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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이야기 / 다이앤 세터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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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월의 네번째  오래 전 여름 휴가를 떠나면서 벽돌처럼 두꺼운 책을 챙겨들었다.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서 밤을 새워가며 읽었던 책.. 그 책이 바로 이 <열세 번째 이야기>였다.마치 제인 에어를 읽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고 마지막까지 책을 놓을 수 없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 책이 다시 재출간되었다. 그때는 도서관에서 빌려서 책을 읽었기에 책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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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월의 네번째

 

오래 전 여름 휴가를 떠나면서 벽돌처럼 두꺼운 책을 챙겨들었다.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서 밤을 새워가며 읽었던 책.. 그 책이 바로 이 <열세 번째 이야기>였다.

마치 제인 에어를 읽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고 마지막까지 책을 놓을 수 없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 책이 다시 재출간되었다. 그때는 도서관에서 빌려서 책을 읽었기에 책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일단 구매를 해 놓고 그 책을 다시 읽었다. 기억이 나는 부분도 있었고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부분도 있었고..이번에는 좀 더 마거릿의 입장에서 글 속을 배회해 본다.

 

아버지와 함께 헌책방에서 일하면서 그 안의 책들과 함께 세상을 바라보는 마가렛. 아마추어 전기 작가였던 그녀에세 한통의 편지가 배달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옛날 옛날에 유령이 사는 저택이 있었어.

그리고 책으로 가득한 방에는... 쌍동이 소녀가 살았지.."

금세기의 디킨드라는 평을 받고 있는 유명 작가인 비다 윈터가 그녀에게 자신의 전기를 써 줄 것을 의뢰한다. 그동안 자신의 창작물 만큼이나 자신에 대해 허구를 말하던 그 작가가 마거릿에게는 진실을 말해준다고 하고 그렇게 그녀의 저택에서 오래전의 이야기하 하나 둘 그 베일을 벗어나가기 시작한다.

누구에게나 이야기는 있다네. 이야기는 마치 가족과도 같은 거야. 우리가 그들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더라도, 그리고 그들을 잃었다고 해도 항상 우리와 함께 살아 있으니까. 그들에게서 멀어지거나 등을 돌려도 가족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는 거야. 이야기도 마찬가지라네. 누구에게나 이야기는 있는 법이지..

이야기는 침묵을 좋아하지 않아. 이야기에겐 말이 필요해. 말을 하지 않으면 이야기는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에 죽어버리고 말아. 그리고 영원히 우릴 따라다니지.. (p442)

마지막 까지 책을 놓치 못하게 하는 흡입력 있는 이야기..

고딕 미스테리라고 평가받기에 적합한 미스터리하지만 마지막에 모든 것을 함께 한 후에는 안도의 한숨과 눈물을 흘리게 하는 이야기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m 2019.06.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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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비유가 가득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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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작가를 발견 하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비유가 가득한 문장 속에서 생각하는 힘이 깊어진 걸 느낄 수 있었네요. 제가 단순한 장르 문학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순 문학과 장르 문학 경계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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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작가를 발견 하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비유가 가득한 문장 속에서 생각하는 힘이 깊어진 걸 느낄 수 있었네요. 제가 단순한 장르 문학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순 문학과 장르 문학 경계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i 2026.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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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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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이야기 리뷰 - 다이앤 세터필드어떤 책에 대한 정보 없이 그저 표지만 보고 고른다면 책을 좋아하는 사람라고 할 수 있을까? 책에 관한 책을 좋아한다면, 책이 주인공일 때 가장 재미를 느낀다면? 이 책의 내용을 알고난 후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추리 미스터리라서 더 망설임없이 구매하게 되었다. 이북으로 구매 후에 실제 책의 두께를 보고 놀랐지만 장편을 선호하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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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이야기 리뷰 - 다이앤 세터필드

어떤 책에 대한 정보 없이 그저 표지만 보고 고른다면 책을 좋아하는 사람라고 할 수 있을까? 책에 관한 책을 좋아한다면, 책이 주인공일 때 가장 재미를 느낀다면?

