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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셉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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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셉션1조 벤더빈의 비밀리 스트라우스/영리위즈덤하우스/2016.11.11. 우리는 지금 과학만능주의에 기울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다. 과학과 경제위주의 생활은 인간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하는 대신 극심한 경쟁으로 내몰고 있다. 그래서 행복지수는 자꾸만 뒷걸음치는 것이 현실이다. 과학이 더 발달하여 유전자 조작으로 수명을 연장하고 질병에서 해방되며, 사람들이 하는 힘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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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셉션1

조 벤더빈의 비밀

리 스트라우스/영리

위즈덤하우스/2016.11.11.


우리는 지금 과학만능주의에 기울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다. 과학과 경제위주의 생활은 인간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하는 대신 극심한 경쟁으로 내몰고 있다. 그래서 행복지수는 자꾸만 뒷걸음치는 것이 현실이다. 과학이 더 발달하여 유전자 조작으로 수명을 연장하고 질병에서 해방되며, 사람들이 하는 힘든 일이나 귀찮은 일은 모두 로봇에게 시키는 사회가 된다면 인간은 행복해질까? 여기에 대한 한 가지 답으로 제시된 것이 리 스트라우스의 <퍼셉션 1 조 밴더빈의 비밀>이라 생각된다.


저자는 과학, 역사 등 다양한 지식을 녹여낸 특유의 깊이 있고 프펙터클한 작품세계를 갖고 있다. 세계적으로 폭 넓은 독자층의 지지를 받아 명성을 얻고 있는 리 스트라우스의 <퍼셉션 1 조 밴더빈의 비밀>은 가까운 미래 세계를 그리고 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완벽에 가까운 인간으로 탄생한 GAP들이 사는 솔시티와 자연인들이 사는 세계로 구분되어 생활하는 미국 사회를 그리고 있다.


실종된 오빠 리암을 찾아 GAP의 도시 솔시티 게이트를 벗어나며 조 밴더빈의 모험이 시작된다. 난생 처음 솔시티를 벗어나 내추럴 들이 사는 LA의 낯선 거리에서 청소부의 아들인 노아 브로디를 만난다. 노아 브로디에게 오빠의 방에서 발견한 쪽지의 이름 ‘덱스터’를 찾아 오빠의 행방을 알려 하지만 여의치 않다. 오빠는 결국 시체로 발견되었다. 조는 그 범인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한다. 오빠와 함께 실험을 하던 남자친구 잭슨이 뭔가를 숨기고 있다고 의심하여 비밀을 캐내려 하지만 잭슨은 모르쇠로 일관한다. 오빠의 행적을 쫓는 일을 도와주는 노아를 좋아하게 되고 남자 친구와 결별한다.


조의 노력이 헛되지 않아 영생을 꿈꾸다 동료 미첼에 의해 죽게 된 오빠의 배후를 알게 된다.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할아버지가 후원했다는 사실을. 또한 조는 칩을 통해 자기가 복제인간 클론이었다는 비밀을 알게 되어 혼란스러워 한다. 혼란 속에서 오빠의 비밀을 캐내기 위해 할아버지 저택에 침입하지만 발각된다. 할아버지는 조의 기억을 지우고, 노아는 기억 상실한 조를 납치한다. 할아버지 부하와 조의 전 남친 잭슨은 조의 뒤를 추격하고, 노아는 조의 기억을 찾아 주기 위해 도피여행을 떠나는데…….


“GAP, 유전자 조작 인간들은 특혜를 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부와 기회를 독차지하고 가난한 내추럴들을 착취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을 포함한 모든 좋은 건 다 차지하고 있죠. 솔시티를 보세요, 그곳은 예전에 가난한 시민들의 집이 있던 곳입니다. 지진이 발생한 후 그들은 그곳에 벽을 세우고 가난한 사람들을 몰아낸 다음 자신들만을 위한 유토피아를 세웠어요. 그들의 후원을 받고 있는 정부는 불평등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p.40)” 이처럼 과학이 만들어낸 유토피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일부 부유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 되어 더욱 불평등한 사회를 이루게 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오빤 자기 마음을 다운로드해서 컴퓨터에 저장한 다음 그걸 사이보그가 된 자기 몸에 다시 넣으려고 했어, 원래의 육체가 죽었을 때도 로봇으로 살 방법을 찾고 있었던 것 같아( p.248)” 조 밴더빈의 오빠 리암은 200여년을 늙지 않고 사는데 만족하지 못하고 영생할 방법을 찾다가 결국 희생되었다. 그것은 곳 사람의 욕심이 한없기 때문에 더욱 예측하기 힘들어진다는 것을 말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가까운 미래세계는 인간이 컴퓨터와 기계의 도움으로 더욱 편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그런 시대에는 새로운 윤리가 필요하며 사람의 욕심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과연 그것이 어떻게 실현 될 것인지 하는 문제를 소설은 제기하고 있다. 인간 본연의 삶에 대한 통찰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k******4 2024.07.04.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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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셉션 1: 조 밴드빈의 비밀] 새로운 SF 소설의 시작
"[퍼셉션 1: 조 밴드빈의 비밀] 새로운 SF 소설의 시작" 내용보기
리 스트라우스의 장편소설 [퍼셉션]은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권 <조 밴더빈의 비밀>, <노아 브로디의 선택>, <그들의 사랑(외전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미국의 가까운 미래...유전자 조작으로 100년의 2배를 살 수 있는 GAP 인간은 모든 부와 권력도 갖고 있다.   이들은 솔시티라는 곳에 살고 있고 소위 일반 자연적인 사람들은 내츄럴
"[퍼셉션 1: 조 밴드빈의 비밀] 새로운 SF 소설의 시작" 내용보기

