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25%
  • 리뷰 총점8 75%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두려움 너머로
"두려움 너머로" 내용보기
내가 이 책을 읽게 되었던 것은 죽음에 대한 나의 고민때문 이었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부터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연 죽음이란 무엇인가? 생각만으로 속 시원하게 죽음에 대해서 알수가 없었다. 그래서 책을 찾았는데 바로 두려움 너머로 이책이다. 책을 읽고 나서 죽음에 대해서 확실하게 안 것은 아니지만 죽음을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이나마 배울수 있었던것 같다. 나
"두려움 너머로" 내용보기
내가 이 책을 읽게 되었던 것은 죽음에 대한 나의 고민때문 이었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부터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연 죽음이란 무엇인가? 생각만으로 속 시원하게 죽음에 대해서 알수가 없었다. 그래서 책을 찾았는데 바로 두려움 너머로 이책이다. 책을 읽고 나서 죽음에 대해서 확실하게 안 것은 아니지만 죽음을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이나마 배울수 있었던것 같다. 나는 이전까지 죽음이라는 것을 소멸,끝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책을 읽으면서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수 있었던것 같다. 죽음은 마지막이 아니라 변화라고,그리고 삶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하는 것도 조금이나 배웠던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나는 사람이 인생에서 해야 할 한가지는 자기 안에 사랑을 키워나가는 것,그러면서 동시에 그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서 그들 안에도 사랑이 자라도록 하는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y********0 2003.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말 아름다운 죽음을 위하여 ..
"정말 아름다운 죽음을 위하여 .." 내용보기
매일 많은 책들이 출판되어 나오고 있다. 그 책들의 대부분은 “어떻게 사느냐 ?”의 문제를 다루도 있다.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 어떤 것이 바른 삶인가? 는 물론 어떻게 해야 돈을 더 많이 벌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더 쉽게 이성을 사귈 수 있는가? 등 모든 삶의 문제에 대해서 책들이 이미 나와 있고 지금도 쏟아진다는 표현이 옳다고 느껴질 만큼 많이 출판되어지고 있다. 기독교서
"정말 아름다운 죽음을 위하여 .." 내용보기
매일 많은 책들이 출판되어 나오고 있다. 그 책들의 대부분은 “어떻게 사느냐 ?”의 문제를 다루도 있다.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 어떤 것이 바른 삶인가? 는 물론 어떻게 해야 돈을 더 많이 벌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더 쉽게 이성을 사귈 수 있는가? 등 모든 삶의 문제에 대해서 책들이 이미 나와 있고 지금도 쏟아진다는 표현이 옳다고 느껴질 만큼 많이 출판되어지고 있다. 기독교서적 역시 그러한 편향성 부분에서 비슷하다. ‘삶을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가?’가 가장 큰 이슈이다. 한번뿐인 인생을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사는 방법에 대해 말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듯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전혀 다른 입장에서 “바른 삶을 살 지혜”를 가르쳐 준다. 우리의 시선을 “죽음”으로 향하게 하고, 그곳에서부터 출발해서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얻으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대다수는 죽음을 두려워한다. 죽음의 세부적 내용은 물론 죽음이라는 단어의 언급조차 두려워한다. 막연하게 우리 안에 생태적으로 우리를 현재의 상태로 유지하고자 하는 본성적인 욕구가 있고, 현실의 삶 안에서 성취라는 것이 있을 때, 그것을 소유하고 포기하고 싶지 않은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삶에 대한 집착은 ‘죽음’의 진정한 가치를 생각하지 못하게 함으로 ‘죽음’을 마치 인간에게 주어진 저주로만 인식하게 한다. 그리고 이러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가 믿고 있는 천국과 부활의 신앙의 가치에 대해서 신자 스스로 믿지 못하는 모순을 만들어 낸다.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자의 마음은 연락하는 집에 있느니라” (잠언7:4) 성경은 지혜자의 특성으로 초상집에 그 마음이 있다고 한다. 또 잠언은 지혜자가 왜 초상집에 마음을 두고 있는지 설명하는데,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가 이것에 유심하리로다”(잠언7:4) 그것은 모든 사람이 죽는다는 현실에 대해서 알고 있는자, 즉 “죽음”에 대해서 바르게 인식하는 것만이 주어진 삶을 지혜롭게 살 수 있는 힘의 근원이 된다는 논리이다. 성경이 죽음을 통한 삶의 지혜를 배우라고 한다면, 우리는 진정으로 그 ‘삶’ 넘어의 ‘죽음’에 대해 살펴봐야 할 것이다. 