워낙 작아서 하루 안에 읽었습니다. 내용은 무척 인상 깊어요! 현 사회를 보면서 어딘가 모르게 마음에 걸렸던 부분, 찝찝했던 부분을 전문가가 시원하게 긁어준 느낌이 듭니다... ㅋㅋㅋ 개소리라는 단어 자체가 꼭 농담 같지만 막상 읽어보면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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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은 책이에요. 작은 책인만큼 내용이 길진 않은데, 논문 형식이다보니 어휘가 어려워서 금방금방 읽히지는 않았어요 ㅎㅎ 그래도 워낙 작아서 하루 안에 읽었습니다.

내용은 무척 인상 깊어요! 현 사회를 보면서 어딘가 모르게 마음에 걸렸던 부분, 찝찝했던 부분을 전문가가 시원하게 긁어준 느낌이 듭니다... ㅋㅋㅋ 개소리라는 단어 자체가 꼭 농담 같지만 막상 읽어보면 저자는 진지하게 사회 전반의 문제 현상을 지적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블랙유머처럼 느껴지는 게 오히려 씁쓸했습니다. 구매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책이에요!

r****0 2022.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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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 가짜 말, 진짜 같은 가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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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보는 말과 글자 중에서 어느 것이 진짜일까? 모든 것이 진짜라고 생각해도 괜찮을까? 내가 하는 말은 얼마나 진짜일까? 여기서 진짜는 진실의 %라고 생각하기 보다 순수한 혹은 거짓이 포함되지 않은이라고 가정할 때 우리의 언어는 가치있는 것일까?       이 책에서 말하는 개소리들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잃어버린 것들을 주목하게 한다. 쉽게 쓰고 쉽게 듣는 그 말들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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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고 보는 말과 글자 중에서 어느 것이 진짜일까? 모든 것이 진짜라고 생각해도 괜찮을까? 내가 하는 말은 얼마나 진짜일까? 여기서 진짜는 진실의 %라고 생각하기 보다 순수한 혹은 거짓이 포함되지 않은이라고 가정할 때 우리의 언어는 가치있는 것일까?

 

    이 책에서 말하는 개소리들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잃어버린 것들을 주목하게 한다. 쉽게 쓰고 쉽게 듣는 그 말들이 전부 잘못되었음을. 우리 사회가 자정능력이 있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도 생각할 수 있다. 

YES마니아 : 골드 n********y 2022.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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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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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머스 사전트 교수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했던 ‘창조경제’에 대해 듣고는 “불쉿(BULLSHIT)!”이라고 일갈한 바 있다. 불쉿은 우리말로 개소리라고 옮겨지는 비속어로, 사람들은 그의 말을 듣고 이해가 간다는 듯 웃어넘겼지만 사실 ‘개소리’에는 상당히 복잡한 의미 구조가 숨어 있다. 프린스턴 대학교 철학과의 해리 프랭크퍼트 교수는 분석철학 특유의 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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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머스 사전트 교수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했던 ‘창조경제’에 대해 듣고는 “불쉿(BULLSHIT)!”이라고 일갈한 바 있다. 불쉿은 우리말로 개소리라고 옮겨지는 비속어로, 사람들은 그의 말을 듣고 이해가 간다는 듯 웃어넘겼지만 사실 ‘개소리’에는 상당히 복잡한 의미 구조가 숨어 있다. 프린스턴 대학교 철학과의 해리 프랭크퍼트 교수는 분석철학 특유의 꼼꼼한 개념분석을 바탕으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개소리’라는 말에 담긴 숨은 의미와 그것의 사회적 파급력에 대해 낱낱이 뜯어본다. 저자는 ‘개소리’의 본질이 무엇인지, 개소리와 거짓말이 어떻게 다른지, 우리가 왜 개소리를 경계해야 하는지를 언어 분석 기법을 통해 설득력 있게 풀어나간다. 미국의 대선 기간 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트럼프의 막말을 둘러싼 현상을 해석하는 책으로 널리 인용되기도 했다.

b*****9 2021.08.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