리 스트라우스의 장편소설 [퍼셉션]은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권 <조 밴더빈의 비밀>, <노아 브로디의 선택>, <그들의 사랑(외전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미국의 가까운 미래...유전자 조작으로 100년의 2배를 살 수 있는 GAP 인간은 모든 부와 권력도 갖고 있다.

 

이들은 솔시티라는 곳에 살고 있고 소위 일반 자연적인 사람들은 내츄럴이라고 번역되어 있고 이들은 LA나 샌프란시스코 같은 우리가 알고 있는 실제 도시에 삽니다. 물론, 그 도시들은 아주 형편이 열악합니다.

 

더럽고 지저분하고 먹기 힘든 음식들을 먹으면서 그들은 GAP 인간들에게 저항합니다.

GAP 인간의 유전자 조작에는 60만불 이상이 든다고 합니다. 이들은 몸 속에 칩을 맞고 경찰과 정부가 이들을 통제합니다.

 

 

여주인공인 조 밴더빈은 유전자가 조작된 GAP 인간입니다. 엄마 앨리슨, 아빠 폴, 그리고 오빠인 리암과 나름 잘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오빠 리암이 사라지고 경찰들은 오빠의 위치를 모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조는 무언가 석연치 않음을 느끼고 변장하고 내츄럴 인간들이 사는곳으로 오빠를 찾으로 갑니다.

 

오빠가 연구하던 슬레이만 회사 연구소에서 같이 일하던 남자친구 잭슨과 오빠 친구들의 태도도 석연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빠의 실종에 대해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모두들 쉬쉬하면서 그 이유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오빠를 찾아서 솔시티 게이트 밖 LA로 간 조는 TV의 내추럴 시위대에서 보았던 노아를 찾습니다. 물론, 오빠의 책상에서 발견한 덱스터라는 사람을 찾기 위해 노아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러다가 노아의 도움으로 리암이 영원히 살기 위해 사이보그를 직접 자기 몸에 연구, 실험하다가 죽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남자친구 잭슨, 그리고 오빠 리암과 가까웠던 사람들과 부딪히며 그 가운데서 갈등과 번민과 그 동안의 믿음을 버리게 됩니다.

 

부모님의 태도도 이상했습니다. 조는 우연히 자기의 파일을 찾게 되고 그 파일을 노아의 친구를 통해 해독을 하게 됩니다. 결국 자신이 어린 시절 죽었던 조 밴더빈의 복제인간, 즉 클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물론 클론은 불법인데, 솔시티에서는 자녀를 둘만 가질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은 조가 죽고나서 가슴아파 불법복제를 했다는 고백을 조에게 합니다.

 

노아 브로디의 엄마는 조의 집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노아는 참 어려운 환경에서 엄마도 도와야하고 동생도 돌봐야하는 사람인데도, 자기 환경과 GAP인간을 싫어하는 마음을 다 접고 조를 도와줍니다.

 

그러다가 있을수 없는 일이 일어나지요.

물론, 로맨스 소설이니 당연히 일어나야 할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노아의 매력적이고 헌신적인 모습에 조는 사랑에 빠집니다. 물론, 노아도 조를 사랑하게 됩니다.  

 

'내가 사람인지 계속 궁금했었는데..이젠 아니야. 난..사람이야.. 이렇게 노아 브로디랑 뜨겁게 키스하고 있잖아...'

 

그랬다. 노아를 향한 내 감정은 분명 '인간적'인 것이었다. (196쭉) 

 

 

복제인간이 조가 처음으로 사랑을 느끼는 장면입니다. 인간이 아니라 GAP인데, 본인의 감정을 인간적이라고 느끼는 거지요.

 

1권은 42개의 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31편까지는 조가 주어로 이야기하고 있고 32편부터는 노아가 화자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갑니다.

 

두 사람의 사랑은 발각되어 노아가 구치소에 갇히지만 조의 할아버지의 중재로 두 사람은 헤어지기로 하고 노아는 석방되지만 이들은 헤어질 수가 없어 다시 만나게 되지요.

