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7%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33%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6.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짱뚱이네 육남매 - 오진희
"짱뚱이네 육남매 - 오진희" 내용보기
짱뚱이네 육남매 이 책을 이야기 하기전에 먼저 내 어린시절 상상하고 놀기의 참고서 정도 됬던 짱뚱이 시리즈 지금 이런 얘기를 하면 다들 웃기는소리 하지 말라고들 하지만 어린시절 나는 말없이 조용히 내 세상에 빠져 사는 아이였다.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종이 한장 꺼내서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내가 만든 세상안에서 하루종일 갇혀있었다. 상상속에서 내가 꿈꾸는 나
"짱뚱이네 육남매 - 오진희" 내용보기

짱뚱이네 육남매

이 책을 이야기 하기전에 먼저 내 어린시절 상상하고 놀기의 참고서 정도 됬던 짱뚱이 시리즈

지금 이런 얘기를 하면 다들 웃기는소리 하지 말라고들 하지만 어린시절 나는 말없이 조용히 내 세상에 빠져 사는 아이였다.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종이 한장 꺼내서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내가 만든 세상안에서 하루종일 갇혀있었다.

상상속에서 내가 꿈꾸는 나는 항상 시골마을 소녀. 넓고 따듯한 집과 마당 강아지와 줄지어 심은 꽃들 뒷산의 열매들..

 

초등학생때 랜덤 책 대여 시스템으로 우연히 보게 된 짱뚱이는 나랑 똑 닮았다

생긴것도 닮았고 4살터울 언니한테 당하는것도 닮았다

짱뚱이 시리즈가 좋았던건 뭐니뭐니해도 리얼이라는 거. 글쓴이의 진짜 어린시절이기 때문에!!

1-2권 초반부엔 그시절의 놀이나 먹거리 문화에 대해 집중된 반면 뒤로갈수록 글쓴이의 특별한 사건들..

너무 좋아서 나중에 용돈으로 책을 살만한 나이가 됬을때 나머지 시리즈까지 샀던 기억이 난다

 

짱뚱이는 실제 인물이다

짱뚱이네 육남매는 어른이 된 짱뚱이 오진희 작가님의 가족 이야기다

하나뿐인지구 돌배의 신영식 선생님의 부인 오진희 작가님

환경운동가이신 신영식 선생님은 방사선치료를 받지 않고 암으로 돌아가셨다

바로 밑의 동생은 장애가 있어 걷지못하는데 모든 일반 교육을 다 받고 유학까지 간다.

쌍둥이 남동생의 부인은 시각장애인이 되었다고 한다.

풀꽃냄새 나는 아동문고 짱뚱이시리즈에선 몰랐던 가족의 굴곡과 행복을 독자가 알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적나라하게 고백한 책이다.

들어가는 말에 설명된것처럼 주저앉을 수 없어서 견뎌왔던, 그런 평범한 삶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가족의 참 의미와 참 역할이 뭔지 부모의 사랑이 뭔지 우애가 뭔지 깊게 생각해볼수있었다.

 

가족의 따듯함이 녹아있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엄마랑 교감을 했다.

이 책은 분명 내가 산것같은데 내가 일본가있는 동안 엄마가 읽었는지 좋았던 구절에 빨간 줄을 그어 놓으셨다

책 여기 저기에 있는 밑줄 구절을 찾아보자면

 

 

부모와 자식간에 아무리 사라으로 하는 말이라해도 예의를 지키지 않으면 그 뜻이 퇴색되니까

장애아를 자식으로 키우는 부모는 삶 전체가 수도자의 길이다

상처에 대해 좀 더 의 연해져야 제 삶이 더 편안하고 성숙해진다

가족 간의 사랑은 용서와 이해다. 세상이 용서하지 않는 일을 했어도 안아줄 수 있는 것이 가족이다.

결핍은 상처가 되기도 하지만 그 사람을 성장 시키는 동기가 되기도 한다. 꿈을 잃지만 않는다면...

가장 위대한 양육방법은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는것이 아닐까?

비록 그 최선이 기대에 못 미칠지라도 사랑받았던 기억은 사람의 어떤 고통에서도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된다.

 

어린짱뚱이 책에선 몰랐던 결핍과 상처들을 사랑으로 덮고 의연하게 살아가는 어른짱뚱이의 책

교회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심심할까봐 대충 골라갔던 책인데 생각했던것 보다 많은걸 얻었다

무엇보다 책 가장 마지막장에 엄마가 줄치던 빨간 펜으로 쓴 느낀점

 

나도 진실로 진실로 온 몸과 마음을 다해 그렇게 자녀를 위하고 지켜주는 좋은 부모가 되고싶다.

~가정은 이해와 용서와 용납의 현장이다.