이 책에는 저자의 주변에 있던 많은 신앙인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들을 묘사되어지고 있다. 죽음이나 그에 준하는 고통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죽음을 맞이했는지를 여러 가지 경우를 들어서 보여주고 있다. 수많은 죽음의 사례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어머니의 태안에서 죽어서 나온 아이의 죽음부터, 현재 여든의 나이인 저자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죽음까지, 암이나 심장병과 같은 병으로 죽은 이의 임종과 사고로 인해 급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이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죽음’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이 ‘죽음’들 앞에서 발견하게 된 감정과 발견들에 대해서 하나씩 기록하고 있다. 두려움, 절망, 경외감, 예상됨, 고통, 믿음, 용기, 치유, 돌봄, 슬픔, 부활 등 각각의 내용들에 대해서 특별한 구분이 없이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이 ‘죽음’이라는 주제 안에서 발견되어지는 각각의 내용들이 어떻게 ‘삶’과 연결되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깊은 통찰력에서 나오는 말들로 독자에게 말하고 있다. “죽음 안에서 배워야 할 것이 이토록 많이 있다”라고. 저자는 자신의 경험에만 의존해서 글을 쓰지 않고 마틴 루터킹 목사나 마더 테레사 수녀, 순교자 폴리캅, C.S. 루이스, 철학자 키에르케고르 등의 과거와 현대의 유명한 기독교선배들의 죽음과 죽음에 대해서도 기록하고 있는데 이러한 이름 있는 기독교선배들의 죽음과 이름 없이 이 땅을 살다간 믿음의 사람의 죽음에 공통점에 대해서 쓰여있다. 보편적 기독교인이라면 ‘죽음’이라는 선물을 통해서 분명히 삶에 대한 지혜를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제목의 부제가 ‘삶, 죽음 그리고 영원’인 것처럼 그의 글은 삶과 죽음 사이의 벽을 허물어 버리고 삶과 죽음이 동전의 양면처럼 근접해 있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 삶의 순간에서 죽음으로 전환되는 죽기 직전 얼마간의 성도의 삶에 대해서 그려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 성도들의 얼마간 죽음 앞에서 삶을 살아낸 그 모습 안에서 발견한 영원과의 이어짐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결국 ‘영원’이라는 문제로 귀결되며 ‘천국과 부활을 믿는 성도’의 죽음은 최고의 축제일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죽음’의 문제를 다루고 있으나 전혀 두렵거나 절망스럽지 않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희망으로 가득차 있다. 죽음과 희망이 같은 자리에 있을 수 없다는 나의 편견을 완전히 깨고, 이 죽음을 논하는 책에서 나는 ‘바르게 살고 싶다’는 ‘희망’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희망’을 모든 이가 함께 만날 수 있기를 원한다. 또 한가지 이 책은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라는 나에게는 생소한 저자에 의해 쓰여졌다. 그러나 이 책 후반부에 나와 있는 저자의 약력을 보면서, 이 저자가 80년간 ‘브루더호프 공동체’의 지도자로 섬겨온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의 그리스도안에서의 긴 인생의 경험으로 쓰여진 이 ‘죽음’에 대한 책이, 철학이나 신학적인 사변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수 십년간 살아온 삶의 경험에서 나왔다는 사실과 그 노사역자 역시 얼마 남지 않은 삶의 마지막 문턱에 서서 죽음 뒤의 세계에 대해 말하는 안내자로서 일하고자 하는 노사역자의 마음이 느껴졌다. 이 삶이 가득 담겨 있는 살아있는 글 앞에서 함께 감동하게 될 것을 확신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억 저편에 있었던 기억 하나가 떠올랐는데, 돌아가신 할머니의 임종에 관한 기억이이다. 임종을 앞두고 병실에 누워계시던 할머니에게, 14살짜리 손자인 내가 ‘천국 가세요’라는 인사를 했다. 그때 전신마비 증세로 온몸이 마비되어 고통 받으시던 할머니께서, ‘환하게’ 웃어주셨다. 한 평생 신앙으로 산 할머니에게서 본 가장 아름다운 미소였다. 이후에 가끔 나의 신앙의 위기의 순간에 그 웃음이 생각난다. 삶 안에서 죽음 너머의 세계를 볼 수 없는 나에게 죽음의 문턱에 있던 할머니의 가장 큰 설교는 그날의 환한 웃음이었다. 내 인생의 마지막 날, 나 역시 그런 멋진 인사를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인상깊은구절]
우리가 사랑을 위해 살지 않는다면 죽음이 찾아왔을때 확신 있게 임할 수 없을 것이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우리가 마지막 숨을 거두고 영혼이 하나님을 만날 때 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은 것을 이루었느냐고 우리에게 물어보시지 않을거란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대신 하나님은 우리가 충분하게 사랑했는지를 물으실 것이다. 십자가의 성 요한은 말했다. ‘인생의 마지막에 우리는 사랑을 가지고 심판을 받을 것이다.’
l******s 2003.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실제 두려움에 처해서...