 

결국 조의 할아버지는 조의 기억을 없애고 뇌를 엉망으로 만듭니다. 노아는 조를 구하기 위해서 조의 칩을 꺼내어 부수어 버립니다. 결국 조는 기억을 잃어버리고 노아를 알아보지 못하게 되지요. 둘은 다시 티격태격...여기까지가 1권입니다.

 

디스토피아라기 보다는 SF를 빌린 로맨스 소설에 가깝다.

 

아직 1권만 읽어서 2권과 3권에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 지 알 수 없지만, 1권은 그동안 많이 보고 읽은 SF 소설에 가깝다.

 

인간의 몸 속에 칩을 넣고 이들을 통제하는 인간, 그런데 거꾸로 이 소설 속에서는 GAP이 더 우월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컴링이라는 전화같은 도구를 묘사하고 있는데, 디지털 영상 전화와 어떻게 다른지는 아직 알 수 없었다.

 

매력적인 남자 노아와 금발의 조는 아마도 소울메이트인 것 같다.

 

디스토피아 유형의 소설보다 SF에 가까워서 더 좋았다. 디스토피아는 음울하고 컴컴한 분위기와 배경을 두고 이야기를 쓰지만, SF는 좋은 곳도 나쁜 곳도 등장한다.

 

마치 <엘리시움> 속에 등장하는 선택받은 자들이 사는 곳이 솔시티이고 그냥 인간들이 사는곳이 거기서 버려진 곳이라고 보면 되겠다.

 

어렵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고 흥미로왔다. 약간 아쉬운 점은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이야기가 짐작된다는 것...ㅎㅎ

 

아마도 대중적인 소설이라 그런가보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2권과 3권도 궁금해진다. 조와 노아 브로디가 어떻게 사랑을 이루어나가고 노아 브로디 같은 내추럴들이 자기네 세상을 다시 찾을지 기대가 된다.

 

 

b*****k 2016.11.27. 신고 공감 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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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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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조작으로 완전한 인간들이 사는 신도시인 솔티시와 일반인들이 사는 구도시에 사는 내추럴 사람들의 갈등을 그린 소설이다. 주인공은 죽은 딸을 그리워하는 부모들 때문에 복제인간으로 태어난 딸 이다. 딸 노릇을 하며 행복하게 살다가 사이보그가 되고 싶어하는 오빠의 일탈로 오빠가 죽게 되면서 자기가 복제 인간으로 태어난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서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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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조작으로 완전한 인간들이 사는 신도시인 솔티시와 일반인들이 사는 구도시에 사는 내추럴 사람들의 갈등을 그린 소설이다. 주인공은 죽은 딸을 그리워하는 부모들 때문에 복제인간으로 태어난 딸 이다. 딸 노릇을 하며 행복하게 살다가 사이보그가 되고 싶어하는 오빠의 일탈로 오빠가 죽게 되면서 자기가 복제 인간으로 태어난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서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일반 도시로 탈출하지만 결국 시의원인 할아버지에 의해 다시 잡히게 되며 갈등을 겪는 미래의 인공도시인의 이야기다.


GAP, 유전자 조작 인간들은 특혜를 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부와 기회를 독차지하고 가난한 내추럴들을 착취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을 포함한 모든 좋은 건 다 차지하고 있죠. 솔시티를 보세요, 그곳은 예전에 가난한 시민들의 집이 있던 곳입니다. 지진이 발생한 후 그들은 그곳에 벽을 세우고 가난한 사라들을 몰아낸 다음 자신들만을 위한 유토피아를 세웠어요. 그들의 후원을 받고 있는 정부는 불평등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p.40

 “오빤 자기 마음을 다운로드해서 컴퓨터에 저장한 다음 그걸 사이보그가 된 자기 몸에 다시 넣으려고 했어, 원래의 육체가 죽었을 때도 로봇으로 살 방법을 찾고 있었던 것 같아” p.248

노아와 만나 교회의 옥탑방에 가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컬링이 울리고 잭슨한테 메시지가 왔다. 미첼이 죽었으니 조심하라는 내용이었다.

 

k******4 2018.01.28.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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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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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과학, 역사 등 다양한 지식을 녹여낸 특유의 깊이 있고 프펙터클한 작품세계를 갖고 있다. 세계적으로 폭 넓은 독자층의 지지를 받아 명성을 얻고 있는 리 스트라우스의 <퍼셉션 1 조 밴더빈의 비밀>은 가까운 미래 세계를 그리고 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완벽에 가까운 인간으로 탄생한 GAP들이 사는 솔시티와 자연인들이 사는 세계로 구분되어 생활하는 미국 사회를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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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과학, 역사 등 다양한 지식을 녹여낸 특유의 깊이 있고 프펙터클한 작품세계를 갖고 있다. 세계적으로 폭 넓은 독자층의 지지를 받아 명성을 얻고 있는 리 스트라우스의 <퍼셉션 1 조 밴더빈의 비밀>은 가까운 미래 세계를 그리고 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완벽에 가까운 인간으로 탄생한 GAP들이 사는 솔시티와 자연인들이 사는 세계로 구분되어 생활하는 미국 사회를 그리고 있다.

