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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
"[추리소설] 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 내용보기
조금만 눈을 크게 뜨면 우리 작가들의 추리소설 역시 참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한 동안 자극적인 내용이 범람하며 점차 한국 추리소설이 작가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졌다지만, 이젠 다시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일정 부분 회복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아마도 많은 작가들이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갔기 때문이 아닐까? 여기 또 하나의 좋은 작품이 있다. 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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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눈을 크게 뜨면 우리 작가들의 추리소설 역시 참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한 동안 자극적인 내용이 범람하며 점차 한국 추리소설이 작가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졌다지만, 이젠 다시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일정 부분 회복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아마도 많은 작가들이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갔기 때문이 아닐까?

 

여기 또 하나의 좋은 작품이 있다. 허수정 작가의 『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조선탐정 박명준』이란 작품이다. 이 책의 원제는 『제국의 역습』(밀리언하우스, 2009)이었다. 금번 새롭게 개작하고 제목도 바뀌어 신아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작가의 <조선탐정 박명준 시리즈>는 3권이 나왔다고 한다. 1권은 『왕의 밀사』(밀리언하우스, 2008. 절판.)이고 3권은 『백안소녀 살인사건』(신아출판사, 2015)이다. 이 책은 <조선탐정 박명준 시리즈> 가운데 2번째 책이다.

 

시대적 배경은 에도시대. 부산 왜관에 있던 상인 박명준에게 일본에서 사람이 찾아온다. 10여 년 전 인연이 있었던 마쓰오 바쇼란 청년인데, 이 청년은 작금 일본을 지배하고 있는 에도 막부의 쇼군 도쿠가와 이에쓰나의 쌍둥이 동생이다. 이렇게 박명준을 찾아온 바쇼는 몇 달 전 오사카에서 벌어졌던 칼부림 사건에 대해 다시 조사를 의뢰한다. 괴한들이 불한당들의 본거지를 찾아와 살육을 벌였는데, 그 피해자 가운데 쇼군의 직속무사(하타모토)인 야마나카 사효에노스케가 있었던 것. 불한당의 오야분과 함께 있다 죽은 야마나카는 부패한 하타모토가 되어버렸는데, 진실을 밝힘으로 그 불명예를 씻어보겠다는 것. 과연 야마나카는 그곳에서 불한당들과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걸까? 게다가 사건은 뭔가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있는데, 혹 그 뒤에 더 큰 세력이 도사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과연 야마나카의 명예는 회복될 수 있을까?

 

이 일을 위해 박명준은 바쇼와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 사건을 하나하나 되짚는다. 이렇게 사건을 하나하나 한 사람 한 사람 되짚어 나가는 과정이 가장 돋보인다. 그렇게 하나하나 되짚어 나가며 사건의 진상을 추리하며 조합해 나가는 박명준의 활약이 재미나다.

 

게다가 이번 사건에는 또 하나의 커다란 단서가 있다. 살육의 현장에서 생존한 소녀가 있다. 오야분의 양녀인데, 이 소녀는 그 끔찍한 순간에도 한 권의 책을 꼭 안고 있었다. 뒷부분이 찢겨나간 풍속소설인데, 제목이 <도요토미 히데요시>. 과연 이 책은 사건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얼마나 소중한 책이기에 그 끔찍한 순간에도 손에서 놓지 않았던 걸까?

 

이렇게 사건을 증인과 주변 조사 위주로 추적해 나가는 과정과 함께 풍속소설 속의 내용을 알아가는 과정, 이렇게 두 개의 큰 축이 함께 어우러져 박명준은 진실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다.

 

우리 작가 추리소설의 배경이 일본 에도시대라는 점이 무엇보다 독특하다. 아울러 상인이자 탐정역할을 하는 박명준의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또한 박명준과 함께 사건을 쫓아가는 청년 바쇼의 캐릭터 역시 마찬가지다(바쇼의 캐릭터엔 반전이 있다.).

 

이 소설의 또 하나의 매력은 소설 속의 소설인 풍속소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내용이며, 소설의 주인공인 린이란 인물이다. 이 소설 속의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소설보다 2세대 이전인데, 2세대 이전의 가공인물 린을 통해 히데요시의 죽음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작가는 들려준다. 물론 소설 속의 주장이다. 그건 바로 암살. 그것도 심유경에 의한 독살이 아닌(히데요시의 죽음에 얽힌 3가지 설 가운데 하나.), 조선인에 의한 암살이다. 어쩌면 이 부분을 우리 한국인의 심정상 일본을 향한 맹목적의 미움으로 인해 통쾌하게 여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작가가 의도하는 바는 그런 맹목적 미움에 근거한 통쾌함을 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또 다른 의미에서의 통쾌함이 있다. 그건 바로 전쟁의 참혹으로부터 모두를 건져낸 그 영웅적 결단을 향한 통쾌함이다.

 

이렇게 소설은 사건을 쫓아가는 치밀한 추리라는 큰 틀을 이야기하며, 그 틀 안에 담겨진 또 하나의 소설을 통해, 전쟁에 대한 경계의 메시지를 외치고 있다.