이 책의 내용을 알고난 후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추리 미스터리라서 더 망설임없이 구매하게 되었다. 이북으로 구매 후에 실제 책의 두께를 보고 놀랐지만 장편을 선호하는 편이라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고딕소설 팬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듯.
YES마니아 : 로얄 b********a 2025.05.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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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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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 세터필드 작가의 '열세 번째 이야기' 후기입니다. 유명 작가이지만 베일에 싸인 비밀스러운 작가로부터 도착한 편지, 그로 인해 주인공은 과거 대저택과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을 듣게 됩니다. 이런 분위기를 좋아해서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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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 세터필드 작가의 '열세 번째 이야기' 후기입니다. 유명 작가이지만 베일에 싸인 비밀스러운 작가로부터 도착한 편지, 그로 인해 주인공은 과거 대저택과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을 듣게 됩니다. 이런 분위기를 좋아해서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m******l 2025.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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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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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리는 아버지와 함께 런던에서 헌채방을 운영하며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전기를 쓰고 있다. 어느 날 비다 윈터라는 베스트셀러 작가로부터 편지를 받게 된다. 비다 윈터의 소설을 찾아 읽다가 문득 의문점이 드는데 제목에는 열세 가지 이야기라고 적혀져 있지만 소설에서는 열두 가지 이야기만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마거릿 리는 비다 윈터를 만나기로 작정하고 찾아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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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리는 아버지와 함께 런던에서 헌채방을 운영하며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전기를 쓰고 있다. 어느 날 비다 윈터라는 베스트셀러 작가로부터 편지를 받게 된다. 비다 윈터의 소설을 찾아 읽다가 문득 의문점이 드는데 제목에는 열세 가지 이야기라고 적혀져 있지만 소설에서는 열두 가지 이야기만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마거릿 리는 비다 윈터를 만나기로 작정하고 찾아갔지만 비다 윈터에게 냉대받는다. 마거릿은 포기하려고 하지만 앤젤필드에서 일어난 이야기 속에서 허점을 파악하고 비다 윈터가 진짜 누구인지 조사하기 시작한다. 기대하지 않았지만 기대이상으로 무척 흥미롭다. 

t*******6 2022.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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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째 이야기 : 부제 쌍둥이자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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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리작은 도시에서 책방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도와 함께 책방 운영을 하며 이름 없는 이들의 전기를 쓰는 전기작가를 겸업하고 있다비다 윈턴유명한 이야기꾼(소설가)이지만 그녀의 정체는 베일에 싸여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할때마다 영국 최고의 이야기꾼답게 매번 새로운 이야기를 지어낸다그런 그녀가 스스로 자신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유명하지 않은 전기작가 마거릿을 고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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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리
작은 도시에서 책방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도와 함께 책방 운영을 하며 이름 없는 이들의 전기를 쓰는 전기작가를 겸업하고 있다

비다 윈턴
유명한 이야기꾼(소설가)이지만 그녀의 정체는 베일에 싸여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할때마다 영국 최고의 이야기꾼답게 매번 새로운 이야기를 지어낸다
그런 그녀가 스스로 자신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유명하지 않은 전기작가 마거릿을 고용한다

두 사람은 서로 알지 못했지만 두 사람은 각각 쌍둥이 자매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거기에 더해 마거릿에게도 쌍둥이자매의 비밀이 있었고 비다에게도 쌍둥이자매의 비밀이 있었다
그래서 나름대로 부제를 쌍둥이자매 이야기 라고 지어보았다

정확히 어느 시대인지는 모르겠지만 1800년대로 보여지는 시대의 이야기이다 현대의 이야기가 아니라 더 쉽게 가상의 세상 속으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뭔가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오는 시대적인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가 쌍둥이자매의 비밀로 인해 더 어둡고 음침하고 스산한 분위기를 만들어내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들어줬다 한편으론 음침한 분의기가 나를 감싸 책 읽는 것이 좀 힘들기도 했다(개인적으론 밝고 활기찬 따스한 이야기가 좋다)

초반 3분의 1은 읽는 속도가 더뎠다 스토리 전개가 너무 느리다 싶었다 이후부터는 급물살을 타고 가속도가 붙어 책장이 마구 넘어갔다

비다의 비밀은 뭘까?! 왜 자신의 얘기를 하기 꺼려했을까?
처음 잠시 내가 품었던 의문이 그 답이 되어 나왔다 스포 방지라 내가 가졌던 의문을 여기 쓸수 없어 안타깝다
엔젤필드가의 비밀을 풀러 책 속으로 함께 떠나보자
f********c 2022.08.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