 

실종된 오빠 리암을 찾아 GAP의 도시 솔시티 게이트를 벗어나며 조 밴더빈의 모험이 시작된다. 난생 처음 솔시티를 벗어나 내추럴 들이 사는 LA의 낯선 거리에서 청소부의 아들인 노아 브로디를 만난다. 노아 브로디에게 오빠의 방에서 발견한 쪽지의 이름 ‘덱스터’를 찾아 오빠의 행방을 알려 하지만 여의치 않다. 오빠는 결국 시체로 발견되었다. 조는 그 범인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한다. 오빠와 함께 실험을 하던 남자친구 잭슨이 뭔가를 숨기고 있다고 의심하여 비밀을 캐내려 하지만 잭슨은 모르쇠로 일관한다. 오빠의 행적을 쫓는 일을 도와주는 노아를 좋아하게 되고 남자 친구와 결별한다.

조의 노력이 헛되지 않아 영생을 꿈꾸다 동료 미첼에 의해 죽게 된 오빠의 배후를 알게 된다.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할아버지가 후원했다는 사실을. 또한 조는 칩을 통해 자기가 복제인간 클론이었다는 비밀을 알게 되어 혼란스러워 한다. 혼란 속에서 오빠의 비밀을 캐내기 위해 할아버지 저택에 침입하지만 발각된다. 할아버지는 조의 기억을 지우고, 노아는 기억 상실한 조를 납치한다. 할아버지 부하와 조의 전 남친 잭슨은 조의 뒤를 추격하고, 노아는 조의 기억을 찾아 주기 위해 도피여행을 떠나는데…….

 

“GAP, 유전자 조작 인간들은 특혜를 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부와 기회를 독차지하고 가난한 내추럴들을 착취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을 포함한 모든 좋은 건 다 차지하고 있죠. 솔시티를 보세요, 그곳은 예전에 가난한 시민들의 집이 있던 곳입니다. 지진이 발생한 후 그들은 그곳에 벽을 세우고 가난한 사람들을 몰아낸 다음 자신들만을 위한 유토피아를 세웠어요. 그들의 후원을 받고 있는 정부는 불평등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p.40)” 이처럼 과학이 만들어낸 유토피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일부 부유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 되어 더욱 불평등한 사회를 이루게 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오빤 자기 마음을 다운로드해서 컴퓨터에 저장한 다음 그걸 사이보그가 된 자기 몸에 다시 넣으려고 했어, 원래의 육체가 죽었을 때도 로봇으로 살 방법을 찾고 있었던 것 같아( p.248)” 조 밴더빈의 오빠 리암은 200여년을 늙지 않고 사는데 만족하지 못하고 영생할 방법을 찾다가 결국 희생되었다. 그것은 곳 사람의 욕심이 한없기 때문에 더욱 예측하기 힘들어진다는 것을 말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가까운 미래세계는 인간이 컴퓨터와 기계의 도움으로 더욱 편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그런 시대에는 새로운 윤리가 필요하며 사람의 욕심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과연 그것이 어떻게 실현 될 것인지 하는 문제를 소설은 제기하고 있다. 인간 본연의 삶에 대한 통찰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k******4 2017.06.09.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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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셉션1 조 벤더빈의 비밀 리 스트라우스/영리 위즈덤하우스/2016.11.11. sanbaran   우리는 지금 과학만능주의에 기울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다. 과학과 경제위주의 생활은 인간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하는 대신 극심한 경쟁으로 내몰고 있다. 그래서 행복지수는 자꾸만 뒷걸음치는 것이 현실이다. 과학이 더 발달하여 유전자 조작으로 수명을 연장하고 질병에서 해방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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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셉션1

조 벤더빈의 비밀

리 스트라우스/영리

위즈덤하우스/2016.11.11.

sanbaran

 

우리는 지금 과학만능주의에 기울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다. 과학과 경제위주의 생활은 인간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하는 대신 극심한 경쟁으로 내몰고 있다. 그래서 행복지수는 자꾸만 뒷걸음치는 것이 현실이다. 과학이 더 발달하여 유전자 조작으로 수명을 연장하고 질병에서 해방되며, 사람들이 하는 힘든 일이나 귀찮은 일은 모두 로봇에게 시키는 사회가 된다면 인간은 행복해질까? 여기에 대한 한 가지 답으로 제시된 것이 리 스트라우스의 <퍼셉션 1 조 밴더빈의 비밀>이라 생각된다.