 

각설하고 소설은 한 마디로 재미나다. 우리작가들의 추리소설을 더 많이 찾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먼저, 허수정 작가의 책들을 찾아 읽어봐야겠다.

h***r 2016.11.11.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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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의 핵심은 칼날 같은 스럴러에 있다.
"추리소설의 핵심은 칼날 같은 스럴러에 있다." 내용보기
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 (신아), 허수정사람은 자기 자신을 알기위해 책을 본다. 삶과 앎의 경계에서 책은 따로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의 꼭짓점에 놓여있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다른 문화와 사람들을 경험하고 낯선 곳을 여행하며, 새로운 지식를 배운다. 이처럼, 사람은 삶을 변화시킬 새로움을 찾기위해 책을 펼치며 동행할 준비를 한다. “추리소설의 핵심은 칼날 같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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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 (신아), 허수정

사람은 자기 자신을 알기위해 책을 본다. 삶과 앎의 경계에서 책은 따로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의 꼭짓점에 놓여있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다른 문화와 사람들을 경험하고 낯선 곳을 여행하며, 새로운 지식를 배운다.
이처럼, 사람은 삶을 변화시킬 새로움을 찾기위해 책을 펼치며 동행할 준비를 한다.

“추리소설의 핵심은 칼날 같은 스릴러에 있다."

- 아주 흥미롭고 새로운 여행을 선사하는 추리소설이 왔다. '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 (신아)'는 조선인, 일본인 이라는 편중됨 없는 지구인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조선인이 바라는 보는 일본의 시각은 지금의 한국인 바라보는 시각과는 또 달랐을 것이다. 중국인, 미국이 바라 보는 시각 또한 다 제각각일 것이다. 소설 속의 주인공 박명준은 조선과 일본을 세계인, 지구인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인물이다.

"소설은 나만의 공간과 장소를 만들어 시간을 결합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한다. 허수정 작가는 자기만의 시·공간에, 정신을 얻어서 새로운 관점, 즉 관습·가치·이론·이념을 만들어 한 편의 명작을 탄생시켰다. 그것이 '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 (신아)'이다.

- "추리를 해 보았습니다." 스릴넘치는 명탐정 박명준의 활약"

1665년 2월 인신매매 사찰인 시라쓰카지에서 집단 참살이 발생한다. 뜻밖에도 여기에 쇼군의 하타모토인 야마나카 사효에노스케의 시신도 발견되어 막부는 급히 사건을 종결시키지만, 진상을 알고 싶은 하이쿠의 명인 마쓰오 바쇼가 부산 왜관의 무역상인 박명준을 찾아 사건을 의뢰하고……
사건의 내막을 쫓는 가운데 임진전쟁 종결의 비밀을 담은 의문의 금서 『히데요시 모노가타리』의 작가를 찾아 요시와라로 들어가는데, 마침내 항왜降倭 린의 노가쿠 춤사위와 아름답고도 가혹한 사랑이 금서의 결말로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허수정 작가를 이번 '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 (신아)'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신선한 충격으로 소설을 읽었다. 아주 뛰어난 작가를 알게된 기쁨으로 소설을 읽을 수 있었다. 이번 작품 외에 '왕의 밀사' 와 '백안소녀 살인사건', '망령들의 귀환'등은 꼭 읽어야 겠다는 생각했다. 허수정 작가 만이 가지고있는 세계에서 그동안 느껴보지못한 삶의 충동과 섬새한 감수성을 느껴보고 싶기 때문이다.

☞ 소설가 허수정은 부산에서 태어나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한국사뿐만 아니라, 일본사를 비롯해 동북아시아사에 천착하고 있는 팩션 작가이다. 전작 『왕의 밀사』를 통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유연한 역사인식으로 ‘일본에서 본 조선’이라는, 놀라운 객관적 시각을 획득하여 당대를 표현하였다. 그동안 역사의 비중에 치우쳐 상대적으로 빈약한 국내 추리 장르의 수준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활발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요작품으로는 『바늘귀에 갇힌 낙타』 『소설 김대중』 『해월』 『8월의 크리스마스』 『일지매』 『부용화』 『노량』 『왕의 밀사』 『백안소녀 살인사건』 『비사문천 살인사건』 『이방원 정도전 최후의 전쟁』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m*******7 2016.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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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조선탐정 박명준
"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조선탐정 박명준" 내용보기
허수정작가의 <유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 는 미스터리 역사 팩션소설을 표방한 <조선탐정 박명준 시리즈> 중에서 2번째 책이다. 원제는 제국의 역습(밀리언 하우스 2009)으로 이번에 대폭 수정한 정본(定本)으로 신아출판사에서 출간된 것이다.시리즈 제 1탄 「왕의 밀사」(밀리언하우스,절판), 제 3탄 「백안소녀 살인사건」(신아출판사 2015) 이 있다.이제 작가는 제 4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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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정작가의 <유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 는 미스터리 역사 팩션소설을 표방한 <조선탐정 박명준 시리즈> 중에서 2번째 책이다.
원제는 제국의 역습(밀리언 하우스 2009)으로 이번에 대폭 수정한 정본(定本)으로 신아출판사에서 출간된 것이다.
시리즈 제 1탄 「왕의 밀사」(밀리언하우스,절판), 제 3탄 「백안소녀 살인사건」(신아출판사 2015) 이 있다.
이제 작가는 제 4탄을 준비중이라고 하니 많이 기대된다.
그러면 <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우두머리와 가부키모노들에게 당하다

 첫 번째 사건은 오사카의 한 작은 사찰에서 시작된다.
시라쓰카지 사찰은 도움이 필요한 아녀자들을 보호한다는 엔키리데라 같은 절이라는 소문이 나 있으나 실상은 부녀자들을 능욕하고 유곽에 인신매매를 하고 있었다.
어느 스산한 밤 악덕 사찰을 응징한다는 외침아래 우두머리가 지휘하는 가부키모노들이 습격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사찰 안에 거주했던 사내들을 잔인하게 도륙해버리고 불까지 지른다.
시라쓰카지 사찰 칼부림 집단참살 사건에는 오야분과 하타모토(쇼군의 직속부하)인 사효에노스케도 희생되었음이 밝혀진다.