내 자녀 우리 딸들이 세상에서 정말 행복한 사림이 되는 그날까지 섬기리라.

m******n 2013.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족적인 이야기
"가족적인 이야기" 내용보기
따뜻한 느낌을 주면서 가족 안에서 나의 존재감을 알 수 있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책이라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한번 쯤 읽어 보는 것도 좋은 책이고 보기도 편하면서 글짜 크기도 커서 읽기도 편한 것 느낌을 주는 책이면서 글도 잘 쓴 것 같아서 더욱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적인 이야기" 내용보기
 
따뜻한 느낌을 주면서 가족 안에서 나의 존재감을 알 수 있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책이라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한번 쯤 읽어 보는 것도 좋은 책이고 보기도 편하면서 글짜 크기도 커서 읽기도 편한 것 느낌을 주는 책이면서 글도 잘 쓴 것 같아서 더욱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y****4 2009.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짱뚱이네 육남매
"짱뚱이네 육남매" 내용보기
내가 사는 아파트 뒤에 정보도서관이 있다. 정말 고마운 일이다. 심심하면 가서 여러 가지 책들도 보고 공부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퇴근할 때에 들려 책을 빌려오기도 하는데 대부분 신간 쪽에서 빌린다. 이번엔 신간 코너에 별다른 책이 없어서 이쪽 저쪽 둘러보다가 재미있는 제목의 책을 발견했다. 바로 "짱뚱이네 육남매" 짱뚱이는 물고기 이름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 집어
"짱뚱이네 육남매" 내용보기

내가 사는 아파트 뒤에 정보도서관이 있다. 정말 고마운 일이다.

심심하면 가서 여러 가지 책들도 보고 공부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퇴근할 때에 들려 책을 빌려오기도 하는데 대부분 신간 쪽에서 빌린다.

이번엔 신간 코너에 별다른 책이 없어서 이쪽 저쪽 둘러보다가 재미있는 제목의 책을 발견했다.

바로 "짱뚱이네 육남매"

짱뚱이는 물고기 이름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 집어들었다.

 

짱뚱이를 별명으로 가진 작가 오진희씨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였다.

요즘엔 우연찮게 에세이를 자주 읽게 되는 것 같지만 그래도 그 내용이 궁금해서 읽어보았다.

어린 시절 이야기, 가족들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금방 읽어내려갔다.

시골 분교에서 살던 이야기, 장애를 가진 동생의 이야기, 불공평하게 느껴졌던 엄마의 사랑, 자식들에게 헌신적인 아버지.. 등등

자신의 이야기를 다 써내려간 것이 인상적이었다.

나는 아직 내 이야기 중에 아픈 기억은 이야기하기 어렵다. 어렵기도 하고 꺼려지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남의 이야기를 궁금해하고 듣고 싶어하니 난 참 속물적인 인간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아픈 것부터 당당한 것까지 편안하게 말하거나 써낼 수 있다는 건 참 대단한 일이다.

그건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자존감이 견고하냐 아니냐의 차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존감이 높고 당당한 사람은 그런 것들을 콤플렉스로 여기지 않는 것이 아닐까한다.

물론 단지 소탈해서 그럴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참 쿨하다. 그리고 그 쿨함이 부럽다...

 

저자 오진희


산골분교로 발령받은 아버지를 따라 지리산 자락에서 자라났다. 1998년 환경운동가인 남편 신영식의 그림이 곁들여진 <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을 시작으로 6권 시리즈로 엮인 <짱뚱이 시리즈>는 자연을 벗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도시아이에게 알려주고 삶에 지친 어른에게는 추억 속에 묻혀버린 어릴 적 기억을 불러일으키면서 환경부선정 우수환경도서, 학부모선정 좋은 책, 문화관광부 청소년도서로 추천되어 지금까지 100만 부가 팔렸다.
<짱뚱이네 육남매>는 가난하지만 온몸으로 삶을 정직하게 살아가는 부모, 장애를 가진 딸과 쌍둥이 아들을 포함한 육남매가 펼치는 다양한 가족간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외아들, 외딸로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은 좀처럼 겪을 수 없는 이야기지만 저자는 자신의 진솔한 가족이야기를 통해 평범하지만 위대한 가족간의 사랑을 보여주며 오늘을 다시 살 힘을 준다. 저자 특유의 솔직담백한 글로 열렬한 호응을 얻은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가장 솔직하고 따듯하게 가족이야기를 풀어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저자는 몇 년 전 스승이며 동지였던 남편을 잃고 그 틈을 채워준 푸근한 이웃사촌들, 넉넉한 자연과 더불어 강화도에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짱뚱이 시리즈>,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시리즈>, <짱뚱이의 상추쌈 명상> 등이 있다.

d***s 2011.03.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