 

저자는 과학, 역사 등 다양한 지식을 녹여낸 특유의 깊이 있고 프펙터클한 작품세계를 갖고 있다. 세계적으로 폭 넓은 독자층의 지지를 받아 명성을 얻고 있는 리 스트라우스의 <퍼셉션 1 조 밴더빈의 비밀>은 가까운 미래 세계를 그리고 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완벽에 가까운 인간으로 탄생한 GAP들이 사는 솔시티와 자연인들이 사는 세계로 구분되어 생활하는 미국 사회를 그리고 있다.

 

실종된 오빠 리암을 찾아 GAP의 도시 솔시티 게이트를 벗어나며 조 밴더빈의 모험이 시작된다. 난생 처음 솔시티를 벗어나 내추럴 들이 사는 LA의 낯선 거리에서 청소부의 아들인 노아 브로디를 만난다. 노아 브로디에게 오빠의 방에서 발견한 쪽지의 이름 ‘덱스터’를 찾아 오빠의 행방을 알려 하지만 여의치 않다. 오빠는 결국 시체로 발견되었다. 조는 그 범인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한다. 오빠와 함께 실험을 하던 남자친구 잭슨이 뭔가를 숨기고 있다고 의심하여 비밀을 캐내려 하지만 잭슨은 모르쇠로 일관한다. 오빠의 행적을 쫓는 일을 도와주는 노아를 좋아하게 되고 남자 친구와 결별한다.

조의 노력이 헛되지 않아 영생을 꿈꾸다 동료 미첼에 의해 죽게 된 오빠의 배후를 알게 된다.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할아버지가 후원했다는 사실을. 또한 조는 칩을 통해 자기가 복제인간 클론이었다는 비밀을 알게 되어 혼란스러워 한다. 혼란 속에서 오빠의 비밀을 캐내기 위해 할아버지 저택에 침입하지만 발각된다. 할아버지는 조의 기억을 지우고, 노아는 기억 상실한 조를 납치한다. 할아버지 부하와 조의 전 남친 잭슨은 조의 뒤를 추격하고, 노아는 조의 기억을 찾아 주기 위해 도피여행을 떠나는데…….

 

“GAP, 유전자 조작 인간들은 특혜를 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부와 기회를 독차지하고 가난한 내추럴들을 착취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을 포함한 모든 좋은 건 다 차지하고 있죠. 솔시티를 보세요, 그곳은 예전에 가난한 시민들의 집이 있던 곳입니다. 지진이 발생한 후 그들은 그곳에 벽을 세우고 가난한 사람들을 몰아낸 다음 자신들만을 위한 유토피아를 세웠어요. 그들의 후원을 받고 있는 정부는 불평등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p.40)” 이처럼 과학이 만들어낸 유토피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일부 부유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 되어 더욱 불평등한 사회를 이루게 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오빤 자기 마음을 다운로드해서 컴퓨터에 저장한 다음 그걸 사이보그가 된 자기 몸에 다시 넣으려고 했어, 원래의 육체가 죽었을 때도 로봇으로 살 방법을 찾고 있었던 것 같아( p.248)” 조 밴더빈의 오빠 리암은 200여년을 늙지 않고 사는데 만족하지 못하고 영생할 방법을 찾다가 결국 희생되었다. 그것은 곳 사람의 욕심이 한없기 때문에 더욱 예측하기 힘들어진다는 것을 말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가까운 미래세계는 인간이 컴퓨터와 기계의 도움으로 더욱 편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그런 시대에는 새로운 윤리가 필요하며 사람의 욕심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과연 그것이 어떻게 실현 될 것인지 하는 문제를 소설은 제기하고 있다. 인간 본연의 삶에 대한 통찰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k******4 2016.11.19.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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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셉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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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셉션 1   이 책은    소설이다. <퍼셉션(perception)>이란 제목으로 풀어가는 소설, 이 책은 그 첫 번째 권으로 <조 밴더빈의 비밀>이란 부제가 붙어있다.   제 2권의 부제는 <노아 브로디의 선택>, 3권의 부제는 <그들의 사랑>이다. perception이란 말은 ‘(격식 또는 전문 용어) ‘지각, 자각’이란 말인데, 이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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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셉션 1

 

이 책은 

 

소설이다. <퍼셉션(perception)>이란 제목으로 풀어가는 소설, 이 책은 그 첫 번째 권으로 <조 밴더빈의 비밀>이란 부제가 붙어있다.

 

제 2권의 부제는 <노아 브로디의 선택>, 3권의 부제는 <그들의 사랑>이다.

perception이란 말은 ‘(격식 또는 전문 용어) ‘지각, 자각’이란 말인데, 이것만으로는 소설의 의미를 잘 모르겠다. 2권까지 읽어야 그 뜻을 알게 될지, 아니면 1권에 그 의미가 있는데도 내가 눈치를 못 채고 있는지 

 

 이 책의 내용 및 등장인물

 

먼저 소설의 배경이 되는 것 몇 가지만 살펴보자.

 

소설의 배경이 되는 미래 시대에는 인간이 몇 가지 부류로 나누어진다.