마지막 한권의 책에 불 붙이다

 우두머리는 무사가 품고있던 서책을 빼앗아 불구덩이에 집어던진다.
책과 함께 시체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도록 새까맣게 타 들어간다.
그 책이 어떠한 책이길래 무사가 그렇게 지키려 했으며 우두머리는 소각시키려 하는 것일까?
또한 사찰을 방화까지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참상속에서 구출된 소녀가 서책 한권을 끝까지 품고 있었다.
왜 소녀는 끝까지 책을 지키려 한 것일까?
의문이 계속 비밀의 책에 쏠리게 만든다.

조선탐정 박명준과 바쇼의 만남

 에도시대의 무역 등 시대상황의 재현은 풍성하고 치밀하다.
부산 왜관의 상인인 박명준에게 바쇼가 찾아와서 사건을 의뢰한다.
용모가 수려한 청년으로 성장한 바쇼는 십년 전 조선통신사가 얽힌 연회장 살인사건때 열 한 살 짜리 소년이었다.
현재 바쇼의 쌍둥이 형은 에도막부의 쇼군(도쿠가와 이에쓰나) 이다.
불량도당 자부키모노들의 오사카 칼부림 사건은 막부의 외압으로 인해 마치부교에서 주모자들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에서 고용된 잡배들을 처형하는 선에서 빠르게 종결시킨 의문투성이의 사건인 것이다.
바쇼는 사효에노스케의 부인이 사건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고 자신도 누명을 쓰고 죽은 사효에노스케의 명예를 회복시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건을 재수사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풍속소설, 「히데요시 모노가타리」

 차츰차츰 판금된 서책이 사건의 실마리로 떠 오르고 오야분의 양녀 오하루가 지닌 풍속소설 ‘히데요시 모노가타리’는 종반부분은 찢겨져 나가 있었다.
‘히데요시 모노가타리’는  책속의 책으로 구성되어있어 그것을 읽는 재미가 매우 쏠쏠하다.
작은 책속의 이야기는 문학적이고 생동적이고 감각적인 필체와 구성력과 범상치 않은 스토리로 그 자체의 매력으로 속으로 빨려들어 가게 된다.
독자들이 직접 읽고 느끼길 바라며...
그러면 책속의 책 그 궁금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미소년 린과 2인자 도시이에의 대화, 그리고 도시이에와 1인자 히데요시의 대화는 의미심장하다.
린은 부산왜관에 거주하는 일본인인데 일본군이 침공해 오자 조선에 투항하여 세자(광해군)의 총애를 받았던 사람이다.
그러한 린이 다시 일본에 와 있는 것이고 전쟁을 반대하는 의견을 도시이에에게 토로하면서 감히 히데요시를 치라고 토로하는 것이다.
한편, 히데요시는 명나라 정벌을 위한 100만 대공세 계획을 도시이에에게 넌지시 알려주는 것이다.
100만 대공세가 시작된다면 가운데 있는 조선은 쑥대밭이 되는 것은 뻔한 일이다.
이러한 내용은 평범한 풍속소설이 아닌 것이다.
명준은 가슴이 서늘해 진다.
현실감이 느끼지며 찢겨진 뒷부분에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판금소설, 찢어진 뒷부분의 비밀을 찾아라!!

오야분의 양녀 오하루가 가지고 있던 금서의 뒷부분의 비밀은?
새까맣게 탄 시체로 발견된 사효에노스키는 부패한 관리인가? 누명을 쓴 피해자인가?
박명준은 이 사건을 하나하나 파헤치기로 한다.

박명준 바쇼와 함께 에도로 가다

후쿠다부교와의 면접에서 별다른 접점을 찾지못하고 사찰참상 속에서 구출된 소녀 오하루의 눈물을 본다.
피해자나 가해자의 신원확인을 하고 하나하나 조사하는 중에 짝귀의 친구 산발머리게서 여덟명의 희생양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사건은 점점 윤곽을 드러낸다.

미즈노 간조부교의 죽음과 유녀 노가제

그러던 중 미즈노 간조부교(막부의 재정, 공금운용 담당)가 요시와라 유곽에서 유녀와 동침중 복상사했으나 그 죽음을 병사로 처리된 사건이 일어난다.
그렇지만 막부의 재정을 담당하는 청렴한 미즈노 간조부교이기에 이 죽음에도 의문점이 생긴다.

박명준은 화술의 연금술사

 박명준은 요시와라 유곽의 연회에서 노가제와 가까워지고  노가제의 방에 초대되는데...
여러 추리와 접점으로 명준은 노가제를 간조부교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하게 된다.
밀고 당기는 추리와 유려한 화술로 유가제가 사실을 토로하기 직전에 명준은 한발 물러선다.
마치부교와의 면담을 통해서 책출판의 배후에는 오야분, 류조지, 사효기노스케가 있고 이들이 출판을 통해서 영역확대를 하려고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야마니카인 사효에노스케가 출판에 관여하는 과정에서 오야분과 어울리고 오야분과 출판업자와 함께 요시와라 유곽에 출입하게 된 것이다.
미즈노 간조부교는 책의 출판에 대해 파악하고 막부에 지장을 주는 책을 불태우라는 명령을 내린 것이다.