"실제 두려움에 처해서..." 내용보기
얼마전 내가 사랑하는 할머니가 폐암 말기라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할머니는 70이 넘으시도록 건강하셨는데, 어느날 갑자기 말 그대로 청천벽력 같은 느낌이었다. 다른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할 때는 과장인줄 알았더니.... 뭐라 정리할 수 없는 복잡한 심정이 일었다. '그래... 이젠 이별을 할 때가 온 것이로구나..' '하지만 할머니가 계셔 얼마나 든든했는데....' 많은 생각들이 스
"실제 두려움에 처해서..." 내용보기
얼마전 내가 사랑하는 할머니가 폐암 말기라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할머니는 70이 넘으시도록 건강하셨는데, 어느날 갑자기 말 그대로 청천벽력 같은 느낌이었다. 다른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할 때는 과장인줄 알았더니.... 뭐라 정리할 수 없는 복잡한 심정이 일었다. '그래... 이젠 이별을 할 때가 온 것이로구나..' '하지만 할머니가 계셔 얼마나 든든했는데....'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갔고, 그 중에서 내게 정말 가장 크고도 확실한 감정은 두려움이었다. 낯선 죽음에 대해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양상의 이별에 대해서... 이 책은 내가 겪고 있는, 그리고 앞을 겪을 일들을 이미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 사실만으로도 내게 큰 위안을 주며, 생명에 대한 새삼스러운 경이로움을 떠올리게 된다.
m***e 2003.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죽음에 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
"죽음에 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 내용보기
이 책은 죽음에 관한 철학적, 신학적 고찰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는 책은 아니다. 비그리스도인인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아마도 그리스도인들조차 자신들이 영원까지 하나님과 영원한 사귐을 가질 것이며 지금 현재도 그러한 사귐과 삶을 이 땅에서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실존적으로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따른 필요에 의해 쓰여졌다고 보는 것이 옳다. 가장 친한 가족이나 친구
"죽음에 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 내용보기
이 책은 죽음에 관한 철학적, 신학적 고찰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는 책은 아니다. 비그리스도인인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아마도 그리스도인들조차 자신들이 영원까지 하나님과 영원한 사귐을 가질 것이며 지금 현재도 그러한 사귐과 삶을 이 땅에서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실존적으로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따른 필요에 의해 쓰여졌다고 보는 것이 옳다. 가장 친한 가족이나 친구 또는 자신의 죽음을 기쁨과 감격 또는 망설임으로 받아들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 또 반면 그 슬픔과 두려움을 이기지 못한, 그리고 아직도 그 슬픔 가운데 있는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느끼는 감회가 실로 크기 마련이다. 그들의 아픔과 슬픔을 실제로 같이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죽음을 대면하고 준비해야 할 모든 사람들 중 하나인 우리들에게 '죽음'이라는 것은 덮어두기만 해서는 안 되는 것이며, 대면해야 할 숙제이고 또 그 슬픔을 당하는 사람들의 어깨를 감싸 안아줄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하나의 주제이다. 그러나 저자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죽음이라는 것은 극복하고 넘어설야 될 대상일 뿐만 아니라, 영원한 창조주이신 하나님과의 영원한 교제의 적극적 시작이라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사실은 이것이 훨씬 더 궁극적이고 깊고 넓은 문제이다. 모든 이들은 이 질문과 해답 앞에 대면해야만 한다. 다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죽음에 대한 생각이 슬픔, 두려움을 넘어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 달음에 이곳까지 끌고갈수는 없는 것이기에 그 슬픔을 감싸주는 배려를 많은 지면에 걸쳐 저자는 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죽음 또는 자살 등의 문제를 윤리적인 시각으로 밖에 설명하지 않고 있는 많은 다른 책들과는 주는 감동이나 설득력이 다를 수밖에 없다. 여기서 죽음은 실로 우리 곁에 친근하게 다가온다. 그야말로 '친밀한 죽음의 초대'인 셈이다.
s******8 2003.01.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