유전자 조작으로 완벽한 인간(GAP)과 내추럴 인간으로 일단 계급이 나뉘어진다.

 

여기에 또 하나의 변수, 복제 인간이 있다.

물론 복제 인간은 그런 계급으로 분류되지 않고, 그 사람 자신도 그것을 모르는 수가 많다.

 

주인공은 남녀 두 명, GAP인 ‘조 밴더빈’과 내추럴 인간 ‘노아’다.

 

조는 여름방학 동안에 오빠인 리암과 서핑을 즐기고, 집에 돌아온다.

오빠인 리암은 학교 연구실로 가고, 이후 두 사람은 영원히 만나지 못합니다. 그게 이 소설의 시작이다.

 

그후 리암은 시체로 발견이 되고, 오빠의 죽음에 얽힌 사연을 밝히기 위해 조는 내추럴 '노아'의 도움을 받기 시작한다,

 

미래 사회, 디스토피아

 

이 책이 1권이니까, 이 소설의 줄거리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게다가 이 책은 전부 세 권이니, 이야기의 결말이 보이려면 한참이나 남았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는 저자가 그리고 있는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사회의 모습에 관심을 가져 보았다.

 

주요 거점이 되는 도시가 ‘솔시티’다.

솔시티는 원래 가난한 사람들이 살던 곳이었는데 지진이 발생한 후에 그들은 그곳에 벽을 세우고 가난한 사람들을 몰아낸 후 자신들만을 위한 유토피아를 만들었다. (40쪽)

 

‘자신들만을 위한 유토피아’에 밑줄을 그어본다.

 

자신들만이니, ‘자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 - 그들이 몰아낸 사람들 - 은 그 유토피아에 살지 못하는 것이다,

자신들과 자신이 아닌 사람을 구분하는 장치가 바로 ‘게이트’다.

 

그 게이트는 나가는 것은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들어 올 때는 상황이 다르다. 허락받은 ID가 있어야만 한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미래사회는 쾌적하고 풍족한 사회처럼 보이나, 그래서 유토피아를 지향하지만, 그렇게 안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과 들어 올 수 없는 사람으로 나뉘어진 사회는 결국 디스토피아의 세계로 전락하고 만다.

 

그러한 디스토피아에서 과연 인간다운 삶은 가능한가, 더하여 계급이 다른 인간과의 사랑은 이루어질 것인가?

그러한 궁금증과 아쉬움만 남긴 채, 이 이 소설은 끝이 난다. 그러니 이권을 읽어야 한다.

 

과연 이 권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인가?

s***h 2016.12.04.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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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조작, 복제인간, 그리고 암울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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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셉션]이란 소설은 아마존닷컴에서 킨틀스토어로 100만부 이상 판매된 최근에 가장 핫한 SF소설이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두 편의 영화가 떠올랐다. 한편은 1998년에 상영된 조금 오래된 영화인 [가타카]라는 영화이다. 우만서먼의 연기가 인상적으로 기억되는 영화이다. 영화의 배경인 미래사회에서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우성인 사람과 열성인 사람들로 구분이 된다. 열성 유전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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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셉션]이란 소설은 아마존닷컴에서 킨틀스토어로 100만부 이상 판매된 최근에 가장 핫한 SF소설이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두 편의 영화가 떠올랐다. 한편은 1998년에 상영된 조금 오래된 영화인 [가타카]라는 영화이다. 우만서먼의 연기가 인상적으로 기억되는 영화이다. 영화의 배경인 미래사회에서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우성인 사람과 열성인 사람들로 구분이 된다. 열성 유전자인 사람들은 인생의 시작부터 여러 가지 선입관에 의해 모든 기회를 박탈 당한다. 열성으로 태어났지만, 우주비행사가 꿈인 주인공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우성으로 숨긴다. 그리고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해 우성유전자의 사람들과 경쟁하며 피나는 노력을 한다. 결국 영화의 끝에서 주인공은 우주비행사가 되어 우주로 항해를 하면서 끝난다. 영화는 우리 인간의 가치를 유전자로 판단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던져 준다. 지금 생각하니 이런 영화가 20세기 후반에 만들어졌다는 놀랍다.


또 한편의 영화는 비교적 최신작인 [아일랜드]라는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도 스칼렛 요한슨이라는 여배우가 인상에 남는다. (왜 나는 영화만 보면 여배우만 인상에 남을까ㅠㅠ) 미래사회는 핵전쟁으로 인해 모두 지하에서 생활한다. 그리고 이들 중에 몇 명만 선발해서 핵전쟁으로 부터 보존된 아일랜드라는 섬으로 보내진다. 남녀 주인공은 그런 아일랜드라는 섬으로 가기 위해 시스템에 의해 건강관리부터 시작해 모든 것을 통제받는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들은 타인의 장기를 교체하기 위해 만든 복제인간이었다. 그리고 지상에는 자신들의 장기와 생명을 받을 돈많은 실제 주인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영화는 후반부에 이들이 자신의 세계를 탈출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당시로서는 너무나 충격적인 영화이다.