판금조치된 책의 작가를 찾아라!

원고 운반책 다니하타 군이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판금된 책의 작가는 누구? 찢겨진 부분의 이야기의 비밀은?
그 궁금증은 독자들이 직접 읽어보길 권한다.
다니하타 군에게서 노가제 가문의 내력과 금서의 찢겨진 부분의 이야기를 듣게되고 사건의 결말을 향해 달리던 중에 노가제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드러난 책의 비밀과 예상치 못했던 반전을 거듭하며 범인이 밝혀지지만...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은 의외의 인물이었다.

 노 춤사위의 기적

‘린은 추고 또 춘다. 반란의 춤사위는 느리고, 절망과 분노의 춤사위는 빠르다. 율동은 도약하듯 크고 높다. ’
그날, 사랑을 위한 그 남자의 노 춤사위가 기적을 만들어 내다!!

반전을 선택한 린의 비극

노가제 가문의 희생과 더불어, 조선의 임금에게도 일본의 막부에게도 버림받은 그 사람...?
박수영은 다름아닌 린이었다.
사랑을 위하여...전쟁이 아닌 평화를 선택했던 슬픈 린의 애가...
이 추리 소설의 저변에는 이렇게 아름답고 슬픈 사랑이야기가 깔려있어서 진한 감동을 준다.

 

「박수영이 임진년의 변란을 당하자 적 속으로 들어가 나라를 배반하였으니 형벌을 내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니,
윤허 한다고 답하였다.
                                                         1605년 선조 38년 6월 17일
                                                                     조선왕조실록  」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짧은 문구 하나에서 작가의 상상력을 발휘해서 이렇게 멋진 이야기를 펼치다니 신기하다.
에도시대의 세밀하고 풍부한 배경묘사와 다양한 층위의 인물 구성이 매우 치밀하고 완벽하다.
<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 는 작품성, 예술성, 서사적인 면까지 모두 갖추고 추리의 재미와 완결성까지 거의 천재적인 미스터리 역사팩션 소설의 진수를 보여준 걸작이라 생각된다.
아직도 종횡무진하는 추리와 그 속에 담긴 진한 여운이 남아있어서 마음이 설레인다.
그러하기에 허수정작가의 <조선탐정 박명준 시리즈> 4탄도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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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2016.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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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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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비밀 탐정을 영화로 보는듯 기시감에 싸인채 조선인의 시각이 아닌일본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 소설의 흐름은 무척이나 이색적이고 독특함을가지고 있지만 그곳 역시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었고 사람이 그 중심에오롯이 있음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맛본 터라 좀더 하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1592년 임진왜란을 종료 시점에의 일본은 임진왜란을 통해 끌려오거나자진해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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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비밀 탐정을 영화로 보는듯 기시감에 싸인채 조선인의 시각이 아닌
일본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 소설의 흐름은 무척이나 이색적이고 독특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곳 역시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었고 사람이 그 중심에
오롯이 있음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맛본 터라 좀더 하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1592년 임진왜란을 종료 시점에의 일본은 임진왜란을 통해 끌려오거나
자진해서 일본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많았지만 지금이나 그때나 사람들의
눈을 속이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위장하는 집단이 있음을 다시 확인
하게 된다.
오사카의 작은 사찰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은 표면적으로는 치정에 얽힌듯
유혈이 낭자한 살인사건으로 끝났고 일본의 무신정권인 막부에서 조차
입소문이 나기전에 서둘러 마무리 짖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어디에서든 사건에 연루되고 억울함을 당한 사람이 존재하듯 그런
인물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쓰오 바쇼는 부산에서 상인으로 있는
그러나 십여년 전 어떤 사건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는 박명준을 찾아 바다를
건너 찾아와 사찰에서 일어난 살인사건과 그에 얽힌 내용을 전하며 자신이
찾아온 이유를 밝히며 재차 이번 사건도 과거와 같이 명명백백하게 밝혀
주기를 당부한다.


박명준은 사찰의 살인사건에 대한 전말과 막부의 사건처리에 의문을 품고
일본으로 건너가 사건과 관련이 있었던 당시의 사람들을 찾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추리를 거듭하고 사건이 숨기고 있는 진실의 모습을 파헤쳐 나가기
시작한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인물 '린' 그의 존재는 실증의 인물처럼 그려지며 임진
왜란 이후 박수영 이라는 인물의 실존적 형벌, 그 형벌속에 엮어진 진실의
이야기가 새롭게 다가온다.
특히 소설 속에서 드러나는 히데요시 모노가타리라는 책은 풍속소설이면서도
일본 무신정권의 흑막에 가려진 일들이 소설의 형식을 빌어 서서히 허물을
벗고 있어 권력과 연계된 사람들의 암투와 추악한 모습들이 고스란히 베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오늘날의 일들이 아닌 임진왜란 후의 일본사회와 당시의 사회의 풍습들을
책으로 읽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익숙치 않은 지명과 인명, 또한 그들의
삶과 사고까지를 이해하며 읽기에는 약간 버거웁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
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을 부인하지는 못하겠다.

n********1 2016.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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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이 임진년의 변란을 당하자 적 속으로 들어가 나라를 배반하였으니 형별을 내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하니, 윤허 한다고 답하였다. 조선왕조실록의 한 구절을 통해 영감을 얻어 오사카의 재건 천수를 올려다보며 작가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팩션 소설을 완성해 냈다니 대단하게 느껴지네요.이 작품의 초판은 제국의 역습의 수정판으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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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이 임진년의 변란을 당하자 적 속으로 들어가 나라를 배반하였으니 형별을 내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니, 윤허 한다고 답하였다.

조선왕조실록의 한 구절을 통해 영감을 얻어 오사카의 재건 천수를 올려다보며 작가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팩션 소설을 완성해 냈다니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이 작품의 초판은 제국의 역습의 수정판으로 박명준 캐릭터를 등장시켜 시리즈 형식으로 출판했다고 하니 박명준 시리즈의 다른 작품에도 관심이 가네요.

1665년 2월 볼품없고 규모가 작은 인심매매 사찰에서 터진 집단 참살이 일어난 시라쓰카지 사건 사망자중 쇼군 가문을 모시는 직속 무사인 우에사마의 하타모토가 도당의 본거지에 있다 참살 당하게 되고 막부의 외압에 수사는 종결되었는데 이로 인해 불량 도당과 연계된 부패관리로 낙인찍히게 되고 야마나카 가문은 쑥대밭이 되버리자 하이쿠의 명인 마쓰오 바쇼가 십년전 인연이 있는 부산 왜관의 무역상인 박명준을 찾아 치 참상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사건을 의뢰하며 둘은 함께 일본으로 가게 되요.

무자비하고 아수라장인 살해 현장에 살아남은 오야분의 열다섯 살난 딸이 필사적으로 품고 있던 종반 부분이 찢겨져 있는 풍속 소설인 히데요시 모노가타리로 막부의 금서로 지정된 책으로 과연 이책 속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이고 사건의 단서를 찾아 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며 그 시대적 상황에 빠져서 보게 되네요. 미스터리한 추리소설을 좋아하는데 에도시대를 배경으로한 우리나라의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 관심있게 봤던것 같아요.

허수정 작가의 작품은 이번에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소설속의 소설이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조선탐정 박명준과 청년 마쓰오 바쇼가 펼쳐지는 활약과 반전있는 역사 추리소설 재미있게 보면서 조선탐정 박명준의 다른 시리즈도 찾아 봐야겠어요.

 

l*******7 2016.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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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 - 조선탐정 박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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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을 좋아하다가 보니 이런 책제목만 보아도 이끌입니다특히나 이 책은 우리나라 저자가 일본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미스터리 소설이라고 하고 또 에도시대때 상당히 유명했던 유곽인 요시와라의 이름도 등장하고 또 유녀도 나오니 이책이 더 궁금하게 다가오네요,,자! 그럼 요시와라의 아름다운 유녀가 빚어낸 가장 치명적인 미스터리 속으로 고고 ~~이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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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을 좋아하다가 보니 이런 책제목만 보아도 이끌입니다

특히나 이 책은 우리나라 저자가 일본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미스터리 소설이라고 하고 또 에도시대때 상당히 유명했던 유곽인 요시와라의 이름도 등장하고 또 유녀도 나오니 이책이 더 궁금하게 다가오네요,,

자! 그럼 요시와라의 아름다운 유녀가 빚어낸 가장 치명적인 미스터리 속으로 고고 ~~


이책은 저자의 미스터리 시리즈물의 한편으로 앞선 이야기의 [왕의 밀사]에서  박명준이 다시 등장합니다.

명준은  부산에 있는 왜관에 상인으로 일하고 있는 어느날 10년 전 교토에서 조선통신사가 얽힌 연회장 살인사건을 해결하고 인연을 맺은 당시 11살이었던 마쓰오 바쇼가 21살의 어엿한 청년이 되어 다시 그를 찾아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바쇼는 명준에게 한가지 부탁을 하려 조선의 땅 왜관으로까지 찾아온 것인데 막부가 덮어버린 사건을 파헤치는 어려운 사건을 함께 풀어달라고 온것이지요,,

그 사건이란 바로 인신매매 사찰 시라쓰카지 습격사건과 그 속에서 살아남은 15살 소녀가 아수라장 같은 현장에서도 필사적으로 가슴에 품어 끼고 있었다는 책의 의문과 사망자 중에 우에사마의 하타모토(쇼군 가문을 모시는 직속 무사 )인 사효에노스케를 둘러싼 진상을 철저히 파헤쳐 달라는 것이지요..

명준은 모든 사건에 대한 이상스러운 점도 현재 그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사태를 모두 듣고 바쇼와 함께 오사카로 떠나게 됩니다..

이에 조선탐정 박명준과 마쓰오 바쇼는 한 팀이 되어 1665년 오사카의 작은 사찰에서 발생한 수많은 사람들이 살상된 칼부림 사건을 처음부터 아주 세세히 다시 조사하게 됩니다,, 많은 담당자들을 다시 만나 의문점인 사항들은  철저히게 질문을 하면서 얼핏보면 불량 도당들 간의 난투극 같지만 실은 그 속에 의문투성과 숨어있는 엄청난 비밀을 예감하게 되는데요,,

야마나가 사효에노스케의 사찰에서의 죽음, 소녀가 가슴속에 꼭 끌어안고 있었던 책 < 히데요시 모노가타리 >, 이 책을 출판이 되기전에 서둘러 출간을 막고 판금조치와 함께 모두 불태워 없애버린 저의, 막부의 재정을 담당, 공금 운영을 쥐락펴락하는 간조부교의 요시와라에서의 죽음, 사건을 파헤쳐 갈수록 모든 사건들의 접점은 바로 요시와라 유곽, 그리고 요시와라 최고의 유녀 노가제로 흘러갑니다.