[퍼셉션]이란 소설의 배경 역시 암울한 미래사회이다. 이 소설에서 유전자 조작으로 아름다운 외모와 건강을 가진 GAP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최첨단 시스템으로 보호되는 안전한 도시에 산다. 반면 내츄럴로 불리는 유전자 조작의 혜택을 받지 못한사람들은 도시의 게이트 밖에서 가난하게 산다. 소설의 주인공은 GAP 중에서도 센터빌이라는 도시의 상위 계급인 조 밴더빈이라는 아름다운 여성이다. 조의 할아버지는 최초로 유전자 조작을 개발하고, 지금은 대통령 후보에 까지 오른, 센터빌이라는 도시의 실질적으로 지도자이다.


조는 하나뿐인 오빠인 리암과 멋진 남자친구인 잭슨과 해변가의 저택에서 서핑을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최근에는 오빠와 잭슨이 이상한 실험을 하느라 자신에게 무언가를 숨기는 느낌이다. 그리고 어느날 오빠 리암이 실종된다. 몇일후 리암의 시체가 도시 외각의 내츄럴 마을에서 발견된다. 부모와 경찰들은 조에게 무언가를 숨기는 것 같다. 결국 조는 도시 외곽의 '노아'라는 내츄럴 남성의 도움을 받아 오빠의 죽음의 원인을 찾아간다.


이 과정에서 조는 노아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 얽힌 무서운 지실을 밝혀낸다. 그것은 자신이 엄마의 뱃 속에서 태어난 아이가 아니라, 죽은 엄마의 딸 대신에 만들어진 복제인간이라는 것이다.(이 비밀은 책의 표지부터 밝혀져 있지만, 모르고 읽는 것이 더 반전을 살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자신과 오빠를 둘러싼 죽음에 자신의 할아버지가 관여된 거대한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요즘들어 이런 미래에 대한 소설들이 많이 출간된다. 그런데 소설에서 그리는 미래의 모습들은 대부분 밝지가 않다. 빈부의 격차가 극단까지 벌어지고, 상위층 계층만을 위한 독재자가 출현하고, 인간을 컴퓨터나 유전자조작으로 통제하는 감시사회가 그려진다. 물론 이런 암울한 디스토피아는 미래소설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나 이미 헐리우드에서 몇 차례 영화화된 필립 딕의 소설들에도 등장한다. 그럼에도 최근에 이런 경향이 더 심해진 것은 아마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사회의 어두운 모습들이 때문일 것이다. 미래는 현재로부터 예측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극단적인 되어가는 빈부격차와 브레이크 없는 과학의 발전 속에서 점점 어두운 미래사회의 그림자를 느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소설은 과학이 만들어낼 암울한 미래사회를 보여주고 있다. 소설 중간중간 노아의 목소리를 통해 과학만능주의를 비판하고 있다. 유전자 조작, 생체칩, 생명연장, 정신저장 등... 모두 미래사회의 윤리적 쟁점이 되는 문제들을 소설에 담고 있다. 재미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하는 소설이다.

 

i*******3 2016.11.22.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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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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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조작으로 인한 완벽한(?)인간과 내추럴 인간의 러브스토리, 총 3부작 중 1부 퍼셉션1은 조 밴더빈의 비밀 이야기이다.미래의 지구...유전자 조작을 통하여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만들고 난 후 태어나게 하며 수명도 200세까지 연장하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GAP 인간.유전자 조작을 반대하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내츄럴 인간.이러한 GAP과 내츄럴이 만나 GAP과 관련된 숨겨진 음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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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조작으로 인한 완벽한(?)인간과 내추럴 인간의 러브스토리,

총 3부작 중 1부 퍼셉션1은 조 밴더빈의 비밀 이야기이다.

미래의 지구...

유전자 조작을 통하여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만들고 난 후 태어나게 하며 수명도 200세까지 연장하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GAP 인간.

유전자 조작을 반대하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내츄럴 인간.

이러한 GAP과 내츄럴이 만나 GAP과 관련된 숨겨진 음모를 하나하나씩 찾아내며 밝혀져 나가며 미래사회에 대한 충격적 묘사 과학과 운명이 펼치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유전자조작으로 태어난 GAP인 조 밴더빈. GAP들이 사는 솔시티

유전자조작을 반대하며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노아.

오빠의 죽음을 알게된 조 밴더빈

오빠의 죽음에 무언가 있을 것 같다는 의심을 하는 조 밴더빈

조는 노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노아는 조를 도와주며 오빠의 죽음을 둘러싼 무서운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서로 사랑을 느끼게 된다.

오빠의 죽음에는 어떤 음모가 숨겨져 있을까

 

유전자 조작으로 완벽할 수 있을 것 같고 모든 생활이 편안해 질 것 같은 미래의 삶.