​그리고 드디어 밝혀지는 <히데요시 모노가타리 >의 책의 저자와 책의 핵심부분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이 사실이 밝혀진다면 분명 엄청난 파장을 불러올만한데,,, 그렇다면 이책을 쓴 저자(?)는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지을수가 있었는지,,,이책 < 히데요시 모노가카리 >책이 이 소설속의 책이 되어서 액자식 구성으로 독자들에게 들려주는데,,,이 책의 분량이 상당하네요

책의 2/3부분부터 거의 끝날부분까지 책속 책인 < 히데요시 모노가카리 >의 내용을 읽노라면은 와!~~~ 임진왜란, 광해군, 조선으로 귀순한 일본인 린(임수영)과 도쿠가와 이에야스 까지,,,실로 엄청난 이야기가 있네요,..


왜 이책이 단순한 미스터리 소설이 아닌 '시대 미스터리'를 표방한 팩션 소설이라고 하는지 그 이유를 알겠네요.

저자는 조선왕조실록의 한 구절에서 영감을 얻어 작가적 상상력으로 이 이야기를 이끌어 냈다고 하는데 저는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고 정말 있음직한 이야기인것 같아서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명준의 통찰력에 깜짝깜짝 놀라면서 바쇼의 귀여움에 풋!~~ 하고 웃다가 점점 사건에 근접할수록 이야기가 더 무거워지고 더 깊어져서 참 재미있게 빠져서 읽었네요,


"그날, 사랑을 위한 그 남자의 노 춤사위가 기적을 만들어 내다!"


​책 뒷표지에 이런 문구가 있는데 책을 다 읽기전에는 도통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다 읽고 난 지금은 이 얼마나 충격적인 전말인지,,전율과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구절이네요,,

시리즈라고 하니 다음 시리즈도 이전 시리즈도 읽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우리나라 작가가 어떻게 이렇게 일본 에도시대를 잘 그려내놓는지 신기할 따름이네요

s*******7 2016.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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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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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이라는 책을 읽어 보았어요. 이 책의 표지는 일본의 기모노를 입은 여인이 그려져 있고, 이 책의 저자 허수정씨는 다양한 추리소설의 쓰신 작가로 알려져 있더라구요. 평소에 보던 외국 추리소설과 다르게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일본에는 에도시대때의 일어났던 하나의 사건에 대해 이야기한 동양 추리소설이라 상당히 기대가 되었다. 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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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이라는 책을 읽어 보았어요. 이 책의 표지는 일본의 기모노를 입은 여인이 그려져 있고, 이 책의 저자 허수정씨는 다양한 추리소설의 쓰신 작가로 알려져 있더라구요. 평소에 보던 외국 추리소설과 다르게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일본에는 에도시대때의 일어났던 하나의 사건에 대해 이야기한 동양 추리소설이라 상당히 기대가 되었다. 조선왕조실록에서 기록이 되어있던 이 사건은 정말 큰 사건이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부산 두모포 왜관에 박명준에게 찾아온 마쓰오 바쇼는 10년전 교토에서 조선통신사에 얽힌 연회장 살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였고, 그때 그의 나이는 11살이었기에 그 사건은 큰 충격을 받았었다고 했다. 바쇼는 에도 막부의 쇼군 도쿠가와 이에쓰나의 쌍둥이 동생으로 어엿한 청년이 되어 돌아온것이었고, 그 사건이 어떻게 된건지 진실을 알고 싶다고 했다. 그 진실을 위해 박명준은 사건을 파헤치던중 오야본의 양녀 오하루가 그때 당시의 사건에 유일한 생존자였고, 이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을거라 생각하여 더 깊게 조사를 하였다. 오하루는 가지고 다니던 책이 있었는데, 늘 손에서 떨어지지 않고 꼭 가지고 다녔었는데 그건 정말 상상하지 못한 큰 사건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사건에 다가갈수록 심장이 떨리고 두근두근 거리며 결말을 아는 순간 그동안의 의문이 풀리면서 결국 사건을 해결해가는 이야기로 끝이 난다. 이 책을 읽는 순간 사건을 조금씩 다가갈때마다 너무 재미있었고, 읽을 수록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 궁금하게 만드는 책인거 같다. 추리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책인거 같다.

h********2 2016.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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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 조선탐정 박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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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겉표지만 보면 일본 소설인 듯하지만 허수정 작가의 추리 장편소설이다.역사와 관련된 이야기에 호기심이 많은 나지만 그동안 역사와 관련된 추리소설은 많이 읽어보질 못했었다.그래서 더욱 기대되고 더군다나 제목에 히데요시의 언급이 들어가는지라어떤 소설을 만나게 될까 오랜만에 무척 떨렸던 것 같다.​때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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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

겉표지만 보면 일본 소설인 듯하지만 허수정 작가의 추리 장편소설이다.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에 호기심이 많은 나지만 그동안 역사와 관련된 추리소설은

많이 읽어보질 못했었다.

그래서 더욱 기대되고 더군다나 제목에 히데요시의 언급이 들어가는지라

어떤 소설을 만나게 될까 오랜만에 무척 떨렸던 것 같다.

때는 바야흐로 에도시대, 부산 두모포 왜관에 조선의 상인 박명준을 찾아 온

청년이 있었으니 십여년 전 교토에서 있었던 조선통신사가 얽힌 사건 당시

열한 살이었던 마쓰오 바쇼라는 인물로 에도 막부의 쇼군 도쿠가와 이에쓰나의

쌍둥이 동생이다. 그가 박명준을 애써 찾아온 이유는 얼마전 오사카에서 벌어졌던

싸움에 대해서였는데 패해자 중 쇼군의 직속무사인 야마나카 사효에노스케의

석연치 않은 죽음에 대해 의뢰하기 위함이었다.

마쓰오 바쇼의 제안을 받아들여 박명준이 일본으로 건너가 사건을 하나하나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소재로 한 풍속소설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거기까지 도달하면서 드러나는 이야기와

그 후의 이야기들이 작가의 상상속에서 역사적인 배경과 연결되어

탄생된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던 것 같다.

배경이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7년 후인 에도시대이고 일본의 상황에서도

어수선했었던 시기였었기에 역사적인 이야기에 허수정이라는 작가의

팩션이 가미되어 색다른 느낌을 안겨준 소설이었다.

추리소설을 많이 읽어보진 못했지만 몇년 전 이상과 관련된 소설을 읽고

며칠동안 그와 관련된 생각이 맴돌았었는데 오랜만에 재미있는 추리소설을

만난 것 같아 호기심으로 읽어내려갔던 것 같다.

「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소설 외에도 역사와 관련된

추리소설이 여러편 있어 같이 만나보면 좋을듯하다.

 

d****i 2016.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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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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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작은 사찰 시라쓰카지에 일어난 살인 사건. 그 사건에는 우에사마의 하타모토의 죽음이 있다. 여기서 그들을 죽인 범인의 윤곽에 대해 궁금해질 수 밖에 없다. 동내 무뢰배 같은 도당이라 불리는 범인들 속에서 극단에서 일하는 한물간 배우가 있었으며, 나머지들은 그런 길거리에 다니는 힘 좀 쓴다는 이들이다. 하지만 우에사마의 하타모토는 일본의 무사였으며, 그의 죽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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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작은 사찰 시라쓰카지에 일어난 살인 사건. 그 사건에는 우에사마의 하타모토의 죽음이 있다. 여기서 그들을 죽인 범인의 윤곽에 대해 궁금해질 수 밖에 없다. 동내 무뢰배 같은 도당이라 불리는 범인들 속에서 극단에서 일하는 한물간 배우가 있었으며, 나머지들은 그런 길거리에 다니는 힘 좀 쓴다는 이들이다. 하지만 우에사마의 하타모토는 일본의 무사였으며, 그의 죽음은 에도 막부에 큰 사건이다. 하지만 이사건은 막부에 의해 재빨리 수습되었으며, 그들의 죽음을 밝혀줄 증거들은 하나둘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15살 유녀 출신 여자아이가 살아있었으며, 그 아이는 바로 오야본의 양녀 오하루였다. 

오야본의 양녀 오하루가 살아있다는 건 이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이며, 그 아이가 들고 있는 책에 주목하게 된다. 그것이 자신의 목숨줄인양 간직하고 있는 그 책 속에서 책의 뒷부분은 찢겨져 있었으며, 그 책은 금서로 묶여 있는 책을 가지고 오하루의 품에 간직하였는지 궁금하게 된다. 마쓰오 바쇼는 그렇게 이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서 부산에서 상인으로 있는 박명준을 찾아갔으며 이 사건의 숨어 잇는 진실을 알고 싶었다. 박명준이 바로 바쇼가 찾고 싶어 하는 도당살인사건으로 위장 된 이 사건의 배후를 찾아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며, 오하루와 오하루가 오야본 밑에 있기전 머물렀던 요시와라 유곽을 찾아 다니면 서 그 증거들을 수집하였고, 이 사건과 접점은 무었인지 퍼즐은 맞춰 나가게 된다. 

이렇게 소설을 읽다보면 이 소설은 1598년 과거에서 있었던 임진왜란과 연결되며, 그 안에서 린이라는 인물에 주목하게 된다. 또한 1605년 선조 때 조선왕조실록 속 역사기록에  박수영이라는 인물에 내려진 형벌, 그 형벌 속에 감추어진 임진왜란과 그는 왜 임진왜란이 끝난 뒤 7년 후 죽어야 했는지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지고 있으며, 소설은 1598년과 1665년 사이에서 오사카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답을 찾아나가게 된다. 

조선 탐정 박명준. 그는 퍼즐을 맞춰 가면서 암초를 만나게 된다..비밀을 찾으려는 명준과 비밀을 숨기려는 이들의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 속에서 비밀을 감출 수 밖에 없는 누군가가 죽어나가게 되며, 그 안에 숨어있는 아픔을 느끼게 된다. 죽음으로 인하여 또다른 죽음을 몰고 올 수 밖에 없는 박명준의 숨어있는 고뇌와 그 안에 권력과 돈의 연결고리를 소설 속에서 찾아 나가게 된다. 

  <왕의 밀사>,<제국의 역습>,<비사문천 살인사건>으로 이어지는 박명준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으로, 이정명의 <뿌리깊은 나무>을 연상하게 하는 역사적 사실을 기초로 한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지게 된다. 또한 이 책을 읽게 되면 박명준 시리즈의 앞에 나오는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찾아보게 된다.

k*******2 2016.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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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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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    추리,스릴러소설을 정말 좋아한다.책은 정말 편식하지말고열심히 읽고 다양한 면에서 공부가 되고 흥미가 되고 도움이 되길 바라지만 나에 장르 소설에 대한 사랑은 크다.어릴적 괴도루팡이나 셜록홈즈에 대한 소설을 읽으면서 책이 너덜해질 정도로 읽고는 했었다.여자아이인 내가 소공녀,신데렐라가아닌 그런 종류에 책을 읽으며 그때는 너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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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와라 유녀와 비밀의 히데요시"

 

 

 

 

추리,스릴러소설을 정말 좋아한다.책은 정말 편식하지말고

열심히 읽고 다양한 면에서 공부가 되고 흥미가 되고 도움이

되길 바라지만 나에 장르 소설에 대한 사랑은 크다.