모든 이론에는 동전의 양면성처럼 장단점이 있을 것이다.

첨단 생명과학의 발달이 불치병을 고치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해 주는 이점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성의 파괴, 도덕성의 파괴를 불러오기도 할 것이다.

이 책에는 미래의 모습도 상세히 묘사하고 있다.

현재의 핸드폰같은 역할을 하는 컴링, 말하는 대로 움직여주는 집안의 모든 기계장치들.

정말 편안한 삶을 누릴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이렇게 지적하기도 한다.

노아가 조에게 말을 한다. “결핍이 없는 삶은 무리한 욕심을 낳거든”--p189

부족한 것을 모르고 사는 GAP. 그러나 더 끝없는 욕심을 불러 목숨을 잃은 GAP

한 쪽으로만 치우치지 않고 중용을 택할 순 없을까

욕심 때문에 나의 삶이 실패하고 더 나아가 나와 연결된 모든 삶들이 힘들어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로미오와 줄리엣도 생각이나고, 아이언맨, 모킹제이, 가타카, 아일랜드 등

많은 영화들이 떠올랐다.

조금더 완벽한 인간을 만들기 위한 유전자조작

그로 인해 생기는 갈등, 계급사회, 무너진 윤리, 도덕성

무엇이 정답일까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w******1 2016.11.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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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셉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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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전자에 대한 발전은 복제소,양, 개까지 나오는 추세이고, DNA는 수명을 결정 짓는 염색체를 발견 그곳에 새로운 염색체를대입해 보고 있다고 합니다.노인들에게 가장 두려움의 대상이던 치매 역시 유전적 치매는 주사로 예방할 수 있는 단계까지왔으니...문제는 돈이겠죠.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돈 있는 자들은 시술로 젊고 건강하게 사는 방면돈이 없으면 불규칙한 생활과 빈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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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전자에 대한 발전은 복제소,양, 개까지 나오는 추세이고, 

DNA는 수명을 결정 짓는 염색체를 발견 그곳에 새로운 염색체를

대입해 보고 있다고 합니다.

노인들에게 가장 두려움의 대상이던 치매 역시 유전적 치매는 주사로 예방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왔으니...문제는 돈이겠죠.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돈 있는 자들은 시술로 젊고 건강하게 사는 방면

돈이 없으면 불규칙한 생활과 빈곤한 식생활로 병원 신세지기 마련이고...

소설 퍼셉션 역시 이런 현실에 기반을 둔 근 미래 소설 입니다.

유전자 조작으로 두배의 수명과 항상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도시안의 

부유층 사람들과 가난을 물려 받으며 도시인들의 허드렛일로 먹고 사는 자연인들...

도시인들중 하나로 파티와 멋진 남자친구를 즐기는 소녀 조는

오빠의 부자연 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고 그 뒷면에 가려진 진실을 파헤치고자 

자기집 청소 도우미의 아들 노아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 합니다.

그곳에서 조는 자신의 가족들의 비밀과 자신의 비밀 역시 알게 되는데...


틴 에이저물 답게 긴장감은 떨어지지만 근 미래에도 돈에 의한 계급주의가 

더 발전할거라는 디스토피아적 작가의 관점엔 동의가 갑니다.

그 돈과 지위를 위해 모든걸 조종하는 사람과 거기에 동조해 위험한 실험을 강행하는

대학생들...그리고 도시안의 사람들은 알지도 못하고 신경도 안쓰는

도시 밖 사람들의 항의 집회.

마치 현실 어느나라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해 읽으면서 더욱 공감 할 수 있더군요.


1부에서 도망치기만 하던 노아와 조가 2부에서 어떤 식으로 반격을 가할지 기대가 됩니다.

k***9 2016.12.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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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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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어본 디스토피아 소설이다.작가인 "리 스트라우스"는 한국에는 아직 크게 알려진것 같지 않지만, 아마존에서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한다.<퍼셉션>이 그리는 미래 사회는 유전자 조작 인간인 "GAP"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복제인간이자 "GAP"인 조와 내추럴 인간 노아의 사랑과 조의 오빠 리암의 죽음에 얽힌 음모를 해처나가는 모험을 담았다.흥미진진한 로맨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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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어본 디스토피아 소설이다.

작가인 "리 스트라우스"는 한국에는 아직 크게 알려진것 같지 않지만,

아마존에서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한다.

<퍼셉션>이 그리는 미래 사회는 유전자 조작 인간인 "GAP"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복제인간이자 "GAP"인 조와 내추럴 인간 노아의 사랑과

조의 오빠 리암의 죽음에 얽힌 음모를 해처나가는 모험을 담았다.

흥미진진한 로맨스 소설이면서도 디스토피아적 미래사회를 잘 표현했고,

과학의 발전과 인간의 가치에 의문을 던지는 탄탄한 스토리가 매력적인 소설이다.

j******8 2016.12.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