어릴적 괴도루팡이나 셜록홈즈에 대한 소설을 읽으면서

책이 너덜해질 정도로 읽고는 했었다.여자아이인 내가 소공녀,신데렐라가

아닌 그런 종류에 책을 읽으며 그때는 너무도 단순한

범인을 찾는 과정에 그런 책들이 왜 그리 재미있었는지.행복하기까지 했던

그 어린날에 추억이 새록새록하다..이제는 커서 이제서야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방대한 추리 ,스릴러 소설들은 나를 너무도 행복하게

했는데....이책을 처음 접하고 나는 내가 얼마나 무지한가에 대한

생각으로 나에게 실망을 하는면도 있었다.

추리소설이라면 나는 히가시노 게이고나 미야베 미유키에 대한

일본소설이나 외국 추리소설을 읽은게 다인데..이책은 한국인이

쓴 추리소설이라니..더 관심이 가고 호기심이 가득한건 사실이었다.

이책은 가장 아름답고 치열한 서사의 감동이 존재하며

미스터리의 여운이 당대 애도시대를 배경으로 혼란에 세월속

사건으로 이루어져 있다.과연 이 책속에는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해결하며 우리를 책속으로 이끌지 그속으로 들어가 보자.

 

 

이 책속 조선탐정 박명준은 저자에 왕의 밀사라는 책에서 첫선을

보인 인물이라고 한다.저자를 처음 안 나로써는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입장이라 이책저책 검색을 해보니 다른 이름에 책속에서도 박명준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는책이 있는걸 보면 조선 명탐정 박명준은

시리즈로 등장하는 인물인가 하는 상상을 해본다.

당대 애도시대 오사카에서 발생한 야쿠자간의 집단 참살사건의 배후로

떠오른 금서의 결말을 추적하는 사건속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색

미스터리로 우리에게 비춰지고 있다.

부산에서 상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박명준에게 어느날 애도 막부의 쇼군 도쿠가와

이에쓰나의 쌍둥이 동생 마쓰오 바쇼라는 청년이 찾아오는데...

일본의 어느사찰인 시라 쓰카지에서 야쿠자간의 집단 참살사건이

발생했는데 쇼군의 하타모토인 야마나카 사노에효스케의 시신도

포함되어죠 있었던 것이다.오사카 사찰이란 의외의 장소에세 벌어진 기이하고

참혹한 참살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조선탐정 박명준은 일본으로 가게 되는데...

그가 유일하게 사건을 단서를 알수 있는 사람은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시라쓰카지

오야붕의 딸 오하루이다.그녀가 소중하게  들고 있던 찢겨진 통속소설이다.

여느 소설과 다를바 없는 히데요시 모노가타리 라는 소설속에는 어떤

비밀에 내용이 숨겨져 있기에 그렇게 소중하게 들고 있는것일까

찢겨진 결말부분의 비밀은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그것을 추적해 나가는

조선탐정 박명준..

앞에서 언급한바 있는 책속에 책으로 등장하는 특이한 구성으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히데묘시 모노가타리의 내용이

흥미로우면서도 눈을 못떼게하는 스릴을 느끼게 해준다.임진왜란을

배경으로 그곳에 있던 주인공으로 잘 알고 있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그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전혀 사실과 발상으로 다룬점이 새삼 인상깊고

새로웠으며 다른점으로 나타나는것이 새로운 반전에 매력이 있었던거

같다.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후계자 문제등 토쿠가와 이메야스의 야망에 대한

다른 시각으로 비춰진 역샂거 사실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에 소설속에서는

다른인물로 비춰지며 새로운 인물로 등장한다.저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암살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해 전쟁에 대한 다른 시각으로

심어주고자 우리에게 이책을 선보였는지도 모른다.

 

 

 

한국 작가라고는 생각이 들지않을정도로 우리에 역사적 사실이

아닌 일본 애도시대에 배경으로 사건이 일어나고 조선탐정이 그곳으로

가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그려진것이 새로운 면으로

다가오는 이야기 책이었으며 애도시대에 어딘가에 조선의 모습을

적절히 가미하여 이야기속으로 독자들을 끌여드린면에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저자라고 생각이 든다.역사적인 면을 새로이 알수 있고

그속에 물론 가상에 내용들이 가미되어진 소설이란 장르이지만

오히려 복잡하고  다양한 역사속 일들을 책속에 적적히 등장하여

다소 지루하고 힘든 이야기가 될수 있는 부분도 지루하지않고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는 한권의 추리소설로 남을꺼 같다.

내가 처음으로 읽어내려간 추리소설에 매력이 정말 새로운 면으로

다가오는거 같아 앞으로 한국작가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지고

책들을 읽어야할꺼 같다.나에게 새로운 멋으로 다가온 한국추리소설에

대한 매력을 이글을 읽고 있는 누군가도 느끼길 바라며

역사속에서 배경이 되는 소설속 매력속으로도 빠져보길 바래본다.

 

 

 

 

 

 

c***o 2016.11.19. 신고 공감 0 댓글 0